광주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분야 우수기관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6:1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분야 우수기관 선정

- 농촌진흥청 주관, 창의적 기획․모범적 기관에 수여


▲ 2015강소농사업 성과보고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강소농 대전’ 성과보고회에서 강소농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강소농 분야 우수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1월 전국 164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 우수기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실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광주시를 포함, 우수기관으로 전국 13곳을 선정했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지칭하는 강소농 사업은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영농 규모가 작은 한국 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강점으로 전환하는 정책이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우수 강소농 육성을 위해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 경영컨설팅, 자율실천학습모임체지원 등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운영,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253명을 육성했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들의 출하방법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교육과 농업인들이 실제 경영비 분석을 할 수 있는 농업회계교육 등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실제적인 만족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행숙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우수 모델을 적극  육성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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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로수 지키기에 박차 - 염분피해 예방 위해 횟집 앞 가로수에 홍보 표찰 붙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6:1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가로수 지키기에 박차

- 염분피해 예방 위해 횟집 앞 가로수에 홍보 표찰 붙여


▲ 염분피해 예방 위해 횟집 앞 가로수에 홍보 표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최근 가로수 훼손에 엄중 대처키로 한 광주광역시가 염분피해로 인한 가로수 고사를 막기 위해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가로수에 구멍이 뚫리는 등 훼손 사례를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한데 이어, 지난 한해 가로수 훼손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가로수 고사율을 낮추는데 힘쓰고 있다.


지난해 가로수 훼손 사례는 총 89건으로 교통사고 피해 70건, 염분 피해 6건, 무단 훼손 13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염분피해로 인한 가로수 고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횟집 앞 가로수 현황을 조사하고, 이달 들어 120여개 가로수에 ‘가로수는 염분을 싫어합니다 ’라는 홍보 표찰을 설치했다.


시는 횟집 앞 가로수에 염분이 섞인 바닷물이 흘러들어 고사하면 다른 나무를 심어도 다시 고사하거나 생육상태가 나빠지는 현상이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근본 원인을 제거해 가로수 고사율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는 공기를 정화해주고, 그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이 있는 공공시설물로, 절대 훼손돼서는 안 된다.”라며 “부주의로 인한 가로수 고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도 주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구 등 관리기관과 협의 없이 가로수를 훼손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의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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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中 후난대 명예교수 위촉 및 특별 강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6: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윤장현 시장, 中 후난대 명예교수 위촉 및 특별 강연

- "인류공동체 지속가능한 발전을 탐색하라” 

- 정율성 예술적 업적 재평가하는 국제학술대회도 열려


▲ 후난대 명예교수위촉식 및 특강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전 중국 후난대로부터 명예교수로 위촉된데 이어 학계 원로 및 학생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1세 한․중 청년의 공동비전’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


윤 시장은 후난대 국제교육학원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호기심을 갖고 창조적으로 도전하면 꿈은 현실이 된다.”라며 학생들에게 창조적 도전을 강조했다.


특히 “인류 공동의 꿈, 세계인이 함께 가는 희망의 큰 길을 실현하기 위해서 한․중 청년들이 세계사 변화의 중요한 축으로 인류 공동체의 미래 발전과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윤 시장은 “과거의 교류 경험을 오늘의 시각으로 재구성해 협력을 강화한다면 희망의 큰 길은 저절로 열릴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한․중 청년들이 서로 손잡고 인류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탐색하고 모델을 계속 제시해주길 소망한다.”라고 말해 참석한 청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광주 출신 정율성 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재평가하는 국제학술대회가 ‘2015 정율성음악축제’와 연계해 열렸다.


정율성 선생은 연안송, 팔로군 행진곡, 팔로군 대합창 등 360여 곡을 작곡해 일제 침략기 좌절과 공포에 빠진 중국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중국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로, 지난 1950~1970년대 냉전시기에는 선생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2개 세션으로 나눠 1세션에서는 항일전사 정율성에 대해 전남일보 이건상 편집국장, 전남대 양회석 교수, 조선대 이상우 교수 등이 발표했고, 2세션에서는 정율성 선생이 이룬 음악세계를 정율성 선생의 외동딸인 중화문화발전기금회 주임 정소제 여사와 전남대 이애련 교수, 중국측 인사들이 발표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후난대는 976년 설립된 송(宋)대 4대 서원으로 꼽히는 악록서원을 기원으로 1926년 설립된 유서깊은 대학으로 ‘천년학부, 백년명교’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교육개혁 프로젝트인 ‘211 공정’과 ‘985 공정’에 포함돼 있는 명문대학이다.

※ 211 공정 : 21세기를 대비해 100개의 세계적인 일류대학을 건설

   985 공정 : 21세기로 나아가는 교육진흥계획 실시를 위해 북경대, 칭화대 등 중점대학을 선정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키워내기 위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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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정치인 내년 총선 준비 ‘제1회 간호정치우정의 밤’열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6:0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간호사정치인 내년 총선 준비 ‘제1회 간호정치우정의 밤’열어

- 대한간호정우회가 선정한 ‘2015 의정대상’수여식 가져


▲ 제1회 간호정치우정의 밤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간호사정치인들이 내년총선을 준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사)대한간호정우회는 지난 14일(토) 명동에 위치한 세종호텔에서 ‘제20대 총선,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회 간호정치우정의 밤’을 개최하였다. 대한간호정우회는 현직간호사정치인의 정치역량을 강화시키고 인적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실시해 오던 ‘의정발전연구위원회 정기세미나’행사를 총선과 연말에 즈음하여 본 행사로 갈음하여 치렀다. 


행사에는 김학량 국민대정치대학원 부원장이자 선거전략가의 ‘내년 총선예측과 지역선거활동’에 대한 특강과 정연아 (사)이미지컨설턴트협회장의 ‘여성정치인의 이미지메이킹’실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사)대한간호정우회가 선정한 ‘2015  의정대상’수상식이 거행되었다. 수상자는 그동안 지역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간호사의 위상을 크게 드높인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대상자는 광주광역시 유정심의원(3선), 경기도 윤은숙의원(재선), 서울강동구 임춘희의원(재선), 경기도 민병숙의원, 서울강서구 강미영의원 이상 5명이었다.


행사에는 유정심 광주광역시의원(3선), 윤은숙 경기도의원(재선), 임춘희 서울시강동구의원(재선), 김보라 경기도의원과 대한간호정우회 임원진, 그리고 내년 총선출마예정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 날 행사에 서울시간호사회 김소선회장과  경기도간호사회 조경숙회장이 참석해서 간호사정치인들에게 한껏 힘을 실어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오늘 강의는 총선출마자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선거전략방향을 알려주고, 지방의원 간호사정치인들에게는 효과적인 선거지원방법과 지역역할론 등에 대해 큰 지침을 얻는 좋은 시간이었다. 본 행사를 열어 준 대한간호정우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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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다문화 사랑 나눔 김장체험 행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1:1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다문화 사랑 나눔 김장체험 행사

- 매년 KDB생명 광주지역본부 후원

- 결혼이주여성의 원활한 한국사회 적응 위해 나눔 문화의 장 마련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오는 20일 광주김치타운에서 KDB생명 광주지역본부가 후원하는 다문화 사랑 나눔 김장 체험을 실시한다.


KDB생명보험은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6일 서구청에서 구청장 임우진, KDB생명 이승현 광주지역본부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금자 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서구는 올해에도 KDB생명에서 후원금 1천만원을 지원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 전통 김치 문화 체험, 김치 나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이주여성, KDB생명 직원, 자원봉사자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등 80여명의 참여로 추진되는 이번 나눔 행사에는 한국의 김장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색다른 체험과 버무린 김치를 서구의 다문화가족 80세대에게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KDB생명보험 이승현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KDB생명보험 광주지역본부에서 사회공헌 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다양한 분야로 더욱 확대 실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하여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의 원활한 한국 사회적응 기회를 마련해 주신 KDB생명보험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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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모국 방송 수신 지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1: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서구,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모국 방송 수신 지원

- 단독주택 거주 결혼이주여성 대상 모국방송 수신 위성안테나 설치

- 결혼이주여성의 모국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기회 제공


▲ 모국방송 수신 위성안테나 설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향수를 달래주고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엄마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모국 위성방송 수신장치를 지난17일 지원했다고 밝혔다.


결혼이주여성의 경우 낯선 이국생활에서의 문화적 차이와 언어장벽으로 인해 한국사회에 조기정착하지 못하고 외로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서구는 이런 결혼이주여성들의 외로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모국방송 수신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사업은 KBS 광주방송총국에서 지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소득수준․자가 여부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최종 베트남 2세대를 선정하였다.


수신기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이주여성들은 선명한 화질로 베트남의 10여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베트남에서 온 결혼 5년차 주부 다우티로안 씨는 “고향에 갈 수 없어도 뉴스를 통해 고국의 소식을 접할 수 있고 베트남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는 “우리 구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국방송 수신장치 설치 지원을 통해 이주여성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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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시스템 정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6: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시스템 정비

-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정비, 화학물질 안전관리조례 제정 등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최근 광산구 남영전구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수은 유출 사고와 관련, 유해물질 안전관리시스템을 마련해 유사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유해물질 유출사고 발생 시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시행에 따라 환경부가 이달 중 보급키로 한 표준매뉴얼을 근거로 기존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및 관리업무가 환경부(유역환경청)로 이관됐지만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등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조례’도 제정․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간 사용량 120톤 이상 유독물질을 사용하는 사업장을 영업허가대상으로 하는 현재의 법 체계로는 시민의 안전을 기대할 수 없어 비록 소량 사용하는 사업장이라도 유해성이 클 경우 ‘영업허가 대상’으로 관리토록 제도 개선을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지난 13일부터 유해화학물질 소량 사용 사업장, 휴․폐업 사업장 등 총 150개 사업장의 현황을 조사하고,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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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비행기내 위급환자 돌봐 화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6: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윤장현 시장, 비행기내 위급환자 돌봐 화제 

- 의사 찾는 기내방송 듣고 달려가 호흡곤란 승객 회복 도와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정율성음악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장사시로 가던 중 비행기 안에서 갑작스레 발생한 위급환자를 돌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윤 시장은 지난 16일 저녁 인천발 중국 장사시행 아시아나항공기를 타고 가던 중 “위급환자가 발생해 긴급히 의사 출신이 필요하다.”라는 기내 방송을 듣고 바로 환자가 탑승한 뒷 좌석으로 달려갔다.


윤 시장이 도착했을 때 이 승객은 얼굴이 창백해지고 호흡곤란을 겪고 있었으며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승무원들에 의해 바닥에 뉘어져 있었다.


이에 윤 시장은 급히 환자의 맥박 등 상태를 살피고 자세 교정과 팔다리를 주무르는 등 응급조치를 시작했다. 이 승객은 5분여의 시간이 지난 후 의식을 되찾았다.


윤 시장은 이후에도 승객 곁에 머무르며 수분을 섭취토록 하고 안정적 자세를 취하도록 조치한 뒤 상태가 호전된 것을 확인하고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 승객은 의식을 되찾은 후 “윤 시장님의 빠른 조치로 회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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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업기술센터, 2016 후계농업경영인 모집 - 창업자금 최대 2억원 내 융자 지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5:2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시 농업기술센터, 2016 후계농업경영인 모집

- 창업자금 최대 2억원 내 융자 지원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이 될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16년도 후계농업경영인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1965.1.1.~1997.12.31.)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자, 농업계 학교(농고, 농대 등)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로 농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경영교육 이수 후 안정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축사 신축 등에 필요한 창업자금을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장기(3년거치 7년 분할 상환) 저리(연리2%)로 융자지원받는다.


신청자는 지역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거나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누리집 http://agri.gwangju.go.kr/)에서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2월31일까지(토․일 제외)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 접수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로 639-22(613-5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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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세방전지 등 20개社와 에너지밸리 투자협약 체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5:2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한전, 세방전지 등 20개社와 에너지밸리 투자협약 체결

 - 올해 11개월 만에 총 77개社 유치 결실

 - 투자액 4,261억원(금회 1,785억원), 고용창출 3,037명(금회 659명) 성과

 -“세방전지” ESS분야에 1,000억 투자, 에너지밸리 단일기업 규모로 최대 

 - 연구소기업 1호 “에너지플래닛(전남대)” 탄생


▲ 2015년 제5차 빛가람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한국전력은 '15년 11월 17일 오전에 본사에서 대기업인 세방전지(주)와 일진전기(주), LG CNS(주), 외국기업인 GE Korea와 한국알프스(주), 대호전기 등 중소기업 12社, Start-up 2社 및 연구소기업 1社 등 총 20社와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투자협약기업 20社 현황은 다음과 같다.

대 기 업(3)

세방전지(주), 일진전기(주), LG CNS(주)


외국기업(2)

한국알프스(주), GE코리아


중소기업(12)

대호전기(주), ㈜동일이앤티, ㈜맥스컴, ㈜바이텍정보통신, 선강에스지(주),㈜에버트러스트시스템, 에스지에이솔루션즈(주), 영현정보통신(주), ㈜우암코퍼레이션, ㈜위지트,㈜제나드시스템, ㈜제이앤티씨


Start-up(2)

글루잭테크(주), ISB정보통신(주)


연구소기업(1)

㈜에너지플래닛


    ※ 협약기업 : (금회) 20社 / (누계) 77社

    ※ 투자금액 : (금회) 1,785억원 / (누계) 4,261억원   

    ※ 고용창출 : (금회) 659명 /  (누계) 3,037명


LG그룹은 에너지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우선 LG CNS(주)(대표이사 김대훈)에서 AMI를 중심으로 스마트그리드 제조설비를 구축하고, LG그룹내 회사별로 ESS, PCS 등 에너지신산업분야에서 단계적으로 협력범위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세방전지(주)는 에너지밸리에 투자한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1,000억원을 투자하여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및 2차 전지를 제조하기로 하였으며, 세방전지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협력기업의 동반 이전도 기대할 수 있어 ESS분야의 산업생태계가 조기에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진전기(주)는 총 150억원을 투자하여 HVDC(고전압 직류송전) 및 전력ICT 연구센터를 구축하여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기술개발 전초기지로 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사업진행에 따라 제조설비 추가 투자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외국기업으로 투자에 참여한 GE Korea는 (가칭)“GE빛가람센터“를 개설하여 차세대 SCADA, IoT, HVDC 등에 투자하고, 일본계 기업인 한국알프스(주)는 IoT, 센서를 활용한 설비진단시스템과 무선 Mobile 통신장비 등을 제조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20개社 중 14개社(70%)가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투자하기로 하였다. 이는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에너지밸리 조성전략과 일치하는 것으로 에너지밸리 조성이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에는 대기업, 외국기업, 중소기업, Start-up, 연구소기업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함에 따라, 이들 다양한 기업간 창조적 협력 및 업종별 기술융합으로 에너지밸리 조성의 시너지 효과 제고는 물론 자생기반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구소기업 1호가 탄생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한전은 전남대 연구소기업인 ‘에너지플래닛(대표이사 정호영)’을 기술개발 및 사업화부터 해외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연구소기업 성공모델로 만들어 에너지밸리 창업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이번 협약기업 20개社 포함하면 올해 총 77개社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이는 2016년까지 유치목표 100개社의 77%, 2020년까지 유치목표 500개社의 15.4%를 달성한 것으로 에너지밸리 조성이 태동기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기로 접어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기 투자협약을 체결한 57개 기업 중 용지계약 및 입주를 완료한 기업이 벌써 약 50%(28개 기업)에 이른 것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 입주완료 : 디엠아이시스템즈(주) 등 총 18개社

* 용지계약 : 보성파워텍 등 총 10개社       


전라남도 이낙연지사는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광주 연구개발특구를 빛가람 혁신도시 일원으로 확대 추진하여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등의 기술사업화 지원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으로서 기업에게 연구개발비 지원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지게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에너지밸리 성공적 조성을 위한 일이라면 전라남도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 우범기 경제부시장은 “빛가람 에너지 밸리 조성이 광주·전남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산업지형을 새롭게 쓰는 역사적인 큰 축이 될 것이며, 지역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특히, “광주광역시는 지역발전의 롤 모델로서 수준 높은 에너지밸리가 조성되도록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11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총 77개 기업유치 결실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어려운 경영여건임에도 에너지밸리의 미래를 보고 투자한 이 자리에 계신 대표님들의 기업가 정신의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한전은 계량적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우직하게 에너지밸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전은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민간부문의 투자활성화 기반조성에 역량을 모으고, 에너지밸리 투자기업과 함께 수익모델을 만들어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공유경제(Sharing Economy) 롤 모델로 에너지밸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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