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금호타이어 양보와 타협으로 교섭을 ”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8. 13: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광역시의회“금호타이어 양보와 타협으로 교섭을 ”


▲ 금호타이어노사갈등타협의로교섭기자회견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금호타이어의 장기파업과 직장폐쇄로 인해 지역근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의회는 8일 오전 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호타이어 노사갈등, 양보와 타협으로 교섭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조영표 의장 등 시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최근 금호타이어가 장기파업과 직장폐쇄로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어 지역민들이 또다시 깊은 우려와 함께 경제적 아픔을 겪고 있다며, 


금호타이어(주)가 호남의 대표기업인 만큼 노사 양측이 갈등해결을 위해 서로 믿음을 갖고 성실히 교섭에 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금호타이어의 갈등이 노사 간의 양보와 타협이 원만히 해결되어 앞으로 지역발전과 국가 경제에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명서


금호타이어 노사갈등, 양보와 타협으로 교섭하라


금호타이어 노사 모두는 갈등 봉합을 위해 한발 물러선 배려와 양보로 다시 교섭에 임하여야 한다.


우리지역의 대표기업 금호타이어(주)는 5년간의 힘든 워크아웃을 졸업하자마자 첨예한 노사갈등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민들은 워크아웃 이후 또 다시 깊은 우려와 함께 경제적 아픔을 겪고 있다. 


지난 5월에 시작하여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임단협 교섭에서는 임금인상, 성과급지급, 임금피크제 도입 등에 대한 노사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며, 결국엔 장기파업과 직장폐쇄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금호타이어(주)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호남의 대표기업으로서 노·사만의 기업이기에 앞서 우리 광주·전남의 기업이기도 하다.


이에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노사 양측이 갈등해결을 위해 믿음을 가지고 성실히 교섭에 임해 줄 것을 촉구한다.


이것만이 노사와 지역경제가 상생하는 길이고 


또한 광주시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대표기업으로서 의무이다.


우리 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시민은 금호타이어(주)의 갈등이 노사 간의 양보와 타협으로 원만히 해결되어 금호타이어(주)가 지역발전과 국가경제에 더 많은 역할과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2015.  9.  8.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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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직장폐쇄에 광주지역 공둥문제로 대응에 나선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6. 20:4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금호타이어 직장폐쇄에 광주지역 공둥문제로 대응에 나선다

- 문제해결 위한 관계기관대책회의·노사민정협 긴급회의 소집



▲ 광주광역시 ⓒ외침


금호타이어 노조 파업에 회사 측이 직장폐쇄로 맞서면서 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광주광역시가 금호타이어 문제를 광주지역 공동문제로 대응하고 나섰다.


광주시는 금호타이어의 문제 해결을 위해 6일 오후 시장실에서 광주고용노동청장 등과 함께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소집해 공동 대응책을 논의한데 이어, 7일 오전에는 노사민정협의회도 긴급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금호타이어 임단협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광주의 공동문제로 노·사·민·정이 함께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윤장현 시장은 “금호타이어의 노사협상 중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직장폐쇄까지 가게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시민들께 죄송할 따름이다.”라며 “이제 금호타이어의 문제를 노사만의 문제가 아닌 광주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노사민정 그리고 관계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회사가 정상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주요 쟁점 사항인 임금 인상, 성과급 지급, 임금피크제 도입 등에 대한 노사의 이견으로 노조가 지난달 17일부터 전면파업을 진행 중이며, 이에 맞서 회사 측이 6일부로 직장폐쇄 조치를 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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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광주투자로 창출될 일자리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6. 20:3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쿠팡 광주투자로 창출될 일자리는?

- 4일 투자협약,600억 들여 진곡산단에 호남권 물류기지 건립

- 쿠팡측 “일자리 1300개, 대부분 청년고용, 연봉 4천만원대”


▲ 광주광역시-쿠팡 투자협약 (사진제공:광주광역시)


대표적 전자상거래업체인 ‘쿠팡’이 광주에 600억원을 투자해 호남권 물류기지를 건설키로 하면서 이로 인해 생겨날 일자리 수와 질, 성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쿠팡은 지난 4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윤장현 시장과 헨리 로우(Henry Low) 쿠팡 수석부사장, 김철균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7년까지 진곡산단 5만3531㎡에 호남권 거점 물류기지를 설립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체결되자 자연스레 지역의 관심은 이로 인해 파생될 일자리에  모아지고 있다.

  

쿠팡의 김철균 부사장은 “물류기지에서 일할 인력이 1000명이고 여기에 배송 시스템이 세팅되면 추가로 300명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투자로 총 13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또한 쿠팡에는 간접고용을 포함해 종사원이 1만여 명에 달하는데 벤처기업 특성상 대부분 나이가 젊어 50세 이상은 자신을 포함해 4명에 불과하고 직원 평균 연령대는 30대로 매우 젊다.”라고 밝혔다.

  

급여 수준과 관련해서도 김 부사장은 “평균 연봉이 4000만원 대에 이른다.”라고 덧붙였다.


쿠팡의 광주투자로 인해 생길 일자리와 관련한 김 부사장의 이날 발언에 비춰보면 이번 투자로 광주에는 연봉 4000만원 대의 청년일자리 1300여 개가 생기는 셈이다.


이와 관련, 윤장현 광주시장은 “쿠팡의 소비자를 넘어 파트너로서 일하게 돼 기쁘고, 무엇보다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 시장은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주)포워드밴처스(쿠팡) 헨리 로우 부사장에게 자신이 직접 지리산 반야봉에서 찍은 사진 ‘여명’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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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광주신세계, 지역고용정책연구원과 협약체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6. 20:1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광역시 서구-광주신세계, 지역고용정책연구원과 협약체결 

- 쇼핑,문화,관광을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 지역맞춤형 인력 양성 및 인프라 구축으로 고용 확대 기대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지난 9월 3일 광주광역시 서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산업에 적합한 인재양성 및 고용확대를 위해 ㈜광주신세계와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X 개통과 9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원됨에 따라 향후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쇼핑․ 문화․관광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광주 신세계는 패션숍 마스터 양성 교육과 멘토 및 강사를 지원하고 고용정책연구원은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등 공동연구 개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서구청은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맞춤형 인력 양성 및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전문 패션 유통업체의 노하우와 광주최초로 배출된 공정여행 플래너들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양성과 고용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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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 >광주광역시 - 쿠팡, 진곡산단에 물류기지 설립키로 협약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5. 08:3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사진 뉴스 >광주광역시 - 쿠팡, 진곡산단에 물류기지 설립키로 협약


▲ 광주광역시와 쿠팡은 4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진곡산단 5만3531㎡ 부지에 6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7년까지 호남권 거점 물류기지를 건설키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왼쪽부터 김철균 쿠팡 부사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헨리 로우(Henry Low) 쿠팡 수석부사장,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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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 건설경기 살리기 나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5. 08:0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지역 건설경기 살리기 나서

- 공동도급 49% 이상, 지역하도급 60% 이상 지역업체 참여토록 권장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침체돼가는 지역 건설경기를 일으키기 위해 신규 주택건설사업 하도급 시 지역 업체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는 등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나섰다.


우선, 시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촉진조례에 규정된 내용에 따라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사업과 민간이 시행하는 각종 주택건설사업에 지역 업체가 공동도급 시 49% 이상, 지역업체 하도급 시 60% 이상 참여토록 관련 부서와 민간 기업에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설계 전문 용역회사와 건축사사무소에는 광주지역에 본사나 공장을 둔 업체의 품질기준 인증을 받은 건설 자재를 최대한 사용토록 설계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지역이 보유한 건설장비도 최대한 가동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한편, 2013년 기준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시‧도별 건설공사 계약 실적(2304건, 2조9321억원)이 계약 금액으로는 특․광역시 중 5위, 계약 건수로는 6위로 중․하위권에 머무르며 갈수록 침체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분양은 활황이지만 지역 건설경기는 갈수록 침체되고 있다.”라며 “공동도급과 하도급에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토록 요청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더불어 사는 광주 공동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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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년 우수중소기업인상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4. 13: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2015년 우수중소기업인상 선정

-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 등 시 지원사업 인센티브 제공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는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광주광역시 우수중소기업인을 선정 시상한다.


선정 대상은 3일 현재 3년 이상 광주에 본사와 공장(주사무소)을 두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대표로, 기업체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중소기업 지원 유관 기관의 추천 방식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5명 내외로 선정한다. 


심사는 매출 증가율, 영업 이익률 등 기업 건실도와 고용 창출, 기술 개발, 노사 화합과 근로자 후생복지 증진, 사회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도에 비중을 두고 종합적으로 심의해 최종 선정한다.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면 대표로 있는 기업에는 선정 후 2년간 경영안정자금 추가 이차보전 및 한도증액,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오는 31일까지 시 기업육성과에서 접수한다.※ 참조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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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광주에 600억 투자…일자리 1천개 생긴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4. 13:0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쿠팡, 광주에 600억 투자…일자리 1천개 생긴다

- 4일 투자협약…진곡산단 5만3531㎡ 부지에 물류센터 건립

- 2017년 준공되면 1천명 일자리 창출…청년고용 훈풍 기대

  



▲ 쿠팡 ⓒ외침


이커머스(E-commerce) 1위 업체인 ‘쿠팡’(대표 김범석)이 광주를 호남권 물류기지 거점으로 선택했다.


광주광역시와 쿠팡은 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진곡산단에 물류기지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장현 시장과 쿠팡의 헨리 로우(Henry Low) 수석부사장, 김철균 부사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쿠팡은 진곡산단 5만3531㎡ 부지에 600억원을 투자해 2017년까지 호남권 거점 물류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광주 물류기지가 준공되면 물품 집품, 포장, 검수 및 배송 인력 등 1000명의 신규 고용 효과가 나타나게 돼 지역 고용시장에 훈풍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커머스 기업 쿠팡은 최근 총 14억달러(한화 1조5500억원)에 달하는 해외자본을 유치하며 전자상거래 모바일 앱 이용자 수 3년간 1위, 모바일 앱 내려받기(다운로드) 2500만건을 넘어서며 국내 이커머스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동종 업계 경쟁 기업들이 배송부문을 외부 업체에 아웃소싱하는 반면, 쿠팡은 자체적으로 물류센터를 구축한 후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제품을 배송해주는 ‘로켓배송’ 시스템을 운영해 고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괄목할 만한 ‘청년고용’ 성과를 이루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쿠팡’에 투자 제안서를 제출하고 실무진과 지속적으로 투자협의를 진행해왔다. 일자리 창출 정책을 민선6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윤장현 시장도 쿠팡 경영진과의 수차례 접촉을 통해 투자 성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해 쿠팡의 광주 투자 결정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 내 1000명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낸 광주시는 민선6기 들어 윤 시장이 “먹고 사는 문제와 사람답게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정의 중심 가치를 두겠다.”라고 강조하며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쿠팡의 헨리 로우(Henry Low) 수석부사장은 “광주시와의 협약을 통한 대규모 투자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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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마마두 은자이 주한 세네갈 대사 접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5:5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윤장현 시장, 마마두 은자이 주한 세네갈 대사 접견

- 광주시-세네갈간 LED·광통신 프로젝트 논의

- 광주시에 LED조명 생산‧판매 위한 정책 지원 요청


▲ 주한 세네갈대사 접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후 접견실에서 마마두 은자이 주한 세네갈 대사를 접견하고 ‘세네갈 LED․광통신 프로젝트’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은 지난 6월4일 마키 살(Macky Sall) 세네갈 대통령과 우범기 광주시 경제부시장, 이재형 한국광산업진흥회장, 박동욱 한국광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한-세네갈 LED․광통신 프로젝트’ 업무 협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세네갈 LED․광통신 프로젝트’는 현지에 생산시설을 조성하고, 세네갈 LED조명 인증규격 지원,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세네갈형 광주광산업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날 마마두 대사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산업 산․학․연 클러스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세네갈 LED·광통신산업이 서아프리카지역의 표준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 “개발에 대한 한국의 경험을 배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양측의 구체적 논의가 잘 진행돼 상호 이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동 프로젝트를 세네갈 대통령에게 말씀드려 잘 추진되기를 희망하고 광주시에서도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프로젝트를 면밀하게 검토해 진행할 준비가 돼 있으며 광산업진흥회와 광주시가 노력해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마두 대사는 이날 윤 시장 예방에 앞서 한국광기술원과 한국광산업진흥회, 광 관련 지역기업 등 광주 광산업 클러스터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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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 토론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5:4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 토론

- 노․사․민․정의 역할과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 모색


▲ 노사민정토론회 ⓒ외침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하 ‘협의회’)는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노·사·민·정 대표와 관계기관, 경제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민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의 “광주형 일자리 창출 방안과 지역 노사민정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전명숙 전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에는 최정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상임부의장, 박상모 기아차노조광주지회 정책고용실장, 윤영현 광주경총 상임이사, 유영태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 이사, 하성식 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 정책TF팀장, 손준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근로개선지도2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광주형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사관계 및 생산방식의 혁신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주요 이해당사자들의 전략적 연대, 지역고용연대의 구축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토론자와 참석자는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모델 마련에 그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지역의 전반적인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며 지역고용연대와의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광주형 일자리’는 노동자와 사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노사공동혁신과 적정임금 도입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과정을 거쳐야한다고 말했다.


박병규 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앞으로 현장에서 접목 가능한 실행계획을 만들기 위해 한국노동연구원, 사회통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올해 말까지 액션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라며 “광주형 일자리 액션플랜 수립을 위해 지역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토론회와 컨퍼런스를 잇따라 개최해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적인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6기 중요시책 중 하나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책임질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을 위해 지난 1월 한국노동연구원에 의뢰하여 ‘광주형 일자리모델 구축’ 용역을 추진했고, 7월말 완료된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에는 광주시가 향후 추진할 광주형 일자리 창출에 대한 마스터플랜과 기본 방향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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