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DJ센터, 광주도시철도공사 연봉에 대한 해명자료발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8. 17:4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광역시 DJ센터, 광주도시철도공사 연봉에 대한 해명자료발표

- DJ센터, 임원 평균비교기준이 다르다.

- 광주도시철도공사, 경영평가를 통한 보수와 성과금 반영


▲ 광주광역시청 ⓒ외침


노컷뉴스에서 2015년 9월 18일 강기윤 새누리당의원이 행자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143개 지방공기업 임직원 평균급여액 현황자료에 근거하여 보도한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전남 지방공기업 임원 평균연봉 ‘최고’>라는 기사의 해명자료를 발표했다.


18일 노컷뉴스는 정규직 직원 1명당 평균연봉은 광주도공 5천9백만원으로 가장 높으며, 전남개발공사 4천 9백만원, 김대중컨벤션센터 4천8백, 여수시도시공사 4천 7백만원, 광주환경공단 4천5백 순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하여 광주광역시는 광주전남 공기업 중 김대중컨벤션센터 임원 1인당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이유는  “타 공기업 임원은 사장 및 상임이사 등 2~3명이상이나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임원이 사장 1명으로서, 임원 평균연봉 비교 기준이 다르다”라 했다. 

※ 기관별 임원 수가 상이하고, 사장과 상임이사간 연봉차를 미고려됨

※(상임이사 수) 광주도철, 광주도공 : 2명, 광주환경 : 1명


또한 광주전남 공기업 중 광주도공 정규직 직원 1명당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이유는 “광주도공은 ’93년 설립되었고(호봉제에 따른 자연증가), 행자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 획득(최근 3년) 결과 등이 직원 보수와 성과급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설립연도) 광주도철 및 환경공단 ’02년, KDJ센터 ’04년, 광산구시설관리공단 ’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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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대비 물가안정 ‘총력’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8. 01:3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추석 대비 물가안정 ‘총력’

- 원산지표시,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합동단속

- 시 홈페이지에 성수품,서비스요금 공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25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등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시, 자치구, 소비자단체, 공정거래위원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통계청, 경찰청, 수협중앙회,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물가안정대책 회의를 열고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수축산물 수급 안정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가격 안정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사과, 배, 닭고기, 조기, 명태 등 농·수축산물 15종 ▲양파, 마늘, 고춧가루, 식용유, 휘발유 등 생필품 10종 ▲삼겹살 등 개인서비스 3종을 포함, 총 28개 품목을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


또한 소비자단체와 함께 대형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과 서비스요금에 대한 가격을 조사해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에 비교 공개,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더불어 합동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부당요금 징수 등 불공정 거래에 대한 지도·단속도 실시한다.


한편, 올해 추석에는 침체된 내수경제와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위해 전국 단위의 세일‧특가판매 등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행사가 열리고 있다. 광주지역에서는 동구 남광주시장과 전자의거리, 서구 양동시장, 남구 무등시장과 봉선시장, 북구 말바우시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물가안정을 위한 상인회 간담회 등을 통해 물가 안정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대 시 경제과학과장은 “이번 특별대책 기간에 각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해 지역 물가안정은 물론, 시민들이 알뜰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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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본에서 110억 투자․수출협약 체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6. 21:3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일본에서 110억 투자․수출협약 체결

- 일본 내진용 건축플랜트 투자 60억, 자동차 타이어 완제품 수출 50억


▲ 광주광역시 투자유치단은 15일 일본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일본기업과 투자 및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혁 KOTRA 도쿄무역관 본부장, 카마쿠파 토시히코 일본 ㈜KTech 대표이사, 이흥주 (유)케이테크코리아 대표이사, 박창기 광주광역시 일자리투자정책국장, 박재세 일본 ㈜테크노피아 대표이사, 이호우 금호타이아(주) 일본법인 대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오는 10월15일 열리는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한 달 앞두고 설명회를 통해 행사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광주광역시 투자유치단이 15일 일본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일본기업과 투자 및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 내용은 광주소재 (유)케이테크코리아가 일본 (주)KTech와 함께 60억원을 투자해 건축플랜트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것으로, 생산물량은 전량 일본으로 수출하게 되며, 신규로 20~30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광주시에 기반을 둔 금호타이어주식회사는 앞으로 5년간 50억원의 자동차 타이어 완제품을 일본 (주)테크노피아에 수출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이 특히 의미있는 것은 지역 수출 증대와 투자유치가 연계돼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기존 공장시설로 수출물량을 맞추기 힘든 실정을 파악하고 증설투자를 위한 입지선정에서부터 인센티브 제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투자교섭을 통해 수출을 촉진시키고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 밖에도 차세대조명과 LED램프(ECOLUX)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인 일본의 쵸카이공업(주) 대표를 만나 광주시가 한국광기술원, 생기원, 고등광기술원, 한국광산업진흥회 등 광산업분야의 우수한 연구 및 지원기관이 집적화한 광산업 특화 도시임을 설명하고 투자를 요청하고


전자부품 및 자동차부품 개발기업인 소마루(주)의 임원진을 만나 광주의 핵심산업인 디지털가전산업과 자동차산업 인프라를 소개하고 투자를 적극 유도했다.


한편, 광주시 투자유치단은 도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후쿠오카로 이동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일본 후쿠오카지회를 방문해 소속 한인 기업인들에게 광주의 변화된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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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7839원 결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5. 18:2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7839원 결정

- 최저임금보다 1809원 많아, 월 163만8350원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내년 생활임금제 시급이 7839원으로 결정됐다.


시는 지난 8월27일과 9월2일 두 차례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15년과 동일한 산정 기준인 최저임금의 130%로 생활임금을 결정·심의하고, ‘광주광역시 생활임금조례’에 따라 시장이 최종 결정, 지난 11일 고시했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 이상으로 근로자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시급 7839원은 2015년 생활임금 7254원보다 8.1%(585원) 인상된 금액이며, 내년 최저임금 시급(6030원)보다 1809원(30%) 많다. 


1인 근로자의 법정 월 근로시간인 209시간으로 환산하면 월급은 163만8350원이다. 이는 연차수당과 시간외 수당을 제외한 금액이다.


생활임금제는 시 본청과 출자․출연기관의 모든 직접 채용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현재 2016년 적용 예상 인원은 386명이다.


앞으로 시는 현행 법령상 즉시 적용하기 어려운, 시로부터 사무 위탁 받거나 시에 공사·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관 소속 근로자들의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법안 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윤장현 시장은 민선6기 들어 “저임금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더불어 역점적으로 추진한 시책이 생활임금제다.”라며 “올 7월부터 시행한 생활임금제 적용으로 저임금 근로자의 임금이 상승하고, 증가된 소득이 생활 근거지인 이 지역에서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광주공동체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사회 양극화를 해소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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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취업박람회 22일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4. 16: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 서구 취업박람회 22일 개최

- 22일 오후 2시부터 서구청 2층 대회의실


▲ 취업박람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치 해소 및 지역 고용촉진 활성화를 위해 『2015 광주 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 구인 구직자간 현장면접, 취업컨설팅, 직업훈련상담 등의 행사와 직업심리검사, 취업타로카드, 네일아트, 안과검진, 무료사진촬영 등의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문의처:서구청 경제과(☎062-360-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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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모습 드러나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4. 13:3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모습 드러나나

- 16~17일 라마다호텔서 전문가 합동 컨퍼런스 개최

- 광주에서 생산 가능한 차종 제시될 가능성 높아


▲ 자동차산업 미래와 광주의 선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광주의 선택’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사회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상봉 전남대 교수)가 매분기 개최하는 컨퍼런스로 이번에는 사단법인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 재단법인 광주그린카진흥원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자동차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함께 전망하고 어떤 선택이 광주의 미래를 빛낼 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게 되며, 특히 광주에서 생산 가능한 차종이 어떤 것이 될 것인지 등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의 구체적 모습이 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6일에는 문승일 서울대 기초전력연구원 원장이 ‘에너지 신산업과 전기차’를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차현록 박사는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동향 및 주요개발 이슈’를 발표한다.


김희집 서울대 교수는 ‘전기차의 미래와 비즈니스 창출’을,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글로벌 전기자동차 플랫폼 제주’를 주제로 강연한다.


17일에는 최종일 조선대 교수가 ‘산업연관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광주시 자동차산업육성 타당성’에 대해, 이인화 조선대 교수는 ‘도구가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현영석 한남대 교수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광주의 선택’을, 박태훈 오사카 시립대 교수는 ‘기타큐슈지역의 자동차산업 발전과 일본기업의 아세안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광주의 선택을 위한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전기자동차의 타당성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광주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들을 주제로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통합지원센터는 광주공동체 크게는 한국사회가 나아갈 통합의 길과 경제 민주화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분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그 두 번째다.


앞으로도 광주지역의 사회통합에 관한 다양한 문제들을 다룰 예정이며,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광주광역시 사회통합지원센터(062-530-4192~8) 참조 : http://gcsi.or.kr





▲ 자동차산업 미래와 광주의 선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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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 하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4. 00:1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올 하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 10월8일까지, 기업체․유통업체․일반시민 대상 50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올해 하반기에 전기자동차 50대를 민간에 보급키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보급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지역에 거주하고 전기자동차 운행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유통업체, 일반 시민이며,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


민간보급을 희망하는 시민은 14일부터 10월8일까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자동차산업과(062-613-3932)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보급사업 대상은 충전기 설치가 가능한 전용 주차장을 확보(임차가능)하거나, 전용 주차장이 없어도 지난해까지 보급한 완속충전기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이며, 이동형(모바일)충전기를 선택하는 경우에도 보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에 대한 관리사무소의 승낙서를 첨부해야 한다.


시는 차량 1대당 국비 1500만원과 시비 300만원 등 보조금 1800만원을 신청자가 구입하는 전기차 제작·판매사에 직접 지원하고, 완속 충전기 1대를 설치해 준다.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은 기아자동차 Ray와 쏘울, 르노삼성 SM3, 한국지엠 스파크, BMW i3 중 희망하는 전기자동차를 선택해 운행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은 전기자동차를 한번 보급 받은 시민들에게는 추가로 지원하지 않았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수량에 관계없이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보급 신청자들이 광주시 이외 지역에 충전기 설치를 요청하는 경우에도 보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근 5개 시․군(나주시, 담양군, 화순군, 함평군, 장성군)에 한해 충전기를 설치해 전기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 이다.


전기차는 구입일로부터 2년간 타인에게 판매할 수 없고, 매월 기본요금 1만9120원과 전기차 충전에 따른 전기 요금이 된다. 한 달 평균 1000㎞를 주행할 경우, 유지비가 기본요금을 포함해 최대 5만7280원이 발생해 내연 기관 자동차 유지비의 20% 정도면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다.


한편, 시는 201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민간부문에 전기차 130대를 보급했다. 


■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차종 현황


▲ 자료제공 :광주광역시청


1)취득세 등 세제가격은 차량보급가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2)1회충전 주행거리는 도로 상태와 기상, 운전여건, 히터, 에어콘 사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3)전기자동차 순서는 제조사 가나다순에 따라 배치.

4)급속충전은 0~80% 충전까지 소요시간/ 완속충전은 0~100%까지 충전시간.

5)차량별 성능 및 세부사항은 전기자동차 제작․판매사에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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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4. 00: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추석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 귀성객 교통 및 성묘, 물가안정, 임금체불 등 10개 분야 대책 마련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추석명절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연휴에 성묘‧의료‧청소‧교통‧재난소방‧급수 등 6개 대책반으로 구성한 명절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를 하고, 자치구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분야별 종합대책은 귀성객 교통소통, 성묘객 성묘편의 및 교통대책, 물가 및 성수품 안정, 체불임금 해소, 각종 재난․안전 및 소방,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보내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정비, 연료․급수 안정공급, 비상진료 및 전염병, 식중독 예방 등 10개 중점 분야로 수립됐다.


종합대책에 따라, 지하철은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연휴 전날인 25일 오후 11시27발 막차를 다음날 새벽 0시20분에 소태역과 평동역에서 각각 출발토록 연장 운행한다. 


추석 연휴에는 영락공원, 시립묘지 등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성묘객을 위해 시내버스 지원15, 용전86, 518번 등 3개 노선을 하루 30대 275회 증차․노선 변경 운행할 계획이다. 


물가관리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석 성수품인 농수축산물, 공산품,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물가 모니터링과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 매점매석,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가 솔선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온누리 상품권 사주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 시청 부서별로 전통시장서 ‘장보는 날’에 참여하고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일반 시민들도 25일까지 우리․기업․광주은행,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우체국 등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과 기부물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노임․장비 대금을 조기 지급토록 하고, 계약부서와 회계부서에서는 준공검사 기간 단축, 대금 조기 현금 지급과 하도급에 대한 현금 조기 지급 실태를 파악해 위반사항을 적극 지도 단속한다.


또한, 체불임금 시․구 합동대책반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협조해 체불사업장을 방문해 청산을 독려하는 등 체불임금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시민들이 추석 명절 불편이 없도록 각 분야를 미리 점검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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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유럽지역 새로운 수출활로 개척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4. 00: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유럽지역 새로운 수출활로 개척

- 7개 중소기업 참여해 수출상담 8300만불, 수출MOU 431만 달러 성과


▲ 중소기업시장개척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타슈켄트를 비롯한 암스테르담,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유럽 3개 지역 시장개척 활동을 통해 총 84건 830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함께 9건 431만 달러의 수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지역 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3개 나라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펼쳐 쓰레기수거차량, 복합PP, 전기온수보일러, 프레스금형, 미용제품 등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


특장차량을 공급하는 ㈜화인특장의 경우 우즈베키탄 타슈켄트 시청 청소과 담당공무원이 수출상담장을 직접 방문, 2016년도에 예정된 청소차 200대 입찰 참여를 당부했다. 수출이 성사될 경우 청소차 1대당 6500만원 총 1084만 달러(130억원)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가정용 전기난방기기 제조업체인 ㈜금강생명과학은 주력 제품인 전기온열매트, 전기온수매트, 전기온수보일러 등으로 3개 지역 무역관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3개 지역은 기존 건물들이 노후하고 난방시설 교체가 필요하나 건물을 그대로 보존해야 하는 조건이 있어 기존 시설을 그대로 두고 간편하게 조립 설치하는 전기온수매트가 현지에 적중한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네덜란드에서는 온실하우스에 적합한 제품으로 높이 평가를 하면서 향후 바닥패널을 이용한 전기보일러로 대체와 함께 DIY 문화가 대중화 된 네덜란드에서 조립식형 바닥재 및 전기온수보일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추후 상호 방문해 기술합작과 제품개발에 노력키로 했다.


복합 PP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을 생산하는 팬케미칼은 총 6255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하수도 파이프 및 각종 파이프 제조업체인 WAVIN으로부터 팬케미컬에 맞는 업체 5곳의 소개를 받는 동시에 원료가 아닌 완제품 부속원료를 공급 계약하기로 했다.  

   

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PK Vitall Plast 사와 360만 달러 MOU를 체결하고 공장방문 등 사후협상을 전개하기로 했다.


기능성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라피네제이는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즉시 수출계약까지 체결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유럽지역에서 경쟁력을 확인했고 물류기지인 암스테르담에서는 화장품 신고제로 절차가 간소해 유럽지역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광통신부품 업체인 주식회사 우리로와 선일텔레콤㈜은 러시아 최대통신사인 로스텔레콤의 공급업체와 상담이 성사돼 향후 거래가 예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지 코트라와 기업체가 함께 바이어 발굴 등 치밀한 준비를 통해 이들 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결과가 해당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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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기후환경산업전, 수출협약․MOU 1204만 달러 ‘성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2. 22:2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제7회 기후환경산업전, 수출협약․MOU 1204만 달러 ‘성과’

- 친환경설비 수출협약 550만달러, 수출상담 MOU 654만달러

- 공공분야 판로개척 위한 공공구매상담회, 50개사 136건 상담


▲ 국제기후환경산업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한 제7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International Climate & Environmental Fair 2015)에서 1204만달러 수출협약과 수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산업전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해외기업 19개 사를 포함 143개사, 해외바이어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기업의 친환경 신기술․신제품을 전시하고 해외바이어와 맞춤상담회, 기업별 사업설명회, 공공구매상담회로 진행됐다.


해외바이어와 맞춤상담회를 통해 광주지역 한일종합기계가 친환경타이어제조설비 550만달러 물량을 중국에 수출키로 계약하고, 올해 내 선적을 완료키로 하는 등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이와함께,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총 186건 2200만달러의 상담을 통해 11건 654만달러의 수출MOU를 공식 체결했다. 이 가운데 광주지역 현진기업은 호주 랜드리스와 500만달러(수처리시스템), 정도테크는 중국 청도시와 60만달러(음식물쓰레기 감량) 수출을 위해 10월중에 관련 기업의 초청을 받아 방문하는 등 실질적인 수출계약이 성사될 전망이다.


이러한 성과는 광주시가 민선6기 역점 추진하고 있는 차이나프랜들리 시책에 따라 환경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해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참가업체들의 공공 분야 판로 개척을 위해 환경․회계․구매담당자와 관련 기업 구매담당자 50여 명이 참가한 공공구매상담회에서는 총 136건을 상담, 향후 공공기관과 납품 계획을 협의키로 했다.


특히, 참가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개최한 사업설명회에서는 자사 신기술․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해외바이어와 중국 상해 환경보호협회가 함께 참여해 중국 환경시장 동향을 설명하는 등 참가업체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기완 시 환경정책과장은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통해 참가업체의 수출계약 체결은 물론 수출계약 전 단계인 MOU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산업체의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 신기술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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