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에서 8월 한 여름밤의 향연이... - 7∼16일, 광주시청사 1층 시민숲․잔디광장서 문화행사 열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 16:2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광역시청에서 8월 한 여름밤의 향연이...

- 7∼16일, 광주시청사 1층 시민숲․잔디광장서 문화행사 열어

- 가족영화 상영, 가족캠핑, 어린이자전거 대여, 콘서트 등 다채 


▲ 시민숲(광주광역시청사 1층) ⓒ외침


광주광역시 청사 1층 ‘시민숲’과 잔디광장이 시민들에게 한 여름 밤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시는 7일부터 16일까지 시 청사 문화광장에서 ‘열대夜 친구야 놀러가자’라는 주제로 영화 상영, 캠핑장 운영,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어린이 자전거 대여 등을 진행한다.


▲ 시민숲(광주광역시청사 1층) ⓒ외침


영화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안전체험관 2층 무등홀에서 월․수․토요일 오후 2시와 오후 8시 하루 두 차례 상영된다.


13세 이하 어린이는 자전거를 대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청사 광장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다.


▲ 광주광역시청 ⓒ외침


이 기간 시청 앞 잔디광장은 캠핑장으로 변모해 시민을 맞는다. 시민 누구나 시 회계과(062-613-3194)에 참가 신청을 하면 텐트를 대여하거나 직접 가져와 이용할 수 있다. 

※ 선착순 하루 10개 동, 이용 시간 : 오후 7시 ~ 다음날 오전 9시


잔디광장에서는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여름노래, 퓨전 국악, 클래식 음악, 가족이 함께하는 노래 등 공연도 진행된다.


시는 행사 기간 응급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진수 시 회계과장은 “시민숲 문화행사를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시민들의 호응도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이 시청사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로 열대야를 피하고 재충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시민숲(광주광역시청사 1층) 영화상영 제목 및 스케줄 ⓒ외침



like1@naver.com


215석 규모, ‘5․18기념문화센터 운영 조례’ 개정으로 8월부터 일반에 대여, “저렴한 5․18자유공원 강당 이용하세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31. 16:4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저렴한 5․18자유공원 강당 이용하세요”

- 215석 규모, ‘5․18기념문화센터 운영 조례’ 개정으로 8월부터 일반에 대여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5·18기념문화센터는 8월1일자로 ‘5·18기념문화센터 운영 조례’가 일부 개정 공포됨에 따라 5·18자유공원 자유관 내 강당(영상실, 215석 규모)을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5‧18자유공원 체험 학습 참여자에게 5·18 관련 홍보영상을 상영해왔지만,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시민에게 저렴한 비용(4시간 2만원)으로 개방해 각종 교육과 세미나 등의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5‧18자유공원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기관‧단체는 5‧18기념문화센터에 문의한 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팩스 또는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 문의처 : 062-613-7911, 팩스 접수처 : 062-613-7949

※ 5‧18자유공원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 평화로 13

  【개정 조례안】광주광역시5·18기념문화센터 제14조제1항제2호

  〈현  행〉5·18자유공원 강당(영상실) 사용료 부과기준 없음

  〈개정안〉5·18자유공원 강당(영상실) 사용료 부과기준 마련(4시간 기준 20,000원)


like1@naver.com


가족휴가와 아이들 교육을 한번에, ‘1박 2일 고인돌 캠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31. 13:3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가족휴가와 아이들 교육을 한번에, ‘1박 2일 고인돌 캠프’

- 화순군, 동북아지석묘연구소와 2차에 걸쳐 운영


▲ 2014년 1박 2일  고인돌 캠프 체험 장면 (사진제공 : 화순군)


29일 화순군과 동북아지석묘연구은 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적지에서 ‘1박 2일 고인돌캠프’를 운영한다고 했다.


번 캠프는 8월7일~8일, 8월 21일~22일 등 총 2차에 걸쳐 열린다.


초등학생을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3,000년 전 고인돌시대로 돌아가 부족장 선출하기, 움집만들기, 불피우기, 선사도구 만들기, 채집하기 등의 체험을 비롯해 토기에 선사음식을 직접 조리해 먹는 고인돌 밥상 등 특별한 1박 2일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고인돌유적지에서의 행사는 가족의 사랑과 협동, 화합의 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여행으로 준비됐다.


캠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북아지석묘연구소 문화사업부(061-370-8831)나 화순군 문화관광과(061-379-3178)로 문의하고, 신청은 동북아지석묘연구소www.idolmen.or.kr(선사체험)에서 하면 된다.    



▲ 2014년 1박 2일  고인돌 캠프 체험 장면 (사진제공 : 화순군)


like1@naver.com

광주시, 2015 빛고을 로봇경진대회 개최 - 31일부터 8월2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9. 14:4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2015 빛고을 로봇경진대회 개최

- 31일부터 8월2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 로봇 프로그래밍․미션 수행 등 14개 종목 1500여 명 참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제전인 ‘2015 빛고을 로봇 경진대회’를 오는 31일부터 8월2일까지 3일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미래 유망산업인 로봇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로봇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용 로봇 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광주만의 특색 있는 전국규모의 대회다.

 

대회 종목은 로봇 프로그래밍, 미션 수행, 로봇 조종 등 총 14개 종목으로 전국 초·중·고·대학생 등 1500여 명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각 종목 입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특히 RoboBowl, Robo-one, Robo-one Light, Sumo/3㎏, Biped Race 등 5개 종목 입상자는 Robofest 등 세계 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시는 미래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을 자동차, 전자산업 등 주력산업과 융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인 마이크로의료로봇, 헬스케어로봇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와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는 2013년 11월부터 5년간 총사업비 340억원(국비 225억원, 시비 50억원, 민자 65억원)을 투입해 첨단 R&D특구 내 전남대 산학캠퍼스에 구축하고 있다.

 

마이크로의료로봇은 최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전자·금형 관련 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 구축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 기반구축사업 신규 사업 통합 공고에 따라 지난 22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8월초 선정평가를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5빛고을로봇경진대회 개최를 계기로 광주 로봇산업의 위상을 알리고,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서 로봇산업이 광주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like1@naver.com



서구, 서창 만드리 풍년제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재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17:1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서구, 서창 만드리 풍년제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재현!

- 28일 오전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제17회 만드리 풍년제 개최

-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들노래‘만드리’재현, 전통음악 축제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 열려


▲ 서창 만드리 풍년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전통 농경문화 유산인 들노래와 김매기를 재현하는 ‘제17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가 28일 오전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사장소를 서창 발산마을 들녘으로 장소를 옮겨서 개최했다.

 

이는 만드리보존회 회원들의 거주지역인 서창 발산마을로 행사장소를 정해 들노래 만드리 재현이 끝난 후에도 마을주민과 서구민 모두가 함께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한 것이다.


그 동안 서구는 발산, 중촌, 동하마을 등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들노래의 명맥을 잇기 위해 각종 문화사료들을 검증해 ‘만드리 풍년제’를 복원해왔고, 지난 1999년 처음으로 재현한 이래 올해로 벌써 17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풍물팀 20여명의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임우진 서구청장과 황현택 서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가 치러졌다.


의식행사가 끝나고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 새겨진 농기와 만드리기를 앞세운 선소리꾼 등 120여명의 재현팀들이 논으로 이동해 ‘만드리 풍년제’를 재현한 후 김매기를 마친 머슴들이 황소를 타고 들노래를 부르며 마을로 들어오면 임우진 구청장이 농주가 돼 머슴에게 술과 음식을 주고 격려했다.


만드리 재현이 끝난 후 행사장에서는 구민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한마당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난타, 국악, 판소리, 대중가요 등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고, 전통탈 및 부채 만들기, 천연염색 시연, 모형소타기, 추억의 농촌 풍경 전시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설치․운영했다.

 

또, 사진촬영대회를 열어 행사당일 촬영한 사진을 접수기간 내에 제출하면 추후 심사 후 시상할 계획이다.


▲ 서창 만드리 풍년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like1@naver.com


제17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28일로 연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2. 06:3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제17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28일로 연기

-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 예보에 따라 오는 28일로 연기


▲ 서창 만드리 풍년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제17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를 오는 28일로 연기하여 개최한다.


서구는 2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3일 행사당일 우천이 예보되어 「만드리」재현, 문화예술 공연 등 모든 행사가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만드리 행사의 특성상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는 “만드리 행사는 농사를 잘 지은 부농들이 머슴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주민의 화합을 다지던 전통 풍년농사 기원놀이다”며 “28일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펼쳐지는 만드리 행사는 발산, 중촌, 동하마을 등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들노래의 명맥을 잇기 위해 각종 문화사료들을 검증해 서구에서 ‘만드리 풍년제’를 복원해왔고, 지난 1999년 처음으로 재현한 이래 올해로 벌써 17번째를 맞는다.


like1@naver.com


화순군, 풍년 기원 화순 우봉들소리 공연 ‘성황’ 춘양농악단과 화순문화원 찬조공연 등 대동한마당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9. 03:5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화순군, 풍년 기원 화순 우봉들소리 공연 ‘성황’

춘양농악단과 화순문화원 찬조공연 등 대동한마당



▲ 우봉들소리 공연 (사진제공 : 화순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우봉들소리 공연이 18일 화순군 춘양면 우봉마을 들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박봉순 화순부군수, 한복열 춘양면장, 우봉들소리 보존회(회장 홍양희)와 지역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박봉순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봉마을의 들소리는 조상들이 삶의 현장에서 부른 살아있는 노동요로서 소중한 무형문화제를 보존해 전승하고자 하는 우봉리 주민들의 의지는 민속과 국악 진흥발전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오늘 우봉들소리와 함께 어깨춤이 절로 나는 신명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양희 보존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들소리 공연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전통으로 내려오는 자랑스러운 들소리 공연을 전승․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봉들소리 공연은 풍년을 기원하는 논 고사를 시작으로 화순문화원의 살풀이 공연에 이어 춘양농악단의 찬조공연이 어우러진 가운데 총 다섯 마당으로 구성된 들소리 중 네 마당을 공연했다.


들소리 공연은 모를 심고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더덜기 타령을 비롯해 두 번째 김매기 할 때 부르는 세월이 타령, 세 번째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난초 타령에 이어 김을 모두 매고 소를 타고 놀 때 부르는 양산도 타령과 대동한마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들소리는 억압받는 여인들의 삶에 대한 한과 회한이 담긴 노랫말로 개인적인 내용이 대부분인데 반해 우봉들소리는 벼농사를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로 당시 시대상을 풍자한 대목이 많아 작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남도문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다 2013년 8월 5일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4호 지정됐다.


화순군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2010년부터 해마다 농사를 지으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우봉마을은 정월 대보름이면 마을 앞 당산나무에서 당산제를 지내는 등 공동체의 문화가 살아있는데다 마을에서만 전해지는 우도농악 가락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전통과 민속이 살아있는 마을이기도하다.


▲ 우봉들소리 공연 (사진제공 : 화순군)


▲ 우봉들소리 공연 (사진제공 : 화순군)


▲ 우봉들소리 공연 (사진제공 : 화순군)


like1@naver.com



광주광역시 ‘빛고을누리단’ 공모, “우리동네 촬영지 찾아주세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20: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우리동네 촬영지 찾아주세요∼”

- 광주광역시 ‘빛고을누리단’ 공모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방송매체를 활용한 광주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시는 일선 생활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광주의 자랑거리를 발굴해 ‘광주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빛고을누리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이며,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인터넷(온라인 카페) 이용 가능자, 월 1건 이상 시정 취재활동 및 아이디어 발굴 취재 가능자이며, 특히 소식지, 블로그 운영자와 기관, 단체 홍보 담당자를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지원자가 초과할 경우 경력 등을 고려해 홍보분야 활동가를 우선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이며, 주요 활동내용은 광주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소재 발굴, 시정발전을 위한 제언과 아이디어 제공,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홍보매체를 통한 연계 홍보 등이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전자우편 hakjoo21@korea.kr)로 접수한다. 


김준영 시 대변인은 “광주의 숨어있는 매력과 생생한 방송 소재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like1@naver.com



광주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 생후 4∼6개월 모유수유아, 선착순 90명 접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6:3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 생후 4∼6개월 모유수유아, 선착순 90명 접수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간호사회는 오는 8월28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상무리츠컨벤션웨딩홀에서 ‘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모유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모유수유의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대회 개최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생후 4‧5‧6개월의 건강한 모유수유아로 개월별로 30명씩 총 9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건강상태와 성장 발육상태, 모아관계 등을 심사해 건강한 모유수유아를 선발할 계획이다

       ․ 6개월 : 2015.1.29 ~ 2015.2.28        

       ․ 5개월 : 2015.3. 1 ~ 2015.3.28  

         ⇒ 개최일 기준 2015.1.29 ~ 4.28 사이의 출생아

       ․ 4개월 : 2015.3.29 ~ 2015.4.28       


행사 중에는 육아 관련 강좌, 모유수유 사진 전시회, 기념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열리며,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한 홍보 부스를 설치해 대회에 참석한 부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상담도 할 예정이다. 


이번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 희망자는 27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간호사회 홈페이지(누리집 www.gjn.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간호사회(062-227-7561)로 문의하면 된다.


like1@naver.com



서구, 오는 23일 서창 만드리 풍년제 -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재현! -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제17회 만드리 풍년제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12: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서구, 오는 23일 서창 만드리 풍년제

-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재현!

-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제17회 만드리 풍년제 개최


▲ 제16회 서창만드리 풍년제 재현행사 모습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서창 발산마을 득녘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들노래‘만드리’재현, 전통음악 축제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 열린다.

 

이날 행사는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농경문화 유산인 들노래와 김매기를 재현하는 ‘제17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사장소를 서창 발산마을 들녘으로 장소를 옮겨서 개최한다.

이는 만드리보존회 회원들의 거주지역인 서창 발산마을로 행사장소를 정해 들노래 만드리 재현이 끝난 후에도 마을주민과 서구민 모두가 함께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한 것이다.

 

그 동안 서구는 발산, 중촌, 동하마을 등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들노래의 명맥을 잇기 위해 각종 문화사료들을 검증해 ‘만드리 풍년제’를 복원해왔고, 지난 1999년 처음으로 재현한 이래 올해로 벌써 17번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는 풍물팀 20여명의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임우진 서구청장과 황현택 서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가 치러진다.

 

의식행사가 끝나면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 새겨진 농기와 만드리기를 앞세운 선소리꾼 등 120여명의 재현팀들이 논으로 이동해 ‘만드리 풍년제’를 재현한 후 김매기를 마친 머슴들이 황소를 타고 들노래를 부르며 마을로 들어오면 임우진 구청장이 농주가 돼 머슴에게 술과 음식을 주고 격려한다.

 

만드리 재현이 끝난 후 행사장에서는 구민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한마당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난타, 국악, 판소리, 대중가요 등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지고 전통탈 및 부채 만들기, 천연염색 시연, 모형소타기, 추억의 농촌 풍경 전시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또, 사진촬영대회를 열어 행사당일 촬영한 사진을 접수기간 내에 제출하면 추후 심사 후 시상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만드리 행사는 농사를 잘 지은 부농들이 머슴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주민의 화합을 다지던 전통 풍년농사 기원놀이다”며 “올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16회 서창만드리 풍년제 재현행사 모습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like1@naver.com



Blog Information

- 지역의 정치,사회,문화,생활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외침' 인터넷 뉴스신문 - 다양한 기사와 내용으로 찾아가겠습니다.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외침. 등록번호 : 광주 아 00201 ,등록일 2015-05-22,발행인: 오상용, 편집인:오상용, 연락처 010-3211-0990, 이메일 umcoop@naver.com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염화로 20. 3-508
외침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외침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