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홍콩 여행 시 홍콩 인플루엔자 조심하세요! - 출국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귀국 후 의심증상 있을 경우 의료기관 치료 권고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3:2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홍콩 여행 시 홍콩 인플루엔자 조심하세요!

- 출국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귀국 후 의심증상 있을 경우 의료기관 치료 권고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최근 홍콩에서 금년 5월 이후 증가하고 있는 계절 인플루엔자가 가라앉지 않고 여전히 경보(alert) 수준으로, 홍콩 여행객에게 인플루엔자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홍콩 계절 인플루엔자는 올해 1~2월에 홍콩에서 유행이 시작돼 4월 중순에 종료됐다가 6월 다시 증가한 후 7월부터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홍콩 여행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 있을 경우 입국시 국립검역소에 신고하거나, 입국 후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을 안내했다.


또, 조기발견 및 확산대비를 위해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자 중 홍콩지역으로부터 입국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의심환자에 한해 검사를 원할 경우 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해 줄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검역소에서는 홍콩 여행객에 대한 입국 검역을 강화하며, 출·입국자를 대상으로 단문문자서비스(SMS) 문자발송과 입국 항공기 대상으로 기내 안내방송을 통해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홍콩발 입국자 발열확인 시 검역관이 체온을 측정해 37.5℃ 이상이면 공항 내 역학조사관이 역학적 연관성을 확인, 연관성이 없으면 마스크 제공과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도록 안내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홍콩 인플루엔자에 대해서 건강한 일반인들에게 위협이 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은 특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like1@naver.com



메르스 확진자 13명 추가 , 사망자 2명 추가,홍콩, 한국 격리자들 격리해제 예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0. 09: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메르스 확진자 13명 추가 , 사망자 2명 추가, 총 108명

- 삼성서울병원 10명, 건양대병원1명 대청병원1명, 한림대통단성심병원1명

- 확진자 중 76번(75), 90번(62) 환자 사망

- 홍콩, 한국 격리자들 격리해제 예정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10일 메르스 확진환자 추가 13명 발표했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노출 10명, 건양대(5월 28일~30일) 1명, 대청병원 1명(5월 28일~30일), 한림대통단성심병원(5월 29일~31일) 1명이다.


추가적으로 98번 확진자는 메디힐병원(서울 양천구, 6월 3일 ~ 6월 7일) 입원, 이대목동병원(6월 8일)으로 이송되었다.

메디힐병원에 대해서는 접촉자를 파악하여 추적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의료기관 내 격리조치를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의 경우는 환자 본인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하였고, 병원 의료진이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를 맞이한 후 격리실로 바로 이송조치한 사례로, 감염 우려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105번째 확진자는 6.8일 서울성모병원 응급실을 내원이 확인되었다.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사전 전화통화로 메르스를 의심한 의료진들이 완벽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환자를 맞이한 뒤, 응급실 밖에 마련된 메르스 임지 진료소로 이송·진료 후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함에 따라 의료진과 직원 중 접촉자가 없으며, 환자 본인도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2명의 추가 사망자(8,9번째) 사례도 발표하였다.


8번째 사망자는 90번째 확진자(남, 62세)로서 알콜성 간경변과 간암 병력을 갖고 있었으며, 대전 소재 을지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격리치료 중 상태가 악화되어 사망하였다. 


9번째 사망자는 76번째 확진자(여, 75세)로서 다발성 골수종 병력을 갖고 있었으며, 6.6일 호흡곤란으로 건국대학교병원 응급실 방문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상태가 악화되어 사망하였다.


8,9번째 사망자 모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확진자와 접촉하였다. 


홍콩 정부는 5월 26일에 중국으로 출국한 확진환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하여 홍콩에 격리된 한국인 6명이, 6월 9일 오후 3시(중국 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4시)격리 해제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광저우총영사관에서도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하여 중국 광저우(廣州)에 격리 중인 한국인 4명에 대해 6월 9일 격리해제하였으며,


5월 27일 중국내에서 확진자와 같은 회의에 참석하여 후이저우(蕙州)에 격리중인 4명은 6월 10일 격리해제 예정임을 알려왔다.


이들 모두 지난 2주의 격리 기간 동안 메르스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 양호한 상태이다.


그리고, 현재 중국에 격리 치료 중인 메르스 감염 확진자는 치료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중국정부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like1@naver.com


Blog Information

- 지역의 정치,사회,문화,생활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외침' 인터넷 뉴스신문 - 다양한 기사와 내용으로 찾아가겠습니다.

Calendar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외침. 등록번호 : 광주 아 00201 ,등록일 2015-05-22,발행인: 오상용, 편집인:오상용, 연락처 010-3211-0990, 이메일 umcoop@naver.com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염화로 20. 3-508
외침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외침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