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질환 조심,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 지난달 대비 4배 이상 증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23:1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기온 뚝, 환절기 호흡기질환 조심하세요! 

-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 지난달 대비 4배 이상 증가 




▲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질환 실험실감시사업 결과(10월~11월 현재) (자료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소아와 노약자 계층의 건강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연중 광주지역 급성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 실험실표본감시를 수행한 결과, 11월 들어 표본검체 84건 중 20건(23.8%)에서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표본검체 96건 중 5건(5.2%)이 검출된 것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시 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통해 매주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호흡기환자의 원인바이러스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영유아나 어린이에서 열을 동반한 코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급성후두기관지염호흡이 발생하며, 지속될 경우 폐렴 등의 하기도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일상 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바이러스로 장난감, 수건, 담요, 이불, 사용한 휴지 등 물건에서 몇 시간동안 감염성이 유지되므로, 어린이집 등 집단 활동이나 생활을 하는 아기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감염 확률이 높다.  


현재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없으며, 자주 손을 씻고, 컵이나 식기 등을 함께 사용하지 않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정재근 질병조사과장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호흡기질환에 감염될 우려가 높다. 손 씻기와 기침 에티켓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실내공기를 적절히 환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독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됨을 감안해 접종을 서두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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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른 취약지역 집중 방역!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9. 12:0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른 취약지역 집중 방역!

 - 새벽, 야간 수시 방역 실시로 효과 극대화 

 - 주택가 밀집지역,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물웅덩이 등 취약지 방역 강화


▲ 광주광역시 서구청ⓒ외침


광주 서구는 8월 6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방역상황실을 설치하여 새벽뿐만 아니라 야간까지 취약지역 방역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역 추진상황과 주민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택가 밀집지역,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물웅덩이, 하천, 풀숲 등 모기들이 서식하기 쉬운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 실시하여 필요한 경우 모기 방제를 위해 보건소(350-4146)로 알리도록 하였다.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것은 아니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사람 중에서도 95%는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실내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옷이나 긴 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일본 뇌염 예방 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뇌염으로 진행 될 경우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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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딸기모양 혀 “성홍열에 주의하세요” - 최근 영․유아 감염병 성홍열 증가, 어린이집 등 위생관리 주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18:3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생활정보


영유아 딸기모양 혀 “성홍열에 주의하세요”

- 최근 영․유아 감염병 성홍열 증가, 어린이집 등 위생관리 주의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초봄과 늦은 겨울에 유행하는 성홍열이 최근 영․유아와 소아에게서 점차 증가하고 있어 개인 위생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연중 광주지역 병․의원의 소아과에 내원하는 성홍열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성홍열 원인체의 연중 발생과 유행 양상을 파악, 올 한해 총 검사건수 207건 중 107건(51.6%)이 검출됐다.


지난 5월에는 22건 중 9건(양성률 40.9%)이었지만, 6월에는 37건 중 23건(62.2%), 7월 4주간 현재 54건 중 27건(양성률 50.0%)으로 전년도 같은 시기에 비해 의뢰 건수와 양성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 자료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성홍열은 3군 법정감염병으로 목의 통증과 함께 39℃ 이상의 고열, 두통, 구토증상이 나타나고 12~48시간 후에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선홍색의 발진이 생기기 시작해 사지로 퍼져나간다. 또한, 목젖 위에 출혈반점이 생기고 혀의 유두부위가 부어 딸기모양 (strawberry tongue)이 되는 것이 특징적인 임상증상이다. 


주로 3~10세 어린이에게 기침 등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전파력이 강해 발병 확인 시 24시간 이상 격리치료를 받아야 한다. 성홍열은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그 시기가 늦어질 경우 류마티스성 심장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므로 면역력이 약한 영 ․ 유아 및 소아의 경우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정재근 시보건환경연구원 질병조사과장은 “성홍열은 예방 백신이 상용화되지 않아 가급적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합병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특히 “아이들이 집단 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장난감, 놀이기구 세척 등 주변 환경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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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변종이 아니다. 기존 중동지역 메르스 바이러스와 거의 일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6. 16:3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메르스 변종이 아니다. 국내 유입된 메르스 바이러스 분리 및 전체 유전체 분석 결과

- 기존 중동지역 메르스 바이러스와 거의 일치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메르스 핫라인


6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우리나라의 두 번째 메르스(MERS) 환자의 검체로부터 바이러스 분리 배양 및 전체 유전체 염기 서열 분석을 수행한 결과, 국내에 유입된 메르스 바이러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유행하였던 바이러스와 거의 일치하는 유전자 염기 서열을 나타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메르스가 대한민국에 상륙하여 변형을 일으킨 것이 아니냐라는 메르스 변종에 대한 논란을 잠재울것으로 보인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는 69명이 늘어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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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서울, 메르스 확진환자 재건축 조합행사 참여, 1565명이상 접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5. 00:2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울, 메르스 확진환자 재건축 조합행사 참여, 1565명이상 접촉





64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확진환자(35)에 관한 긴급브리핑을 열었다.

 

서울시 브리핑에 따르면 35번 환자는 61일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4번 환자와 접촉한 의사이다. 529일 경미한 증상으로 시작 530일 증상이 심화되었으며, 당일(530) 1565명이 참여하는 개포동 재건축 조합행사에 참석하였다.

 

그러나, 3일 보건복지부 주관 대책회의 참석과정에 서울시는 자체적인 35번 환자에 대한 인지를 하였다. ,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환자에 대한 정보공유가 제대로 이루지지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4일 서울시는 보건복지부및 질병관리본부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나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35번 환자의 이후 동선 물론, 환자가 참석한 재건축 조합 행사에 있던 1565명의 명단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1565명에 참석자에게 수동감시를 하겠다고 의견을 밝혔지만, 서울시는 미온적인 조치로는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없다고 판단했으며 참석자 명단을 해당 조합원으로부터 입수하였다.’고 했다.

 

또한, ‘명단을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에 제출하였고, 적극적인 공개와 대책을 요구했다. 이후 저녁 대책회의를 거쳐 서울시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인식에 저녁부터 작업을 시작했다고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직접 대책본부장으로 진두지휘해 나가겠다시민 여러분 함께 힘을 모아 주십시오. 메르스의 급속한 확산을 막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일에 모두 함게 힘을 모아나갑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메르스 확신 방지를 위한 행동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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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18명으로 늘어났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 12: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메르스 환자 18명으로 늘어났다. 



▲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포스터



1일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MERS) 환자가 계속 확산되는 추세이다. 질병관리본부(http://www.cdc.go.kr)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늘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3명이 추가 화인되어 18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확인된 환자는 B병원에서 15~17일 전후로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 또는 가족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는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에 의한 중증호흡기 질환으로, 35℃ 이상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등을 증상을 보이며 바이러스 감염 후 14일이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경로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낙타를 통해 감염 가능성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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