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진실왜곡을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습니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3. 16:1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5·18 진실왜곡을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습니다"
5.18 당시 사진 속 광주시민을 찾습니다. 소위 광수는 누구를 가르키는 말인가?

▲ 5.18 당시 광주시민을 찾습니다. ⓒ외침


광주광역시, 5월 3단체, 5·18기념재단은 지만원, 뉴스타운 등 주장한 ‘광수’를 찾고 있다.

'광수'는 5·18 당시 광주에 내려왔다는 북한 특수군을 지칭하는 용어로 광주광역시, 5월 3단체, 5·18기념재단은 5.18 왜곡에 대해 사진 속 시민을 찾아 당사자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숲에 '광수'로 지목된 사진등을 전시하여 그 당시 사진속의 인물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연락처 : 5·18기념재단 062-360-0518, 광주광역시 인권평화협력관실 062-613-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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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기록관, 20일부터 시민 구술 증언 접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9. 23: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합니다’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20일부터 시민 구술 증언 접수


▲ 광주광역시청 ⓒ외침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이 경험한 사건에 대한 구술 증언을 접수한다. 


구술증언 채록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내년 초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 향후 활용 계획 등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예정이며, 채록은 기록관 구술영상스튜디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구술 신청은 기록관 홈페이지(누리집 http://518archives.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구술 내용을 작성 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62)613-8299), 이메일(rn415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 문의 : 5‧18민주화운동기록관(062-613- 8282, 8295)


나간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기존 증언 자료는 대부분 명망가와 주요 활동가 중심으로 한 채록이 대부분이다.”라며 “일반 시민의 구술 증언 채록 결과물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된 5‧18을 정립하고, 기록관 자료와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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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나아갈 방향… 시민토론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6. 21:3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나아갈 방향… 시민토론회 개최

- 18일, 대외 활동방향과 시민참여 실천방안 모색


▲ 광주광역시청 ⓒ외침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18일 오후 4시 기록관 7층 다목적실에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13일 개관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대외 활동방향과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참여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토론회는 2개 주제로 나눠 5․18민주화운동기록의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박해광 전남대5․18연구소장 사회로 소설가 문순태씨와 강정채 前 전남대 총장 기조발제, 최재희 이화여대 교수의'기록물 관리의 세계적 추세와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 장우권 전남대학교 교수와 윤은하 전북대학교 교수의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김익한 명지대 교수가 ‘5‧18기록관의 바람직한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패널토론에는 김양래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오미란 前 여성재단 사무총장,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 황정아 前 광주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나간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기록관의 나아갈 방향과 추진과제를 도출해 미래지향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기록관이 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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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18 역사왜곡에 강력 대응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4:0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5·18 역사왜곡에 강력 대응한다

-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열고 지만원씨에 법률 대응키로

- 5·18과 유공자 비하한 고양시의원 징계도 요구 방침

-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기념곡 지정 등 현안도 논의


▲ 제8차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5․18민주화운동을 폄훼 비하하는 역사왜곡 행위와 ‘임을위한 행진곡’ 5․18공식 기념곡 지정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시는 10일 오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지역원로들과 5‧18단체,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학계, 종교계 등 23명의 각계 단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제8차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18역사왜곡 법률 대응과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과 관련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시와 대책위는 이날 회의에서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5월 단체와 5․18관련자들과 함께 5․18당시 복면 쓴 시민군에 대해 북한군이라고 주장하는 지만원의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왜곡에 대해 적극 법률 대응하는 등 단호히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5․18민주화운동을 국가 전복 이적죄에 연루시켜 종북으로 몰고 5․18민주유공자를 폭동자로 비하하는 등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유포한 김홍두 고양시 시의원에 대해서도 지난 8월 5․18기념재단과 5․18단체의 규탄 성명 발표와 항의 방문에 이어서 340개 시민사회단체 참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자진사퇴와 새누리당, 고양시의회에 징계를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기념식에도 여전히 공식 식순에 포함되지 않은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통령 면담 등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국회 차원에서의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청원서 제출, 국정감사 질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1987년에 발간한 ‘광주민중항쟁 기록사진집’ 중 지만원이 북한과 공모했다는 주장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했다.


윤장현 시장은 “5․18정신을 계승해 아픈 곳에 손을 내밀기도 부족한 판에 역사왜곡에 맞서 대책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이 우리의 아프고 부끄러운 현실이다.”라며 “제때 바로잡지 못하면 더 큰 문제가 되어 후손들에게 지울 수 없는 직무유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지역사회가 5․18의 현안문제에 대해 강력히 공동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성명서 


성 명 서


국회와 정부는 5․18민주화운동 폄훼 세력에 대하여 단호히 대처하고‘임을위한행진곡’을 공식기념곡으로 지정하라

- 5․18민주화운동 역사왜곡에 대하여 적극 법률대응에 나설것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과 기념일 및 관련 법률 지정 등으로 그동안 내란으로 왜곡되었던 5․18민주화운동은 우리나라 민주발전의 밑거름이었음이 국회와 정부, 그리고 법원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 되었으며,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재됨으로써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우리의 소중한 역사가 되었다.


그러나 지만원을 비롯한 일부 세력은 국방부의 여러 차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5․18을 폭동으로 폄훼하고 북한군이 개입한 내란으로 왜곡하여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부정하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고귀한 희생과 명예를 더럽히고 있다.


이에,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5월 단체와 5․18관련자들과 함께  5․18당시 복면 쓴 시민군에 대하여 북한군이라고 주장하는 지만원의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왜곡에 대해 적극 법률대응하여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


또한, 김홍두 고양시 의원은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할 공인으로서, 5․18민주화운동을 국가전복 이적죄에 연루시키고 종북으로 몰았으며  5․18민주유공자를 폭동자로 비하하는 등 그 망언에 책임을 지고 당장 자진 사퇴하라. 


아울러, 고양시 의회는 국가가 인정한 역사적 사실인 5․18민주화운동에 대하여 악의적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민심을 이간질하고 민의를 대변할 자격을 갖추지도 못한 김홍두 의원을 엄중히 징계하길 재촉구한다.

새누리당은 침묵과 두둔으로 일관하지 말고 김홍두 의원의 망언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라.


이어서, 1981년 5․18시민군 대변인 윤상원과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영혼 결혼식의 노래극으로 시민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구전되어 30년 넘게 5․18 상징의 대표곡이 된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97년 5․18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국가 뿐 아니라 특히 보훈처가 주관한 행사에서도 매년 기념식 공식 식순에 포함하여 당당히 제창되었다.


그러나 2008년 이명박 정부 때부터 일부 특정단체의 반대와 5․18에 관한 북한영화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점, 기념일 명칭과 다른 기념곡 지정에 대한 선례가 없다는 핑계로 공식 식순에서 빠졌으며 공연행사시 합창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들의 거듭된 요청과 국회의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 채택 이후에도 궁색한 이유를 일삼고 있는 국가보훈처는 국민에 대한 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임을위한 행진곡’을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 제창하라.


5․18민주화운동은 수준 높은 나눔과 자치, 연대의 공동체 정신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전의 역사이고 민주․인권 평화의  정신을 담고 있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세계가 인정하는 고귀한 유산이다.


숭고한 오월의 희생과 명예가 더럽혀지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는 국론을 분열시키는 비도덕적 행위가 더 이상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5․18 관련 법률을 제․개정해 줄 것을 절실한 심정으로 강력히 촉구한다.


2015. 9. 10.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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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35주년 전야제(3),5.18전야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5. 18. 01: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5.18민주화운동 35주년 전야제(3) 

[포토뉴스]


▲ 5.18 유가족



▲ 세월호 유가족


▲ 다시부르는 민중가요(오월의 노래·혁명광주·광주출전가·동지·투사의노래·민중의 노래)를 함께하는 5.18 유가족과 시민들


▲ 5.18민주화운동 35주년 전야제


▲ 5.18민주화운동 35주년 전야제. 다시 부르는 민중가요


▲ 5.18민주화운동 35주년 전야제


▲ 5.18민주화운동 35주년 전야제. 시민군 재현



▲ 5.18민주화운동 35주년 전야제. 결사항전의 몸짓,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 5.18민주화운동 35주년 전야제. 윤상원의 호소


▲ 5.18민주화운동 35주년 전야제. 결전을 노래함. 님을 위한 행진곡


▲ 5.18민주화운동 35주년 전야제. 생과 사의 기로, 518인의 오카리나 합주


▲ 5.18민주화운동 35주년 전야제. 새의 노래


▲ 5.18민주화운동 35주년 전야제


▲ 5.18민주화운동 35주년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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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5. 16. 01: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산구의회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는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둔 15일 국립5.18묘지를 참배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공식 기념곡과 5.18민주화운동 35주년 기념식순에 포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97년 정부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첫 기념식이 열린 2003년부터 기념곡으로 제창됐으나, 이명박 전 대통령 집권 2년차였던 2009년에 기념식순에서 제외되었다. 


이에 5.18민주화운동 관련단체는 물론 우리 광주시민들은 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7년이 지나도록 외면하고 있다.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할 것과 이번 5.18민주화운동 35주년 기념식순에 반드시 포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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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묘역에 울려퍼진 ‘임을 위한 행진곡’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5. 15. 23:4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5·18묘역에 울려퍼진 ‘임을 위한 행진곡’

- 윤장현 시장·시 간부들, 헌화·분향하고 제창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5·18민주화운동 35주년 기념일을 사흘 앞둔 15일 오전.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선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시청 간부, 시의원, 자치구 및 산하기관 간부들이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난 뒤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 것이다. 비록 정부의 공식 기념행사에선 제창이 허용되지 않았지만, 윤 시장과 시청 간부들은 영령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과 오월정신의 계승 의지를 담아 힘차게 불렀다. 


이날 윤 시장은 묘지 방명록에 ‘오월은 승리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광주로 계승하겠습니다. 나눔과 배려, 연대로 열린 광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고, 오월정신을 지구촌의 보편적 가치로 널리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5·18묘지 참배에는 윤 시장과 시청 간부, 조영표 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자치구청장 및 간부, 공사·공단·출연·출자기관 간부 등 60여 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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