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중국 칭화대 '리시광 교수 접견, 교류협력 등 상호관심사 두고 환담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4.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중국 칭화대 '리시광 교수 접견, 교류협력 등 상호관심사 두고 환담  



▲ 중국 칭화대 '리시광 교수 방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4일(화) 오전 교육감실에서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초청으로 광주를 방문한 중국 최고 명문 칭화대학교 '리시광 (李希光·55)교수'를 접견하고 인적교류 등 상호 관심사를 두고 환담을 나눴다. 

장휘국 교육감은,  'AP, AFP, 로이터 등과 함께 세계최고의 통신사 중 하나인 중국 신화(新華)통신의 명기자 출신으로 중국 최고의 명문대학의 하나인 '칭화대(淸華大)'로 자리를 옮겨 후학 양성과 중국의 각기관 대변인 양성에 힘쓰고 있는 리시광 교수의 활약상을 전해 들었다'며, 지금도 우리 광주출신 다수의 학생들이 중국으로 유학가 칭화대에서 공부학고 있지만 향 후에도 보다 많은 이 곳 학생들이 칭화대에서 수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리시광 교수는, 광주의 역사와 정신을 잘알고 있다며, 14개국가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은 아시아 역내 국가들을 공동운명체로 생각하기에 중국과 한국, 광주의 역사와 정신도 함께 공유해 나가자고 말했다.

※중국몽(中國夢) : 중국몽에는「두 개의 백년(兩個百年)」이란 야심 찬 이정표가 따른다. 하나는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2021년까지, 또 하나는 건국 100주년이 되는 2049년까지다. 두 단계로 나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겠다는 뜻.

※일대일로(一帶一路) : 일대(One Belt)는 중국에서부터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뻗는 육상실크로드 경제벨트, 일로(One Road)는 동남아를 경유해 아프리카와 유럽으로 이어지는 21세기 해양 실크로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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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一帶一路)』,한·중 협력을 창조하는 새로운 기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3. 15:5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일대일로(一帶一路)』,한·중 협력을 창조하는 새로운 기회

- 광주시의회, 23일 중국 칭화대 리시광교수 초청강연 개최


▲ 중국 칭화대 리시광 교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는 23일(월) 오후 시의회 5층 예결위  회의실에서『한국인은 일대일로(一帶一路)를 어떻게 이해하는가』를 주제로 중국 칭화대 리시광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중국의 미래 발전전략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의는 조영표 의장과 의원들,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관련 직원, 중국 전문가와  관련 학과 학생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리시광 교수는 칭화대 국제언론정보대학원 원장으로 시진핑 주석의 중요 지도사상인 ‘중국몽(中國夢)’과 ‘일대일로’를 제안한 중국 문화소프트파워 발전전략 책임자다. 


리시광 교수는 강연에서 “일대(One Belt)는 중국에서부터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뻗는 육상실크로드 경제벨트이며, 일로(One Road)는 동남아를 경유해 중동과 아프리카와 유럽으로 향하는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은 ‘일대일로’전략의 거점위치에 있고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의 집중지역이며 동아시아의 초점국가”로서 “한국인들은 중국이 미국과 유럽 및 일본을 다 합쳐도 더 많은 한국의 제1수출국임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대일로는 한국의 이익과 부합되며, 한국과 중국의 협력을 창조하는 새로운 기회”로 “한국인들에게 무역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기업들에게도 새로운 프로그램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한·중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중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특강을 주최한 조영표 의장은 “우리시는 전국 최초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의회 차원에서도 중국과 교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오늘 강연회가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방향을 잘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어 지역발전이 앞당겨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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