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광주도시철도 2호선 논란을 종식하고 원안대로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하라!" 성명서 발표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16. 13: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의회, "광주도시철도 2호선 논란을 종식하고 원안대로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하라!" 성명서 발표


▲ 광주광역시의회 ⓒ외침


광주광역시의회는 16일 오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광주도시철도2호선 논란을 종식하고 원안대로 착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논란을 종식하고 원안대로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하라!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하여 광주시의 애매한 정책추진으로 광주사회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윤장현시장은 작년12월 시민의 뜻에 따라 도시철도 2호선을 원안대로 차질없이 건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러나 그 약속이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총사업비 증가 등의 사유를 들며 또다른 5가지의 안을 제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혼란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광주시민들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찬성하며 하루빨리 착공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차질없이 건설하겠다던 시장의 대시민 약속을 저버리고 5가지 안을 제시하는 것은 윤장현 시장이 약속한 임기내 착공의 신념과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우리 시의회 의원일동은 시민들의 뜻에 따라 도시철도 2호선의 빠른 시일내 착공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1. 광주광역시는 시장이 약속한 원안건설을 이행하라 


1.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의 논란을 더 이상 확산시키지 말고 2015년 12월 말까지 현명하게 결정하라 



2015.  12. 16.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일동


ml1012@naver.com


김민종의원 도시철도2호선 재검토 철회 해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6:2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김민종의원 도시철도2호선 재검토 철회 해야 

- 광주시 국책기관 자문 무시 광주시 입맛에 맞게 사업비 뻥뛰기

- 윤장현시장 의지부족 VS 공법변경 뒷거래?



▲ 김민종 의원


김민종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2일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윤장현 시장이 도시철도2호선 원안건립 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1년만에  뒤집는 무책임한 행정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일 윤장현 시장은 전직원을 상대로한 공감회의에서 사업비 절감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했으나 절감액이 1,030억원 수준 밖에 되지 않아 타당성 재조사를 피하기 위해 건설방식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광주시가 김민종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1단계 기본설계에서 사업비 증가 원인은 예타기준사업비 대비 기본설계 사업비 증액 3,060억원, 푸른길공원 통과 민원 200억원, 남구청·남구의회 건의사항 200억원, 전문가 TF팀 제안사항 600억원, 첨단대교 교량 설치 240억원으로 최소 4,300억원이 절감 목표액이며 VE 결과 1,030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히고 있다.

김민종의원은 광주시가 기본설계 VE(경제성검토)과정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시 승인 받은 총사업비 범위내에서 사업비를 조정하고 절감방안을 강구해야 함에도 기본계획에 반영도 되지 않은 사업들을 추가하여 오히려 총사업비를 부풀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근거로 광주시에 저심도 방식을 제안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기연)이 광주시와 김민종의원에게 제출한 검토보고에 의하면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기본설계를 분석한 결과 약 1,920억원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2단계까지 소급 적용한다면 절감액은 4,000억원에 달한다는 철기연 관계자의 설명이다.

철기연 관계자는 광주시가 고의적으로 철기연을 배제하고 VE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광주시의 의도를 모르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밝히기도 하였다.

김민종의원은 광주시가 제출한 1단계 기본설계 사업비 산출에서 분야별 사업비 증가 원인을 분석한 결과, 신호시스템 부분의 250억원 감소에 대해 통상 기본설계는 공정에 따라 계략적인 공법을 선정하고 기준 품셈 및 단가를 적용하는데, 광주시는 분리발주로 신호업체 가격 경쟁에 따른 비용 절감이라고 밝히고 있다며 광주시가 제시한 증감 내역에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또 김민종의원은 철기연에서는 상대식 정거장을 섬식으로 변경하였을 때 토목분야 203억원, 건축분야 440억원으로 총 643억원 절감할 수 있다고 밝힌 반면 전문가 TF팀의 제안사항에서는 500억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어 광주시의 사업비 증감내역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민종의원은 광주시가 공법을 변경하기 위해 의견수렴, 시민설명회 과정 등을 거쳐 1개월만에 결정하겠다고 밝힌 것은 지역사회에 또다시 갈등과 혼란을 야기하는 뿐 진척이 없다며 윤장현시장식 의사결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사업비 절감 노력보다는 사업비를 부풀려 공법을 변경하기 위해 광주시가 추진하는 일체의 논의과정에는 전의원 간담회를 통해 의원들간 합의한 것과 같이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 밝히며, 당초 계획인 저심도 방식의 원안추진을 전제로 의회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사업비 절감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like1@naver.com



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건설 의지 있나? - 김민종 의원 긴급현안질문 통해 따져물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2: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건설 의지 있나?

- 김민종 의원 긴급현안질문 통해 따져물어

- 기본설계과정 총공사금액 15%이상 훌쩍 넘어 예비타당성 불가피?





김민종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새정연, 광산4선거구)은 2일 윤장현시장을 상대로 광주시가 약속한 도시철도2호선 조기 완공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를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따져 물었다. 


김의원에 따르면 중앙정부로부터 승인받은 도시철도2호선 총공사비는 1조 9.053억원이며, 2013년말 물가인상률을 반영하면 2조 71억원인데 기본설계용역이 중지된 지난 3월말 현재 총공사비 추정액은 총공사비의 15%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통상 총공사비에서 20%까지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재실시하지 않고 승인해주고 있으나, 기본설계단계에서는 8~10%정도를 인정해주고 있어 재예타가 필요한거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냈다.


김의원은 이와같은 현실을 이미 광주시는 다 알고 있으면서도 의회와 시민에게 숨긴체 현실적인 공사비 절감 계획은 뒷전이고 추가로 소요되는 푸른길공원 우회 500억원, 급행선 도입, 지상고가 모노레일 검토 등 불필요한 논란만 부각시켜 의회와 시민을 기만했다는 것이다.


또 김의원은 윤장현시장 인수위원회가 발간한 ‘시장직 수행을 위한 희망광주 준비위워회의 보고서’를 근거로 제시하며 시장이 도시철도2호선 건설에 부정적인 생각으로 임기내 착공을 하지 않을 것을 염두해 두고 차일피일 소모적인 논란으로 연기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묻기도 하였다.


이에대해 윤장현시장은 시장 후보자시절 내세운 공약과 취임 후 현실이 많이 차이가 있어 충분한 검토가 필요했다며, 빠른 시일내에 의회와 시민들께 검토결과를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like1@naver.com








Blog Information

- 지역의 정치,사회,문화,생활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외침' 인터넷 뉴스신문 - 다양한 기사와 내용으로 찾아가겠습니다.

Calendar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외침. 등록번호 : 광주 아 00201 ,등록일 2015-05-22,발행인: 오상용, 편집인:오상용, 연락처 010-3211-0990, 이메일 umcoop@naver.com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염화로 20. 3-508
외침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외침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