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16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서구, 2016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12월 24일까지 진행돼  …  27개 부서, 161개 전략과제

- 장기종합계획 수립, 친절도시 조성, 신바람시스템 구축 등 역점 추진 

▲ 서구 2016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모범적인 자치단체로 우뚝 서기 위한 힘찬 발걸음” 

광주 서구는 오는 24일까지 구청 상황실에서 ‘살맛나는 으뜸서구 구현‘을 위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 21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총무국, 복지환경국, 경제문화국, 안전도시국, 보건소 순으로 담당급 이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는 2015년 업무결산과 내년도 역점으로 추진할 주요시책, 민선6기 공약사업, 신규사업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성･운영 ▲구청사 열린광장 조성 ▲울타리 없는 구청장실 ▲서구민 억새축제 개최 ▲상무지구 명품거리 조성 등이다.

특히, 외부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온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비위공직자 무관용 원칙 적용, 감사범위 확대와 구민감사관제 운영, 그리고 청렴상시 확인시스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하여 청렴서구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 가운데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신바람 시스템’과 경로당을 소통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개방형 경로당’ 이 눈에 띈다.

임우진 구청장은 “내년은 민선6기 후반기를 맞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금까지 고심하며 준비해 온 구정 청사진을 하나하나 정책으로 가시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으뜸서구 구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서구는 보고회가 끝난 후 부서별로 내용 수정･보완을 거쳐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확정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ml10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