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8
2015.11.20
2015.11.10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2. 28. 16: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시의회,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연계방안 모색
- 29일, 반재신 도시재생특별위원장 주관 정책토론회 개최
▲ 반재신 시의원
광주광역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29일(화)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도시재생의 비전과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제1주제인 ‘광주공동체와 도시재생’ 에 대한 기조발제를 맡은 전남일보 이건상 편집국장은 발제문을 통해 “인구,총사업체,노후건축물 등 3개 지표로 분석했을 때, 전국 3,470개 읍면동 중에서 2,239곳(64.5%)이 쇠퇴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도시쇠퇴의 원인을 인구성장률 감소, 급속한 고령화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 국장은 국내 도시재생 사례로 정원도시를 지향하는 순천시 사례와, 해외사례로 일본의 야마구치市와 오노미치 市 사례를 들고 “광주시 도시재생은 재개발․재건축과 같이 지우고 없애는 방식이 아니라 그 공간에 거주했던 사람들이 다시 자신의 삶터를 스스로 가꾸는 공동체적 활동이어야 한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제2주제인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기조발제를 맡은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 변장섭 박사는 “이제는 기존의 양적팽창, 외곽확산 위주의 도시정책에서 전환하여 쇠퇴하는 도심을 도시특성에 적합한 신산업의 전진기지로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를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와의 연계방안을 적극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시했다.
토론회는 반재신 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시의회 문상필의원, 박상하 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최봉익 푸른광주21 공동회장,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박준필 박사, 광주시 박산 도시재생과장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반재신 위원장은 “광주시가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시점에서 의회차원의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광주시 도새재생사업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l1012@naver.com
광주 서구, 2016년도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 (0) | 2015.12.30 |
---|---|
서구, 보건복지부 2015 지역복지사업 평가 4관왕 최다 수상 (0) | 2015.12.29 |
서구,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보호휀스 전수 조사 실시 (0) | 2015.12.28 |
광주 서구, 주민쉼터 조성사업 주민 큰 호응! (0) | 2015.12.28 |
광주 서구, 화정3동 사랑의 쌀 나눔행사 가져 (0) | 2015.12.24 |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11:5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운리중학교 「찾아가는 시민활동가」특강 실시
- 아름다운 소통으로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
▲「찾아가는 시민활동가」특강 실시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운리중학교는 11월 17일(화)부터 12월 3일(수)까지 총 9시간에 걸쳐 시민활동가(강사 민경숙)를 초빙하여 광주 공동체 정신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시민활동가란 광주공동체의식과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의 협력자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지난 6월∼7월 광주광역시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에서 양성한 학습자원 활동가를 의미한다.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에서는 아름다운 소통으로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 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광주의 자랑거리’와 ‘광주사람들이 고쳤으면 하는 것’, 그리고 ‘우리학교의 자랑거리’와 ‘친구들이 고쳤으면 하는 것’등을 조별수업으로 함께 고민하며 토론 형식으로 수업을 이어 나갔다. 아울러 빛고을 광주라는 이름이 어디서부터 전해져 내려왔는지 그리고 광주지역의 역사적 사건과 의식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의 자랑거리와 예향과 의향의 도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광주공동체정신으로 성공리에 막을 내린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광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선진국의 기준이 ‘시민의식’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으며, 광주시민으로서 우리 지역을 사랑하고 또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계기가 되었다.
김춘모 교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광주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찾아가는 시민활동가’에 대해 더 많은 학교에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like1@naver.com
광주시교육청, 보호관찰 학생 멘토링사업 전국연수 개최, 청소년 재비행 제로화 도전! (0) | 2015.11.20 |
---|---|
정암초등학교, 통합체육교실 '체육으로 하나 되는 우리' (0) | 2015.11.20 |
서부교육지원청,“다문화가정 학부모 한국 전통문화체험 연수” 실시 (0) | 2015.11.20 |
2015년 학부모 재능기부 동아리 성과발표회」사전 설명회 개최 (0) | 2015.11.20 |
광주시교육청, 2015년 기관관리자 노무관리 교육 실시 (0) | 2015.11.20 |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01:5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역시 국민통합 우수사례 '고려인 주민 광주공동체 정착 지원'으로 대상
- 사회통합․광주공동체 정신 현장 실천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9일 국민대통합위원회 주관으로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국민통합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에서 ‘국민통합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4월 접수된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 중 서면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20개 사례가 발표됐다.
시가 제출한 ‘고려인 주민 광주공동체 정착 지원’ 사례는 우리나라로 이주해온 고려인들의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사회통합과 광주공동체 정신을 현장에서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 고려인 주민지원조례’를 제정해 행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고려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업, 민간단체, 시민과 연계해 자발적 모금활동과 자원봉사를 이끌어내는 등 행정과 민간이 공동으로 협력, 지원해 전국에서 고려인들이 가장 정착하고 싶은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시는 민선6기 들어 사회통합추진단을 신설해 국민대통합위원회의 국민통합 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사회통합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 창출, 노사상생을 통한 상생경제 도시 만들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 우수사례 20개를 책자로 만들어 각 지자체, 민간단체, 유관기관, 도서관 등에 배부해 지역의 변화를 통한 국민대통합의 사례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like1@naver.com
광주광역시 건축계획 등 10개 분양 건축위원회 위원 추가 모집 (0) | 2015.11.10 |
---|---|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예방접종 받으세요 (0) | 2015.11.10 |
서구 유덕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0) | 2015.11.09 |
광주시-영산강환경청-광산구, 남영전구 수은유출 합동점검 나서 (0) | 2015.11.09 |
제25차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총회, 아․태 스카우트리더, 광주에서 아쉬운 작별 (0) | 2015.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