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분위기 확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8. 15: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사진뉴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분위기 확산


▲ 광주광역시 경제산업국 직원 40여 명은 8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무등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 광주광역시 경제산업국 직원 40여 명은 8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무등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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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금호타이어 양보와 타협으로 교섭을 ”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8. 13: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광역시의회“금호타이어 양보와 타협으로 교섭을 ”


▲ 금호타이어노사갈등타협의로교섭기자회견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금호타이어의 장기파업과 직장폐쇄로 인해 지역근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의회는 8일 오전 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호타이어 노사갈등, 양보와 타협으로 교섭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조영표 의장 등 시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최근 금호타이어가 장기파업과 직장폐쇄로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어 지역민들이 또다시 깊은 우려와 함께 경제적 아픔을 겪고 있다며, 


금호타이어(주)가 호남의 대표기업인 만큼 노사 양측이 갈등해결을 위해 서로 믿음을 갖고 성실히 교섭에 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금호타이어의 갈등이 노사 간의 양보와 타협이 원만히 해결되어 앞으로 지역발전과 국가 경제에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명서


금호타이어 노사갈등, 양보와 타협으로 교섭하라


금호타이어 노사 모두는 갈등 봉합을 위해 한발 물러선 배려와 양보로 다시 교섭에 임하여야 한다.


우리지역의 대표기업 금호타이어(주)는 5년간의 힘든 워크아웃을 졸업하자마자 첨예한 노사갈등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민들은 워크아웃 이후 또 다시 깊은 우려와 함께 경제적 아픔을 겪고 있다. 


지난 5월에 시작하여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임단협 교섭에서는 임금인상, 성과급지급, 임금피크제 도입 등에 대한 노사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며, 결국엔 장기파업과 직장폐쇄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금호타이어(주)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호남의 대표기업으로서 노·사만의 기업이기에 앞서 우리 광주·전남의 기업이기도 하다.


이에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노사 양측이 갈등해결을 위해 믿음을 가지고 성실히 교섭에 임해 줄 것을 촉구한다.


이것만이 노사와 지역경제가 상생하는 길이고 


또한 광주시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대표기업으로서 의무이다.


우리 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시민은 금호타이어(주)의 갈등이 노사 간의 양보와 타협으로 원만히 해결되어 금호타이어(주)가 지역발전과 국가경제에 더 많은 역할과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2015.  9.  8.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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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전국최초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이모저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7. 22:3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사진뉴스> 전국최초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이모저모


2015년 9월 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들의 꿈이었던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가졌다.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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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광주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7. 22:2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전국최초! 광주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 상담․자녀돌봄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 제공

- 사람다운 사람, 인간중심도시의 광주


▲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외침


“고려인으로 살아오면서 가장 기쁜 날입니다”


2015년 9월 7일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들의 꿈이었던 ‘고려인종합지원센터’(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가 개소식을 가졌다.


고려인종합지원센터는 230여㎡ 규모의 2층 건물로 1층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2층은 쉼터와 고려인들의 취업, 산재, 국적취득 등 각종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개소식은 ‘고려인종합지원센터’의 개소를 위해 후원을 하였던 기업, 단체, 개인후원자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김동철 국회의원, 시,구의원, 고려인 가족, 지역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고려인마을 아리랑가무단’의 식전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 로 시작되었다.


‘고려인종합지원센터’는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7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1년여 간 범시민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시민, 민간단체,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은 건물매입과 리모델링비 2억4000여만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대해 정용화 후원회장은 “정부의 지원 없이 시민들의 손으로 전국 최초로 ‘고려인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 이는 다정다감하며, 차별 없이 고려인들을 맞아준 살아있는 인권도시  광주이기 가능했다”라 했다. 


또한 “고려인마을과 새날학교(다문화대안학교)로부터 ‘사람다운 사람, 인간중심도시의 상징’이 광주의 새로운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 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가 광주다워 귀하고 감사합니다.”라 하며 ‘고려인종합지원센터’건립에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했다


김동철 국회의원은 “시민들이 ‘고려인종합지원센터’를 건립했다. 이제는 중앙정부가 나서야한다”며 “고려인의 교육·취업·주거·의료 등의 지원을 하는 법안을 동료의원들과 발의 할 예정”이라 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찹찹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골목, 마을 공동체의 가능성을 볼 수 있어 희망을 가진다.”라 했다.


조영표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고려인은 우리 동포이며 아픔이다. 유리시아시대의 동지로 지켜봐주고 힘을 더 해 달라”고 했다.


신마리아(34)씨는 “종합지원센터에서 취업과 자녀보육, 한국어 교육, 국적 취득에 관한 것 등을 한 번에 상담하고 처리할 수 있어 많이 편리해질 것 같다”면서 “시민들과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텐올가(62)씨는 “광주는 ‘고려인주민지원조례’를 만들어 우리를 동포로 인정하고 오늘 고려인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많은 지원을 해줬다.”라며 “우리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광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9월 현재 광주의 등록 고려인은 1400여 명이며, 미등록 고려인을 포함하면 3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시는 우리나라 독립운동가 후손인 고려인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고려인주민지원조례’ 제정을 비롯해 한국어교육, 고려인 한마당행사, 고려인민간단체프로그램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고려인 영․유아 돌봄과 취학아동 방과 후 학습을 위해 5000만원의 시민참여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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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주), 광주사랑의 기금 3200여 만원 기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7. 16:2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하이트진로(주), 광주사랑의 기금 3200여 만원 기탁

- 지역 내 판매금액 모아 취약계층 지원


▲ 화이트진로 광주사랑기금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하이트진로(주)가 ‘참이슬’과 ‘d-Dry Finish'의 판매금액 일부를 적립해 모금한 ‘광주사랑의 기금’ 3200여 만원을 7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문인 행정부시장과 하이트진로(주) 정재덕 호남권역본부장과 성동욱 광주지점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문희성 운영위원(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사랑의 기금’은 하이트진로(주)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펼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광주지역에서 판매된 ‘참이슬’과 ‘d-Dry Finish' 한 병당 2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기탁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주)는 지난 2010년 지역사랑기금 2억원 조성 협약을 체결한 후 2012년까지 11차에 걸쳐 2억원을 기탁해 목표를 달성했다. 2013년에는 ‘광주사랑의 기금’ 3억원 조성 협약을 추가로 하고 지난해까지 1억13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주)는 광주사랑의 기금 3억원 조성 외에도 진로 情나눔 참이슬 봉사단 운영, 광주천가꾸기사업 참여, 우수고객 사은 행사, 소비자 초청 영화 시사회 개최 등 情 나눔 지역사랑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환원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영민 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대기업들이 희망2015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올해 목표액보다 더 많은 성금이 모아지기를 바란다.”라며 “성금은 모두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의료비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월동 난방비, 교복․급식비 지원 등 복지사업 분야에 지원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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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장방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7. 16: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장방문

- 7일, 서부소방서․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운영현황 및 시설확인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일 서부소방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듣고 시설 등을 확인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서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어 소방차량과 화재진압장비 등을 살펴보는 자리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경님 행정자치위원장은 “소방대원들의 임무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호에 있는 만큼 소방대원들의 사명감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오후에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하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위상에 걸맞게 광주가 문화융합산업 진흥을 통해 미래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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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7. 15:3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 개최

- 7일 기념식․사회복지인 한마음축제 열려


▲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7일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로 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기념식과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사회복지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윤장현 시장, 조영표 시의회 의장, 구청장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시립국극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시상과 방철호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 윤장현 시장 및 조영표 시의회 의장의 축사, 광주은행노동조합의 후원금 전달과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사회복지인 한마음축제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발 묶고 달리기, 발야구, 족구, 피구, OX퀴즈, 큰 공 굴리기 등 체육행사가 열렸다.


염방열 시 복지건강국장은 “지역 사회복지인들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 등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인격적 품위를 지키면서 당당하게 살 수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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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직장폐쇄 사태에 대한 노사민정협의회 긴급회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7. 15:2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금호타이어 직장폐쇄 사태에 대한 노사민정협의회 긴급회의

-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긴급회의 열고 4개항 성명서 채택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찾아 전달하고 노사에 조속한 협상 촉구

- 윤 시장 “청년일자리·미래먹거리에 찬물 끼얹지 말라” 


▲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긴급회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금호타이어 노사, 파업·직장폐쇄 풀고 교섭 나서라”


노조의 전면파업과 회사 측 직장폐쇄로 강대강 대치상황을 이어가고 있는 금호타이어 노사분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전방위 중재와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7일 오전 지역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노사민정협의회 긴급회의를 소집해 금호타이어 사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즉각적인 협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회의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은 “금호타이어를 찾아 노사 양측에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당부했고, 사회통합추진단장을 상주시키며 중재해 왔으나 결국 파업과 직장폐쇄라는 극한 상황까지 오게 돼 시민과 위원들께 죄송하다.”라고 밝히고 “이번 사태는 노사문화, 이미지 등 지역 전체에 결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대 사안인 만큼 합리적 해결방안을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도 사태의 장기화는 회사는 물론, 협력업체, 나아가 광주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협상을 중재하면서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이 같은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우려를 전달하고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4개 항의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은 ▲금호타이어 노사는 파업과 직장폐쇄를 즉각 중지하고 교섭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 ▲금호타이어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협력업체와 지역경제의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도 금호타이어 노사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그룹차원의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노사는 150만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상생의 정신으로 타협하고 ‘광주형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라는 4개 항으로 구성됐다.


이어 윤 시장과 노사민정 위원들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으로 자리를 옮겨 노사 양측에 성명 내용을 전달하고 즉각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오늘의 상황을 반길 시민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일자리에 목말라 있는 청년, 미래 먹거리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찬물을 끼얹어서는 안된다.”라고 밝히고 “노사는 가슴을 열어 상대를 인정하고 머리를 맞대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달라.”라고 호소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주요 쟁점 사항인 임금 인상, 성과급 지급, 임금피크제 도입 등에 대한 노사의 이견으로 노조가 지난달 17일부터 전면파업을 진행 중이며, 이에 맞서 회사 측이 6일부로 직장폐쇄 조치를 한 상태이다. 





성  명  서

금호타이어 노사는 150만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상생의 정신으로 타협하고, ‘광주형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라!


금호타이어는 광주시민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온 우리 지역의 대표기업이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유일한 대기업이다. 

하지만, 최근의 상황은 광주시민의 사랑을 받는 대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행위로 커다란 실망과 우려를 감출 수 없다.


그동안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교섭을 당사자인 노사가 슬기롭게 풀어 가리라는 믿음으로 상황을 지켜보면서 노사의 자율타결을 기대하고 지원하였다. 

하지만, 문제해결의 진전은 없고 오히려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더 이상 금호타이어의 문제를 기업의 문제로 관망하지 않고 광주 공동체문제로 인식하고 노사민정이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이다.

  

이에 금호타이어는 서로의 명분과 이익을 떠나 광주의 상생경제를 생각하고, 노사대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지역경제의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서로가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특히 우리 광주가 미래 먹거리를 위해 노사상생과 노사민정 대타협을  기반으로 하는 ‘광주형 일자리 창출’을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금호 타이어의 노사갈등은 광주의 미래에 큰 저해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각성하여 노사가 아래와 같이 결단할 것을 촉구한다.


  1. 금호타이어 노사는 파업과 직장폐쇄를 즉각 중지하고, 교섭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


  2. 금호타이어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협력업체와   지역경제의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3. 이를 위해 금호아시아나그룹도 금호타이어 노사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그룹차원의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4. 금호타이어 노사는 150만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상생의  

    정신으로 타협하고, ‘광주형 일자리 창출’에 동참해야 한다.


향후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금호타이어의 노사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자원을 동원할 것이며, 하루 빨리 금호타이어의 정상화가 이루어져 광주시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대표기업의 모습을 다시 되찾고 노사상생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창출’에도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2015년 9월 7일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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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제23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7. 12: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제23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 안전사고 예방으로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냅시다



▲ 추석명절 대비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9월 4일 제234차 안전점검의 날에 안전강조 주간(8월27일부터 9월11일)을 맞이하여 유스퀘어 광주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추석명절 대비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서구청,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서부재향경우회,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市 재난예방과, 유덕동․상무1동․치평동 자생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비 홍보용 어깨띠를 두르고 안전예방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는 우리구와 협약한 사항 중 관내 취약계층 주택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 추진하였다. 


더불어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는 물티슈를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과 함께 배부하여 터미널 이용객 및 주민들로부터 대단한 호응을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주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대처방안 및 조치계획과 유사시 비상연락체계 등 안전관리대책 운영 전반에 대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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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9월 긴급지원사업 집중 홍보․발굴 지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7. 12:2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청, 9월 긴급지원사업 집중 홍보․발굴 지원

- 추석 명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 찾아 지원

-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예산 7억원 추가확보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9월 한 달 동안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발굴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긴급지원 안내문과 홍보스티커를 유관기관에 방문, 동주민센터 통장․복지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배부하고 적극 홍보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소득을 상실하여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긴급지원을 통해 다가오는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가 실직·사망·행방불명 등으로 소득을 상실하거나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하여 의료비 마련이 어려운 세대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85%이하(4인기준 308만원)이고, 금융재산 보유액이 500만원이하인 세대가 대상이며, 생계지원 금액은 4인 가구기준 110만원, 의료지원은 300만원의 범위 내에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서구청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게 긴급지원을 확대 실시할 수 있도록 지난 8월에「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예산 7억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문광호 복지급여과장은 “조례 제정과 예산 추가 확보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긴급복지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추석 명절에 외롭고 힘들게 보낼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즉각적인 사실조사를 통해 48시간 내에 지원여부를 결정하겠다.” 고 말했다.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나 주위의 위기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서구청 복지급여과 (☎360-7129)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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