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고위험군, 예방접종 받으세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02:1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예방접종 받으세요

- 내달 15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병․의원 무료 접종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에 앞서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임신부, 생후 6~59개월 소아 등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높은 대상자들이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감기와 달리 발열, 두통, 전신 쇠약감,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가장 흔한 합병증인 세균성폐렴이 발생하면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이로 인해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는 보통 11월말부터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늘어나므로 인플루엔자 유행기간(12월말에서 다음 해 4월)과 예방접종 후 항체 생성기간(약 2주),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평균 6개월) 등을 고려해 11월 안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6개월 미만의 영아나 계란에 거부 반응(알레르기)이 있는 사람, 열이 있는 사람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피해야 하며 면역질환이 있거나 심장병, 암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주치의와 상담 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시는 현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병․의원까지 확대해 13만4473명(대상자의 81.8%, 11월8일 24시 기준)을 접했다. 병․의원 무료 예방접종은 오는 1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 만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 58%(’12년)→60%(’13년)→63%(’14년)


이 외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고위험군이나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 민간의료기관 예방접종 비용 : 2만5000원~3만원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예방 효과가 70~90%다.”라며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자치구 보건소 예방접종실 안내

동  구 ☎ 608-3332    서  구 ☎ 350-4707    남  구 ☎ 607-4331

북  구 ☎ 410-8994    광산구 ☎ 960-8758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 

-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에티켓)

-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진료를 받습니다.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 만성심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

-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치료․요양, 수용 중인 사람

- 만성간질환,만성신장질환, 신경․근육질환, 혈액-종양질환, 당뇨환자,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아스피린 복용 중인 6~18개월 소아

- 65세 이상 어르신

- 의료인

- 만성질환자․임신부 또는 65세 이상 노인과 함께 거주하는 자

-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자

- 임신부

- 50세∼64세 인구 

- 생후 6~59개월 인구 

- 조류인플루엔자 대응기관 종사자

- 닭․오리․돼지농장 및 관련업계 종사자

※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 38℃이상의 갑작스런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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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국민통합 우수사례 '고려인 주민 광주공동체 정착 지원'으로 대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01:5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역시 국민통합 우수사례 '고려인 주민 광주공동체 정착 지원'으로 대상

- 사회통합․광주공동체 정신 현장 실천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9일 국민대통합위원회 주관으로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국민통합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에서 ‘국민통합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4월 접수된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 중 서면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20개 사례가 발표됐다. 


시가 제출한 ‘고려인 주민 광주공동체 정착 지원’ 사례는 우리나라로 이주해온 고려인들의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사회통합과 광주공동체 정신을 현장에서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 고려인 주민지원조례’를 제정해 행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고려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업, 민간단체, 시민과 연계해 자발적 모금활동과 자원봉사를 이끌어내는 등 행정과 민간이 공동으로 협력, 지원해 전국에서 고려인들이 가장 정착하고 싶은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시는 민선6기 들어 사회통합추진단을 신설해 국민대통합위원회의 국민통합 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사회통합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 창출, 노사상생을 통한 상생경제 도시 만들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 우수사례 20개를 책자로 만들어 각 지자체, 민간단체, 유관기관, 도서관 등에 배부해 지역의 변화를 통한 국민대통합의 사례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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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유덕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9. 13:1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유덕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지난 8일 관내 홀몸노인 2세대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 도배⋅장판⋅전기배선 등 교체 및 집안청소 훈훈한 정 나눠


▲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 유덕동에 거주하는 위모 할머니(73, 뇌병변2급)는 곰팡이가 슬고 눅눅한 집안에서 불편한 몸으로 홀로 생활하고 있다. 


오래전 뇌졸중으로 쓰러져서 거동이 불편하고 자녀들도 왕래가 드물어 집을 수리할 엄두는 내지도 못하고 있었다.

 

소식을 접한 유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노용구)는 위모 할머니의 집수리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8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15명이 위모 할머니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전기배선 등을 교체하는 시설보수 작업과 집안 구석구석 쌓인 묵은 때를 깨끗하게 청소하였다.


집수리가 끝난 후 위모 할머니는 “유덕동 주민센터에서 매번 말동무도 해주고 생필품을 지원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집수리까지 해주어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노용구 회장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홀몸노인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었다.”며 “함께 도움을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덕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생활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4~5세대를 선정하여 노후 된 벽지와 장판 교체, 주방시설 수리, 가재도구 정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설․추석 명절에도 저소득세대에 백미와 계란을 후원하고 독거노인 말벗 등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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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영산강환경청-광산구, 남영전구 수은유출 합동점검 나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9. 08: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영산강환경청-광산구, 남영전구 수은유출 합동점검 나서

- 공장~장수천·풍영정천 배수로 토양·수질 시료 채취 추적조사 

- 윤장현 시장, 철저한 조사 및 종사자 피해 없도록 조치 당부


▲ 남영전구합동점검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광산구,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4개 기관이 지난 7일부터 ‘남영전구 수은 유출사고’ 합동 정밀조사에 들어갔다.


시는 그동안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풍영정천 등 3개 지점에서 수질 시료를 채취하고, 공장 부지내 6개 지점에서 토양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수질에서는 불검출 됐으나 2개 지점의 토양에서는 수은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광산구에 토양 정밀조사 명령을 요청하는 한편, 지난 6일 보건환경연구원과 정밀조사에 나서 공장 안팎의 배수로 맨홀과 풍영정천 주변 10개 지점의 토양(퇴적물)을 채취하고, 공장 내 배수로 맨홀을 조사하던 중 1개 지점에서 수은이 확인됨에 따라 광산구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통보해 합동으로 수은을 전량 수거하고 수질과 토양 시료를 채취토록 조치했다.


7일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주시는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갖고 수은 유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굴삭기를 동원, 사업장 내부 배관조사 등 원인 조사를 시작하고, 광주시와 광산구, 보건환경연구원은 공공수역 유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공장에서부터 장수천과 풍영정천까지 이어지는 배수로 맨홀의 토양 및 수질 시료를 채취해 추적조사에 들어갔다.


또 8일에는 형광등 생산라인에 근무했던 근로자와 철거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수은 유출 경위를 파악 중에 있으며, 향후 채취한 시료 분석결과 공공수역에 불법 유출이 확인될 경우에는 사업장 고발과 함께 퇴적물 수거 등 영산강수계로의 확산예방 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현장을 둘러본 윤장현 시장은 “과거 수은공정 근무자들과 철거 작업자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노동청에 협조를 요청하고, 유독물 관리기관인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수질오염사고 관리기관인 광주시, 광산구가 협력해서 신속히 원인을 규명해 추가 노출 및 하천 확산 예방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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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총회, 아․태 스카우트리더, 광주에서 아쉬운 작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9. 07: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제25차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총회, 아․태 스카우트리더, 광주에서 아쉬운 작별


▲ 아태스카우트연맹문화전당방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 공동 주관으로 3일부터 펼쳐진 ‘제25차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총회’가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스카우트 총회에 참석한 43개국 500여명의 참가자들은 5박6일간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와 디자인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찾아 민주․인권․평화 그리고 문화도시 광주를 경험했다. 


폐회식 전날 저녁에는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명예총재인 정의화 국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었던 ‘국제의 밤 및 환송만찬’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총회의 주요 결정 사항이었던 2018년도 아․태 총회 개최국으로 필리핀 마닐라가, 2021년 아․태 잼버리 개최국으로는 방글라데시가 선정됐다. 

※ 2018년 아․태 총회 : 필리핀(마닐라) 단독 

   2021년 아․태 잼버리 : 한국(대구), 방글라데시 유치 경쟁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500여명의 아․태 지역 참가자들에게 광주를 적극 홍보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기록물과 함께 광주정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총회 개최를 계기로 참가자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득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태 스카우트 총회는 지난 3년간의 스카우트 사업보고와 정책을 결정, 이사 선출, 차기 아․태 지역 행사 개최지 선정 등 스카우트의 주요사항을 논의·결정하는 아․태 지역의 최고 의결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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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5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 공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9. 07:4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2015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 공모

-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민-관 협력 사업 추진   

- 기아자동차, 서구기독교교단협의회 지원으로 아동들의 작은 소원 이뤄주기로 

- 오는 9일부터 우편, 방문, 메일 등으로 신청 가능 


▲ 2015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평소 꼭 이루고 싶었던 작은 소원 이야기를 사연과 함께 보내주시면 심사를 통해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광주 서구는 재작년 그리고 작년에 이어 기아자동차, 서구기독교교단협의회, 서구지역 사회복지협의체 한가족나눔분과의 후원을 받아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아동들의 작은 소원을 지원하는 2015년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 ‘Make a wish - 세 번째 이야기’ 사업을 공모한다. 


대상은 서구에 주소를 둔 저소득층 초등학생 아동으로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여행 ▲꼭 갖고 싶거나 선물하고 싶은 물품 ▲ 평소 꼭 해보고 싶은 활동 등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이들은 지원신청서와 나의 소원이야기를 우편, 동 주민센터 및 서구청 복지정책과 방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선정은 경제적 여건과 작품의 진실성, 사실성 등을 검토해 뽑게 되며 12월 중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http://seogu.gwangju.kr),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https://www.seogu.gwangju.kr/seogubj)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아동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 서구는 작년 2014년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통해 총 430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하여 114명의 아이들의 작은 소원을 이루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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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불법옥외광고물 실명제를 위한 전수조사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9. 07:4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불법옥외광고물 실명제를 위한 전수조사 실시

- 전수조사를 통하여 광고물 실명제 사업 실시

- 효율적인 전수조사 및 정보관리시스템 운영을 위한 민간업체 위탁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오는 9일부터 광고물의 실명제 사업을 통해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광고물의 실명제란 허가 또는 신고번호 표시기간, 제작자명, 광고물의 종류, 표시내용, 위치 등을 전자태그에 담아 간판에 부착하여 광고물 관련 정보들을 전산화하는 것으로 실명제가 정착되면 적은 인력으로도 옥외광고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서구는 상무지구 등 신도심이 많아 옥외광고물 관리대상이 급증하고 있지만 한정된 인력과 재정여건으로 인해 불법광고물이 난무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전수조사와 시스템 운영에 관한 사항을 민간에 위탁하고 관내에 설치된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내년 초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실명제 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적용대상은 가로형 간판 등 고정광고물이며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끝나면 현장에서 지도․단속할 때 휴대용 단말기(PDA)로 전자태그를 판독하여 광고주의 모든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제도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내년부터 수시로 전자태그 부착 여부에 대해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며 광고주와 옥외광고업자의 책임성을 제고하는 등 투명하고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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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새순교회 성도들 저소득학생 후원(장학)금 전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8. 16: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새순교회 성도들 저소득학생 후원(장학)금 전달


▲ 새순교회 장학금전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1월 6일(금) 15시 교육감실에서 광주새순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은 저소득 학생 후원금(320만원)을 전달 받았다.


광주새순교회 사회복지국(최강님 국장)에서는 관내 교육복지학교의 집중사례관리를 위해 지역의 자원을 연계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중학교 8개교에서 추천을 받아 후원(장학)금을 전달할 의사를 전해왔다. 


금번 지원을 받게 된 중학생 8명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40만원씩을 지원받게 되며, 소속 학교의 교육복지사의 보살핌 속에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시교육청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이 경제적 위기상황에 놓이거나, 공적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 자원과 도움의 손길을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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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스마트폰․홈페이지서 정보 제공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7. 07:2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스마트폰․홈페이지서 정보 제공

-“미세먼지 농도 실시간 확인하세요”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지역 도시대기측정소 7곳에서 실시간 측정한 것으로 환경부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와 연구원 홈페이지(누리집), 서구 빛고을로 시청 입구의 전광판,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우리동네 대기질’ 앱을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동네 대기질’ 앱에서는 ▲실시간 대기 정보 ▲시‧도별 대기질 ▲대기질 예·경보 ▲우리동네측정소 ▲국민행동요령 ▲환경설정(대기질 예보 및 경보 설정, 황사알림 등)을 통해 ‘나쁨’(81~150 ㎍/㎥) 등급부터 자동알림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고객의소리 ‘문자서비스’ 신청란에 문자(SMS) 서비스를 신청하면 대기 중 미세먼지 예보를 받을 수 있다. 연구원 홈페이지 ‘대기질정보 SMS신청’란에 신청하면 대기오염 농도가 높을 때 경보 발령과 해제 문자서비스를 직접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서광엽 환경조사과장은 “다양한 시책을 통해 광주에서 자체 발생하는 대기오염원을 줄여가고 있지만 중국이나 몽골 등 외부에서 유입되는 오염원은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시민 건강을 위해 홈페이지, 전광판,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실시간 제공되는 광주지역 대기오염 정보를 활용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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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메단시 청소년 광주 방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6. 02:0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인도네시아 메단시 청소년 광주 방문

- 2일부터 8일간 ‘자매도시 홈스테이 교류’



▲ 인도네시아 메단시 청소년 광주 방문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메단시 고등학생 방문단 19명이 ‘자매도시 청소년 상호 홈스테이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7박8일 일정으로 지난 2일 광주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방문단은 3일 올해 광주지역 참가 학교인 광덕고, 수완고에서 열린 환영식에 이어, 4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광주민주화 역사의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교류에 참여한 학생 루비스(LUBIS) 군은 “한국의 발전에 민주화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 있었고, 그 중심에 광주가 있었다는 사실에 자매도시 청소년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방문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아자동차, 시청 홍보관, 광주향교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후 순천, 여수, 고흥 등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단 대표 자우지 일미(DJAUZI ILMI)씨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양 도시 간 장․단점과 특색을 비교하고 배우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라며 “앞으로도 메단시와 광주시가 상호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999년부터 인도네시아 메단시와 자매도시 청소년 상호 홈스테이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 참가 학생들에게 다른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광주지역 참가단은 해마다 교육청 공모를 거쳐 5~6월에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 참가한 광덕고, 수완고 학생들은 내년 1월 메단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하며 메단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산업 시설을 둘러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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