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원스톱 민원서비스' 주민이용률 급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1:3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원스톱 민원서비스' 주민이용률 급증! 

 -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올해 처음 도입한 '원스톱 민원서비스'가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서구는 사망신고-사망자 재산 조회,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 신청·교부, 전입신고-상세주소부여 동시 신청 등 3가지 서비스를 금융감독원·보건복지부 등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연관성이 있지만 제각각 기관에 흩어져있던 민원 서비스를 한 곳으로 통합해 주민들이 한 번 방문으로 모든 처리가 가능하다.


그동안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위해서는 관공서를 3번이나 방문하여야 했으나 지난 6월 이후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와 동시에 상세주소 부여 신청이 가능하게 되어 한번 방문으로 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 신청·교부는 구청과 운전면허시험장(경찰서)를 각각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외국출국을 앞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 7월 시작한 사망신고-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원스톱서비스의 경우 시행 3개월 만에 이용주민이 100여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서구는 이와 같이 주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내년에도 지속 실시하고 새로운 원스톱 민원서비스 추가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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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방문서비스사업 순회 회의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1:3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방문서비스사업 순회 회의 개최!

- 위기가정 조기 발굴 및 상시보호체계 강화 방안 마련 위해

- 13일 농성1동, 농성2동, 광천동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 진행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찾아가는 방문형 서비스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서비스 효과 극대화를 위해 민간연계협력 동 주민센터 순회 회의를 진행한다.


방문형 서비스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에 처한 가정을 유관기관 인력이 취약계층 가정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민간연계협력 순회 회의는 11월 13일 농성1동, 농성2동, 광천동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 진행된다.


동 순회 회의에서는 방문형 서비스사업의 상호 공유 및 연계․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민간기관, 구청,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팀, 복지통장, 노인돌봄사업 등 민간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지난 13일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노인돌봄사업,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서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회복지사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으며 그 동안의 개별방문 체계를 공동방문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위기 가정의 조기 발굴과 상시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민ㆍ관협력 회의를 마련했다.”며 “방문형 서비스사업의 내실있는 운영과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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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5 좋은이웃 밝은동네 2개 부문 수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1: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2015 좋은이웃 밝은동네 2개 부문 수상!

- 밝은동네 버금상 양3동 복지협의체, 아파트자치위원회 우성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특별상 선정

-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 개최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2015 좋은이웃 밝은동네’에서 밝은동네와 아파트자치회 부문에서 각각 버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좋은이웃 밝은동네‘는 광주방송문화재단과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살맛나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밝은동네 부문 버금상에 양3동 복지협의체, 특별상에 우성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밝은동네 부문 버금상으로 선정된 양3동 복지협의체는 장학사업, 경로잔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복지활동 앞장서 따뜻한 복지 공동체 구현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05년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장학사업은 지금까지 161여명의 학생들에게 3,0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1:1로 결연을 맺어 매분기 일정액을 지원하는 결연사업은 지금까지 544여명에게 1,683만원을 후원하였다.


아울러, 동사무소 입구에 7년째 쌀 뒤주를 설치하여 1만 9천 5백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운영 중이며 2006년도부터는 마을텃밭에서 공동으로 경작한 농작물과 후원금으로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800여 세대에 8,000여 포기에 전달하는 활동 등이 인정을 받았다.


아파트 자치위원회 부문 특별상에 선정된 화정4동 우성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2015 주민 주도형 마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소나기’ 아파트라는 이름으로 주민인사하기, 분실물센터 운영등 주민 간 소통 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물기제거용 음식물쓰레기통을 제작․운영하여 수수료를 전년대비 30%감량하고 광주하계U대회 개최를 위한 조기 청소 활동 등 녹색환경 개선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우리 주변에서 남몰래 봉사하는 분들이 표창을 받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이런 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광주방송문화재단이사장 표창과 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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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수능 이후 청소년 선도·보호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진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1:2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시교육청, 수능 이후 청소년 선도·보호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진행!

- 단 1명의 아이라도 상처받지 않도록 공동의 지혜 모아 



▲ 청소년 선도·보호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고3 학생들에게 학교와 가정의 관심과 보살핌이 특별하게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학생 교외 생활지도 유관기관 합동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능이후 실시한 캠페인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청, 광주지방경찰청 및 동부경찰서, 청소년 관련 단체 100여명이 광주우체국 앞에 집결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폭력 및 탈선 예방을 다짐하며 충장로 일대 가두 행진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청소년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수능 후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해방감에 따른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범사회적 청소년 선도 분위기를 조성해 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장휘국 교육감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자”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으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안전한 광주를 위해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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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특성화고 학생들 공무원, 공공기관 등에 대거 취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1:0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특성화고 학생들 공무원, 공공기관 등에 대거 취업  

-공무원 9명, 공공기관 46명, 금융기관 38명, 대기업 93명 취업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대졸자도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요즘 광주 특성화고 학생 185명이 공무원, 공기업, 금융기관, 대기업에 대거 합격해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국가공무원 합격자 8명을 포함하여 광주광역시교육청 1명, 한국전력(주) 등 공공기관 46명, 한국은행 등 금융기관 37명, 포스코 등 대기업 93명을 포함하여 185명이 대졸자도 들어가기 힘든 좋은 직장에 취업하였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 지역인재 국가공무원에 전남여상 4명, 광주경영고 2명, 광주자연과학고 2명이, 광주광역시교육청 지방직 공무원에 광주전자공고 1명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광주시 지방직 공무원에도 4명이 최종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에도 7명이 필기시험을 합격하여 2차 면접시험을 준비 하고 있다.


공공기관에는 한국전력(주) 13명, 국립공원관리공단 3명 등 21개 기관에 46명이 취업하였으며,


금융기관에는 한국은행 등 15개 기관에 37명, 대기업에는 포스코(주) 등 12개 기업에 93명이 취업 확정되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각 학교별로 운영되고 있는 성장경로별 맞춤형 직무교육과    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의 직업군별 취업현황 분석을 통한 치밀한 취업지도의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광주 특성화고는 10개교 모두 정부지원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직업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예산과 프로그램을 지원 받고 있다.


광주 12개 특성화고는 16일부터 학교별로 원서접수에 들어가며, 20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고 면접전형 등을 거쳐 3,532명을 선발한다.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이승오 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튼튼한 직업교육의 토대위에 현장중심실무교육을 받고 능력중심사회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직업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으며,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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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정율성음악축제 참석차 16일 출국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0:4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윤장현 시장, 정율성음악축제 참석차 16일 출국

- 中 장사시서 열리는 공연 관람… 공연단 위로·격려

- 후난대 명예교수 위촉 및 학생·임직원 대상 특강도


광주광역청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중국 장사시에서 열리는 정율성음악축제 참석차 16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광주 출신으로 중국 3대 음악가이자 ‘신중국 창건 영웅 100인’에 선정된 정율성의 음악세계를 조명하고 한․중 문화교류 증진의 계기로 삼기 위한 올해 ‘정율성음악축제’는 17~18일 중국 장사시에서 개최된다. 


윤 시장은 17일 저녁 후난대극장에서 광주공연단 86명과 중국공연단 80명이 펼치는 정율성음악축제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단을 위로·격려한다.


18일 오전에는 후난대 국제교육학원에서 윤 시장에 대한 후난대 명예교수 위촉식이 진행되며,  이어 ‘한․중 청년의 협력과 비전’이란 주제로 후난대 임․직원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윤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한국과 중국 청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우수성과 장점을 교환하면서 함께 나아갈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윤 시장은 18일 상하이로 이동해 상하이YMCA를 방문해 공동 관심사를 논의한 뒤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율성음악축제’ 중국 현지 공연에는 윤장현 시장을 비롯, 조영표 시의회 의장, ‘정율성 선생 항일투쟁 및 예술정신 계승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 공동합의’에 서명한 노희용 동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구충곤 화순군수 등이 함께 하며 호북성, 호남성, 하남성, 강서성을 관할하고 있는 정재남 주 우한 대한민국 총영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가 열리는 장사시는 후난성 중부에 위치한 3000여 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진 유서 깊은 도시로, 700만명의 인구와 인근에 20세기 근․현대사의 큰 획을 그었던 모택동 주석 생가가 있으며 관광, 물류,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후난성의 성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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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청소년 결핵 집중관리사업 시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0: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청소년 결핵 집중관리사업 시행 

- 청소년 결핵 발병을 예방하여 장기적인 결핵환자 발생 감소

- 관내 고등학교 2개교를 선발하여 검사를 희망하는 학생 230명 대상 검진 및 예방교육 실시


▲ 서구 청소년 결핵 집중관리사업 시행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에 있지만, 연간 약 35,000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약 2,300명의 환자가 사망하고 있다.


광주 서구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결핵 발병을 예방하여 장기적인 결핵환자의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집중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결핵발생률은 15세 이후부터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단체생활로 인한 또래집단 내 전파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 결핵 발생을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잠복 결핵 관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을 가지고는 있으나 전염성은 전혀 없으며 건강 상태가 나빠져 면역력이 저하될 때 결핵으로 발병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구관내 고등학교 8개교 중에서 희망 학교 2개교를 선발하여 검사를 희망하는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11월말까지 잠복결핵감염 검진 및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잠복결핵감염 진단 방법은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T.S.T)와 혈액 검사(IGRA)가 있으며 잠복결핵감염으로 진단된 학생은 흉부 엑스선 검사를 실시하여 결핵발병 여부를 확인한 후 잠복결핵감염치료를 진행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검사를 통해 결핵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기침 예절을 지키고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한 서구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 고 전했다.


결핵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결핵실(☎350-41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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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상가주변 가로수 훼손 예방을 위한 안내 표지판 설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0:0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상가 주변 가로수 보호에 앞장서...

 - 상가주변 가로수 훼손 예방을 위한 안내 표지판 설치


상가주변 가로수 훼손 예방을 위한 안내 표지판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최근 도심 속 녹지네트워크이자 보행자에게는 그늘을 제공하고 회색도시에 푸름을 전하는 광주 서구 일원 가로수가 수난을 겪고 있다.


일부 상가에서 염분이 들어있는 물을 가로수 주변에 버리면서 가로수가 고사하고 생육상태가 저하되고 있다.


이에 광주 서구에서는 가로수가 훼손되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상가 주변 가로수에 수목 보호 안내 표지판 40개를 설치하고 홍보활동을 통해 쾌적한 가로 경관이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가로수가 상가 간판을 가린다는 이유로 가지를 절단하거나, 무단 훼손하는 경우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훼손자를 검거하고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관리청과 협의 없이 가로수를 훼손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의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서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긍정적인 기능을 가진 중요한 공공재로 개인의 이익을 위해 무단으로 훼손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수목 보호 안내 표지판 설치를 계기로 시민들의 기본적인 공공의식을 고양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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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겨울철 모기 방제 위한 유충집중구제! - 동절기 공중화장실, 하수구 등 모기서식지에 유충약 투입으로 효과 극대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0:0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겨울철 모기 방제 위한 유충집중구제! 

- 동절기 공중화장실, 하수구 등 모기서식지에 유충약 투입으로 효과 극대화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지구 온난화와 난방여건 개선 등으로 인해 최근 여름철은 물론 겨울철에도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광주 서구는 겨울철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2개반 6명으로 동절기 방역반을 편성해 월동 모기 서식처인 생활폐기물처리장이나 하수구, 경로당, 공중화장실 등 419여개소에 대한 주요서식지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하고 주변 등 연무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동절기에는 지하공간이나 하수구 등 따뜻한 공간으로 이동하여 월동하는 모기유충을 방제함으로써 사전에 여름철 모기개체수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으며, 모기유충 1마리를 구제할 경우 성충 500마리의 구제효과가 있다.


동절기 해충으로 인한 불편사항이나 모기 유충 서식지를 발견 시 서구 보건소(☎350-4147)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동절기 모기 구제를 통해 여름 모기의 발생 시기를 늦추고 개체 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며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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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다시 뛴다! 스마트 의료지도 효과 ‘톡톡’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3. 22:0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심장이 다시 뛴다! 스마트 의료지도 효과 ‘톡톡’

- 광주소방안전본부, 스마트 의료지도로 심정지 환자 잇달아 살려

- 구급상황관리사 심폐소생술 유도 등 입체적 지원도 한몫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응급 구조 상황에서 스마트폰 영상통화로 의료지도를 하는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심정지 환자를 잇달아 소생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새벽 2시2분께 광주 남구 방림동 주택에서 심근경색 수술병력이 있는 황모(58)씨가 잠을 자던 중 불안전한 호흡을 보인다는 가족의 신고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심정지 상태라고 보고 구급대 도착 전까지 구급상황관리사가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유도했다.


현장에 도착한 남부소방서 봉선센터와 동부소방서 지산센터 구급대원 6명은 화상촬영과 이어폰 기능을 갖춘 웨어러블 기기로 조선대병원 당직 의사와 연결해 흉부압박과 제세동기(AED)을 이용한 응급처치를 실시, 현장에서 황 씨의 심장을 뛰게 했다. 현재, 황 씨는 호흡과 맥박이 회복된 자발순환회복 상태로 조선대병원에서 치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선 지난 달 15일에는 동구 학운동 주민센터에서 최모(62)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구급대원이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약물을 투여하고 기도를 확보해 심장을 다시 뛰게 됐다.


스마트 의료지도 서비스는 사고현장에서 가장 근접한 구급차 2대가 동시에 출동하고, 기존 현장 심폐소생술과 비교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통화로 의료지도, 구급대원의 전문 심장 소생술(약물 투여 등)이 가능하다. 특히, 약물 투여의 경우 심장을 박동시킬 수 있지만 위험성 커 의사가 화상으로 원격진료, 지도를 할 때만 가능하다.


마재윤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전국에서 광주시만 유일하게 5개 소방서 모든 구급대가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은 지난 8월1일 시작, 현재까지 심정지 환자 구조 출동 60건 중 스마트 의료지도로 10건(16.6%)을 회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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