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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7. 04: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U대회 활용 시민 아이디어’ 공모
- 하계U대회 성공 자산을 광주 발전 동력으로
▲ 2015광주하계U대회 마스코드 누리비 ⓒ외침
광주광역시는 2015광주하계U대회 자산을 활용해 지역 발전의 에너지로 이어가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대외적으로 성공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U대회의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 보여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앞으로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모집 분야는 ▲스포츠 성지로서 광주 이미지 제고 방안 ▲참여와 연대의 시민정신 계승·함양 방안 ▲U대회 경험 광주시정 접목 방안 등이다.
시는 26일부터 11월9일까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해 우수작 10편을 선정하고 경연대회를 통해 등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상 1편에는 광주시장상과 시상금 200만원을 수여하고, 금상 2편에는 각 150만원, 은상 3편에는 각 100만원, 동상 4편에는 각 50만원의 시상금과 광주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채택된 아이디어는 시가 추진중인 ‘Post 광주U대회 종합계획’에 반영해 시정 역점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이디어 접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에 게시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 접수처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4층 정책기획관실 공모전 담당
※ 이메일(전자우편) : heliosy@korea.kr 팩스 : 062-613-2329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광주U대회로 뜨거웠던 7월의 추억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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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7. 04: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 누문동 기업형임대주택사업 속도 낸다
- 광주시, 정비계획변경·사업시행 인가 등 행정 지원
- 공동화 원도심에 활력,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화 기대
▲ 누문 도시환경정비사업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시-KB부동산신탁-누문구역조합, 26일 업무협약 체결, KB부동산, 물량 중 조합원 분양분 제외한 3천여 호 매입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3000여 가구를 공급하는 기업형임대주택사업이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는 26일 윤장현 시장, KB부동산신탁(주) 정순일 대표이사, 누문구역도시환경정비조합 김형완 조합장이 참석하는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비수도권, 중심상업지역에서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 으로, 누문동 174번지 일대 ‘누문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지구에 임대주택(뉴스테이) 3000여 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KB부동산신탁은 총 3000여 가구 가운데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2000여 호를 매입하게 되며, 국토부에서 지원되는 주택도시기금은 5000여 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날 업무협약 내용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및 용역사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조항도 포함돼 주목된다.
또한 광주시는 사업지구 정비계획 변경, 사업시행 인가, 건축계획 변경 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국토부와 협의해 주택도시 기금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날 협약으로 신축되는 대규모 물량에 대한 미분양의 위험이 제거됨에 따라 사업이 안정적 바탕에서 한층 속도를 내게 될 전망이다. 또한 도심 공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광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누문구역은 지난 2006년 도시환경정비사업추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대형 가구 위주의 구성, 미분양 위험으로 인한 시공사 선정 실패(입찰공고 3회 모두 유찰)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1월 국토부가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 방안’을 발표하자 누문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을 시범사업지구에 추천했다.
시는 누문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지구가 상업지역으로 복합개발과 대규모 공급이 가능하고, 반경 1㎞ 내 지하철역 4곳이 위치하고 있는 등 교통 편리성, 신규 택지개발이 아닌 원도심 개발이라는 광주시 도시개발 기본방향을 반영할 수 있는 이점을 집중 부각했다.
또한, 국토부와 수차례 업무 협의를 하고 현장설명 등을 거쳐 지난달 누문구역(중심상업지역) 뉴스테이 시범사업지구로 최종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합도 지난 9월19일 총회를 열어 누문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일반분양분을 임대사업자에게 매각하는 ‘정비사업 연계 뉴스테이’ 추진을 의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낙후되고 공동화가 가속되는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 새 모델로 누문구역 뉴스테이 정비사업을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위해 관련 기관과 협업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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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본 궤도에 올랐다
- 도유지 영농실습장 활용·서울갤러리 공동운영 합의, 적극 추진키로
- 광주 U대회 성공개최 협력, 제2남도학숙 건립, 혁신도시 활성화,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추진 등 상당한 성과 거둬
- 올해 하반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통해 추진상황 점검
▲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6(사진제공:광주광역시)
지난해 10월1일 출범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각종 협력과제에서 결실을 나타내기 시작하며 협의기구로서 정착했다.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는 23일 전남도청에서 ‘2015년도 하반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열고 상생협력 과제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과제 성격상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다수의 상생협력 과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와 전남은 두 가지 신규 협력과제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 ‘전남 도유지를 활용한 귀농․귀촌인 영농교육 협력과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광주 시민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보유하고 있는 광주시 소재 도유지를 무상으로 대부해 영농실습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둘째, ‘광주․전남 서울 갤러리 공동 운영 과제’는 광주․전남 출신 미술작가들이 서울에서 작품을 전시해 중앙무대 진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시‧도가 공동으로 서울에 갤러리를 운영키로 하고 현재 적지를 찾고 있다.
추진이 완료됐거나, 상당한 성과를 보인 과제는 다음과 같다.
▲ ‘2015광주하계U대회 성공개최 협력’ 과제는 전남도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상생협력과제 중 가장 큰 성과를 보이며 추진이 완료됐다.
또한, 광주시에서는 전남 권역의 국제행사인 국제농업박람회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 문화공연, 홍보 등을 적극 협력했다.
▲ ‘제2남도학숙 건립’을 위해 양 시․도가 서울시 은평구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 2018년부터는 학생들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 협의회’를 운영해 정주여건 개선 등에 양·시도가 공동으로 적극 노력하고 있다.
▲ 그 외에도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추진’, ‘남도 방문의 해 추진’, ‘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등 대다수 과제가 추진시기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로써 추진이 완료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설치·운영’과 ‘2015 하계 U대회 성공개최 협력’을 제외하고, 신규과제 2개를 추가해 상생협력과제는 18개로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윤장현 시장은 “상생협력은 단기간에 이뤄지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현안에 대해 대의가 뚜렷하므로 두려워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시‧도가 각계의 지혜와 의견을 수렴해서 함께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는 매년 2회 상․하반기 개최되고 있으며, 앞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수시로 임시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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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4. 00: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절감방안 마련 설계VE 워크숍 개최
- 기본설계 경제성 검토(VE) 등을 통해 원가 대폭 절감 방안 강구
- VE 참여 기술자․자문위원 등 사업비 절감 아이디어 발굴 및 대안 개발
▲ 도시철도 워크숍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해 설계 경제성 검토(VE) 용역을 발주해 22일부터 2일간 아이디어 발굴 및 대안 개발을 위한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VE팀원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설계VE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조직을 구성, 설계 내용의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 등을 검토해 경제적인 설계를 가능케 하는 기법이다. 이번 설계VE 용역에서는 경제성뿐만 아니라 품질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안까지도 함께 고민하게 된다.
시는 설계VE 용역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본부 내 분야별 공무원으로 TF팀을 구성하고, VE 제안 사항에 대한 심층 자문과 검증을 위해 도시철도 설계․시공․운영분야의 경험이 많은 전․현직 공무원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특히, VE분야 선진 타 도시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시의 설계VE 노하우 공유와 서울시의 자문위원(5명) 인력 지원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의장소 등을 지원받아 대부분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부 전문가들이 회의 참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VE팀원과 자문위원이 현장조사를 했다. 11월에 2차 워크숍을 거쳐 중순께 제안사항 채택 여부를 결정한 후 도시철도 2호선 추진 계획을 확정, 11월 말께 발표할 예정이다.
문범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분야별 전문가 협업과 자문 등 내실있는 설계 VE를 통해 사업비 절감이 가능한 모든 공법과 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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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전라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 ‘성황’
- 중견․강소기업 48개사, 대기업 계열사 및 협력사 81개사 참여
- 구직자 8천여 명 몰려… 50명 현장 채용‧400명 1차 면접 통과
▲ 2015 광주.전남 청년 일자리박람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광주전라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에서 50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고 400여 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 중견․중소기업 48개사와 대기업(현대자동차, 효성, GS, LG) 계열사 및 협력업체 81개사 등 총 129개사가 참여했다.
박람회에는 80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려 성황을 이룬 가운데 현대자동차, 효성, GS 등 대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고용노동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일자리종합센터 등 유관기관‧기업은 지역 구직자들에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1차 면접을 통과한 400여 명은 2차 면접을 치를 예정이며, 온라인 구인 및 간접 채용에도 50개사가 참여해 300여 명이 입사 서류를 제출했다. 앞으로 이들 기업이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하면 채용 인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가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최 부총리는 “광주, 전남‧북 지역은 기업의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필요한 지역이다. 훌륭한 청년 인재들을 많이 뽑아 달라.”라며
“청년들이 고향에서 좋은 일자리를 갖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하겠다. 청년들이 생계형 창업에 머무르지 않고 고부가가치 서비스분야에서 도전정신을 갖고 창업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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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규제개혁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20일 오후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 규제개혁 점검회의 개최
- 윤장현 시장, ‘진곡산단 업종제한 완화’ 규제개혁 사례로 소개
- “향후 분양 완료 시 1만명 고용, 연매출 3조7천억원 기대”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재한 광주·전남 규제개혁 점검회의가 황 총리를 비롯,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윤성규 환경부장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윤장현 광주시장의 규제개혁 우수사례 소개와 함께 기업인이 현장에서 부딪치는 애로와 문제점을 듣고 이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윤 시장은 그동안 광주시가 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각종 규제요인을 발굴·건의해 개혁하거나 자체 정비를 통해 추진해온 규제개혁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 행정규제 :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특정한 행정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것으로서 법령등이나 조례·규칙에 규정되는 사항을 말함(행정규제기본법 제2조,1997.8.22.시행)
▲ 진곡산단
대표적 우수 사례로 ‘진곡산단 개발계획(규제)변경을 통한 기업투자 활성화’ 실현이 소개됐다.
윤 시장은 “▲입주업종의 확대(당초 4종을 10종으로) ▲업종별 획일적 입주구역을 해제해 희망구역으로 탄력 적용 등을 통해 현재 입주기업 191개를 유치했으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로는 향후 분양 완료시 250여 개 기업유치로 1만명 고용과 연간 3조7000억원의 총생산액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광산업 집적화단지의 효율적 관리 방안’과 관련, ㈜옵토닉스 이용범 대표는 입주기업의 분양 또는 입주기업의 재임대(전대) 허용을 건의했다.
이에 윤 시장은 “올해 안에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초에 분양전환 또는 전대허용 등 효율적 관리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규제개혁을 위해 월전외국인투자지역 입주한도 완화 등 중앙건의 187건, 대규모 점포 등록 및 조정 조례 폐지 등 11대 분야 69건 정비, 용도지역 내 건축제한 완화 등 지방규제 176건을 개혁했다.
윤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직접 듣고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하고 “시민생활 불편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투자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주요 시책으로 권역별 끝장토론회와 중앙건의규제 발굴·정비, 규제관리시스템운영, 중앙부처 선정 11대 분야 불합리한 지방규제 개혁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 11대분야 단계별 추진
- 1단계 : 5대분야 (국토, 농식품, 환경, 산업, 건축) : 15.10월말까지
- 2단계 : 3대분야 (문체, 지방행정, 해수) : 15.12월말까지
- 3단계 : 3대분야 (보건복지, 교통, 산림) : 16. 3월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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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예술시장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 23일, 대인예술야시장이 열리는 현장에서 진행
- 문화기획자, 연구원, 시장 관계자 등 활성화 방안 모색
- 지역문화브랜드 최우수상 브랜드 정착 도모
▲ 대인야시장 ⓒ외침
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 야시장이 열리는 현장인 대인예술시장 커뮤니티활동센터에서 ‘대인예술시장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5지역문화브랜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인예술시장 의 브랜드 정착과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대인예술야시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시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는 ‘대인예술시장, 6년의 성과에 과제’를 주제로 박경섭(전남대 인류학과/NGO협동과정 강사), 이명훈(예술공간 돈키호테 큐레이터)씨가 발제하며 박성현, 전고필, 정민룡, 신호윤 전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 총감독이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2부는 ‘대인예술야시장(별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전고필(전 대인예술시장 총감독), 조인형(광주전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하고, 김병수(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기획자, 사회적기업 이음 대표), 최정한(서울 마포 공덕 늘장 기획자, 공간문화센터 대표)이 지정토론을 하고, 시장 관계자들의 상호토론으로 이어진다.
김일융 시 문화관광정책실장은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며 올해 대인예술시장이 지역문화브랜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대인예술시장이 한 층 더 발전해 시민은 물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광주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모으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넷째 주 대인예술야시장 ‘별장’은 23일과 24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그리움으로 물드는 시월’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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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0. 08:3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광역시, 2016년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하세요. 11월 30일까지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는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일부터 11월30일까지 201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신청은 내년에 사용할 비료 종류, 공급 시기, 공급 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전자우편(이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농업 보조금의 중복․편중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농업경영체 경영정보 DB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비료 신청을 받아 공급하고 국고와 지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농림사업을 농업경영체 DB로 통합하기 위해 올해는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대상을 종전 농업인에서 농업경영정보 등록 농업경영체로 변경하고, 내년에는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지원한다.
경영정보 등록과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비치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홈페이지에 신청서식 게재)를 작성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으로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쉽게 등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6년 유기질비료 지원을 신청할 농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경작 관계 변경 등에 따른 농지가 추가된 경우에도 등록 정보를 변경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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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0. 08:3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건축위원회 운영 개선한다
- 객관적이고 투명한 운영방안 마련키로
- 건축위원회, 22일 ‘우리의 다짐’ 통해 개선 결의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는 건축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일부 부정적으로 부각된 부분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앞으로 건축위원회를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먼저 오는 22일 제9회 건축위원회 개최 시 결의문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고 건축위원회 위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9월25일 제정 고시한 ‘광주광역시 건축위원회 심의기준’을 엄격히 준수해 사업자의 부담은 줄이고 쾌적한 건축환경과 건축문화에 이바지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심의를 신청하는 날부터 30일 이내에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도서를 간소화해 사업자의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설계자와 건축주의 충분한 의견개진 기회를 부여하는 등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의를 진행키로 했다.
의결 시에는 다수결에 의한 의결을 엄격히 준수하고 재검토, 조건부 의결이 있을 경우에는 가능한 한 이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주관적이고 애매한 요구가 이뤄지지 않도록 하고, 건축위원회 위원수를 늘려 인력풀을 확보하고 심의 때마다 서로 다른 위원들이 번갈아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한편, 시는 건축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지난 9월25일 ‘광주광역시 건축위원회 심의기준’을 제정․고시하고, 지난 10월1일에는 건축조례를 개정해 위원장을 민간위원 중에서도 위촉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하고, 심의위원 수도 25인 이상 100인 이내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해 위원회 운영의 객관성을 훨씬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건축위원회의 일부분만 부정적으로 부각된 점이 있어 해명자료를 배포했지만 이를 계기로 건축위원회 운영에 대한 개선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사업자는 수익성은 높이고 투자비용은 최소화하는 설계를 하게 되지만 그로 인해 주변 시민들은 일조, 교통, 환경 등 피해를 떠안을 수밖에 없는 상대성이 있는 만큼 건축위원회에서는 그러한 부분에서 더욱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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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0. 08:1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연합기술지주회사’ 설립한다
- 대학․출연기관 등은 특허기술 또는 현금 출자, 관련 기관은 기술 지원
- 130억 규모, 산업부 주관 2015 공모사업에 국비 3억 확보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지역 대학과 시 출연기관, 중소기업 등이 참여한 공동 사업을 통해 기술창업 성과를 창출하는 ‘연합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50억원을 투자하고, 국비 3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학 등에서도 50억원을 현금 또는 현물을 투자, 총 130억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와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컨소시엄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5년 기술지주회사 활성화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연합기술지주회사’는 대학 또는 출연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출자해 독자적인 신규 회사 설립, 외부 기업과의 합작(조인트 벤처) 설립, 기존 기업의 지분 인수 등의 방식으로 자회사를 설립하는 형태다.
시가 설립하는 ‘연합지주회사’는 광주테크노파크에서 법인 설립과 운영 총괄을 맡고, 광주지식재산센터는 특허기술 가치 평가를,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는 기업 창업 지원을 맡는 등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협조 네트워크를 구축해 분산된 기술사업화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도 자립 기반이 취약한 대학과 출연기관의 특허창업을 늘리고 있다.”라며 “연합기술지주회사 설립으로 우수 기술 창업이 활발해지고 지역의 고용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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