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7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7. 15: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울삼성병원의 환자 및 방문자 관리가 메르스 확산을 막는 것
- 자가격리자 인터뷰
▲ 자가격리 중인 환자에게 제공된 물품 ⓒ외침
메르스 2차 진앙지로 지목받고 있는 서울삼성병원의 환자 및 방문자 관리가 메르스 확산을 막는 것이 이번 메르스 사태를 진정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다. 서울삼성병원은 전국적인 환자와 방문객이 찾는다.
이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던 14번(35)환자로부터 옮겨진 메르스는 7일 보건당국 발표 10명을 포함하여 17명이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은 7일 브리핑을 통해 환자 675명, 직원 281명이 노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서울삼성병원에서 입원했던 창녕에 사는 일반환자의 보호자와 인터뷰를 했다.
경남 창녕의 S씨(73)는 5월 말, 삼성서울병원에 수술 후 6월 1일 퇴원을 했다. 입원 당시 가족들이 방문을 했었고, S의 딸(39)의 경우 3일 동안 병원에 머물렀다고 했다.
현재 S씨는 주거지에서 15일까지 자가격리조치 중이며, 오늘 자가격리 및 세정제등의 메르스 관련 물품 및 주의사항등을 보건소로부터 교육받았다고 했으며 S씨의 딸도 현재 관할 보건소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오늘 발표된 24곳의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병원을 내방한 경우나 관련 사람들과 접촉이 예상되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당국과 상담을 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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