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활동 펼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2. 17: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활동 펼쳐

- 22일, 유관기관․시공사․현장 근로자 등 참여


▲ 북구 금호어울림 신축공사현장 앞 안전캠페인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2일 북구 금호어울림 지역조합아파트 신축공사 현장(북구 풍향2구역)에서 유관기관, 시공사, 현장 건설근로자와 함께 건설현장 안전사고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6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는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안전보건공단광주지역본부, 건설노조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현장 건설근로자, 시공업체 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해 근골격계 예방스트레칭 아침체조를 시작으로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결의했다.


박장석 시 건설행정과장은 “건설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안전수칙 지키기를 생활화하는 것은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인명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지름길이다.”라며 “건설근로자와 건설업체, 발주처 등 건설 주체 모두가 건설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지자체와 노동조합, 시공사가 공동으로 건설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하고, 노․사․정 공동캠페인을 열어 안전보건의식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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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도시철도2호선 2025년 완공에 최선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7. 18: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025년 완공에 최선”

- 광주시, 건설방식 변경·민원 해결로 최소 4천억원 이상 추가 소요

- 기본설계 경제성 검토 등을 통해 원가 대폭 절감 방안 강구

- “난공사 구간 선착공 방식 등으로 공사기간 최대한 단축”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 설계경제성 검토(VE)를 통한 사업비 절감 방안을 마련해 당초 계획대로 오는 2025년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시는 기본설계를 중단하고 사업비 절감 방안 검토에 나선 것은 건설방식(지상고가→저심도) 변경과 푸른길 통과에 따른 민원 해소 등을 위해 막대한 사업비가 추가 소요됨에 따라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2013년 12월 기본계획을 지상고가에서 저심도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사업비 증가가 불가피함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승인된 사업비에 맞추다 보니 사업비 증가분이 미반영된 상태에서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선 저심도 공법 변경에 따라 지하철 깊이가 2.5m에서 4.3m로 깊어지면서 사업비가 3000억원(15.2%) 넘게 추가되고, 저심도 방식 건설에 따라 사업비가 1000억원 상당이 증가됨에도 일부 구간을 노면으로 변경해 사업비 증가가 없는 것처럼 계상하는 등 건설방식이 변경되면서 총 4000억원 상당이 추가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각종 민원 해소와 T/F팀 제안을 모두 수용할 경우 4000억원 상당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부적으로는 푸른길공원 훼손 최소화, 백운광장 출입구 확대 및 지하주차장 건설 등 민원 해결을 위해 1400억원 상당, 급행열차 도입, 차량규모 확대, 정거장 형식변경 등 T/F팀 제안사항 2600억원 상당 등이다.


다만 시는 민원 해결비용 및 T/F팀 제안사항은 확보된 총사업비 범위 내에서 선별적으로 반영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처럼 막대한 추가 사업비가 소요되는 상황에서 공사를 추진할 경우 재차 기본계획 변경 또는 타당성 재조사 등에 따라 사업추진 자체가 지연되거나 중단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치밀한 재검토 과정을 거쳐 명품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시는 덧붙였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설계의 경제성 검토(VE) 용역을 통해 타당성 재조사를 받지 않도록 사업비 절감이 가능한 모든 공법 및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추진 계획을 최종 확정, 오는 11월 말쯤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 ‘국내 최초로 적용된 저심도 건설방식’의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선진(해외)사례를 직접 견학해 장단점을 비교 확인하였고, 20년 넘게 지하철의 설계․시공경험이 있는 서울시 등 전․현직 지자체 공무원들의 심도있는 자문도 받는 등 원가절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들을 강구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계획대로 사업비를 대폭 절감할 경우 2016년 하반기 예정인 공사착공 시기는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나, 난공사 구간을 먼저 착공하는 등 ‘Fast Track 또는 Two Track ’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당초 계획(2025년)대로 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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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 건설경기 살리기 나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5. 08:0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지역 건설경기 살리기 나서

- 공동도급 49% 이상, 지역하도급 60% 이상 지역업체 참여토록 권장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침체돼가는 지역 건설경기를 일으키기 위해 신규 주택건설사업 하도급 시 지역 업체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는 등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나섰다.


우선, 시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촉진조례에 규정된 내용에 따라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사업과 민간이 시행하는 각종 주택건설사업에 지역 업체가 공동도급 시 49% 이상, 지역업체 하도급 시 60% 이상 참여토록 관련 부서와 민간 기업에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설계 전문 용역회사와 건축사사무소에는 광주지역에 본사나 공장을 둔 업체의 품질기준 인증을 받은 건설 자재를 최대한 사용토록 설계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지역이 보유한 건설장비도 최대한 가동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한편, 2013년 기준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시‧도별 건설공사 계약 실적(2304건, 2조9321억원)이 계약 금액으로는 특․광역시 중 5위, 계약 건수로는 6위로 중․하위권에 머무르며 갈수록 침체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분양은 활황이지만 지역 건설경기는 갈수록 침체되고 있다.”라며 “공동도급과 하도급에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토록 요청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더불어 사는 광주 공동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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