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

2015국제디자인총회 사전행사(학술대회, 워크숍) 개최

- 3개 학회, 12개국 유명 디자이너 등 680여 명 참여

- 디자인의 패러다임적 특징과 비전을 제시한 디자인초대전도 선봬

▲ 국제디자인 학술대회_디자인초대전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2015국제디자인총회 사전행사로 학술대회와 워크숍이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2015국제디자인총회의 하나로 17일부터 이틀간 전남대학교에서는 한국디자인학회, 한국세계디자인대학연맹인 CUMULUS와 ADADA(Asia Digital Arts and Design Association)가 참여한 공동 국제디자인학술대회와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신진 디자이너와 학생들이 참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유명․신진 디자이너와 학생 등 68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대학교 GLOBAL & RESEARCH Hub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이번 국제디자인총회(IDC 2015)의 학술 프로그램으로, 3개 학회 12개국에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189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특히 전 한국디자인학회 회장인 이순종 교수의 ‘Future Society and New Design Horizon’(미래사회와 디자인의 새로운 지평)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Design for Sustainable Society’(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디자인)라는 주제의 스페셜 세션에서는 현재 디자인의 특징을 전달했다.

▲ 국제디자인 학술대회_전남대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또한, 전남대 용지홀에서는 열린 디자인초대전에는 12개국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시각․산업․공예디자인 작품 119점이 선보였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은 신진 디자이너와 학생 부문으로 나눠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자인 브릿지, 패키지 디자인을 통한 스토리텔링, 디자인 마라톤, 복합재료와 그래픽 디자인을 이용한 조형, 참여형 도시, 옹호활동을 위한 시각적 포스터, 시각적 인식 및 해석 등 7개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학술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광주시가 마련한 광주․전남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팸투어로 화순 적벽과 소쇄원을 둘러봤다.

like1@naver.com

화순 적벽을 가고 싶다면

-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 도심 속 국화향연기간 매일 투어운행

- 31일 화순적벽 개방 1주년 힐링걷기대회

▲ 화순적벽 (사진제공:화순군)

아름다운 화순적벽의 비경이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광객들을 화순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 3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화순적벽 버스투어 이용액이 22,506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했다. 

화순적벽을 관광하기 위해서는 화순투어(http://tour.hwasun.go.kr)에 접속하여 투어일 2주전부터 투어일 2일전까지 예약신청을 해야한다. 이용요금은 1인 5,000원이다. 화순적벽 투어는 수,토,일에만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 과 ‘도심 속 국화향연’이 열리는 기간인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2시에 화순적벽 버스투어가 운영된다. 

‘힐링푸드 페스티벌’이 열리는 10월 22일~25일까지 나드리복지관에서 출발, 10월 26일~11월 1일까지는 화순고등학교 앞에서 출발한다. 관람을 원하는 분들은 예약을 해야한다.

또한, 30일(금) ~31일(토)은 제30회 적벽문화제가 이서 커뮤니티센터와 적벽일원에서 열린다.

아울러 31일(토) 오전 10시 적벽입구주차장부터 망향정까지 약 5Km 구간을 걸으며 화순적벽과 그 주변의 경관을 구경할 수 있는 ‘화순적벽 개방 1주년 기념 힐링걷기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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