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

부패추방! 청렴실천! 광주 서구, 시민단체와 함께 청렴도 높인다

 - 광주 서구 - 한국투명성기구, 반부패․청렴실천 협약 체결 

 - 교육, 캠페인, 컨설팅 등 각종 청렴시책에 있어 상호협력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광역시 서구청는 지난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김범태)와 ‘반부패․청렴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캠페인, 컨설팅 등 청렴과 관련한 각종 사업에 있어 상호협력 하게 된다.

협약식 직후에는 김범태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윤리와 청렴’이라는 주제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이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서구로 나아가는 분기점이자 청렴에 대한 우리구의 강력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청렴성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그동안 구가 추진해온 청렴시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투명성기구는 1999년 8월 반부패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의식을 개혁하고 부정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전반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청렴한 사회건설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NGO 단체이다.

like1@naver.com

광주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노사민정 목소리 담는다

- 광주시, 7일 광주 노동정책 기본계획(안) 수립 위한 토론회 개최 

- 한국노총,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등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등 참여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광주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오는 7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한국노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 노동단체, 경영단체, 전문가, 시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주진우 서울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서울시 노동정책을 통해 본 지방자치단체 노동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김상봉 사회통합지원센터장의 진행으로 지정 토론자 6명이 참여하는 자유 토론으로 진행된다.

지정 토론자는 임택 광주시의원, 강조병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진흥부장(경영계), 윤영현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이사(경영계), 최정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상임부의장(노동계), 박영수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노동계), 손동신 민주노총전국공공운수광주전남본부장(노동계)이다.

주진우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광주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는 점과 광주광역시가 준비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서울시보다 활성화돼 있는 노사민정협의회 등 거버넌스가 활발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박병규 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노동정책 토론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광주형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만들어 나가고, 광주시는 모범적인 사용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근로조건 등에 관한 법률적 권한이 없는 지자체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1일 사회통합추진단을 신설한 이후 노동 정책의 정체성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이어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저임금 노동자의 처우 개선, 노동인식 개선 등 공공부문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실천하고 있다.

like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