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6
2015.10.30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6. 16: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 자동차산업밸리 내년부터 본격화
- ‘자동차 100만대’ 국비확보 계기 자동차 선도도시 ‘시동’
- 국‧시비 214억원 투입해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집중 육성
- 윤 시장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최선 다할 것”
▲ (자료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016년 정부 예산에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비 등이 반영된 것을 계기로 내년에 국·시비 등 총 214억원을 투입해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확보된 국비 30억원은 자동차 전용산단 설계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조성 중인 빛그린산단은 산업부와의 협의를 통해 국토부 승인으로 친환경 자동차산업의 물리적, 공간적 기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합충전스테이션 실증에 확보된 20억원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증·인증 기반을 구축하는데 활용하며, 광·융합 전기자동차 생산기반 구축 사업에 확보한 기획비용은 광주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자동차 중심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또한, 친환경자동차 핵심 콘텐츠인 경량화를 위한 초경량 고강성 차체샤시 부품개발 사업에 확보한 25억원은 차체를 중심으로 분포한 지역 업체들의 고부가가치화와 사업영역 다원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세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자동차 부품업체 역량강화 지원사업, 지역주도 맞춤형 R&D 지원사업, 부품기업 애로기술 해결지원사업 등으로 설계, 신뢰 및 내구성 평가, 분석·인증부터 기술개발, 생산공정 개선, 고부가가치 업종으로의 전환까지 전 생애 주기적 지원 서비스와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역량강화에 적극 나선다.
더불어 시는 이러한 사업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완성차 유치, 부품산업 육성, 친환경차 생산 모델 등 연계 전략도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형 일자리와 파격적 지원을 통해 완성차-부품사 간 집적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수출 목적 부품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세계적인 자동차산업 트렌드, 지역 여건, 보급 활성화 정책에 맞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 등 친환경 자동차 생산체계 구축, 수소연료전지차 연구개발 실증을 통한 보급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국책 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은 이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전국적으로 4600억원의 부가가치와 1만1000여 명의 고용창출, 지역적으로는 2300억원의 부가가치와 7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은 노‧사‧민‧정 연대를 통해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자동차 산업이 뿌리를 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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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30. 07:5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2016년도 국비확보 막바지 총력전
- 윤장현 시장, 30일 국회 방문 지역 현안사업 지원 요청
- 신규 추가 9건 801억원, 증액 8건 484억원 집중 건의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선다.
윤장현 시장은 정부 내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결위 심사․확정을 앞두고 30일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예결위원들을 찾아 협조를 요청한다.
윤 시장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혜자, 권은희, 김영록, 이개호, 유성엽, 주승용 의원, 정의당 소속 서기호 의원 등 광주와 전남․북 출신 국회 예결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광주시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오후에는 국회를 방문해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예결위 간사와 김상희, 박범계, 부좌현, 김성주, 정성호, 변재일, 심재권, 배재정, 이인영, 이상직 예결위원 등을 찾아 건의한다.
윤 시장은 이날 여야 의원들에게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353억원)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46억원) ▲경전선(광주~순천간) 전철화(90억원) ▲진로직업체험센터 건립(10억원) 등 신규 추가 9건 801억원의 반영을 집중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증액이 필요한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12→24억원)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및 운영(494→864억원) ▲100G급 초소형 광모듈 상용화 기술개발(19→35억원) 등 8건 484억원을 추가 예산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2016년도 정부 예산은 11월 말까지 국회 예결위 심사를 거쳐 12월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국회 예산심사가 끝날 때까지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국회 예결위는 11월2일일부터 5일까지 부별 심사를 마무리하고, 9일부터 각 상임위에서 넘겨받은 예비심사보고서를 토대로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구성해 삭감 및 증액심사를 하게 된다.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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