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규직화 순조롭게 추진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예산 절감, 병행 가능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5. 19:3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정규직화 순조롭게 추진 

-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예산 절감, 병행 가능

- 연구용역 결과 토대로 광주시 고용구조 개편방안 논의 진행 중


▲ DJ센터 용역노동자 직접고용 전환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의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어느 덧 1년을 맞이한다.광주광역시 산하 비정규직은 1366명(2014년 10월 기준)으로 대규모 인력의 신분상 변화가 있기에 조직, 인사, 예산 분야 등에서의 조정과 변동은 당연한 수순이다. 하지만 이에 관한 오해로 여러 가지 걱정과 우려가 있기도 하다. 


한 예로, 매년 경영평가를 받는 광주시 공사공단의 경우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면서 경영수익의 악화나 경영평가의 불이익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는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경영성과가 서로 배치되는 것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광주시 본청은 올 2월에 용역노동자 74명을 기간제로 직접고용 하였다.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지출된 인건비는 9억9200여 만원으로, 용역업체에서 지출한 내역과 비교하면 6개월간 2억3300여 만원이 절감되었다. 2년 용역 계약기간을 고려한다면 총 9억3200여 만원을 아낀 것이다.


이 지출액은 당초 1월에 본청의 전환계획을 수립했을 시의 예상금액(약 11억8300만원)보다도 약 1억9000만원 정도를 더 절감한 것으로써 전환과정을 추진하면서 노동자와 수차례의 면담을 통해 근로조건 개선을 이뤄내면서 추가적인 예산절감까지 얻어낸 것이다. 물론 노동자들 역시 용역업체에서 일했을 시보다 평균 8~15%의 임금인상을 더 받는다.


비정규직의 전환 원리가 직접고용을 통해 노동자에게는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사용자에게는 예산절감의 실질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기에 이는 공사공단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광주시에서는 ‘지방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기준’에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실적도 포함시키도록 행정자치부와 고용노동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광주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이 마무리되지 않았는데 성급히 진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실제 이 연구용역은 올해 1월~7월까지 수행된 것으로 지난 7월 4일 완료되어 최종보고서까지 시에 제출된 상태이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정규직(공무직) 전환 시 발생가능한 기준인건비, 경영평가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광주시 고용구조 개편 방안을 연구한 것으로, 현재 광주시와 공사공단, 출자출연 기관에서 진행 중인 기간제 전환과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다. 


기간제 근로자로서 2년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되는 현행법상, 한시라도 빨리 비정규직의 고용불안을 해소하면서 동시에 그 기간 내에 연구용역 자료를 토대로 합리적인 ‘광주시 고용구조 개편방안’을 확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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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2015 행정자치부 희망마을 만들기사업에 2개 사업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5. 19:0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서구, 2015 행정자치부 희망마을 만들기사업에 2개 사업 선정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행정자치부 2015년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치평동 신나는 자연탐험대의 ‘희망마을프로젝트’, 상무1동 마을만들기 주민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원룸!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커뮤니티 조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신나는 자연탐험대는 치평동 금호4차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미취학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 모임으로 엄마표 생태체험 프로그램, 서구 지역 공원생태 지도 제작 등의 공동체사업을 상무1동 마을만들기 주민협의회는 삭막한 원룸촌 생활문화를 개선하고자 원룸건물 옥상을 텃밭조성과 원룸사랑방, 운동기구 설치로 원룸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더불어 주민 만남의 날,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소통방 개설, 원룸 건물주가 원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복지 멘토 등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나는 자연탐험대와 상무1동 주민협의회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각각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비 각 2천만 원씩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작년에 농성2동 ‘문화장터 열리는 날’ 등 3개 단체가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2개 단체가 선정된 것은 서구가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주민역량이 높아진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중앙에서 공모하는 마을공동체 관련 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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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시 서구 봉사단 발대식-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5. 13: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주시 서구 봉사단 발대식

- 화정3동 화삼골 하누리봉사단 발대식 개최

-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


▲ 화정3동 화삼골 하누리봉사단 발대식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 화정3동 화삼골 하누리봉사단(단장 박춘복)은 지난 2015. 8. 4(화) 14:30 화정3동 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복지협의체 위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복지사업을 수행하는데 협의체 위원들만으로는 사업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 하누리봉사단은 화정3동 복지협의체 산하 전문 봉사단을 운영함으로써 수혜대상자에게 직접적인 서비스 제공 및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하누리봉사단장(박춘복)은 “오늘의 발대식은 이웃에게 정성스러운 마음을 나누어 주겠다고 우리 스스로 다짐하는 귀중한 자리”라며, “오늘의 시작이 행사성으로 그치지 않고, 실현가능한 봉사활동부터 차근차근히 실천해 나가다 보면 화정3동은 사랑과 정이 넘치는 살맛나는 동네가 될 것”이라며 확신에 찬 소감으로 인사말을 맺었다.  


이어 송민철 화정3동장은 “화삼골 하누리봉사단 운영을 위하여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화삼골 하누리봉사단으로 화정3동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보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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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3동 복지협의체 모자가정 후원품 전달식 - 우리동네 수호천사 날개달기 프로젝트「숙제를 부탁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5. 13:3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화정3동 복지협의체 모자가정 후원품 전달식

- 우리동네 수호천사 날개달기 프로젝트「숙제를 부탁해!」


▲ 화정3동 복지협의체 모자가정 후원품 전달식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청)


서구 화정3동 복지협의체(위원장 박춘복)는 지난 8. 4(화) 14:00 화정3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복지협의체위원, 주민, 학생 및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수호천사 날개달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숙제를 부탁해!)인 모자가정 프린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화정3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수혜대상자의 확대 뿐 만 아니라, 개개인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화정3동 복지협의체에서는 이번 공모사업 뿐만 아니라 마을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실질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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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우수지자체 공모전 - 임신․출산 One-stop 맞춤 서비스 1차 선정 관련 포부 밝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5. 13:2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우수지자체 공모전 

- 임신․출산 One-stop 맞춤 서비스 1차 선정 관련 포부 밝혀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결혼 3년차 직장인 K씨는 서구에 거주하는 초보 임산부다. K씨는 임신사실 확인 후 정부에서 제공하는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그러나,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는 2만 여개로 K씨는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언제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를 선택 것이 쉽지 않다.


국민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정보를 알아보고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기 전에 정부가 먼저, 단절된 서비스들을 묶어서 선제적․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정부3.0’이 지향하는 ‘국민이 행복한 정부’다.


광주 서구는 주민이 서비스를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임신에서 출산까지 과정에 따라 필요한「임신․출산 One-stop 맞춤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무렵부터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K씨는 구(區)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의 통합된 정보를 알 수 있고, 본인이 원할 경우 임신단계에 맞는 해당서비스를 적시에 문자로 통보받을 수 있게 된다. 


예비부부 건강케어, 임산부 무료 혈액검사, 출산 축하금 등 구에서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를 구 홈페이지 방문으로 한 번에 제공받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좀 더 빨리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행자부 주관의 임신, 출생, 교육, 취업, 결혼, 사망 등 국민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에 앞서 정부가 패키지로 안내하거나 제공하는 생애주기 서비스 공모 사업 최종 선정을 위한 발표심사에 참가했다.

 

행정자치부는 생애주기 서비스 제공의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였고, 7월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0개 지자체의 20개 과제를 선정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 사업에 대해서는 8월말 특별교부세 총 10억원을 교부할 계획이다.


사업과제 발표자인 김명권 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8월 둘째주 결과발표 예정) 사업추진 일정을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속하고 능동적인 서비스 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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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권교육 실시 - 오는 22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300여명 대상 인권교육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5. 13:2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권교육 실시

- 오는 22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300여명 대상 인권교육 실시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서구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는 22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육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와 교사가 행복한 교실” 타이틀로 2시간가량 교사 인권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인권이란 무엇일까? ▶어떤 것이 인권침해일까?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권일반 ▶아동, 여성, 장애인 등 분야별 인식 개선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물의를 빚었던 여러 아동학대 사건을 바탕으로 교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영유아의 인권을 존중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끊이지 않는 어린이집 사건․사고들로 인해 영유아를 사랑하고 묵묵히 일을 수행하시는 많은 보육교직원들이 신뢰를 잃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인권교육을 통해 보육서비스가 더 성숙해지고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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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내년도 생활임금 8.1% 인상- 서구 고용근로자들은 일반 근로자에 비해 월 84,000여원을 더 받게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5. 13: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 서구, 내년도 생활임금 8.1% 인상

- 서구 고용근로자들은 일반 근로자에 비해 월 84,000여원을 더 받게된다.

- 2016년도 최저임금에 최저임금 상승률(8.1%) 더한 금액 임금 지급



광주 서구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최저임금인 시급 6,030원보다 8.1%가 인상된 6,520원으로 결정했다.


8월 4일 개최된 서구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는 구비를 들여 직접 고용한 생활임금 적용 대상 근로자 중 생활임금 이하의 임금을 받는 130여명을 대상으로 인상을 적용하기로 하였다.


다음달 15일 이전까지 생활임금을 고시하여 2016년도 본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 서구청 일자리 참여자(국비 지원사업 제외)들은 일반 근로자에 비해 월 84,000여원을 더 지급받게 된다.


한편, 서구청 관계자는 “현재 최저임금이 실제 생활하는데 매우 부족하다고 보고 공공부문에서 먼저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서 저임금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민간 기업으로 까지 생활임금이 확대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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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하계 유·초․중등 교원 연수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5. 13:0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하계 유·초․중등 교원 연수 운영

- 삼복더위를 무색하게 하는 학구열로 가득한 교원들의 연수현장

- 교원들의 다양한 요구와 교육전문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연수 운영


▲ 하계 유·초․중등 교원 연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도 우리지역 유․초․중등 교원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총 13과정의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7월 27일 중등학교 교감자격연수를 시작으로 4차에 걸쳐 689명의 교원들이 참여하여,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 선생님의 열정으로 이어간다’는 슬로건 아래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연수원에서는 교원의 전문역량과 직무능력 신장을 이끌어낼 자격연수과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구와 교육전문성 향상을 뒷받침할 맞춤형 직무연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학교문화 혁신을 주도할 ‘혁신교육 컨설턴트’ 과정, 생활교육혁신역량 강화와 교권보호를 위한 ‘선생님을 위한 생생사법마당’과정 등의 특화된 연수과정은 광주의 교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즐거운 연수를 위해 냉방기, 정수기, 휴게 공간, 구내식당의 위생 상태를 비롯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보건교사를 비롯한 연수지원인력을 확보하였다. 


한편 장휘국 교육감은 특강에서 ‘상생의 숲에 희망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5년간 혁신교육의 성과로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와 공교육이 지향해야할 가치에 대한 소통의 장을 일구었으며, 향후 통제와 지시의 문화에서 인권과 자치의 문화로, 경쟁교육을 상생협력교육으로, 선별적 복지에서 보편적 복지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중에 이루어지는 각종 연수는 전국에서 검증된 유명강사, 현장경험이 풍부한 실무강사를 초빙하기 위해 연수원에서 심혈을 기울인 과정들로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우리지역 선생님들의 전문성 신장과 함께 광주교육을 내실 있게 다져나갈 기반이 더욱 튼튼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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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5. 12:5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 몸짱! 마음짱! 행복짱!을 위한 난타교실, 태권무, 요가교실 운영


▲ 특수교육대상자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8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자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몸짱! 마음짱! 행복짱!」 프로그램을 2주간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고등학교 특수학급(교) 학생 20명과 학부모 및 보호자 12명이 참가를 신청하였다.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여가활동인 난타교실, 태권무, 요가교실 프로그램이 10일(1일 2시간)간 운영된다. 학생과 학부모의 여가활동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외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학생의 장애정도, 수행 능력 수준을 고려하여 진행된다.


특히, 난타교실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가락을 익히고 타악기를 연주해봄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감정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 강화를 통해 행복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자녀 성교육 방법, 성폭력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에 대한 인권교육 특강이 8월 7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몸짱! 마음짱! 행복짱!」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여가활동 참여를 통해 자신감과 생활 만족감을 향상시키고, 자기를 표현하고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을 촉진시켜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첫 날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방학 중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너무 좋네요. 오늘 처음 아이와 함께 참여했지만 아이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독립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예술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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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한국농어촌공사 “지역민과 더 가까이” - 4일, 북구 등촌마을․광산구 광암마을과 행복충전 자매결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6:1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한국농어촌공사 “지역민과 더 가까이”

-  4일, 북구 등촌마을․광산구 광암마을과 행복충전 자매결연


▲ 행복충전 자매결연 협약_청풍동 등촌마을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농촌마을 두 곳과 자매결연했다.


시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이전한 한국농어촌공사와 상호 협력체계를 통한 농촌지역개발 연계사업의 하나로 4일 청풍동 등촌마을과 오운동 광암마을 등 두곳에서 ‘행복충전 자매 결연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광주~혁신도시 연계 농생명 분야 위원과 농어촌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농어촌공사와 혁신도시 연계활성화 농생명분야 TF팀을 구성해 농업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마을의 주민 맞춤형 행복서비스 구축 등 농촌발전과 농업경영 환경 조성, 다양한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자매결연으로, 시는 농촌마을 개발 사업과 지원 체계를 모색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산물 구매와 홍보에 적극 참여하며, 후견인 역할과 그에 필요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 지원에 나서게 된다.


▲ 행복충전 자매결연 협약,  왼쪽부터 한국농어촌공사 농촌개발차장 김상열, 오운동 광암마을 대표 송회붕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넘어 마을주민의 자생은 물론, 지역과 공사가 상생 발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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