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

9월 하늘, 책 빛으로 물들다

- 광주송정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 광주광역시교육청 ⓒ외침

광주송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9.5.(토)에는 독서와 요리를 융 ․ 복합한 어린이 독후요리활동 ‘북 앤 쿡(Book&Cook)’ 특별강좌를 실시하여, 책도 읽고 요리도 함으로써 오감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9.19.(토)에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떠나는 숲 체험’을 송정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자연 탐구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족 간의 상호 이해 및 소통능력을 증진하고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재미있는 도서관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초등학생들의 독서 상식을 재미로 풀어볼 수 있는 ‘독서낱말퍼즐대회’, ‘책 속 부록 뽑기’를 비롯하여, 과년호 간행물과 기증도서를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나눔 이벤트’, ‘북스텝핑’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광주송정도서관 박금화 관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200% 활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강한 포부를 밝히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송정도서관의 독서의 달 행사는 9월 한 달 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songjung)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940-89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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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학생 참여형 수업 역량강화 교원 연수’ 실시

-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질문이 있는 교실을 위한 수업 혁신 기대

▲ 학생 참여형 수업 역량강화 교원 연수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선운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학생 참여형 국어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시작하였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서부교육지원청이 2015년 광주형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를 위해 기본교과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로서 현장의 유능한 교사들을 교과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현장 지원 방안과 강사 인력풀 등 인프라 구축,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방향을 함께 논의하여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교육과정 재구성 및 평가혁신, 교사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과정중심 수업의 기획과 평가, 협동학습으로 배움 이끌어가기 등 현장의 교사들이 수업개선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고 자료 공유를 통해 수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김광현 교육장은 “2015년 광주형 자유학기제의 최종 비전이 선택프로그램, 진로탐색 등의 자유학기 활동 운영을 통해 기본교과의 수업개선 및 평가 혁신인 만큼 교과별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및 평가 방법 등의 공유를 통해 현장의 교사들을 지원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연수를 기획한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핵심성취기준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수업디자인 능력과 학생 참여형 수업 실행 능력 향상을 통하여 교원들의 자유학기제 운영에 관한 역량이 강화되고 자유학기제의 내실 있는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며, 앞으로 교과 자문단과 함께 현장을 지원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수학, 기술・가정, 사회, 과학 등의 교과별 연수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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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기념'전국 학생 탐구토론대회'개최

- 통일한국의 비전과 희망을 탐구·토론의 기회

- 일동중(한통속), 장덕고(아카테미아) 대상

▲ 광복 70년 학생 탐구토론대회'개최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광복70년 기념 ‘학생탐구토론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생탐구토론대회’는 교육부와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대한민국 성장의 역사와 미래 세대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대회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4명이 1팀을 이루어 ‘사군자’,‘유니피스’, ‘흐노니’등 특색 있는 팀명을 정하여 참여하였다. 각 팀에서는 주제탐구 보고서와 발표동영상을 제작하여 예심에 참여했으며, 본선대회에서는  연극, 노래,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탐구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발표하고 다른 팀과의 질문·답변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였다. 그 결과 중학교는 한통속(일동중)팀이, 고등학교는 아카데미아(장덕고)팀이 대상이 영예를 안았다. 

참가학생들은 남과 북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인식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통일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노력이 동반되어야 하며, 특히 우리 학생들이 통일주체 세대임을 자각하고 통일에 대한 올바를 인식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남과 북에 대한 차이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몰랐던 사실 등을 알게 되었으며 단순히 영토의 통일만이 아니라 생각의 차이를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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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 영양사 등 12개 직종 147명 선발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국어 25문항 및 일반상식 25문항 등 총 50문항으로 구성된 필기시험(2015. 7. 25.)과 필기시험이 면제된 대상에 한해 서류심사(2015. 7. 27.)를 거쳐, 2015년 8월 5일(수)에 면접시험을 실시한 결과, 2015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8월 7일(금)에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영양사 등 12개 직종, 147명이며, 직종별 경쟁률 및 합격자 현황은 아래와 같다.

▲ 자료출처 : 광주광역시 교육청

최종 합격자는 광주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2015년 8월 24일부터 5일간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예정자 연수를 거쳐 9월 1일부터 직종 결원에 따라 각급 학교(기관)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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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2명 발표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교육청은 8월 10일(월)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72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임용시험은 지난 6월 27일(토)에 시행 되었으며 총 1,771명이 응시하여 2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직렬별로 교육행정직 64명, 전산직 2명, 사서직 2명, 공업직 2명, 시설직 1명, 학예연구직 1명으로 총 72명이 최종 선발되고, 이중 남성은 29명(40%), 여성은 43명(60%)으로 여성합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가 2명(3%), 20대가 50명(69%), 30대가 17명(24%), 40대가 3명(4%)이었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전남전자공업고등학교 김○○군으로 특성화고 졸업생의 공직임용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 경력경쟁임용시험 합격자이다.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이 53명으로 74%로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종합격자 72명은 8월 13일 14:00에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10월 26일부터 2주간 신규공무원 기본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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