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늦가을, 겨울을 기다리는 운천저수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1. 17:44 / Category : 포토뉴스/사진·여행


<사진뉴스> 늦가을, 겨울을 기다리는 운천저수지


늦가을의 단풍이 거의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이 남아있다. 


▲ 늦가을, 겨울을 기다리는 운천저수지 ⓒ외침


▲ 늦가을, 겨울을 기다리는 운천저수지 ⓒ외침


▲ 늦가을, 겨울을 기다리는 운천저수지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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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준비하세요- 가을철 산악사고 ‘증가’ 산악구조대도 ‘분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3. 18:2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준비하세요. 

- 가을철 산악사고 ‘증가’ 산악구조대도 ‘분주’


▲ 광주광역시청 ⓒ외침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악사고도 늘어 산악구조대가 분주해졌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23일 무등산 현장체험학습 중 발목을 다친 초등학생 2명(13‧여)을 압박붕대로 응급처치 후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등 지난달 10월 산악사고와 관련해 산악구조대가 총 23회 출동해 21명을 구조했다. 


지난 1일에는 오후 4시께 119종합상황실에 60대 남성이 하산 중 길을 잃고 헤매다 다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돼 산악구조대가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해 구조했다.


산악사고 대부분은 체력을 과신해 가파른 산을 오르다 조난당하거나 안전 장구 없이 산에 오르는 등 사전 준비 부족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천택 119특수구조단장은 “체력을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이 산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산행 준비를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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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을철 산불 발생 제로에 주력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8. 19:5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가을철 산불 발생 제로에 주력

- 12월15일까지 대책본부 운영, 예방활동 펼치며 산불 가해자 강력 대응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전국적인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가을철 산불 예방에 적극 나선다.


시는 산행객이 많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5개 자치구 담당 실과로 구성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는 22개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취약 지역 72곳을 지정해 11월 1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 감시 가용인력 180명을 집중 배치해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에 대비한다.


또한,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고, 초동진화가 매우 중요하므로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방송과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을 수시로 실시한다. 산불감시 무인감시카메라 8곳을 가동하고, 시 소방헬기와 산림청 산불소방헬기(영암 4대)의 신속한 공중 진화 태세도 갖출 계획이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펼친다. 시가지 대형 전광판과 빛고을TV, 시 홈페이지(누리집) 등에 산불방지 동영상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와 취약지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산불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산불 가해자를 끝까지 검거해 사법처리하고,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소각행위 등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 등 강력대응 한다는 방침이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산에 들어갈 때에는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이나 인화물질을 가져가지 않고, 특히 산림과 연접된 논·밭두렁에서 쓰레기를 소각하지 않도록 하는 등 가을철 산불 제로화 운동을 지속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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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가을 관광주간 맞이 홍보캠페인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5. 21:3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가을 관광주간 맞이 홍보캠페인 개최

 - 7일 부산톨게이트․섬진강휴게소, 남도관광 안내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7일 부산에서 남도관광 홍보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시, 전남도, 한국관광공사, 광주광역시관광협회, 한국도로공사, 광주관광컨벤션뷰로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고속도로 부산톨게이트와 섬진강휴게소 등에서 관광주간 홍보물, 관광안내책자 배부 등 남도관광을 알릴 계획이다.


관광주간은 휴가 분산 실시와 국내여행 수요 창출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고 시간적·경제적 여행 제약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봄·가을 두차례 설정해 지난해부터 범 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광주에서는 억새생태문화제, 광주세계김치축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나비야 궁동가자, 대인예술야시장 등 다양한 문화예술축제가 열리며, 전남에서는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나주 국제농업박람회,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 장성 백양단풍축제, 함평 대한민국국향대전 등 축제가 열린다.


또한, 관광주간에는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할인혜택은 관광주간 홈페이지(누리집 http://fall.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KTX 개통, 국립아시아문화전당개관,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등으로 관광여건과 환경이 좋아졌다.”라며 “이번 가을 관광주간에 남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남도가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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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방안전본부, 산악사고 발생 많은 10월 안전 산행 당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5. 21: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가을 산악사고 주의하세요”

시 소방안전본부, 산악사고 발생 많은 10월 안전 산행 당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청명한 가을 날씨와 함께 등산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산악사고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등산객들에게 각별한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에만 총 36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지난해 전체 발생 건수(223건)의 16.1%로 가장 많았다.


실제로 지난 2일 광산구 두정동 야산에서 밤을 따던 곽 모(여․83)씨가 산속에서 방향 감각을 잃고 실종돼 119구조대에 구조됐고, 이보다 앞선 지난달 29일에는 무등산국립공원 중봉 인근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등산객이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산행을 마치고 나이와 건강 등을 고려하지 않은 산행은 자제해야 한다.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하고 길을 잃었을 때는 계곡을 피하고, 능선으로 올라가야 한다.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무리하게 하산하지 말고 등산로에 설치된 119구조 위치 표지판을 보고 구조 요청을 하고, 가벼운 부상일 경우 천천히 걸으면서 보폭을 줄이고, 스틱 등을 사용해 충격을 분산하며 하산하는 것이 좋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자신의 체력을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이 산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사전에 충분히 준비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산악사고 223건 중 43건(19.2%)은 자신의 건강상태와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 때문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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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길 따라 가을의 문턱을 넘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8. 14:48 / Category : 포토뉴스/사진·여행


코스모스길 따라 가을의 문턱을 넘다

- 극락교∼서창교 간 4㎞ 영산강변길 코스모스 만개

- 강 주변 억새․노을과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


▲ 영산강변의 코스모스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영산강변 코스모스가 살살하다. 꽃말이 순결·순정이라 했던가. 그래서인지 가녀린 몸 바람에 맡긴 채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에서 묘하게도 아름다움과 연민의 정이 함께 느껴진다.


‘한들한들’이건 ‘하늘하늘’이건 표현이 무슨 대수랴. 어떤 수사를 써도 이 계절이 딱 들어맞는 코스모스. 그 화려한 군무를 도시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건 그야말로 행운이다.


극락교~서창교 강변 길. 예전엔 길섶에 그저 이름 모를 잡풀들로 무성했던 그 길이 아름다운 코스모스길로 변했다. 강변길의 호젓한 정취는 물론이고, 영산강 주변의 억새들, 여기에 코스모스까지 더해졌으니 시민들 발길이 이어지는 건 당연지사일터.


와! 하는 탄성이 곳곳에서 쏟아지고, 입 딱 벌어지게 아름다운 풍경은 달리는 자동차의 속도마저 늦춘다. 잠시 경쟁을 내려놓고, 속도를 늦추고, 마음을 비운 채 자연에 젖어든다. 


이 아름다운 코스모스길은 올해가 고운 자태를 뽐내는 첫 해다. 영산강 억새에 매료돼 이 곳을 즐겨찿던 윤장현 광주시장이 강변길 양쪽에 코스모스를 식재해 억새와 노을과 함께 관광자원으로 개발해보자는 제안에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 6월 극락교~서창교간 4km, 왕복 8km 구간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고 관리해 9월 만개에 이른 것이다.


영산강변 코스모스길은 지금이 절정이다. 백로를 지나고 아침 저녁 제법 서늘한 바람이 파고들 즈음 주변의 풍경은 가을색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완연한 가을색으로 차려입은 영산강변 코스모스길을 따라 그 무덥던 지난 여름날을 뒤로 하고 가을의 문턱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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