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초 병설유치원 - 다양한 메르스 예방활동 - 경제한마당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9. 04:5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문산초 병설유치원

- 다양한 메르스 예방활동전개

- 경제한마당을 통한 바른 경제생활 습관과 나누는 태도 기르기 


▲ 문산초 병설유치원 메르스 예방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문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6월 23일(화) 다양한 메르스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위생관리를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메르스에 대한 사전지식과 위생관리요령을 익히도록 하였다. 


또한 메르스 확산사태에 대비하여 유아 및 학부모, 교직원 발열검사 및 가정통신문, 주간교육계획안을 통한 가정지도연계를 통해 메르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6월 25일(목) 놀이실에서 ‘경제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유아들과 각 반 학부모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사전에 옷, 신발, 액세서리, 가방, 문구, 장난감 등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수집하였다. 그리고 심부름하기, 안마하기, 구두 닦기, 정리정돈 하기 와 같은 효도쿠폰의 실천 결과에 따라 유아들에게 물품교환권을 지급하였다.


유아들은 친구들과 협력하여 가게 간판과 광고지를 만들고 가게 주인과 손님 역할을 맡아 물건을 사고파는 경험을 통해 바람직한 경제생활 습관을 배웠다.


▲ 문산초 병설유치원 메르스 예방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문산초 병설유치원 경제한마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문산초 병설유치원 경제한마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문산초 병설유치원 경제한마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like1@naver.com



광주시교육청과 광산구청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빛고을 혁신교육지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9. 04:1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교육청과 광산구청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빛고을 혁신교육지구



▲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금)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빛고을 혁신교육지구 추진과 광산구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광산구청 및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와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6월 26일(금) 광주시교육청의 ‘빛고을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광산구청 및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의 ‘마을교육동체 조성’을 위해 손을 잡고 학교과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지역 사회 속 학교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교육 협력 업무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청은 학교개방, 마을교육 프로그램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하고, 광산구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및 혁신교육지구 추진 관련 필요한 예산 및 주민참여, 시설공유 등 인프라 확보를 위해 노력하며, 공익활동지원센터는 마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컨설팅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협약 당사자인 세 기관(단체)은 협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고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 ‘빛고을 혁신교육지구 사업’

- 학교 교육활동과 다양한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이 함께 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

-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학교문화혁신

- 혁신학교의 일반화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 마을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제공



like1@naver.com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원어민 원격화상 여름방학 캠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9. 04:0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원어민 원격화상 여름방학 캠프


▲ 원어민 원격화상 여름방학 캠프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은 원어민 화상콜센터를 통해 「2015년 원어민 원격화상 여름방학 캠프 : Superheroes」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총 128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원어민교사를 활용한 ‘원격 화상 수업’의 형식으로 지원된다. 즉,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원어민화상콜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헤드셋과 웹카메라를 이용하여 원어민 교사와 일대일 화상수업을 받게 된다. 실시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2기로 나누어 운영되는데 기당 하루 20분씩 총 5회에 걸쳐 일대일 수업을 받게 된다.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은 2009년부터 원어민 화상콜센터를 운영하여, 정규수업, 방과후 수업, 오후 일대일 수업, 방학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학교에 대한 50% 수강권 우선 배정 및 수업 장비 지원을 통하여 소외계층 교육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외국어 학습을 통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타문화에 대한 이해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원어민 원격화상 여름방학 캠프의 수강신청은 7월 1일(수)부터 시작되는데, 저소득층 밀집 학교는(교육복지투자우선학교 및 작은 학교) 7월 1일(수) 오후 6시부터, 그 이외의 일반학교는 7월 6일(목) 오후 6시부터 원어민화상콜센터 홈페이지(http://native.gen.go.kr)를 통하여 실시되며,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미리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및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학기 단위로 운영되는 2학기 방과후 수업에 대한 수강신청도 8월 3일부터 (교육복지투자우선학교 및 작은학교 : 8월 3일 오후 6시부터, 일반학교 : 8월 5일 오후 6시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 


like1@naver.com



포토뉴스 광주U대회 성화 봉송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8. 18:10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포토뉴스

광주U대회 성화 봉송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화가 국내 봉송 17일째인 지난 26일 순천, 구례, 곡성, 담양을 거쳐 전주시에 안치됐다. 성화는 29일부터 전남북 주요 도시를 돌아 7월 1일 오후 광주U대회 조직위에 안치되며, 2일 호남대를 시작으로 3일 조선대, 광주교대, 전남대 등을 거쳐 광주U대회 주경기장 점화대에 붙게 된다. 사진은 26일 진행된 담양 죽녹원 앞과 메타세콰이어길, 전주 한옥마을 성화봉송 모습. 


▲ 전주 한옥마을 성화봉송 모습 (사진제공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성화봉송 모습 (사진제공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성화봉송 모습 (사진제공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 담양 죽녹원 성화봉송 모습 (사진제공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포토 5.18민족통일학교 준공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8. 18:0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포토

5.18민족통일학교 준공식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오전 전남 담양군 고서면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오종렬 5.18민족통일학교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5.18민족통일학교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 후 테이프 커팅을 했다.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like1@naver.com

제6회 전국 주니어통역사 선발대회 성료 - 대상에 초등부 불로초 박윤도 · 중등부 삼육중 오지헌 수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8. 18:0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제6회 전국 주니어통역사 선발대회 성료

- 대상에 초등부 불로초 박윤도 · 중등부 삼육중 오지헌 수상


▲  제6회 전국주니어통역사 선발대회 시상식 (사진제공:광주영어방송)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재)광주영어방송과 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회 공동주관으로 27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제6회 광주광역시 전국 주니어 영어통역사 선발대회’에서 초등학생부 불로초등학교 박윤도(6학년)군과 중학생부 삼육중학교 오지헌(1학년)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이 수여됐으며 이외에도 28명이 본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아 권위 있는 전국대회로 자리 잡았으며 전국에서 321명(초등학생 168, 중학생 153)의 우수한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난 6월 14일 예선을 거쳐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30명 등 총 60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중학생부 대상을 수상한 오지헌 군은 “책을 많이 읽고 자주 영어방송을 들었던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초등학생부 대상을 수상한 박윤도 군은 “평소에 매일 했던 전화영어가 많이 도움됐다”고 말했다.



like1@naver.com




광주하계U대회 서포터즈 활동 시작 -국제우호친선협회 국가별 단장 등 선수단 환영행사 참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8. 17:5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하계U대회 서포터즈 활동 시작

-국제우호친선협회 국가별 단장 등 선수단 환영행사 참석

 

▲ 광주U대회 서포터즈 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광주하계U대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모집한 시민 서포터즈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서포터즈단은 대회 7일전인 지난 26일 4개국 선수단이 KTX편으로 송정역에 도착함에 따라, 50여 명의 서포터즈단과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국가별 단장 등이 참석해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날 환영행사에 참석한 서포터즈단과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국가별 단장들은 현수막과, 피켓, 국기 등을 흔들며 환영하고, 선수단 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광주송정역에 도착한 선수단은 베네수엘라 등 4개국 41명으로, 서포터즈단의 환영에 밝은 표정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매우 흡족해 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147명으로 구성된 국가별 서포터즈 단장들은 참가국 선수와 임원들에게 환영 메시지 전달, 환영·환송행사 참석, 문화체험과 관광안내, 오·만찬 제공 등 역할을 담당하며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광주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시민 서포터즈단은 대회 시작 전까지 송정역에 도착하는 참가선수단을 위해 환영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회 기간에도 광주지역 16개 경기장에서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만여 명의 서포터즈단뿐만 아니라, 광주시민 모두가 시민 서포터즈다.”라며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 1인 1종목 관람하기 등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 대학생들의 경기에 참여해주기를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광주U대회 서포터즈 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like1@naver.com



광주U대회 전국순회홍보단 95일간 대장정 마무리 홍보단, 전국 주요도시 돌며 국민적 관심과 참여 이끌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8. 17:4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전국순회홍보단 95일간 대장정 마무리

홍보단, 전국 주요도시 돌며 국민적 관심과 참여 이끌어


▲ 광주U대회 순회홍보단-대구 동성로 (사진제공: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광주U대회 순회홍보단은 지난 27일 전북 전주시와 정읍시를 끝으로 전국 9개 거점도시와 전남과 전북지역 경기장 소재 도시 8곳을 순회하며 광주U대회 붐업과 국민적 참여를 위한 95일 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지난 3월 25일 출정식을 가진 전국순회홍보단은 서울과 부산, 인천, 수원, 대전, 창원, 강릉, 충주, 대구 등 전국 주요 거점도시 9곳과 전남·북 지역을 순회하며 세계 각국 젊은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만끽할 수 있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를 확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 해당 지역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벤트와 거리퍼레이드, 공연 등을 통해 광주U대회가 광주만의 행사가 아닌 전 국민이 함께하는 국제경기대회이자 축제임을 호소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누리비 캐릭터로 구성된 누리비 로드단과 댄스팀, 프리스타일 축구 퍼포먼스 팀 등 25명으로 구성된 전국순회홍보단은 95일 동안의 홍보활동에서는 단 한 건의 사건 사고는 물론 민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광주U대회 전국순회홍보단을 맞이한 해당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조직위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순회홍보활동에 대한 언론홍보 협조도 적극 이뤄져 광주U대회 전국순회홍보단의 활동성과가 배가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송승종 광주U대회 조직위 홍보부장은 “지구촌 젊은이들의 스포츠축제인 광주U대회의 전국적인 붐 조성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국순회홍보단의 대장정이 큰 성과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면서 “이제는 대회가 임박한 만큼 전 국민들의 광주U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그리고 지역시민들은 광주를 방문한 외국선수단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절과 미소로 화답하는 ‘다정다감 광주’를 실천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 젊은이들의 도전과 열정을 만끽할 수 있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는 7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 폐막까지 12일 동안 광주U대회 주경기장을 비롯한 광주, 전남ㆍ북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선수들은 총 21개 종목 272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 광주U대회 순회홍보단-대구 동성로 (사진제공: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 광주U대회 순회홍보단-대구 동성로 (사진제공: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like1@naver.com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지역 의원, 긴급기자회견 아시아문화중심도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8. 17:2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지역 의원, 긴급기자회견

아시아문화중심도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라




28일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지역 의원들이 광주시당 회의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직접 나서라”고 요구했다


또한 의원들은 “25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박근혜대통령은 ‘여야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무 관련도 없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법을 영유아보육법과 연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시급한 영유아보육법은 2월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연계법안만 처리했다’고 하며 국회에서 처리못한 기가막힌 사유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법을 예를 들며 당리당략에 의한 법률 처리 사례라면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법의 지위를 격하시켰다.”라 했다.


박대통령은 지난 2012년 11월 12일 광주역 유세에서 "광주를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문화수도로 키우는 일 새누리당이 해낼 것입니다"라고 발표 했으며 이뿐만이 아니다. 2012년 12월 5일 남광주시장 유세에서 "아시아문화전당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우리 광주를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문화수도로 키우겠습니다" 라고까지 약속했다.


이에 “ 박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아시아문화전당의 직재 및 인력배치 등 긴급 현안들이 대통령이 결단하면 즉각 풀 수 있는 문제이므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직접 나서라“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혜자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박주선, 강기정,장병완,임내현 국회의원, 서구을 조영택 지역위원장 및 새정치민주당원들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아시아문화전당 국무회의 발언 관련

기자회견문


국회와 국민을 모독하는 박근혜 대통령은 각성하라!


지난 25일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를 무력화하고 국민을 무시한 굴욕적인 날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천신만고 끝에 의결한 국회법 개정안을 일언지하에 휴지조각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국회는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하는 기관이 아니다. 국회는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는 국민의 대의기관이다. 국민이 아니고서는 국회를 굴복시킬 수도 없고, 국민이 아니고서는 국회에게 명령할 수 없다.


또한 국회는 대통령의 입맛대로 감탄고토(甘呑苦吐)하는 대상이 아니다. 국회의원은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 복지부동(伏地不動)하는 신하가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민생을 빙자하여 국민과 국회를 길들이려고 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국민은 4·16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있다.

메르스 사태로 인한 공포의 늪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모두가 무능한 정부가 저지른 인과응보다. 

4·16 세월호 참사로 나라 경제가 얼어붙었고, 메르스 사태 장기화로 서민경제가 도탄에 빠져 있다. 


그런데, 민생경제 위기의 책임과 반성의 자리에 대통령은 왜 빠져 있는 것인가?


대통령은 국민과 싸우지 말고 메르스와 싸워야 한다. 국민을 메르스로부터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 


대통령은 국회를 길들이기 할 때가 아니라 국민, 국회와 똘똘 뭉쳐 메르스 사태를 조기에 극복하는 일에 사활을 걸 때다.


아시아문화수도는 대통령 공약사항! 

이제 와서 딴소리가 웬 말이냐?


박근혜 대통령은 또, 지난 25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법을 지목해 당리당략에 의한 법률 처리 사례라면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법의 지위를 격하시켰다.


정당한 여야 합의로 천신만고 끝에 통과시킨 아특법과 아시아문화전당이 ‘개문발차’도 못하고, 대통령 말 한 마디에 우왕좌왕 하는 혼란의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건설은 노무현대통령 때 시작된 국책사업이다. 

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권국가들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의 전진기지다. 또한 아시아문화전당은 굴뚝 없는 산업의 진수를 보여 줄 문화콘텐츠의 발전소다. 


정부 스스로 3만 6천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2조 7,603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낼 것이라고 공언해 왔다.


아시아문화전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말하는 청년일자리, 지역경제활성화, 민생과 직결되어 있는 광주만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향한 문화융성 프로젝트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시절 2차례 광주를 방문해서 뭐라고 밝히셨는가?


2012년 11월 12일 광주역 유세에서 "광주를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문화수도로 키우는 일 새누리당이 해낼 것입니다"라고 발표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2012년 12월 5일 남광주시장 유세에서 "아시아문화전당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우리 광주를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문화수도로 키우겠습니다" 라고까지 약속했다.


그런데도 이제 와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사업을 ‘민생과 관계없이 국민세금만 가중시키는 소모적 사업’인 것처럼 딴 소리하는 속내가 무엇인지 대통령은 국민 앞에 답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 자신의 대선 공약이자, 광주와 대한민국 미래가 걸린 국책사업을 헌신짝 취급하는 것은 국민과 광주시민이 그렇게 부르짖던 국가균형발전 저해, 호남무시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광주시민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의 당원동지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아시아문화전당 관련 사업과 관련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인식에 대해 깊은 우려와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사업은 광주만의 사업이 아닌 엄연히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의 사업이다.


민생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정책기조와 딱 들어맞는 사업이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는 아시아문화전당의 완공만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 아니라, 광주광역시 전체를 7개문화권으로 조성하는 사업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대형 국가프로젝트다.


그런데도 대통령의 이번 국무회의 발언 속내를 보면, 아시아문화전당의 완공만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을 축소하려는 음모가 숨어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치권을 향해 신의를 강조했다. 대통령이 진정으로 보여줘야 할 신의는 국민과의 약속을 금석지약(金石之約)으로 삼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다.


그런데, 대통령의 공약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행동은 온데간데없고 이제 와서 딴 소리가 웬 말인가?


대통령이 진정으로 민생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겠다고 한다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나서는 것이 곧 목표가 되고 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직제와 인력배치 등 긴급 현안들은 대통령이 결단하면 즉각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대통령의 이번 국무회의 발언으로 인하여 혹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자체가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지금이야말로 대통령이 직접 나설 때다. 


대통령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결연한 행동을 보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5년 6월 28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박혜자

국회의원 박주선 국회의원 강기정 국회의원 김동철

국회의원 장병완 국회의원 임내현 국회의원 권은희

서구(을) 지역위원장 조영택



like1@naver.com



인터뷰 - 카자흐스탄 미녀 자원봉사자 삼총사 K-POP으로 맺은 인연이 광주U대회까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8. 14:5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K-POP으로 맺은 인연이 광주U대회까지…”

인터뷰 - 카자흐스탄 미녀 자원봉사자 삼총사

무하멧칸 쌀따낫⋅이잣 아이다⋅팍 야나씨



▲ 왼쪽부터 팍 야나씨, 이잣 아이다, 무하멧칸 쌀따낫씨. (사진제공: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 


“K-POP 팬클럽으로 인연을 쌓게 됐는데,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렇게 광주U대회 자원봉사까지 이어졌습니다.”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광주U대회 자원봉사를 하게 된 카자흐스탄 출신 미녀 자원봉사자 삼총사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무하멧칸 쌀따낫(Mukhametkan Saltanat⋅22), 이잣 아이다(Izat Aida⋅21), 팍 야나(Pak Yana⋅27)씨.

 

ITO(국제기술임원) 빌리지 등에서 러시아어, 카자흐스탄어 통역 봉사를 맡은 세 사람은 K-POP 팬클럽에서 만나 함께 한국에 대한 사랑을 키워왔다.

 

무하멧칸씨는 “9년 전 한국음악을 처음 들은 이후 한국문화에 푹 빠졌다”면서 “친구인 이잣과 커버댄스(노래와 춤, 가수들의 스타일 등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를 즐겨 했다. K-POP팬클럽 부회장으로 활동하던 팍 야나씨와 함께 함께 팬클럽 활동을 하며 친해져 함께 U대회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무하멧칸 쌀따낫씨와 이잣 아이다씨는 카자흐스탄외국어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원광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와 한국 생활을 하고 있다.

 

이잣씨는 “한국 사람들의 근면성실한 점이 인상 깊어 한국 문화에 더욱 호기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팍 야나씨는 조금 더 특별한 계기로 광주U대회 자원봉사에 뛰어들게 됐다.

 

“지난해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카자흐스탄대학스포츠연맹 미팅에서 끌로드 루이 갈리앙 FISU 회장님을 도와드린 일이 있어요. 그때 회장님을 알게 됐는데, 광주U대회에 초대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셔서 자원봉사 활동을 마음먹게 됐습니다.”

 

팍씨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각종 스포츠대회에서 아타셰로 활동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광주U대회 자원봉사를 위해 특별휴가를 내고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광주에 왔다.

 

빅뱅, FT아일랜드, 엑소 등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은 다르지만 광주U대회를 통해 얻고 싶은 점은 같다. 한글을 배우고 있는 입장에서 광주U대회 자원봉사자 활동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더욱 쌓고,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교류하고 싶다는 것.

 

세 사람은 “광주U대회는 또래친구들인 대학생 선수들의 올림픽”이라면서 “카자흐스탄 선수들이 광주U대회에서 꼭 좋은 성적을 내면 좋겠다. 통역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ke1@naver.com


Blog Information

- 지역의 정치,사회,문화,생활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외침' 인터넷 뉴스신문 - 다양한 기사와 내용으로 찾아가겠습니다.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외침. 등록번호 : 광주 아 00201 ,등록일 2015-05-22,발행인: 오상용, 편집인:오상용, 연락처 010-3211-0990, 이메일 umcoop@naver.com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염화로 20. 3-508
외침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외침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