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예술시장, 지역문화브랜드 최우수상에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2. 16:3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대인예술시장, 지역문화브랜드 최우수상에 선정

-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 선정

- 문체부장관상 수상, 인센티브 사업비 3천만원 지원

- 대인예술야시장 등 아시아문화예술 활성화 거점 프로그램 운영 성과


▲ 대인예술야시장 공연 ⓒ외침


광주광역시는 대인예술시장이 2015년 지역문화브랜드 최우수상에 선정돼 인센티브 사업비로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문화브랜드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브랜드화 사업들 중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지역문화 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공모하고 있다.


올해는 26개 지자체가 26개 사업에 응모해 1차 서면심사에 6개 지자체, 6개 사업이 선정됐고 2차 현장 심사 결과 최종 3개 지자체, 3개 사업이 선정됐다.


'대인예술시장'은 1959년에 개장해 주변에 광주역, 광주공용터미널, 전남도청, 광주시청, 농산물 공판장이 있어 한 때 황금기를 누렸지만 1990년대 들어 주요 기관 이전 등으로 도심 공동화가 가속화되고 인근 대형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들어서면서 쇠락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지역 문제를 고민하는 뜻있는 작가들이 대인시장의 빈 점포를 찾아 둥지를 틀었고, 2008년 ‘대인시장 복덕방 프로젝트’ 진행과 2008년 12월부터 광주광역시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대인예술시장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예술과 시장이 공존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골목벽화, 셔터문 그림, 한 평 갤러리 등 예술가들의 작품이 시장을 찾는 이의 발걸음을 머물게 하고, 특히 2011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대인예술야시장 ‘별장’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광주의 대표 관광 명소로 알려졌다.


예술가와 상인, 시민 등 200여 팀의 셀러(Seller)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인예술야시장 ‘별장’은 시장 곳곳에 아트상품과 체험상품은 몰론, 지역 작가들의 전시와 인디밴드의 거리공연도 펼쳐지고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올해 초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하기도 했던 대인예술시장은 창조경제와 도시재생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벤치마킹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지역문화브랜드 최우수상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브랜드로 확고히 자리하게 돼 앞으로 방문객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영선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그동안 진행해 온 대인예술야시장 등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 프로그램이 성과를 본 것이며,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비는 대인예술시장에 필요한 사업비로 활용하겠다.”라며 “열악한 시장에 자발적으로 찾아온 지역 예술가들과 상인들,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지역 문화기획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 대인예술야시장 공연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한편, 대인예술야시장 ‘별장’이 8월 넷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21∼22일) ‘예술路 빙빙氷’이란 테마로 진행되며, 9월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축제 기간에 맞춰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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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산단, 첨단문화산업 기지로 거듭난다 - 첨단실감콘텐츠 제작클러스터 조성 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2. 16:2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송암산단, 첨단문화산업 기지로 거듭난다 

- 첨단실감콘텐츠 제작클러스터 조성 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 1013억원 규모, 내년부터 본격 추진


▲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 사업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기획재정부에 신청한 ‘첨단실감콘텐츠 제작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한국  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인정  받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사업비 1013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 첨단실감콘텐츠(Advanced Immersive Content) : 사용자의 몰입감, 현장감 등의 극대화를 위해 인간의 오감, 나아가 느낌(feeling)이나 감성(sensibility)까지 자극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실재감(reality)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든 콘텐츠


*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는 UHD(초고화질), 4D·3D, 증강현실(VR), 홀로그램 등 차세대 문화기술(CT)을 활용한 영화, 게임, 방송, 음악공연, 디지털사이니지, 이러닝 등 콘텐츠 산업 전 장르를 활성화하는 사업


'첨단실감콘텐츠 제작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광주시가 40여 년 돼 노후한 송암산업단지에 전국 제일의 첨단영상 후반작업(Post Production)기지로 육성하고 있는 광주CGI센터와 연계해 ▲기획과 창작(Pre/Main  Production) 중심의 창조콘텐츠제작지원센터 ▲비즈니스 지원과 유통 및 마켓팅 역할을 수행할 크리에이티브 콘텐츠플라자 ▲시민 체험 공간인  디지털체험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기획-제작-유통의 전(全) 단계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2007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종합계획(2007~2023)’에 송암디지털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처음 반영된 후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여러 차례 사업계획 보완, 자체 타당성 연구용역 등을 거쳐 2012년 처음 기획재정부에 제안한 이후 3년여 간 노력 끝에 통과됐다.


2012년과 2013년에는 2차례에 걸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서   제외됐으며, 이번에도 1차 평가시(2014.11월) 경제성 분야가 다소   낮게 나와 사업추진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으나, 전남대 등과 TF를   구성해 사업비를 조정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나주 혁신도시와의 연계성 강화, 향후 설립될 CT연구원과의 협력 방안 등 계획 보완을 통해 타당성을 인정받게 됐다.


이 과정에서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남구)은 폭 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의 타당성을 국회와 관련 부처 등에 수시로 전달하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문화콘텐츠산업을 광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으로 보고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서울과 세종시를 수시로 방문하는 광폭행보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 여야 정치권, 청와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냈다.



▲ 문화산업 삼각벨트 개념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한편, 첨단실감콘텐츠 제작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광주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이전한 문화공공기관(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콘텐츠 수출 및 공동제작 유치 활동, CT연구원이 개발한 차세대 원천기술의 지속적인 상용화 추진 등 혁신클러스터 간 역할 분담과 협업이 가능한 문화산업 삼각벨트가 형성돼 첨단과학과 문화가 결합, 경제적 가치가 창출되는 문화 창조 융합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이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광주가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문화산업 도시로 산업구조가 재편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또 국가적 차원에서는 국가균형 발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가시화된 성과로 남을 것이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추진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청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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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 전개″ - 8월 14일 광천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예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2. 15: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 전개″

- 8월 14일 광천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예정


▲ 광천터미널, 유·스퀘어 ⓒ외침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광천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영업용 택시에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영업용택시에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고 광복 7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나라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1일부터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는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운영해 오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회장은 ″태극기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올해가 광복 70년을 맞아 뜻 깊은 해이니만큼 이 행사를 계기로 태극기 달기 운동이 확산되고 시민들이 애국심을 고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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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과 후 강사로 활동하는 새로운 인생 출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2. 15: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방과후 강사 양성과정을 호남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

- 방과 후 강사로 활동하는 새로운 인생 출발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호남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경력단절 여성의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방과 후 지속 가능한 강사양성과정 4개를 운영한다.


이번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아동HandCraft지도자 양성과정」,「영어뮤지컬지도자 양성과정」,「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연극지도자 양성과정」등을 운영한다.


특히 서구는 문화중심도시로서 지역 문화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다른 지역과 차별화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예술분야의 지도자 양성과정을 8월 17일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하면 교육생은 수료증을 교부받아 해당 분야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고, 방과 후 강사로 활동하는 새로운 인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임신․출산, 육아 등 가정활동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던 30․40대 여성들에게 학습형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청은 서구청 주민자치과(☎360-7769)와 호남대학교 평생교육원(☎380-8400)에서 전화와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서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365edu.seogu.gwangju.kr)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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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우수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 - 「임신․출산 One-stop 맞춤 서비스」제공을 위한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2. 15:4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우수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

- 「임신․출산 One-stop 맞춤 서비스」제공을 위한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광주 서구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정부3.0「생애주기 서비스 제공 사업」공모에「임신․출산 One-stop 맞춤 서비스」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주민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임신․출산 One-stop 맞춤 서비스」추진으로 주민편의 향상 및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성과 확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은 임신에서 출산까지 과정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홈페이지(www.seogu.gwangju.kr)를 통해 ‘예비부부 건강케어’, ‘임산부 무료 혈액검사’, ‘출산 축하금’ 등 개인에게 맞는 임신․출산 관련 통합된 정보를 제공받고, 본인이 원할 경우 임신단계에 맞는 서비스를 적시에 문자로 통보받을 수 있게 된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서비스 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공모사업 추진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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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5 을지연습 및 실제훈련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2. 15:2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 2015 을지연습 및 실제훈련 실시!

- 전시 비상사태를 대비여 위기단계별 대처 방법을 위한 훈련 진행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8월 17일 오전 구청 산하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1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전쟁이전과 전쟁발발 이후 실제상황 발생 시 위기단계별 대처요령 등을 분석하고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관련기관에 인력 및 장비지원 등의 협조를 요청하고, 전 공무원에게 전시계획 및 전시행동 절차를 숙달시키는 실제적인 전시전환 절차를 연습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19일 오후 2시에는 양3동 주민을 대상으로 서부소방서 현직 구조대원을 초빙하여 주민참여형 교육식 실제훈련을 통해 고층건물 대피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이 견고한 통합방위체제를 유지하면서 적의 침략에 대비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연습훈련이다.”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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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연과학고,다문화․탈북가정 학생을 위한 진로교육과정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2. 15:1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자연과학고,다문화․탈북가정 학생을 위한 진로교육과정 운영

- 多문화의 多양한 꿈을 향한 출발을 함께해요



▲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진로교육과정 운영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는 다문화 가정 학생과 탈북학생을 위한 진로교육과정이 본교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72시간의 교육시간으로 운영이 되며, 중3~고2 다문화 가정 및 탈북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조리 및 제과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리와 제과분야의 전공강사가 직접 수업을 지도하며, 여름방학 중 집중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조리와 제과분야의 기본기술 습득부터 심화과정으로 진행이 된다. 제과제빵은 쿠키, 머핀, 단과자빵, 식빵의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하였으며, 조리과정은 세계 요리 체험이라는 컨셉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식재료와 요리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운남고 노유라 학생은“평소 집에서 해 보고 싶었지만 집에 도구들이 구비되지 않아 접하기 어려웠던 제빵을 이번 기회를 통해 체험할 수 있어 보람차고 즐거운 활동이었습니다. 또한 요리는 쉽게 집에서 할 수 있어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당황했지만 선생님과 도우미 친구의 도움 때문에 생각보다 수월하게 맛있는 음식을 요리할 수 있어서 흥미 있었고, 이제는 집에서도 배웠던 레시피들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도우미로 참여했던 광주자연과학고 정지영 학생은“아이들에게 요리방법 및 칼질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처음에는 칼질이 미숙해 보이는 면도 있었지만 알려주고 나서부터는 점차 잘하는 모습에 뿌듯했습니다. 학교에서 좋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이런 프로그램에 도우미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재미있고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영회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 ․ 탈북가정 학생들이 협동심을 배우고,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며, 제과와 요리의 다양한 기술의 습득을 통해 개인역량을 강화하여 직업분야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의 다문화 ․ 탈북가정 학생을 위한 진로교육과정은 조리 및 제과 분야의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 ․ 탈북가정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고 삶을 정착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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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출판단지 ‘작가와 함께 하는 꿈을 실은 독서 열차’ - 따분한 독서? NO! 책과 함께 놀이처럼 즐기는 독서 체험! YES!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2. 13:5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경기도 파주출판단지 ‘작가와 함께 하는 꿈을 실은 독서 열차’

- 따분한 독서? NO! 책과 함께 놀이처럼 즐기는 독서 체험! YES! 


▲ 작가와 함께 하는 꿈을 실은 독서 열차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서 서 ‘작가와 함께 하는 꿈을 실은 독서 열차 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이 즐거운 독서 체험을 통해 소통과 나눔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캠프참가자들은 KTX열차를 타고 경기도 파주 출판 단지를 방문, 출판사와 인쇄소에서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고 책 제작 및 표지 디자인 체험과 활판 공방 방문 등 다양한 독서 체험과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재미를 만끽할 예정이다. 


출발 전부터 미리 함께 책을 읽고 학생들이 직접 토론 주제를 정해 팀별로 독서 토론을 하며 의견을 나누고 독서 퀴즈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실시한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의 박경철 저자를 직접 초청하여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저자 사인회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 캠프에 참여한 광주제일고 김동규 학생은 “다양한 책이 전시된 책방과 북카페를 직접 방문하고, 저자를 만나는 것이 기대된다.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생각을 나누는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한다 ”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출발에 앞서 이루어진 기념식에서 장휘국 교육감은 “요즘 책은 지루하고 따분하다며 잘 읽지 않고 휴대폰이나 게임에 열중하는 학생이 많아 대화와 소통이 단절되는 것이 안타까웠다. 이번 활동을 통해 책이 재미있고 독서가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책을 읽고 대화하며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과 소통하는 행복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알찬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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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전화 먼저 끊지 마세요! 광주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환자 골든타임 책임진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8: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119전화 먼저 끊지 마세요!

광주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환자 골든타임 책임진다


▲ 광주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응급상황이 발생해 119에 신고할 때는 119상담원보다 먼저 전화를 끊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119신고를 접수하면서 환자의 의식이 있는지, 숨을 쉬는지 등을 확인하고, 심정지가 의심되면 신고자나 보호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전문구급상황관리사의 응급처치를 안내해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심정지는 발생 후 4분이 지나면서 급격한 뇌손상을 가져오는 만큼 사고현장에서 신고자의 노력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구급상담관리요원 강경준(33세, 1급 응급구조사)씨는 지난 7월8일 광주시 서구 화정동 자택에서 잠을 자던 40대 남성이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심정지 상태로 판단,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안내하고 보호자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환자는 맥박과 호흡을 회복해 현재 병원에서 퇴원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돌아왔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심정지 등 응급환자를 목격했을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평소 배운 대로 응급처치를 시행하거나, 배우지 않았더라도 119에서 알려주는 응급처치를 잘 따라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 안내 번호가 ‘119’로 일원화됨에 따라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일상생활 중 질병 상담이나 병․의원, 약국 정보, 사고 현장에서 병원 도착까지 모든 응급의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지난 7월부터 30개 명품강소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 토론을 통해 정책화하는 등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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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하세요 - 12일 광주시청 1층 시민숲, 태극기 퍼포먼스․가정용 태극기 배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8: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복70주년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하세요

- 12일 광주시청 1층 시민숲, 태극기 퍼포먼스․가정용 태극기 배부


ⓒ 외침


광주광역시는 광복 7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역량을 모으기 위해 오는 12일 오전 11시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새마을회 등 국민운동 3개 단체, 새마을금고 지역본부 관계자, 시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태극기 홍보물과 어깨띠, 손 태극기를 나눠주고 어르신들의 태극기 퍼포먼스, 광주광역시바르게살기협의회 강동호 회장의 ‘대한민국 만세’ 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태극기 퍼포먼스에는 강귀자 문화교실 회원과 빛고을복지재단 이용 어르신 50여 명이 참여해 ‘옹헤야, 진도아리랑’의 난타공연, ‘월드컵 송’ 라인댄스, 애국가, 독도는 우리땅 등 음악에 맞춘 창작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날 새마을금고지역본부(본부장 김동욱)는 캠페인 현장에서 가정용 태극기 1000개를 배부하고, 각 자치구 새마을금고에서도 1500개를 배부하는 등 태극기 총 2500개를 보급, 태극기달기운동 확산에 동참한다.


시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니 만큼 역사의 어려운 고비마다 국난 극복의 선봉이 되었던 광주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다시 한번 광주정신을 확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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