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망월묘지공원 수돗물 공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8. 17:2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망월묘지공원 수돗물 공급

- 상수도 부설공사 마치고 18일부터 성묘객 불편 해소 

- 관계 기관 협의로 예산 대폭 절감


▲ 광주광역시청 ⓒ외침


그동안 지하수를 이용해온 망월묘지공원에 수돗물이 공급된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하수 이용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상수도관 부설공사를 하고 오는 18일부터 망월묘지공원 관리동 등 부대시설에 수돗물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수돗물 공급은 망월묘지공원의 숙원으로, 윤장현 시장이 지난 2월 망월묘지를 관리하는 도시공사 현장방문에서 망월묘지 식수 이용 불편을 보고 받고 관계 기관의 협의를 거쳐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시한데 따라 추진됐다.


특히, 이번 망월묘지공원 상수도 개설공사는 당초 국립5‧18민주묘지공원 정문에서 망월묘역(구 묘역)으로 상수도관을 매설(900m, 소요사업비 2억5000만원)할 계획이었지만, 시 재정을 고려해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와 9회에 걸친 상생협의를 통해 국립5‧18민주묘지 관리소 단지 내 급수관에서 분기 인입(142m, 소요사업비 4000만원)키로 해 2억1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망월묘지는 고지대에 위치해 수돗물 공급이 어려워 그동안 지하수 관정을 이용한 물탱크를 설치하고, 자연유하식으로 화장실 등 부대시설에 생활용수를 공급해 방문객은 먹는샘물을 구입해 음용 문제를 해결해왔다.


문용운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망월묘지에 수돗물이 공급돼 성묘객들이 안전하게 망월묘지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시민 편의를 위한 사업에 관계 기관이 뜻을 모아 예산을 대폭 절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상수도 보급률은 2014년 기준 99.6%이며, 현재까지 고지대에 위치해 수돗물 공급이 어려운 자연마을에도 지속적으로 공급을 확대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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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한빛원전, 핫라인 설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8. 17:2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한빛원전, 핫라인 설치

- 시민 생명․재산보호 골든타임 확보

-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 위한 호남권광역협의회 공동협약 후속조치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한빛원전에 비상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현황을 파악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한빛원자력본부와 핫라인을 설치․운영한다.


이번에 개설된 핫라인은 시가 민선6기 공약과 광주․전남 상생발전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의 하나로, 핫라인을 통해 긴급상황이 파악되면 재난상황을 신속히 발령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시는 시민들의 최고의 복지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안전실을 격상․신설하고, 원전으로부터 시민보호를 위해 한빛원자력본부의 책임자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한 결과 핫라인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해 개설하게 됐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전국 첫 사례로 원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남․북, 한빛원자력본부 등 4개 기관과 호남권광역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련 정보 공유와 연합훈련 공동 참여 등 5개 조항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한 바 있다.


앞으로도 시는 방사능 비상사태를 조기 탐지해 방사선으로부터 시민의 건강보호와 환경보전을 위해 호남권 광역협의기관은 물론, 광주지방방사능측정소 등 유관 기관과도 상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렬 시민안전실장은 “그동안 원자로 사고․고장이나 운영 상황에 대한 문자 안내는 수시로 받아왔지만 자세한 상황 파악을 위한 통로가 없었는데 핫라인이 구축돼 관련 기관과 신속히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 광주지방방사능측정소/ 전남대학교 내 

 - 근거 : 원자력안전법 제105조(전국 환경방사능 감시)

 - 기능 : 지역 환경상의 방사선 및 방사능 감시, 감시결과 평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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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 맛 중국에 알린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8. 01:3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김치 맛 중국에 알린다

- 김치사업단,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서 韓·中김치축제 개최

- 중국 기업과 김치 판로 확보 위한 업무협약,광주세계김치축제 홍보


▲ 한중 김치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중국과 친해지기(China Friendly)의 하나로 올해 처음으로 ‘2015 한중김치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이 주최하고, 북대황그룹의 한미식품과 광주시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대표 김광호)이 공동 주관해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5일간 열린다. 


광주시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은 광주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광주세계김치축제에 많은 중국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김옥심, 곽은주씨 등 김치명인이 김치 담그기를 시연하고 시식행사,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7일 북대황그룹의 한미식품과 광주김치의 중국 내 판로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세계김치축제(10.24.~10.28.) 기간에 흑룡강성과 김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다. 


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김치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김치의 다양한 맛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흑룡강성과 김치 관련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라며 “중국은 우리 농식품을 수출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해외시장인 만큼 광주지역만의 차별화된 맛으로 중국 수출시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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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금류 등 ‘일시 이동중지’ 명령 발동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8. 01:3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가금류 등 ‘일시 이동중지’ 명령 발동

- 18일 0시부터 24시간… AI 차단방역 관리 강화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지난 15일 전남 강진·나주 소재 2개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이 의심되는 오리(의사환축)가 나와 광주지역 닭, 오리 등 가금류 사육농가와 축산 관련 종사자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동했다.


시는 전남 AI 의사환축 확인에 따라 AI 위기단계를 지난 15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발령하고, 차단방역 관리 강화를 위해 18일 0시부터 24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동했다.

※ AI 위기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아울러 지난 15일부터 가금 전통시장에 토종닭, 오리 판매를 금지하고 일제 소독토록 조치했고, 이동승인서 휴대 의무화, 축산관계자 모임 자제 홍보, SNS 문자 발송 등 차단방역 조치를 했다. 


박헌규 시 생명농업과장은 “광주를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기 위해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귀성객은 추석 연휴에 축산농가 출입을 자제하고, 축산농가의 철저한 소독과 차단 방역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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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UEA 일로일로 정상회의 폐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8. 01: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2015 UEA 일로일로 정상회의 폐막

- 17일, 공동선언문 채택, 차기 개최지로 말레이시아 멜라카 결정



▲ 2015 UEA 일로일로 정상회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환경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도시 역할을 논의한 ‘2015 일로일로 정상회의’가 17일 폐막했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임낙평 UEA사무총장의 집행위원회 승인사항 보고와 이블린 벨레자 교수의 정상회의 성과 발표에 이어 이정삼 광주시 환경생태국장과 마빌로그 일로일로시장이 함께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차기 개최지로는 말레이시아 멜라카가 최종 결정됐다.


UNEP, 일로일로시장, 멜라카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주재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는 ▲준회원 가입범위 확대 ▲2017년부터 연회비제도 도입 ▲집행위원회 임기제한 폐지 ▲온실가스예측 진단 프로그램 (GDP)지지 ▲UEA City Award 운영 등 주요 안건을 승인했다.


이번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은 ▲교통, 위생, 대기질, 수자원관리 등 해결방안 논의 ▲민간부문 순환경제모델 도입 ▲UEA가 지속 가능토록 재정적 지원 노력 ▲ICLei 등 유관기관과 자원효율 및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구축  ▲청년교육 및 역량 강화 ▲도시환경평가지표, 도시 CDM의 지구적 적용과 UEA 도시상 선정․수상 등 활성화 ▲전 지구적 지속가능 개발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UEA City Award 제정 등을 채택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참가 도시별로 일로일로 습지, 강, 문화유적지 등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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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성직업전문학교 중고PC 300대 기증받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8. 01:2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대성직업전문학교 중고PC 300대 기증받아

- ‘사랑의 그린 중고PC사업’으로 정보 소외계층에 전달키로



▲ 사랑의 그린 중고PC 기증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지난 16일 (재)대성직업전문학교로부터 교육용 중고PC 300대를 기증받았다.


시는 이날 (재)대성직업전문학교에서 기증식을 열고 기증받은 컴퓨터를  ‘사랑의 그린 중고PC사업’을 통해 정보화 소외계층에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공공기관, 기업, 개인 등에게서 중고 컴퓨터를 기증받아 정비한 후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 무료로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 중고PC사업’을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630대를 보급키로 하고 이번 300대를 포함, 현재까지 총 6534대를 기증받아 청소, 수리, 부품 교체 등을 거쳐 597대를 보급했다. 


시 관계자는“사랑의 그린 중고PC사업은 개인 기증자도 환영하지만 이번처럼 학교, 학원, 관공서 등 다량 기증이 가능한 곳에서 적극 참여해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다.”라며 “많은 기관에서 중고PC를 기증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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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응급상황 ‘119’로 전화하세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8. 01: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추석연휴 응급상황 ‘119’로 전화하세요

- 비상근무체계 가동… 응급 의료상담, 병원·약국 안내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응급 의료 상담과 병원·약국 문의는 ‘119’로 전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119종합상황실은 추석 연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환자 처치와 이송, 전문의 질병상담, 병․의원 안내, 응급처치 지도 등 사고 현장에서 응급 의료기관 도착까지 원스톱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이 기간에 119구급서비스 요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문 상담인력을 보강하고, 119신고접수시스템의 전산장애 발생에 대비한 긴급복구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00여 명의 광주 소방공무원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다.”라며 “광주를 찾은 귀성객들의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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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도시철도2호선 2025년 완공에 최선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7. 18: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025년 완공에 최선”

- 광주시, 건설방식 변경·민원 해결로 최소 4천억원 이상 추가 소요

- 기본설계 경제성 검토 등을 통해 원가 대폭 절감 방안 강구

- “난공사 구간 선착공 방식 등으로 공사기간 최대한 단축”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 설계경제성 검토(VE)를 통한 사업비 절감 방안을 마련해 당초 계획대로 오는 2025년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시는 기본설계를 중단하고 사업비 절감 방안 검토에 나선 것은 건설방식(지상고가→저심도) 변경과 푸른길 통과에 따른 민원 해소 등을 위해 막대한 사업비가 추가 소요됨에 따라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2013년 12월 기본계획을 지상고가에서 저심도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사업비 증가가 불가피함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승인된 사업비에 맞추다 보니 사업비 증가분이 미반영된 상태에서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선 저심도 공법 변경에 따라 지하철 깊이가 2.5m에서 4.3m로 깊어지면서 사업비가 3000억원(15.2%) 넘게 추가되고, 저심도 방식 건설에 따라 사업비가 1000억원 상당이 증가됨에도 일부 구간을 노면으로 변경해 사업비 증가가 없는 것처럼 계상하는 등 건설방식이 변경되면서 총 4000억원 상당이 추가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각종 민원 해소와 T/F팀 제안을 모두 수용할 경우 4000억원 상당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부적으로는 푸른길공원 훼손 최소화, 백운광장 출입구 확대 및 지하주차장 건설 등 민원 해결을 위해 1400억원 상당, 급행열차 도입, 차량규모 확대, 정거장 형식변경 등 T/F팀 제안사항 2600억원 상당 등이다.


다만 시는 민원 해결비용 및 T/F팀 제안사항은 확보된 총사업비 범위 내에서 선별적으로 반영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처럼 막대한 추가 사업비가 소요되는 상황에서 공사를 추진할 경우 재차 기본계획 변경 또는 타당성 재조사 등에 따라 사업추진 자체가 지연되거나 중단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치밀한 재검토 과정을 거쳐 명품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시는 덧붙였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설계의 경제성 검토(VE) 용역을 통해 타당성 재조사를 받지 않도록 사업비 절감이 가능한 모든 공법 및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추진 계획을 최종 확정, 오는 11월 말쯤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 ‘국내 최초로 적용된 저심도 건설방식’의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선진(해외)사례를 직접 견학해 장단점을 비교 확인하였고, 20년 넘게 지하철의 설계․시공경험이 있는 서울시 등 전․현직 지자체 공무원들의 심도있는 자문도 받는 등 원가절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들을 강구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계획대로 사업비를 대폭 절감할 경우 2016년 하반기 예정인 공사착공 시기는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나, 난공사 구간을 먼저 착공하는 등 ‘Fast Track 또는 Two Track ’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당초 계획(2025년)대로 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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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추석 연휴기간 주민 불편 없앤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7. 18:3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추석 연휴기간 주민 불편 없앤다!

- 연휴기간(9.26∼9.29) 주민생활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 교통, 재난대비, 청소, 의료 등 10개반 111명 비상근무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서구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교통, 재난대비, 청소,  의료 등 10개반 111명으로 상황근무조를 편성하고, 오는 24일에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동안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상무지구 365일 민원봉사실(☎365-3665)을 17시까지 운영하며, 발급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인감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 등이다.


아울러, 7개반 14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귀성객들로 붐비는 광천터미널 등 주요 간선도로 불법 주․정차를 지도․단속하는 한편 택시 및 운송사업체를 지도․점검하는 등 귀성․귀경객들을 위한 특별교통 질서유지 대책도 마련했다.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대책반, 광고물대책반, 노상적치물대책반 등을 운영하고, 다중집합장소, 공동․단독주택 등의 생활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보건소에서는 민원인들이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거나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기동의료반과 진료안내반을 편성․운영해 응급 환자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추석 당일에는 보건소 진료실, 28일 용두보건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연휴기간 주민들과 귀성객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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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직자 친절마인드 배양 등 친절 종합계획 마련, 강력 추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7. 18:3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주민이 감동 할 때까지 친절”

- 공직자 친절마인드 배양 등 친절 종합계획 마련, 강력 추진 

- 나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친절도시 조성으로 친절문화 확산!!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주민이 감동할 때까지 친절’을 목표로 ‘친절도시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공직자와 주민이 모두 함께 친절하고 상냥한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우선 공직자부터 친절마인드를 배양하여 친절에 대한 확고한 체질화가 되도록 훈련시키고, 나아가 이러한 친절문화가 일반주민까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민관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 전화응대 멘트를 “감사합니다.”에서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로 변경하여 이미지를 쇄신하고 오는 9월 21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힐링, 소통, 친절을 주제로 인식을 전환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부서별로 순회하여 아침 친절다짐 방송을 하고 친절이미지 부각 및 책임의식 부여를 위해 정문 경비실에 친절문안 게시물을 설치한다. 


그 외에도 친절공무원 영상홍보, 민원실 환경개선, 친절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및 패널티제 시행, 역지사지 민원체험, 칭찬 릴레이 및 주차장 이용 편의를 위한 주차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5년까지 공직자의 친절마인드를 배양한 다음 축적된 친절역량을 바탕으로 전 주민에 대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 주민과 함께하는 친절다짐대회 ▲ 자생단체, 기업체와 친절 민관협력네트워크 형성 ▲ 친절도시 조성 캠페인 등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친절 으뜸서구 만들기 T/F를 구성, 전문가 의견 및 토론을 수렴하여 친절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되었으며, 향후 ”친절“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구민의 만족지수를 높임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주민이 함께하는 친절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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