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일고 일반계 고교로는 최초로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열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0:5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일고 일반계 고교로는 최초로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열려

-  ‘용진축제’개최

- 지역사회와 유대감 향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제공 


▲ 광일고등학교 용진축제 리플릿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일고등학교는 19일 오후 1시 50분 광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용진축제의 공연마당 1부 행사로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도전! 슈퍼광일스타’라는 제9회 한빛 캠퍼스송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가 광일고등학교 재학시절 대상을 받으며 가수로서의 꿈을 키웠던 무대이다.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최초로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20일 오전 9시 광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에서는 40여개의 부스가 준비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도록 해 줄 예정이다.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의 부스들은 광일고등학교에서 준비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특히 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원장 이상걸) 일자리 종합센터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다양한 부스가 설치・운영되며, 직접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애쓰는 광주광역시 일자리투자정책국에서 지원한 광주 테크노파크(원장(배정찬)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창업안내 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또한 광산구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광산경찰서, 임곡농협, 광주여자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동신대학교, SBS A&T 뷰티스쿨에서도 축제에 참여하여 용진축제가 광일고등학교만의 축제가 아닌 진정한 지역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진행되는 먹거리 마당은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 춝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음식을 나누며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또한 전시마당을 통해서는 광일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에 만들고 그려왔던 작품들을 내보이며,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계획이다. 

 

20일 오후 1시 50분에는 공연마당 2부 행사로 광일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친다.  


용진산 아래 황룔강이 흐르는 수려한 경관 속에 위치한 광일고등학교는 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을 위한 진학교육은 물론,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나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내 벽화 프로그램과 학교 내 소담정원, 실내 클라이밍장을 갖추고 여러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광일고등학교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진학반과 직업과정반 두 개의 트랙을 함께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게 진학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다양한 교내외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진학지도를 통해 광일고등학교는 2015년 현재 수시를 통해 서울경기 지역 및 광주권 등에 많은 학생들이 합격하였고, 직업과정반 학생들은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용진축제는 광일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 감춰진 재능을 활성화 시켜 미래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알찬 축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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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 프로젝트로 김치 매력 알린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6:1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김치 프로젝트로 김치 매력 알린다

- 광주김치타운서 시민․택시기사 등 참가하는 김장담그기 행사 열어 

- 빛가람혁신도시․세종시 찾아 릴레이 광주김치 홍보


▲ 광주김치 프로젝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김장철을 맞아 광주김치 홍보·마케팅을 위한 ‘광주김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우리가족 김장 페스티벌’ ▲택시기사 대상 김치체험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 및 가족 초청 김장체험 ▲세종신도시 주민 대상 광주김치 홍보 및 시식행사 ▲외국인 유학생 대상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여러 장소에서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가족 김장 페스티벌’과 ‘택시기사 김치체험’은 2회 개최한다. 1차로 열린 지난 14일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과 택시기사 50여 명이 참가해 김치를 담그고. 2차 행사는 오는 21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릴 예정이다. 


27일에는 세종시를 찾아 광주김치 시식과 홍보 행사를 열어 광주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김장 예약도 받을 예정이다. 12월4일에는 빛가람 혁신도시 직원 가족과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김장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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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음악축제’중국 장사의 밤 밝히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5:2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정율성음악축제’ 중국 장사의 밤 밝히다

- 장사시 후난대극장에서 1500여 관중 운집한 가운데 열려

- 관현악·어린이합창·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에 관객 환호

- 윤장현 시장 “광주는 중국의 의미있는 친구 될 것” 강조


▲ 정율성음악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의 전통․현대 문화가 중국 장사시의 밤을 밝게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정율성음악축제 음악공연’이 17일 저녁  중국 장사시 후난대극장에서 15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 출신으로 중국 3대 음악가이자 중국인 1억명이 뽑은 ‘신중국 창건영웅 100인’에 선정된 정율성 선생의 음악세계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 광주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정율성음악축제의 음악공연이  올해는 국내가 아닌 중국 장사시에서 열린 것이다.  

※ 중국 3대음악가 : 정율성, 섭이, 신성해


이날 공연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조영표 광주시의회의장, 심철의 시의원, 정재남 주 우한 대한민국 총영사, 노희용 동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구충곤 화순군수, 정율성 선생의 딸 정소제 여사 및 후헝화 장사시장과 장사시 주요 인사,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 정율성음악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공연은 시립국악관현악단 ‘춤을 위한 갠지갱’으로 문을 열었다. 갠지갱은 꽹과리 소리의 의성어인 “갠지갱 개갱”의 소리를 흉내 낸 것으로 호남지방 농민들이 논이나 밭을 갈다가 부르던 ‘들노래’를 편곡한 호남지역 사람들의 삶과 정서가 서려있던 곡이다.


또한 성악가와 2015 정율성동요합창경연대회 대상팀인 순천풍덕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정율성의 음악인 ‘평화의 비둘기’, ‘우리는 행복해요’와 ‘아름다운 나라’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반주에 맞춰 공연했다. 


이 외에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광주 홍보영상이 상영되고 성주풀이, 진도아리랑이 공연돼 중국인들에게 남도의 아름다운 소리를 선사했다. 또한, 사물놀이와 국악 관현악의 음악적 조화를 위해 작곡된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 관현악 ‘신모듬’이 공연됐다. 


▲ 정율성음악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대미는 아리랑 대합창곡을 전 출연자가 나와 합창함으로써 후난대극장을 가득 메운 1500여 명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앞서 후헝화 장사시장 주재로 열린 환영 만찬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은 “문화예술은 국경과 이념, 민족 등을 초월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를 느끼며 교류를 확대하는 중요한 매개체다.”라고 강조하면서 “광주 출신인 정율성 선생이 80여 년 전 낯선 중국 땅에 첫발을 내 디디신 후 중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사람이 되신 것처럼 선생의 고향인 광주는 중국의 의미있는 오랜 친구인 ‘라오펑오우’(老朋友)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추진하는 ‘정율성 음악축제’가 세계 최고의 음악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예정이며 정율성 선생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가 열린 장사시는 후난성 중부에 위치한 3000여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진 유서 깊은 도시로서 700만명의 인구와 인근에 20세기 근․현대사의 큰 획을 그었던 모택동 주석 생가가 있으며, 관광, 물류,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후난성의 성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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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초 ‘윈드 오케스트라’,국립나주병원 재능기부 공연 선보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23:2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우리가 가진 재능을 봉사로 꽃피워요!

- 하남초 ‘윈드 오케스트라’,국립나주병원 재능기부 공연 선보여


▲ 하남초 ‘윈드 오케스트라’,국립나주병원 재능기부 공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하남초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는 11월 11일 (수) 국립나주병원 대강당에서 환우들을 위한 재능기부 연주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남초등학교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의 음악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2009년 창단 이래 해마다 윈드 오케스트라(지도교사 기정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학생들이 방과후 관악부 활동을 통하여 습득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을 길러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윈드 오케스트라는 헝가리안 댄스 외 6곡을 연주하였으며 대강당을 가득 메운 환우들은 재능기부 공연을 감상하면서 따뜻한 음악적 공감을 나누었다.


하남초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는 올해도 12월 중 정기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나 학부모에게 문화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른 학교의 요청이 있을 때 공연 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음악 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숙자 교장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다른 사람에게, 더 나아가 사회에까지 환원함으로써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자신의 음악으로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하여 자신감이 생겼을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음악을 듣고 즐거워하는 환우들을 보며 마음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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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뫼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친‘우산학예회’큰잔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1:2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소뫼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친‘우산학예회’큰잔치

- 11월 13일(금) 광주우산초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이 함께 한 아름다운 축제문화 정착



▲ 소뫼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친‘우산학예회’큰잔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우산초등학교는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학생(300명)․학부모(200명)․교직원(45명)이 함께하는 ‘우산학예회’가 성황리에 강당에서 펼쳐져 자신의 특기와 소질을 마음껏 발휘하는 즐거운 축제문화가 열렸다.


광주우산초는 교과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및 방과후활동을 중심으로 습득한 기량을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게 하여 건설적인 성취동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소질과 적성을 조기에 발굴 육성하여 자기 표현력을 신장시키는데 노력하였다.


광주우산초 학예잔치는 공연과 전시분야로 나누어 학년 교육과정 수준에 맞게 구성하여 진행하였는데 전교생이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모든 학생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공연은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함께 하였고, 4학년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몽환의 숲’ 그림자극은 참석하신 학부모님의 열화같은 환호와 칭찬을 받았는데, 이를 준비한 성웅 교사는 담담하게 “학생들이 직접 코팅부터 안무까지 너무나 열심히 참여해주어 학생들에게 오히려 고맙다”라고 말하며 공을 학생들에게 돌리기도 하였다.


또한 전시분야에서는 유치원 교육활동, 초등학교 교육활동, 방과후학교 부서 활동, 학생문화예술동아리활동, 학부모 캘리그라피동아리활동 등으로 그동안 활동했던 결과물을 강당앞 통로에 전시하였다. 그중에서도 6학년 과학탐구결과보고서 발표는 6학년 전원이 참여한 모둠별 탐구결과를 전시하여 관람한 학부모와 교직원으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며 학부모 캘리그라피동아리 전시물은 전문가다운 작품이라고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한편, 교사들이 학예회의 마지막을 1학년 학생들과 함께 박학기의 ‘아름다운 세상’을 부르면서 참석하신 학부모님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학예회 잔치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이 다같이 부르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아름다운 광주우산초를 만들어가자는 잔잔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였다.


광주우산초 김미경 교장은 “이번 우산학예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공동체의 장을 만들었다”며 이를 준비한 업무담당자와 교직원에게 칭찬과 격려를 하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공연과 전시를 관람한 남일우 운영위원장은 “생기발랄하고 티없이 맑은 어린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펼치는 모습을 보면서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훌륭했다”는 칭찬을 해 주었다. 이번 행사 전체를 주관한 박이레 교사는 “이번 학예회는 세부 추진부터 공연프로그램까지 도저히 혼자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일이라고 생각하였는데 교장․교감선생님, 교무부장님 그리고 여러 선생님의 도움과 협조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칭찬의 공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아름다운 심성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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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유치원, 도자기 명장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1:1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빛고을유치원, 도자기 명장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 ‘친환경 농촌 체험학습’ 실시



▲ 도자기 명장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빛고을유치원은 11월 12일(목) 전남 무안군 몽탄면 무안요 전통분청사기전수관에서 ‘친환경 농촌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에는 빛고을유치원 만5세 유아 75명과 교사 4명이 참여하였다.


‘친환경 농촌 체험학습’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전남 친환경 쌀 공급 협력업체 및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하여 실시하는 체험학습으로서 자치단체의 지리적∙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여 본 유치원은 시교육청에 공모 신청하여 무안군에서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무안요 전통분청사기전수관에서는 분청사기 도예가 포운 김옥수 명장의 무안 도요지에 대한 설명과 물레시범이 이루어졌으며, 도자기 전시장 관람과 유아들이 직접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벼를 수확하는 농촌의 풍경을 관찰할 수 있었고 우리 농산물로 한 상 가득 차린 점심식사도 제공받았다.


친환경 농촌 체험학습에 참여한 빛고을유치원 원아 서00은 “외할머니가 사시는 무안에 양파가 유명한 줄 알았는데 옛날부터 도자기를 굽던 마을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이00은 “감나무와 억새를 많이 보고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친환경 농촌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농촌의 여러 가지 면모를 이해하고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에서 이러한 농촌 지자체와의 협약기회를 제공해주어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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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예비혁신학교 봉선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주도하는 진로체험형 학예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1:1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학생 중심 기획을 통한 학예회 행사 새로운 방향 제시

- 빛고을 예비혁신학교 봉선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주도하는 진로체험형 학예회 열어



▲ 봉주초 진로체험형 학예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결실의 계절 가을, 요즘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는 한 해 동안 배운 재능을 뽐내는 학예회가 한창 열리고 있다. 학예회는 보통 강당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치는데, 아이들에게 무대에 서 보는 값진 경험을 준다는 긍정적 시선과 더불어 수업 침해, 학생 개인의 재능이 아닌 일률적 단체공연 중심이라는 비판어린 시선, 이 두 가지 상반된 시선이 공존했다.


올해 봉선초등학교 6학년은 11월 20일(금) 새로운 방식의 축제를 열 예정이다. “나만의 꿈과 끼 펼침”이라는 큰 테마 아래, 공연, 체험부스, 전시 등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 학생 각자에게 자신의 빛깔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마당을 만들었다.  


특히, 체험 부스 운영은 공통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팀을 조직해, 주제 선정 및 계획서 작성, 준비물 신청, 부스 꾸리기, 행사 진행 등 전 과정을 학생 주도로 진행한다.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구성된 ‘맛있는 과학’ 체험부스 운영팀은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미니 솜사탕 기계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등을 통해 맛있는 음식 속 과학의 원리를 체험참가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직접 만들어보게 할 계획이다.


미술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서 만든 “내 얼굴 캐리커처” 팀은 체험 참가학생들에게 멋진 캐리커처 초상화를 그려 준다는 목표 아래 틈틈히 짬을 내서 구슬 땀을 흘리며 준비 중이다.


풍선아트 팀은 관련 동영상을 검색하며 강아지, 왕관 모양 풍선 만들기를 연습하며 학예회 때 다양한 풍선을 학생들에게 나눠 줄 꿈에 부풀어 있다.


이처럼 학생 개개인의 자율적 선택에 따른 학예회 운영은 학생의 자발성을 이라는 큰 수확을 이끌어 내는 중이다.


쉬는 시간, 방과 후 등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참가 부스 운영에 대해 팀원들끼리 서로 토의하며 연습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느 하나 싫은 내색은 보이지 않고, 모두 즐거워 웃음 띤 얼굴을 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이 바로 우리 교육이 강조하고 추구하는 자발성이지 않을까?


6학년 신광익 학생은 “지난 학예회에서는 내가 하고 싶은 주제가 아닌 선생님께서 정해준 율동을 했는데, 올해는 내가 좋아하는 과학 실험을 친구들과 팀을 만들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니 어렵고 힘든 점도 많지만, 그래도 학예회 준비하는 것이 정말 신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6학년 정문자 부장교사는 “이런 학예회를 기획하고 결정하기 까지 ‘과연 제대로 될까?’하는 주변의 우려와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기존 학예회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동학년 선생님들과 선택하기로 했다. 사실 앞으로 있을 학예회 당일, 학생이 주도로 준비한 행사가 잘 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지금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힘들어도 정말 행복하게 고민하고 회의하는 학생들을 보니 이런 모습 자체로도 이미 성공한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혹시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그것이 학생을 더 성장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6학년 홍태영, 나고운, 김나미 교사는 “저를 포함하여 주위 교사들도 가을만 되면 올 학예회 때는 무대에서 뭘 해야할지 고민하며 공연 동영상 검색해서 자의 반 타의 반인 애들을 연습에 참여시키는 과정이 부담스럽고 힘들었다. 하지만 올해 학예회는 무엇보다 학생들이 즐겁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나에게도 힘이 된다. 난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고 지원을 해주는 조력자 역할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싶은 욕심이 들 때도 있지만 학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믿어보자 하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김형석 교장은 “빛고을 예비혁신학교를 경험하며 학생이나 교사에게 중요한 것은 결국 민주적 문화 위 자발성이라는 것을 한 번 더 깨달았다“고 말했고 ”이 번 6학년의 진로체험형 학예회는 이미 준비과정에서 교사, 학생의 성장을 달성했기 때문에 현재 만으로도 충분히 성공이다“라는 자체 평가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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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해요! “다문화가족 학부모 요리교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1:1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우리 함께해요! “다문화가족 학부모 요리교실”

- ‘국화 향 가득한 늦 가을밤에 행복한 요리문화체험’


▲ 우리 함께해요! “다문화가족 학부모 요리교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12일 유아교육진흥원 1층 요리마을에서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3∼5세 유아를 둔 다문화가정(20가정, 60여명)을 초대하여 「다문화가족 요리체험」을 운영 하였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학부모 요리교실은 다양한 문화, 인종, 사회 계층 유아들에게 동등한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요리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요리교실은 유아요리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나들이 주먹밥과 달콤한 피자’ 를 만들어 국화향기 가득한 늦 가을밤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바쁜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끈끈한 사랑과 행복을 맛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요리활동을 하면서 아이와 더 가까워 질 수 있었으며 여러 나라 사람들을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만족감을 내비쳤다. 


오화심 원장은 “이번 다문화가족 학부모 요리교실이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여러 나라 사람들과도 친교를 나누는 즐거운 만남의 장이 되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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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성중학교, 「가을향기 힐링 ᄂᆞᄅᆞ샤 음악회」 공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0:5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동성중학교, 「가을향기 힐링 ᄂᆞᄅᆞ샤 음악회」 공연

-‘아름다운 가을날 , 모두 함께 행복하고 신나는 힐링의 시간’



▲ 가을향기 힐링 ᄂᆞᄅᆞ샤 음악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동성중학교는 13일(금) 오후 2시 광주동성중학교 대강당(소암회관)에서 성악 앙상블 ‘일 그란데(IL GRANDE)’를 초청하여 ‘가을향기 힐링 ᄂᆞᄅᆞ샤(飛上) 음악회’를 가졌다. 오랜 가뭄 속에 반가운 단비가 내리는 날 열린 음악회에는 광주동성중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과 학교법인 유은학원 산하 학교  선생님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행복하고 신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를 연 김병태 교장은 함께 행복하고 신나는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 대해 “학생들이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가을을 향유하고 음악의 선율과 하모니에 맑은 마음과 상상력이 자라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학생교육에 힘쓰시는 학부모님과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상처와 피로를 치유하고 활력을 얻어 교육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을향기 힐링 ᄂᆞᄅᆞ샤 음악회’에 초청된 성악 앙상블 ‘일 그란데’는 기존의 어렵고 딱딱하게 느꼈던 클래식 음악을 아이들조차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공연으로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 앙상블이다. 모든 관객들의 힘찬 박수와 함성 속에서 우리의 가곡 ‘꽃밭에서’와 동요메들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로시니(Rossini) 의 ‘고양이   2중창’, 세계 여러 나라의 민요 등 널리 알려진 친숙한 곡 위주로 즐거우면서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음악회가 끝난 뒤 학생회장 김선호 군은 “평소 클래식 음악회를 관람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학교에서 훌륭한 성악가들을 초청하여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더불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000학부모는 “교과 공부에만 매달려 바쁘게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와 문화적 체험 그리고 사색의 시간과 휴식이 절실하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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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제그린카전시회&빛고을로봇박람회 성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0:3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2015 국제그린카전시회&빛고을로봇박람회 성료

 - 친환경자동차 관련 업체․연구기관 등 참여… 자동차밸리에 힘 보태    

 - 3일간 1만9천여 명 관람 연일 ‘북적’, 캠핑카․드론 등 인기 ‘폭발’


▲ 그린카전시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주최,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지난 13일 개막한 ‘2015 국제그린카전시회(Green Car Korea 2015)&빛고을로봇박람회’가 국내외 관람객 1만9000여 명을 돌파하며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제그린카전시회는 광주시가 추진중인 자동차산업밸리 추진에 발맞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 중소기업과 5개국 바이어 간 MOU로 수출계약 1180만 달러를 체결하고 국제자동차첨단기술컨퍼런스(ICAT)와 제4차 전기차리더스포럼 등 학술행사 등을 통해 그린카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했다.


이번 국제그린카전시회는 일본, 프랑스, 독일 등 6개국 108개 업체가 참가, 현대, 닛산 등 완성차 메이커를 비롯 전기차, 소수차 등 완성차와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린카 품목에 최근 핫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카라반, 트레일러, 트럭캠퍼, 루프탑 텐트, 버스캠핑카 등 16개 업체 40여대의 RV캠핑카들이 대거 참가, 참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화인특장, 글로벌오토텍, 쓰리축 등 광주의 특장차 업체들의 특수차량들도 선보이며 기존 완성차 업체들 중심이 아닌 광주자동차산업밸리의 또다른 가능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2015빛고을로봇박람회는 국내 53개 기업, 123개의 부스에서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2015빛고을드론페스티벌, 광주로봇시범종목 경진대회, 로봇퀴즈왕선발대회, 창의적 참여형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를 운영, 관람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특히, 로봇박람회에 참여한 전남대로봇연구소에서는 ‘고속 케이블 로봇’과 ‘중입자 치료용 로봇베드’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 기업에 기술 이전된 ‘외부조종 캡슐내시경’도 최초 공개했다.


부대행사로 개최된 드론영상페스티벌에서는 푸른하늘 팀(최우수상) 등 7개팀이 수상하고, 드론경진대회에서는 이정민(최우수상) 등 7팀이 수상했다. 광주로봇시범종목 경진대회에서는 600여 명의 광주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쳐 로봇조종부문은 정인(양산초 6년) 학생, 로봇나따부문은 최지완(양산초 4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도자부문은 이기자(양산초) 교사가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주지역에서 자동차산업이 차지하는 비중 만큼 광주 자동차100만대 조성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도 많이 공감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두 산업의 융합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로서 앞으로 광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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