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유덕동복지협의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12. 20:5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서구 유덕동복지협의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시

- 지붕교체, 전기설비 및 집안청소 지역의 훈훈한 정 나눠


▲ 서구 유덕동복지협의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 유덕동복지협의체가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 서구 유덕동복지협의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대상자는 김모 할머니(60)로 노후 되어 지붕이 덜컥거리고 덮어놓은 비닐이 날아갈까 전전긍긍 하며, 비가 오면 천정에서 떨어지는 빗물 때문에 이불이 젖는 등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일일근로로 하루하루 생활하는 탓에 집을 수리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곧 무너질 듯 낡은 집이어도 자가 주택이기에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김모 할머니는 얼마 전에 사고로 큰 아들까지 잃고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유덕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이상구)는 이런 김모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지붕수리를 해 주기로 마음먹었다.

  

그동안 모아놓은 후원금과 관내 사업체에서 물품후원을 받고 유덕사랑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총사업비 500여만원으로 집수리에 들어갔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유덕동복지협의체 및 유덕사랑회에서는 노후 된 지붕을 철거하고 전선을 교체하는 시설보수 작업과 집안의 각종 오래된 가구와 집지를 철거하는 등 집안 구석구석 쌓인 묵은 때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대대적인 집수리지원을 펼쳤다.


또한, 집수리사업이 진행되는 내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유촌청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각종 폐기물 철거 등에 인력을 지원했다.


이상구 복지협의체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가 좀 더 안전한 집에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사각지대 없는 나눔의 유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덕동복지협의체는 2014년 12월에 발대식을 한 후 18명의 회원이 모여 저소득청소년장학금지원사업, 어르신건강․여가증진사업, 청소년문화어울림 사업 등 활발한 복지활동으로 지역의 복지를 위해 앞서 나가고 있다.



ml1012@naver.com


광주광역시 서구청, 여성합창단원 모집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12. 20:4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역시 서구청, 여성합창단원 모집

-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3개 부분

- 1월 8일 서구 거주 여성, 15일까지 지원서, 오디션 악보 제출


▲ 서구 여성합창단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주민화합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서구여성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여성합창단원 모집은 공고일(2016년 1월 8일)현재 서구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3개 부문이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서구여성합창단 입단지원서와 오디션에 필요한 자유곡 악보를 내달 15일까지 서구청 문화체육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016년 2월 18일 서구청에서 오디션 및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합창단원에 선발되면 광주 서구여성합창단으로서 공연 등 대외적인 공식 활동을 하게 되며, 보수나 수당 등 인건비성 경비를 제외한 기본적인 운영경비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입단지원서는 서구청홈페이지(http://seogu.gwangju.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체육과(062-360-7596)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2015년 2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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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36건, 2.8톤 유통 차단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12. 17: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지역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36건, 2.8톤 유통 차단

- 지난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유통 농산물 3640건 중 시금치 등 17개 품목 부적합 조치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과 시내 유통 농산물 3640건에 대한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시금치 등 17개 품목 36건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1%의 부적합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시 연구원은 서부․각화도매시장으로 반입되는 경매 전·후 농산물 2282건과 관내 대형마트, 백화점 및 시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통농산물 1358건에 대해 230항목의 농약 성분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빈도가 가장 높은 농산물은 시금치로 7건이 부적합으로 판정됐다. 고춧잎 5건, 부추와 쌈추는 각각 3건, 상추, 쑥갓, 깻잎, 미나리, 머위는 각 2건, 참나물, 유채, 냉이, 취나물, 곰취, 청경채, 아욱, 치커리는 각 1건이 부적합으로 검출됐다. 부적합으로 검출된 농약성분으로는 디니코나졸과 클로르피리포스, 플루디옥소닐 순으로 빈도가 높았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 36건, 2780kg을 압류·폐기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는 관할 행정관청에 고발조치와 함께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시 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는 2011년 개소 이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 2014년 검사 실적보다 부적합은 4건, 압류·폐기처분량은 1.8톤 늘었다. 


또한 경매 전 농산물 검사 부적합 실적이 전체의 64%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하여 올해부터는 서부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경매 전 검사로 전면 시행하는 등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조배식 농수산물검사소장은 “광주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산물한 상시 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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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님 광주시의원 '12년 숙원사업 해결' - 풍암유통단지~포충사간 도로 완공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12. 17: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주경님 광주시의원 '12년 숙원사업 해결'

- 풍암유통단지~포충사간 도로 완공


▲ 주경님 시의원


주경님 광주광역시의원 12년 만에 완공된 ‘풍암유통단지~포충사간 도로개설 공사’에 결정적인 숨은 공신 역할을 했다. 


지난 2015년 12월 30일 개통된 이 도로는 고재유 전시장 시절에 계획을 세우고 2003년 12월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사업 시행한 이래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무려 12년 동안 준공이 미뤄진 도로였다.


이에 주경님 시의원은 시장 면담 및 시 예산관계자등에게 끈질긴 설득 끝에 어렵게 총 공사비 79억여원 중 남은 잔여 공사비 6억여원을 확보해 최초 사업 시행이후 12년만인 최근에야 개통을 하게 된 것이다.


그간 주경님 시의원은 남구와 서구를 잇는 도로가 남구지역 구간만 공사 완료된 후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서구지역구간 완공이 지연되고 있다는 사정을 알게 됐고, 그로인한 공사 지연피해 또한 적지 않아 차가 다니지 못하고 사람만 겨우 통행하는 비포장상태로 바람 부는 날 먼지는 물론이고 비만 오면 질척거리는 등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내포한 진흙탕 길로 지역민과 이용자들의 원성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매월동에서 17년째 통장으로서 봉사 하고 있는 김일중씨(68세)는 “도로 개통으로 교통이 좋아지고 농사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민들이 아주 흡족해하고 있다”고 전한다.


한편, 이 도로의 개통으로 광주와 전남을 오가는 차량의 교통흐름 개선과 유류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으며, 송암동과 매월동 일대 출퇴근 교통난 해결에 일조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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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위원장 “상록회관부지 아파트 누구를 위한 종상향인가”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12. 13: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위원장 “상록회관부지 아파트 누구를 위한 종상향인가”



▲ 심철의 시의원


심철의 의회운영위원장은 작년 12월 24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통과한 상록회관 일대 종 상향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였다.


심위원장은 “최근 종 상향된 아파트 건립 부지 주변 주민들의 입장을 고려하지도 않고, 벚꽃 명소인 상록회관 일대에 아파트 건립이 가능한 지구단위변경 자문심의를 표결로 통과시켰다며, 추후에 있을 심의과정에 있어 어떠한 불법행위가 있을 경우 법적, 행정적 조치를 불사 하겠다”고 비판하였다.


상록회관 아파트 건립 추진은 3차에 걸쳐서 지구단위계획 자문을 실시하여 3번째 위원회 회의에 표결로 전체 면적의 31%에 달하는 1만4994㎡를 4층 이하 건물만 지을 수 있는 1종 일반 주거지역에서 고층 건물 건축이 가능한 2종 주거지역으로 종 상향을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용적률이 최초 사업계획상의 245.85%에서 최종 263.24%로 늘었으며, 최초 사업 계획은 지하3층, 지상15~27층 규모로 12개동을 짓겠다고 되어 있으나, 최종은 지하2층, 지상16~29층 규모로 10개동을 짓는 것으로 변경됐다. 가구 수는 1082세대에서에서 842세대로 줄었다. 


심위원장은 “광주시가 벚꽃 군락지를 보호하기 위해 기부채납 면적을 9,979㎡를 늘리면서 최선에 대안을 마련했다고 하지만 지구단위변경 없는 아파트 건립에도 기부채납은 있었으며, 기부채납은 지구단위계획을 허가해주기 위해 공원부지와 도로를 종 상향과 맞바꾸는 것일 뿐이다”라고 비판했다.


심위원장은 “지구단위변경을 통한 아파트 건립에 있어 기준과 원칙이 필요하며, 인근 주민들의 입장을 고려할 뿐 아니라 광주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아파트 건립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차후에 있을 도시경관위원회, 건축심의위원회 심의과정을 지켜보면서 지역주민들에 생활환경, 일조권, 교통, 경관 훼손 문제등이 발생했을 경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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