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4일 서울시 35번 환자 메르스 확진 관련 대시민 발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5. 00:4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긴급] 4일 서울시 35번 환자 메르스 확진 관련 대시민 발표





4일 서울시가 35번 환자 메르스 확진 관련 대시민 발표를 했다.


대시민발표에서 공개된 35번 환자의 동선은 다음과 같다.

▲ 5월 29일(금)

병원근무 이후 자차로 세곡동 자택으로 귀가


▲ 5월 30일(토)

09시~12시 병원 대강당 심포지엄 참석

18시~19시 가족과 가든파이브(두끼)에서 식사

19시~19시반 서울시 양재동 L타워의 1,565명이 참석한 재건축조합 총회 참석 후 귀가


▲ 5월31일(일)

기침·가래·고열 발생

09시~10시 병원 대강담 심포지엄에 참석하였다가 몸이 안 좋아 귀가

21시 40분 모병원에 격리


▲ 6월 1일(월)

메르스 감염 확진 판정


현재 서울시는 재건축조합 총회 참여자 1,565명의 명단을 기확보하여 연락을 취하며, 자발적 가택격리초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모병원에 대해서는 접촉자 전원의 격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주최행사는 자제 또는 연기를 하며, 행사 개최하는 경우 소방재난본부 협조 하에 안전조치 및 세정제와 마스크를 비치하는 등의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 했다.


서울시는 다음과 같은 메르시 확산을 방지하고자 시행을 예고했다.


보육종사자는 자가진단실시, 메르스 감염의심 어린이는 보육시설에 보내지 않도록 협조공문발송, 노인복지관,경로당, 종합복지관등은 메르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세정제 지원들 필요한 조치 시행할 예정이다.


25개 보건소에 진료실 별도 설치, 메르스 감염 1차진단실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정밀진다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구급차를 활용해 환자이송을 할 계획이며, 소방대원들을 위한 개인 보호복 3,000세트,N95마스크 4,800개 등 방역물품 지급 완료, 비상근무태세 확립했다.


서울시가 메르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35번 환자 메르스 확진 관련 서울시 대시민 발표 전문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875446


6월 1일(월) 확진 판정된 35번 환자의 경우, 14번 환자와 접촉한 모병원 의사(A씨)로서 5월 29일(금)부터 경미한 증상이 시작되었고 5월 30일 증상이 심화되었습니다. 


▲ 5월 29일(금)

병원근무 이후 자차로 세곡동 자택으로 귀가


▲ 5월 30일(토)

09시~12시 병원 대강당 심포지엄 참석

18시~19시 가족과 가든파이브(두끼)에서 식사

19시~19시반 서울시 양재동 L타워의 1,565명이 참석한 재건축조합 총회 참석 후 귀가


▲ 5월31일(일)

기침·가래·고열 발생

09시~10시 병원 대강담 심포지엄에 참석하였다가 몸이 안 좋아 귀가

21시 40분 모병원에 격리


▲ 6월 1일(월)

메르스 감염 확진 판정


35번 환자 관련 우리시 대책은 재건축조합 총회 참석자 1,565명의 명단을 기확보하였는바 금일 중 모두에게 연락을 취하여 자발적 가택격리 조치를 요청할 것입니다. 


메르스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의사A의 동선과 관련된 시민들께서는 가택격리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병원에 대해서는 접촉자 전부를 조사하여 격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검진을 희망하시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120다산콜센터(120) 또는 서울시 메르스 대책본부(02-2133-0691~7)로 연락주시면, 검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5월 20일부터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메르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우선, 서울시가 주최하는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거나 가급적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행사를 개최하는 경우에도 소방재난본부의 협조 하에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세정제와 마스크를 비치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시민이 자주 방문하는 공공기관, 시 산하 시설에도 예비비를 활용하여 마스크와 세정제 등을 긴급 비치할 계획입니다. 


감염에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보육시설 종사자(5만 3,301명)에 대해서는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메르스 감염의심 시 어린이를 보육시설에 보내지 않도록 하는 협조내용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보낼 예정입니다.


노인종합복지관(32개소), 경로당(3,311개소), 종합사회복지관(98개소) 등에도 메르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손세정제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시민 스스로 메르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체계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25개 보건소에 메르스 진료실을 별도로 설치하여 메르스 감염에 대한 1차적인 진단을 실시하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정밀 진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감염환자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송을 위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구급차를 활용할 계획이며,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하여 개인보호복 3,000세트와 N95마스크 4,800개 등의 방역물품 지급을 완료하였고 비상근무태세를 확립하였습니다. 


like1@naver.com



[긴급] 서울, 메르스 확진환자 재건축 조합행사 참여, 1565명이상 접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5. 00:2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울, 메르스 확진환자 재건축 조합행사 참여, 1565명이상 접촉





64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확진환자(35)에 관한 긴급브리핑을 열었다.

 

서울시 브리핑에 따르면 35번 환자는 61일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4번 환자와 접촉한 의사이다. 529일 경미한 증상으로 시작 530일 증상이 심화되었으며, 당일(530) 1565명이 참여하는 개포동 재건축 조합행사에 참석하였다.

 

그러나, 3일 보건복지부 주관 대책회의 참석과정에 서울시는 자체적인 35번 환자에 대한 인지를 하였다. ,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환자에 대한 정보공유가 제대로 이루지지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4일 서울시는 보건복지부및 질병관리본부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나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35번 환자의 이후 동선 물론, 환자가 참석한 재건축 조합 행사에 있던 1565명의 명단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1565명에 참석자에게 수동감시를 하겠다고 의견을 밝혔지만, 서울시는 미온적인 조치로는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없다고 판단했으며 참석자 명단을 해당 조합원으로부터 입수하였다.’고 했다.

 

또한, ‘명단을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에 제출하였고, 적극적인 공개와 대책을 요구했다. 이후 저녁 대책회의를 거쳐 서울시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인식에 저녁부터 작업을 시작했다고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직접 대책본부장으로 진두지휘해 나가겠다시민 여러분 함께 힘을 모아 주십시오. 메르스의 급속한 확산을 막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일에 모두 함게 힘을 모아나갑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메르스 확신 방지를 위한 행동을 호소했다.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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