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

광주신세계백화점에 2015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홍보관 개관

- 광주디자인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산업 제품 전시

- 10월 7일까지 광주신세계 1층

▲ 광주신세계 2015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홍보관 ⓒ외침

17일 오전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2015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홍보관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다양한 디자인비엔날레 작품들이 전시된다.

오늘 홍보관 개관식에는 우범기 경제부시장, 김민종 시의원, 유신열 광주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신세계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유신열 광주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 광주디자인센터이사장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외침

또한 이날 광주신세계는 2015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후원하였다.

전시된 제품은 산업통산자원부와 광주광역시가 시행하고 광주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한 광주디자인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산업의 결과물이며, 광주소개 디자인 기업이 기획, 개발한 제품입니다.(산업통산자원부, 광주광역시, 광주디자인센터)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과 더불어 신명으로 테마로 2015년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30일간 광주비엔날레에서 열린다.

▲ 광주신세계 2015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홍보관 ⓒ외침

like1@naver.com

광주광역시, 금호터미널(주) 편익시설을 판매시설로 변경신고 미수용

- 신세계백화점 1층, 터미널 이용객 편익공간 유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금호터미널(주)에서 신세계백화점 1층을 터미널 이용객의 편익시설에서 판매시설로 변경 신청한 제안서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광천종합버스터미널은 지난 1988년 도시계획시설인 자동차정류장으로 결정돼 1992년부터 운영해 오다가 터미널 이용 고객들의 편의와 시민들에게 쇼핑,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995년부터 터미널 부지에 백화점 영업을 개시했다. 

신세계백화점 1층은 터미널의 기능지원과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부대 및 편익시설로 결정하고, 지하층과 지상 2층~9층까지는 판매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금호터미널(주)는 최근 호남선 KTX 개통으로 고속버스 이용객이 급감하고, 터미널 사업환경 악화 등으로 인한 경영난 해소를 위해 백화점 1층을 일반 판매시설로 변경하는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시는 백화점 1층은 터미널 이용객들에게 계속 제공돼 공공성과 편리성을 확보해야 하는 공간임에도 판매시설로 변경될 경우 자동차정류장 이용자의 휴식공간 축소, 통행제한 등으로 불편을 유발하게 되고, 백화점 부지가 터미널부지 내부에서 일부 해제되는 것과 같이 토지이용계획이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이 초래될 것을 우려해 변경 신청한 내용을 수용하지 않았다. 

금호터미널(주)는 지난 2011년에도 터미널 이용객의 지속적인 감소를 사유로 광천터미널 부지 일부제척 및 용도변경을 신청했지만 시는 터미널 축소에 대한 적정성 및 교통개선 대책 미흡을 사유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반영하지 않았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1층은 갤러리, 공연,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주말에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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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광복 70주년 태극기 달기 붐 조성에‘앞장’

- 저소득층 태극기 달아주기,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 조성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광주 서구는 광복7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다채롭게 전개하고 있다.

광복70주년을 기념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태극기 달기 붐 조성을 위해 구청사 앞 정원과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이 소재하고 있는 상무시민공원에「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였다.

특히 11일에는 광주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서창동, 광천동, 양3동 등 기업과 주민들이 태극기 2,000개를 저소득층 및 지역민에게 무료로 기증하여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었다. 

서구는 15일까지 태극기 집중 게양하는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하고, 관내 18개 아파트와 주택가 등 20개소를 태극기 게양 모범거리로 조성해 광복70주년 경축 분위기를 대대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가 광복 7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이번 광복절은 물론 모든 국경일에 잊지 말고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해 광주 전역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결칠 수 있도록 전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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