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6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6. 18:4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지난해 먹거리 방사능 검사 모두 ‘불검출’로 안전
- 유통식품, 도매시장 수산물, 광산구 삼도동 농산물 등 348건 검사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서부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과 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 농산물 등 348건에 대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은 일본 방사능 오염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한해 시민이 많이 찾는 품목을 대상으로 ▲수산물 163건 ▲가공식품 83건 ▲농산물 82건 ▲축산물 20건에 대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시행했다.
특히, 수산물 모니터링을 강화해 고등어와 삼치, 갈치, 동태는 6개월 이상 매월 검사했다. 수입산 수산물은 중국․노르웨이․러시아 등 39건 모두 ‘불검출’로 조사됐다.
또한, 연구원은 광주 인근 한빛원전과 관련해 방사능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가장 인접한 광산구 삼도동 일대에서 재배되는 농산물과 시 도축장 축산물을 매분기 모니터링해 ‘불검출’을 확인했다.
김진희 약품화학과장은 “앞으로도 명태, 대구, 버섯류 등 시민 관심 품목에 대해 방사능 모니터링을 집중 실시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ml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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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20:0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상반기 먹을거리 방사능 검사에 모두 안전
- 도매시장 수산물․유통식품․광산구 삼도동 농산물 등 172건 검사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지역 수산물과 농산물 등 먹을거리가 방사능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상반기 서부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비롯, 재래시장, 마트 등에 판매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72건에 대해 방사능 오염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일본 방사능 오염으로 수산물 등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이 많이 찾는 ▲조기, 갈치 등 수산물 85건 ▲가공식품 41건 ▲농산물 35건 ▲축산물 11건에 대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수산물 모니터링을 강화해 국내산 고등어와 삼치는 6개월 이상 매월 검사해 인근 해역에서 서식하는 수산물의 방사능 상태를 확인했다. 중국, 러시아, 노르웨이, 대만, 영국에서 수입된 동태, 고등어 등 14건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원은 인근 지역의 한빛원전과 관련 방사능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광주지역 중 가장 인접한 광산구 삼도동 일대에서 재배되는 농산물과 시 도축장 축산물에 대해 분기마다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방사능 검사는 요오드(I)-131과 세슘(Cs)-131, 세슘(Cs)-137, 3개 항목으로 결과는 연구원 홈페이지(누리집 hevi.gwangju.go.kr)에 게시, 시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김진희 약품화학과장은 “방사능에 대한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구입한 최첨단 분석장비로 정밀검사를 더욱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관심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사능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