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여성단체협의회 말복을 맞아 닭죽 봉사 - 노인장기요양시설 평강의 집(금호동)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0. 16:1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말복을 맞아 닭죽 봉사 

- 노인장기요양시설 평강의 집(금호동)



▲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말복을 맞아 닭죽 봉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말복을 앞두고 지난 10일 노인장기요양시설인 평강의 집(서구 금호동 소재)을 방문하여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닭죽 봉사를 실시했다.


8개 단체 16명으로 구성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작년 화정동 광주사랑의 집 닭죽 봉사를 비롯해, 매년 여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닭죽 봉사를 실시해 왔다.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처음에는 어색해 하시던 어르신들도 닭죽 봉사가 끝난 뒤 안마와 노래봉사 프로그램 등으로 ‘시원하다’, ‘즐겁다’며 마음을 열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야겠다.”는 봉사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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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제1기 주민인권학교 '인권! 매력에 물들다'수강생 모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0. 16:1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구, 제1기 주민인권학교 '인권! 매력에 물들다'수강생 모집

- 이달 12일부터 9월 4일까지 수강생모집

- 지역에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동천동주민센터, 소꿉놀이 작은도서관(금호동), 내방마루 작은도서관(화정동) 3곳에서 교육실시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지역 주민들의 인권증진 및 문화확산을 위해 광주인권교육센터 ‘활짝’과 함께 운영하는 주민인권학교를 개설한다.


교육내용으로「톡톡 인권 활짝 만나다」,「친밀한 관계 가족 냉정과 열정사이」,「십대 문제적 행동의 다른 이름을 찾아라」,「성과 인권 자유롭게 상상하다」등으로 이론과 토론수업으로 6강을 진행하고 마지막은 교육생들의 가족이나 친구 등과 같이하는「너 나 우리 함께하는 인권캠프」로 마무리를 할 계획이다.


동천동주민센터(동천동), 소꿉놀이 작은도서관(금호동), 내방마루 작은도서관(화정동) 등 3개소에서 동시에 운영하며, 교육은 주 1회 이상 하루 2시간 이며, 마무리 인권캠프는 10월24일(토)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식사비는 본인 부담이다. 


모집인원은 각 장소별 선착순 15명이며, 9월 4일까지 서구관내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서구 평생학습센터(주민자치과 360-7554) 홈페이지(http://365edu.seogu.gwangju.kr)에서 본인과 가까운 장소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평생학습 일환으로 제1기 주민인권학교를 개설하였으며 인권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우리 일상에 가까이 있다는 것을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향후 2기 , 3기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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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 폭염취약 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9. 12:0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 폭염취약 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7월 30일부터 어르신 등 폭염취약 계층의 피해 예방 및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 정평호 부구청장은 도심속 농촌지역인 유덕동 및 서창동 일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냉방기 운영 상태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특보 발령 시 농사일 등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행동 요령을 이행토록 당부 드렸다. 


당분 간 폭염특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여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 예․경보 시스템 및 휴대전화 문자, 재해전광판 등을 이용한 신속한 폭염특보 전파와 대응체계 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서구는 무더위쉼터 24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도우미 145명을 확보해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1,374명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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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른 취약지역 집중 방역!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9. 12:0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른 취약지역 집중 방역!

 - 새벽, 야간 수시 방역 실시로 효과 극대화 

 - 주택가 밀집지역,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물웅덩이 등 취약지 방역 강화


▲ 광주광역시 서구청ⓒ외침


광주 서구는 8월 6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방역상황실을 설치하여 새벽뿐만 아니라 야간까지 취약지역 방역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역 추진상황과 주민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택가 밀집지역,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물웅덩이, 하천, 풀숲 등 모기들이 서식하기 쉬운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 실시하여 필요한 경우 모기 방제를 위해 보건소(350-4146)로 알리도록 하였다.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것은 아니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사람 중에서도 95%는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실내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옷이나 긴 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일본 뇌염 예방 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뇌염으로 진행 될 경우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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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행복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 농성문화의집 행복학습센터 등 4개 행복학습센터에서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6. 19:4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구, 행복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 농성문화의집 행복학습센터 등 4개 행복학습센터에서 운영



▲행복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2015년 행복학습센터(4개소) 프로그램   18개 과정, 32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행복학습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생활 속 소통공간이다.


농성문화의집을 거점센터로 다락 행복학습센터(금호동), 화월주 행복학습센터(화정동), 강아지똥 행복학습센터(동천동)까지 4개의 센터에서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화월주 행복학습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마을골목 탐험대」,「보컬 트레이닝」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 및 잠재능력 개발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015년 교육부 주관 신규 행복학습센터 지정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15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앞으로 동 단위 행복학습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서구청 주민자치과(☎360-7769)와 각 행복학습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서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365edu.seogu.gwangju.kr)에 접속하여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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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정리하는 자서전을 만들 수 있다. - 2015 서구 어르신 자서전 쓰기 참여자 모집 - 서구에서 1년이상 거주하는 65세이상 어르신 대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6. 19:3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인생을 정리하는 자서전을 만들 수 있다.

- 2015 서구 어르신 자서전 쓰기 참여자 모집

- 서구에서 1년이상 거주하는 65세이상 어르신 대상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어르신들이 살아오면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후손과 사회가 공유하고, 책으로 인생을 정리하는 새로운 문화운동을 사회 전반에 확신시켜 나가고자「2015 서구 어르신 자서전 쓰기」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서전은 출생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연대기별 회상, 살아온 과정 중의 특정 시점들의 경험, 가족사, 향토 및 사회적인 특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회고록 등 인생 일대기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하신 어르신들에게 나의 역사 정리하기, 자서전 소재 및 주제 찾기, 자서전 쓰는 방법, 자서전 쓰기 실습 및 초고 쓰기, 자서전 집필 방법 등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자서전을 어렵지 않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8월 19일까지 선착순 10명 모집하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서구청 도서관과(상록도서관 1층, 350-4591)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서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자신의 인생을 책으로 펴내고 싶은 의욕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자서전 쓰기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매주 1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2015년 12월중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여, 자서전을 집필하는 과정들을 모아 자서전 제작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체험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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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시 서구 봉사단 발대식-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5. 13: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주시 서구 봉사단 발대식

- 화정3동 화삼골 하누리봉사단 발대식 개최

-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


▲ 화정3동 화삼골 하누리봉사단 발대식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 화정3동 화삼골 하누리봉사단(단장 박춘복)은 지난 2015. 8. 4(화) 14:30 화정3동 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복지협의체 위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복지사업을 수행하는데 협의체 위원들만으로는 사업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 하누리봉사단은 화정3동 복지협의체 산하 전문 봉사단을 운영함으로써 수혜대상자에게 직접적인 서비스 제공 및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하누리봉사단장(박춘복)은 “오늘의 발대식은 이웃에게 정성스러운 마음을 나누어 주겠다고 우리 스스로 다짐하는 귀중한 자리”라며, “오늘의 시작이 행사성으로 그치지 않고, 실현가능한 봉사활동부터 차근차근히 실천해 나가다 보면 화정3동은 사랑과 정이 넘치는 살맛나는 동네가 될 것”이라며 확신에 찬 소감으로 인사말을 맺었다.  


이어 송민철 화정3동장은 “화삼골 하누리봉사단 운영을 위하여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화삼골 하누리봉사단으로 화정3동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보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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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우수지자체 공모전 - 임신․출산 One-stop 맞춤 서비스 1차 선정 관련 포부 밝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5. 13:2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우수지자체 공모전 

- 임신․출산 One-stop 맞춤 서비스 1차 선정 관련 포부 밝혀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결혼 3년차 직장인 K씨는 서구에 거주하는 초보 임산부다. K씨는 임신사실 확인 후 정부에서 제공하는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그러나,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는 2만 여개로 K씨는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언제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를 선택 것이 쉽지 않다.


국민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정보를 알아보고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기 전에 정부가 먼저, 단절된 서비스들을 묶어서 선제적․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정부3.0’이 지향하는 ‘국민이 행복한 정부’다.


광주 서구는 주민이 서비스를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임신에서 출산까지 과정에 따라 필요한「임신․출산 One-stop 맞춤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무렵부터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K씨는 구(區)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의 통합된 정보를 알 수 있고, 본인이 원할 경우 임신단계에 맞는 해당서비스를 적시에 문자로 통보받을 수 있게 된다. 


예비부부 건강케어, 임산부 무료 혈액검사, 출산 축하금 등 구에서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를 구 홈페이지 방문으로 한 번에 제공받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좀 더 빨리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행자부 주관의 임신, 출생, 교육, 취업, 결혼, 사망 등 국민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에 앞서 정부가 패키지로 안내하거나 제공하는 생애주기 서비스 공모 사업 최종 선정을 위한 발표심사에 참가했다.

 

행정자치부는 생애주기 서비스 제공의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였고, 7월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0개 지자체의 20개 과제를 선정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 사업에 대해서는 8월말 특별교부세 총 10억원을 교부할 계획이다.


사업과제 발표자인 김명권 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8월 둘째주 결과발표 예정) 사업추진 일정을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속하고 능동적인 서비스 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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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권교육 실시 - 오는 22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300여명 대상 인권교육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5. 13:2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권교육 실시

- 오는 22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300여명 대상 인권교육 실시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서구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는 22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육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와 교사가 행복한 교실” 타이틀로 2시간가량 교사 인권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인권이란 무엇일까? ▶어떤 것이 인권침해일까?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권일반 ▶아동, 여성, 장애인 등 분야별 인식 개선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물의를 빚었던 여러 아동학대 사건을 바탕으로 교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영유아의 인권을 존중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끊이지 않는 어린이집 사건․사고들로 인해 영유아를 사랑하고 묵묵히 일을 수행하시는 많은 보육교직원들이 신뢰를 잃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인권교육을 통해 보육서비스가 더 성숙해지고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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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에도 살인진드기 방심하지 마세요! - 계곡, 공원, 숲속, 등산로 등 방문 시 주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30. 11:5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휴가철에도 살인진드기 방심하지 마세요!

- 계곡, 공원, 숲속, 등산로 등 방문 시 주의

- 특별 방역기동반 10월까지 야간방역 지속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청은 지난 26일 경남 고성군에서 일명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Thrombocytopenia Syndrome : SFTS) 환자의 사망이 확인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이 질병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것으로 주증상은 심한 고열 및 소화기 증상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서구는 지난 5월 편성한 특별 방역기동반을 통해 광주천변, 공원, 숲속, 등산로 일대에 살충제를 살포하는 등 방역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살인 진드기의 활동 시기는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봄부터 가을(4~11월)까지라서 휴가철에도 방심하지 않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최선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야외활동 후 38~40도가 넘는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두통, 근육통, 림프절 종창(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등지의 림프절이 크게 부어오르는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야외 활동시 피부노출 최소화 ▲풀밭 위에 직접 옷을 벗어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 것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 ▲야외 활동 후 즉시 옷을 털고 세탁한 후 목욕할 것 등 예방수칙 준수를 권고했다.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모두 감염되지는 않으며 물린다고 해도 당시 바이러스의 양이라든가, 개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감염확률은 낮아지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SFTS에 걸린다는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설명 또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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