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역의 날 대통령상 수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8. 03:5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무역의 날 대통령상 수상

- 수출증진 노력․우수사례 등 호평… 16개 시·도 중 유일 ‘최우수기관’

- ㈜대유에이텍 2억불 등 23개사 수출탑 수상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52회 무역의 날을 맞아 최우수 수출 지원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수출탑은 2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대유에이텍을 비롯해 23개 업체가,  유공포상은 19명이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출증진 우수기관 평가 결과, 광주시는 수출증진 노력, 단체장 관심도, 우수사례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광주시는 올해 통상진흥시책으로 해외시장개척단,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 16개 사업을 진행 중이며, 해외마케팅 활동, 해외진출 희망기업 발굴 및 수출환경 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수출 유망 중소제조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해외 판로 개척 활동을 위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출진흥자금을 운용중인 광주시는 지난 1996년부터 1998년까지 30억원을 출연, 현재 자금이 62억원으로 늘어 2014년까지 252개 업체에 385억원 융자지원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2007년 수출 100억불을 달성하고, 2011년 133억불, 2012년 141억불, 2013년 159억불, 2014년 162억불로 꾸준한 수출 증가를 보였다. 최근 3년간 광주지역 평균 수출 증가율은 2.5%이며, 2015년 166억불 목표 달성을 위해 지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과 글로벌 공급 과잉에 따른 수출단가 급락, 중국 성장 둔화 등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그동안 광주지역 수출이 증가한 주요인으로는 자동차 수출 주력 차종의 호조, 중소·중견기업과 벤처기업 수출 선전, 품목 다변화 등을 꼽을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세계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수출 증대에 앞장서 준 지역 중소기업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통상진흥시책이 지역 중소기업에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통상 진흥시책을 마련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7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홀에 열렸으며, 광주시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와 공동으로 오는 10일 라마다호텔에서 ‘2015년도 제52회 무역의날 기념 수출탑 전수 및 광주무역인 유공포상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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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연합기술지주회사’ 설립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0. 08:1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연합기술지주회사’ 설립한다

- 대학․출연기관 등은 특허기술 또는 현금 출자, 관련 기관은 기술 지원

- 130억 규모, 산업부 주관 2015 공모사업에 국비 3억 확보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지역 대학과 시 출연기관, 중소기업 등이 참여한 공동 사업을 통해 기술창업 성과를 창출하는 ‘연합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50억원을 투자하고, 국비 3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학 등에서도 50억원을 현금 또는 현물을 투자, 총 130억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와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컨소시엄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5년 기술지주회사 활성화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연합기술지주회사’는 대학 또는 출연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출자해 독자적인 신규 회사 설립, 외부 기업과의 합작(조인트 벤처) 설립, 기존 기업의 지분 인수 등의 방식으로 자회사를 설립하는 형태다.


시가 설립하는 ‘연합지주회사’는 광주테크노파크에서 법인 설립과 운영 총괄을 맡고, 광주지식재산센터는 특허기술 가치 평가를,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는 기업 창업 지원을 맡는 등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협조 네트워크를 구축해 분산된 기술사업화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도 자립 기반이 취약한 대학과 출연기관의 특허창업을 늘리고 있다.”라며 “연합기술지주회사 설립으로 우수 기술 창업이 활발해지고 지역의 고용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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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평동산업단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금형산업 발전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건설에 탄력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2. 04:5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평동산업단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 금형산업 발전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건설에 탄력


▲ 광주광역시청 ⓒ외침


평동산업단지 내 금형집적화단지(20만1756㎡)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뿌리산업특화단지로 지정돼 지역 금형산업 발전은 물론, 향후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건설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주시가 신청한 평동산업단지 내 금형집적화단지를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앞으로 공동물류시설, 환경오염 저감시설, 에너지 절감시설 등 단지 내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 구축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우선 금형 완제품을 거래처에 납품하기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동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방안과 지역 영세금형기업들의 생산현장 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해 산업통산자원부에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금형산업은 자동차, 가전 등 전방산업의 대량생산을 지원하고 품질 수준을 결정하는 뿌리산업으로, 제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할 핵심 기반산업이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금형특화단지 지정은 단순히 금형산업 발전에 국한되지 않고, 광주시가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건설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친다는데 의미가 있다.


한편, 광주시는 금형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0년대 초부터 기업지원사업, 트라이아웃센터 구축사업, 하이테크금형센터 구축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14년 지역 금형산업 생산액이 1조 3000억원, 수출 비중이 34%에 이르는 등 지역경제의 확실한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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