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

덴마크, 독일 어린이 청소년 정책 국외연수 보고회

“어린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광주의 길을 찾다”

▲ “어린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광주의 길을 찾다”

6월 4일(목) 오후 6시 광주 광산구 운남동 더블어락노인복지관에서 덴마크, 독일 어린이 청소년 정책 국외연수 보고회가 개최된다.

2015년 5월 초에 광주의 어린이 청소년 친화도시을 만들기위해 활동하는 현장의 청소년 활동가, 시교육청 장학관, 시청과 광산구청의 담당공무원들이 덴마크와 독일로 어린이 청소년 정책관련 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보고 듣고 배운 것들을 보고회를 통해 공유하고 광주와 지역에 어떻게 접목 할 것인가를 함께 토론한다고 한다.

활동사진감상, 연수단 보고회, 주제별 이야기 나눔과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광산구 김광란의원은 “공식기관 방문(9),현장견학(8)으로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하고 왔다. 이번 보고회는 광주, 광산구에서 구체적으로 함께 추진해볼만한 어린이청소년정책과 사업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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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동화설비공고, 2년 연속 ‘글로벌 현장학습사업단’ 선정

▲ 광주자동화설비공고 독일현장학습(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 마이스터고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공모에서 전국 44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가 참여한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동화설비공고는 교육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2개 사업단을 선정하는 지정공모제(독일·스위스)에 응모하여 4월 중순 1차, 5월 중순 2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2015년 글로벌 현장학습 학교사업단으로 최종 선정되어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앞으로 3학년 학생 중 8명을 선발하여 금년 9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3개월 동안 독일 이절론시의 수공업협회와 다국적 기업인 Grohe사 등에 파견하여 글로벌 인재로 양성한다. 광주자동화설비공고 졸업생 4명이 현재 마이스터의 본고장인 독일 다국적기업 KHS사에 취업하여 독일 마이스터자격 취득에 도전하고 있으며, 금년에 선발된 학생들 중에서도 독일 현지에서의 해외 취업과 독일 마이스터 자격 취득에 도전하는 학생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화설비공고 홍방희 교장은 "마이스터의 본고장인 독일 현장학습을 통하여 글로벌 직무역량과 어학능력을 갖춘 마이스터를 양성하여 자동화설비 분야의 해외(독일)취업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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