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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2개 부문 수상

- 기후취약지역 컨설팅 및 폐우산 재활용사업 추진등 높은 평가   

- 그린리더 부문은 2년 연속 수상하여 녹색생활 주도 2배 위용 과시 

▲ 광주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환경부와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전국 경연대회 본선에서 네트워크(지자체)부문과 그린리더 중급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경연대회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활동에 대한 다양한 주체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성과 평가를 통한 녹색생활 시민실천 확산과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8월에 서구가 광주광역시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하여 9월 11일 전남 순천만정원 내 남도연회장에서 광역·기초자치단체, 기관, 공기업, 그린리더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특화시책 등을 발표했다.  서구는 이날 경연대회 발표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후취약지역 컨설팅, 폐우산을 이용한 재활용사업, 야간탄소은행 접수활동 등 18개 시책과 각종 캠페인 행사 등을 담은 추진내용, 성과 등을 발표하여 환경부장관상을 2개나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호준 서구 녹색환경과장은 “서구가 기후변화대응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특화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저탄소 서구․친환경 서구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ike1@naver.com

광주시, ‘제8회 즐거운 환경 UCC 공모전’ 개최

- 전 국민 대상, 동영상 등 7월31일까지 접수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8회 즐거운 환경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환경 UCC 공모전은 오는 7월31일까지 접수하며,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광주광역시 환경포탈인 에코포털서비스www.eco.gwangju.go.kr → 참여공간 → 환경UCC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광주광역시 빛고을콜센터(국번없이 120)

이번 공모전은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나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영상, 사진, 노래, 춤, 상황극, 다큐멘터리 등 자유로운 형식의 작품을 동영상이나 플래시애니메이션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영상‧광고전문가, 교수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심사에서 우수작품을 선정,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입상작은 오는 8월25일에 최종 발표하고 9월1일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작은 ▲대상(200만원)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50만원) ▲환경상(10만원)으로 나눠 광주광격시장상과 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UCC공모전은 지난해까지 총100건의 수상작이 선정돼 에코포탈사이트에 등록됐다. 전 국민 누구나 접속해 내려받을 수 있고, 교육청과 학교, 시민운동 단체에서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like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