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센터the숲, 아시아유학생과 광주청년들의 글로벌 청년문화 교류 행사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5:2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청년센터the숲, 아시아유학생과 광주청년들의 글로벌 청년문화 교류 행사 개최


▲ 네팔데이 웹포스터


광주청년센터the숲은 오는 11월 28일(토) 센터 내 ‘피움’ 공간에서 광주 청년과 네팔 유학생들이 함께하는 <아시아데이 네팔 문화교류행사>를 연다.

아시아데이는 매달 광주에 거주하는 아시아 유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하나하나 준비하여 광주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글로벌 청년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 베트남데이 (사진제공: 광주청년센터the숲)


지난 9월부터 차이니스데이를 시작으로 10월에는 베트남데이가 진행되었고, 마침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맞아 지진피해를 입었을 때 광주에서 긴급 구호단을 파견하여 깊은 인연을 맺은 네팔 유학생들이 감사의 뜻으로 자리를 마련하여 광주청년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아시아데이 1부는 아시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유학생들과 함께 네팔의 전통음식을 만들고 나눠 먹으며 식문화,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서로간의 어색함을 지우고 마음을 여는 시간이다.  

2부는 네팔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기 위해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흥미롭게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페이스북에 올라온 댓글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아시아문화에 대해 생동감 있게 알아보고 이해하는 자리를 갖는다. 

광주 네팔 유학생 주체를 맡고 있는 프라니스(조선대 연구원)씨는 "오랫동안 광주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광주청년들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했었다."며, "아시아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청년들끼리 함께 소통하고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특히 지난 지진 피해 때 어느 도시보다 먼저 광주에서 네팔에 긴급 구호단을 보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데이 행사는 광주에 거주하는 2030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신청은 카카오톡에서 '광주청년센터the숲(http://plus.kakao.com/home/@광주청년센터the숲)' 아이디를 검색한 뒤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문의 광주청년센터the숲 창안협력팀 062)232-1939 

like1@naver.com


광주U대회 네팔선수단, 5·18묘지 참배 - 한국 민주주의 본산, 광주정신 근원지 진지하게 둘러봐 - 희생자 당시 신분·역할 등 질문하며 지대한 관심 표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0: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U대회 네팔선수단, 5·18묘지 참배

- 한국 민주주의 본산, 광주정신 근원지 진지하게 둘러봐

- 희생자 당시 신분·역할 등 질문하며 지대한 관심 표명 


▲ 광주U대회 네팔선수단 5.18묘역 참배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네팔 대표단이 10일 한국 민주주의의 본산이자 ‘광주정신’의 근원지인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 비록 더디지만 네팔이 민주화 과정을 밟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네팔 대표단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1시간여에 걸쳐 묘지를 둘러보며 80년 5월 당시의 모습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을 들었다.    


네팔선수단 피라디프 조시 대표단장은 방명록에 네팔어와 영어로 ‘진심으로 위로 드린다. 알려져 있거나 알려져 있지 않은 모든 한국 민주주의 공헌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임을 위한 행진곡’이 조용하면서도 장엄하게 울려 퍼진 가운데 묘역에 들어선 이들은 5·18 영령들께 분향하고 묵념을 올렸다. 


또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묘역을 돌며 묘지 주인공들에 대한 80년 당시의 역할과 행적 등을 자세히 설명 들었다.


네팔 선수단은 “80년 광주항쟁을 전국의 학생들이 다 알고 있느냐”라고 묻고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려면 모든 학생들이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프라디프 조시 단장은 “네팔도 왕정국가에서 1950년부터 민주주의의 싹이 트이기 시작했다”면서 “많은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더디지만 진행 중에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해 많은 광주시민들이 네팔 선수단을 환영해주고 지원해준 점 잊을 수가 없다”면서 “네팔 정부와 국민, 선수단을 대표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유영봉안소를 둘러보는 것으로 5·18묘역 참배를 모두 마쳤다.


한편 이날 네팔 선수단의 5·18묘지 방문은 지난 4월 대지진 참사 당시 긴급구호대로 파견됐던 광주시소방본부가 준비한 것으로, 당시 구호활동에 참여했던 통역요원 등 봉사대원들도 이날 투어에 함께 했다.


앞서 이들은 이날 오전 환벽당, 소쇄원을 찾아 아리랑 배우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like1@naver.com



윤장현 시장, 선수촌서 네팔 선수단 격려 - “네팔 선수들이 바로 희망입니다” - “어려움 겪는 네팔 국민에게 용기‧희망 선물하는 선수들 응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8:2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네팔 선수들이 바로 희망입니다”

윤장현 시장, 선수촌서 네팔 선수단 격려

- “어려움 겪는 네팔 국민에게 용기‧희망 선물하는 선수들 응원”

 

▲ “고난을 딛고 일어선 선수들이 바로 희망이다.”라며 “용기를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서 네팔 선수단을 만나 “고난을 딛고 일어선 선수들이 바로 희망이다.”라며 “용기를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격려했다. 


윤 시장은 “대지진 참사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며 “네팔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150만 광주시민 모두가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윤 시장은 또 “네팔의 지진 피해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간 사람들이 광주 의료진이었다.”라며 “인간 존엄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일에 광주는 항상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네팔 선수단은 “광주가 아니었다면 희망을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며 “훈련이 부족하지만, 우리가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자체가 네팔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고난을 딛고 일어선 선수들이 바로 희망이다.”라며 “용기를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한편, 네팔은 지난 4월 최악의 지진 참사를 겪은 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U대회 선수 파견이 어려웠으나 U대회 조직위원회와 광주시 소방본부 등이 성금을 모금해 항공료를 지원, 이번 대회에 25명의 선수가 참가해 펜싱‧테니스‧태권도‧양궁 등 종목에 출전하고 있다. 


또 네팔 대지진 참사 현장으로 구호 의료활동을 나섰던 사단법인 희망나무와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과 광주진료소 운영위원회, 대한산악연맹 등이 힘을 합쳐 네팔 선수단의 유니폼과 체류비를 마련해 전달했다. 


like1@naver.com



네팔 선수단 ‘광주U대회로 네팔 국민들에게 희망을 노래한다. - 광주 없었다면 희망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 - “U대회 참가 이유는 네팔 국민에 희망주기 위한 것”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 18:2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네팔 선수단 ‘광주U대회로 네팔 국민들에게 희망을 노래한다.

- 광주 없었다면 희망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

- “U대회 참가 이유는 네팔 국민에 희망주기 위한 것”


▲ KTX 호남고속철을 타고 송정역에 도착한 네팔선수단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최악의 지진참사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고 도시기반이 파괴된 네팔이 광주U대회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노래한다. 선수들은 좌절과 실의에 빠져있는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롭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다. 


네팔 선수단 1진이 2일 낮과 저녁 KTX를 통해 광주송정역에 도착했다. 이들은 곧바로 선수촌으로 이동해 등록절차를 마치고 광주에서의 첫 날을 시작했다.


테니스에 참가하는 프리티(21)양은 “한국은 처음인데 정말 행복하다”면서 “많은 나라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프리티양은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한 가장 큰 이유는 상상을 초월한 지진참사의 현장을 목격하면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나아가 네팔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 광주시가 긴급구호단을 파견해주고 이번 대회 출전 경비도 지원해준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광주가 아니었다면 재기와 희망을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다른 선수도 “세계의 많은 친구들과 교류하고 대화하다 보면 새로운 도전의 의지도 생길 것”이라며 “여러모로 이번 대회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결과가 좋으면 더없이 행복하겠지만 이런 과정만으로도 네팔 국민들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팔은 이번 광주U대회에 총 5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3일 오전 11시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갖는다.



▲ KTX 호남고속철을 타고 송정역에 도착한 네팔선수단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like1@naver.com



광주소방본부, U대회 네팔 선수단 돕기 한마음 - 광주소방공무원 1093명, 720여 만원 모금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 05: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소방본부, U대회 네팔 선수단 돕기 한마음

- 광주소방공무원 1093명, 720여 만원 모금


▲ 윤장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장(광주광역시장)은 1일 광주광역시청 3층 집무실에서 시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모금한 네팔 선수단 지원 성금 723만원을 전달받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1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에 네팔 선수단 지원 성금 723만원을 전달했다.


3만여명이 사망한 네팔 대지진 현장에서 광주소방119구호팀은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곳을 다녀온 구호팀을 중심으로 광주U대회에 참가를 앞둔 네팔 선수단이 대회 참가에 필요한 경비 조달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광주소방공무원 1093명은 네팔 선수단 돕기 모금활동을 펼쳤다.


성금은 U대회조직위가 모금한 네팔 선수단 지원금과 함께 네팔 정부와 체육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장현 U대회조직위원장은 “네팔 대지진 현장에서 광주정신을 실천한 광주소방공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광주U대회까지 이어지고 있다.”라며 “네팔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둬 실의에 빠진 네팔 국민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광주광역시교육청, 네팔 지진피해 돕기 성금 전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5. 27. 00:4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교육청, 네팔 지진피해 돕기 성금 전달


▲ 네팔지진피해돕기성금전달(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26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네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 직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 821명이 모금한 성금 5,888,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광역시지회에 기탁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활동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우리 직원들의 정성이 네팔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ke1@naver.com




Blog Information

- 지역의 정치,사회,문화,생활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외침' 인터넷 뉴스신문 - 다양한 기사와 내용으로 찾아가겠습니다.

Calendar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외침. 등록번호 : 광주 아 00201 ,등록일 2015-05-22,발행인: 오상용, 편집인:오상용, 연락처 010-3211-0990, 이메일 umcoop@naver.com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염화로 20. 3-508
외침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외침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