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치 맛 중국에 알린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8. 01:3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김치 맛 중국에 알린다

- 김치사업단,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서 韓·中김치축제 개최

- 중국 기업과 김치 판로 확보 위한 업무협약,광주세계김치축제 홍보


▲ 한중 김치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중국과 친해지기(China Friendly)의 하나로 올해 처음으로 ‘2015 한중김치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이 주최하고, 북대황그룹의 한미식품과 광주시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대표 김광호)이 공동 주관해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5일간 열린다. 


광주시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은 광주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광주세계김치축제에 많은 중국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김옥심, 곽은주씨 등 김치명인이 김치 담그기를 시연하고 시식행사,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7일 북대황그룹의 한미식품과 광주김치의 중국 내 판로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세계김치축제(10.24.~10.28.) 기간에 흑룡강성과 김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다. 


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김치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김치의 다양한 맛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흑룡강성과 김치 관련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라며 “중국은 우리 농식품을 수출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해외시장인 만큼 광주지역만의 차별화된 맛으로 중국 수출시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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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의 내용이 다양해진다. - 광주김치의 산업화와 다양한 체험으로 김치산업 마케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9. 07: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의 내용이 다양해진다.

- 광주김치의 산업화와 다양한 체험으로 김치산업 마케팅

- 축제위원회 추진계획 승인·대행사 계약 축제 실행 박차


▲ 2015년 7월 광주여름김치페스티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10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는 관람객들의 체험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또 광주김치의 산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올 김치축제는 처음으로 김치타운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는 축제를 통해 김치타운을 널리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김치타운을 다시 찾고 싶어지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김치타운 입구 진입로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꽃과 조형물로 장식하고, 노약자를 위한 코끼리열차를 운행해 관람객 편의와 재미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먼저, 김치타운 기존 인프라인 김치전시관과 박물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볼거리를 더욱 확대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시 박물관과 더불어 김치와 관련된 콘텐츠로 구성된 볼거리를 마련하고 전시관 곳곳에서 관람객의 재미를 위한 퀴즈탐험, 김치블라인드 테스트 등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축제의 가장 중심이 될 메인광장은 마케팅 공간으로 조성해, 김치생산업체, 지역 로컬푸드 판매, 전통시장김치, 김치명인코너 등 광주의 김치관련 산업을 집약하는 공간으로 구성한다.


특히, 광주김치 공동브랜드인 ‘김치光’ 홍보관과 김치쇼핑몰 창업지원 공간, 투자상담 코너도 마련해 축제를 산업으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 1995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김치명인 콘테스트’와 함께  ‘외국인 김치 경연대회’, ‘전통시장 김치’ 등 각종 경연도 신설했다.


또한 각종 김치를 직접 버무려보고 집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한 대형 체험장도 개설한다. 이곳에서 가족단위, 대규모 단체들도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준비할 예정이다.


시는 김치체험장에서 사용될 배추 등 원부재료는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것들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농가와의 계약재배 등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축제장인 김치타운의 접근성 보완을 위해 인근지역과 연계한 셔틀버스를 운행해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다


남성우 광주세계김치축제위원장은 “이번 김치축제는 축제의 기본인 즐거움 외에 김치산업의 촉진이란 면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며 “광주김치의 고급스러움과 위생적인 부분을 부각하기 위해  김치업체나 로컬푸드장 등 마케팅공간을 깔끔하게 조성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신경을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추진 기본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18일 축제를 실행할 대행사와의 최종 협상을 마무리하는 등 본격적인 실행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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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 변신 ‘수출 대박’ 예감 - 포장 개선하고, 현지 마케팅으로 해외시장 승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9. 11: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김치 변신 ‘수출 대박’ 예감

- 포장 개선하고, 현지 마케팅으로 해외시장 승부

- 6월말 기준 19만4000불 수출, 전년 동기대비 67% 증가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과 수출 실적 증가를 보여 온 광주김치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김치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포장(패키지)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광주김치 공동브랜드 ‘김치 光’ 포장(패키지)이 획기적으로 바뀔 예정이다. 기존 포장재는 유통에 따른 온도 유지가 어렵다는 단점이  많았으나 새로운 포장재는 장시간 온도 유지가 가능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기능성과 경제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수출용 소포장 용기(250g, 500g)를 개발하고 금형을 제작 중이다. 김치는 발효식품의 특성상 수출이 까다로운데 이를 보완하고 수출 단가를 낮추기 위해 금형을 직접 제작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오는 9월 광주명품김치사업단(단장 김광호)과 함께 베트남과 중국에서 홍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현지 언론사와 함께 김치 종주국에서 만든 고품질 프리미엄 수제 김치 이미지를 표방하며 고가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중국은 하얼빈 국제녹색유기식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곧 개방될 중국시장에 대비하고 광주김치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중국 측도 10월에 열리는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에 교차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광주김치 수출액은 19만4000불로 전년 동기 대비 67%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김치업체들이 어려운 생산 여건에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김치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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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름김치페스티벌 개막 - 3∼14일, U대회 기간 김치타운․금남로․U대회 주경기장서 개최 - 외국 선수단 대상 ‘김치+맞춤 응용요리 만들기’ 등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4. 08:0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Universiade GWANGJU 2015


광주여름김치페스티벌 개막

- 3∼14일, U대회 기간 김치타운․금남로․U대회 주경기장서 개최 

- 외국 선수단 대상 ‘김치+맞춤 응용요리 만들기’ 등 운영


Universiade GWANGJU 2015

Gwangju Kimchi Cultural Festival 

- 3~14, July 2015 in Gwangju, Kimchi town, Geumnamno, Gwangju Universiade and Main Stadium (World Cup Stadium)


▲ 광주여름김치페스티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하계U대회 기간 세계 청년들이 광주김치를 직접 담그고 맛볼 수 있는 광주여름김치페스티벌이 3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시작됐다.


광주광역시는 3일 오전 김치타운에서 다문화가족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14일까지 12일간 축제에 들어갔다.


여름김치페스티벌은 김치산업을 육성하고 김치타운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U대회 기간에 맞춰 3일부터 14일까지 김치타운과 U대회 주경기장,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U대회 참가 외국 선수단을 대상으로 ‘김치+맞춤 응용요리 만들기 체험’ ▲김치 먹거리와 함께하는 청년 재능 문화예술 무대 ▲세계청년축제장에 ‘김치光 홍보관’을 설치해 시식과 판매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김치를 홍보하고 김치산업의 인프라가 집적된 김치타운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여름김치페스티벌에 이어 본 김치축제는 10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리며, 11월중에는 김장사랑대전을 개최해 사랑의 김치나누기, 우리집 김장하기, 소외계층 나눔 행사를 열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김치축제는 민선6기 들어 축제의 산업화를 위해 TF를 구성하고 일회성 공연행사 축소, 전통시장 참여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반영한 첫 축제다.”라며 “U대회 참가 외국인에게 대한민국 대표 음식인 광주김치를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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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백화점, 지역 상생 한마당, 남도명인우수식품전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5. 16:1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지역 상생 한마당, 남도명인우수식품전 개최

광주신세계백화점, 광주·전남 전통식품명인 손맛 선보인다


▲ 남도명인 우수식품전 ⓒ외침


5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광주·전남 명인이 직접 만든 전통식품을 한자리에 모은 남도명인우수식품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전통 농식품 명인들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상생 한마당으로 김치축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치명인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정한 황차명인, 공식만찬주로 쓰인 전통주 명인 등 총 20인의 명인이 직접 만든 김치, 떡, 전통주 등 총 190여 점이 전시 판매된다.  



▲ 남도명인 우수식품전 ⓒ외침


시 관계자는 “남도명인우수식품전에서는 전통식품분야 명인들이 만든 전통식품을 시민들이 직접 맛 볼 수 있다.”라며 “잊혀져가는 전통식품의 맛과 전통성,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치,떡,술,차 등의 다양한 전통식품들을 만날 수 있는 ‘남도명인 우수식품전’은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 남도명인 우수식품전 ⓒ외침


이날 오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전통식품분야 명인, 행사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테이프커팅행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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