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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손길같은 따뜻한 선수촌 병원 - 6일 현재 선수·임원·운영요원 등 2896명 진료 - 선수들, 스포츠의학과·한의과·정형외과 많이 찾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7:02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Universiade Gwangju 2015. AV

엄마의 손길같은 따뜻한 선수촌 병원 

- 6일 현재 선수·임원·운영요원 등 2896명 진료 

- 선수들, 스포츠의학과·한의과·정형외과 많이 찾아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병원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몸이 불편하신가요? 선수촌병원이 책임집니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선수촌병원도 덩달아 바빠지고 있다. 경기 전후로 몸에 이상이 생겨 찾는 선수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들에게 선수촌병원은 따뜻한 엄마의 손길과도 같다.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 당장 필요한 처치를 해주고, 정밀검사나 추가 조치가 필요하면 곧바로 일반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완벽한 치료로 선수들의 신뢰가 높다. 


환경과 여건이 다른 낯선 나라에서, 그것도 격한 경기를 해야 하는 탓에 각종 질환이나 부상에 노출되기 쉽지만 그 때마다 선수촌병원은 선수들의 든든한 건강파수꾼 역할을 다한다. 


비록 대회기간 중에만 운영되지만 웬만한 건 다 갖춘 일종의 종합병원이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보훈병원 등 7개 의료관련 기관이 참여해 응급의학과, 내과, 외과, 정형외과, 스포츠의학과, 가정의학과, 치과, 안과, 한의과 등 9개 과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진은 의사 30명, 간호사 등 86명이며 통역 22명, 의무지원 26명 등 총 160명이 선수들을 보살피는데 힘을 쏟고 있다.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병원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지난 6일 현재 선수촌병원 진료는 2896건에 달한다. 여기에는 선수 1042건을 포함 운영요원 698건, 임원 417건, 자원봉사자 112건 등이다.


선수로 범위를 좁히면 스포츠의학과가 254건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 전  근육을 풀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거나, 경기 이후 빠른 회복을 위해 찾는 경우가 많다. 근육이 뭉쳐 내원하면 응급의학과에서 1차 진료를 한 뒤  물리치료실에서 근육을 푸는 과정을 밟는다. 


다음으로는 한의과가 184명으로 뒤를 이었다. 침이나 부황 치료를 받으려는 선수들이 많다. 동양권 선수는 물론 러시아 등 서양권 선수들도 관심이 많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두통이 심해 잠을 잘 이루지 못해 찾았다는 말리의 테니스 코치 마마두 부오래(55)는 “시설과 의료진 모두 최상인 것 같다”면서 “선수촌 내에 있어 특히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일본 핸드볼 선수인 케이야 타마키도 “어깨가 아파서 왔는데 의사 진료를 받은 뒤 물리치료실을 이용할 생각이다. 병원이 정말 유용하다”고 말했다.


외국 선수·임원에 대한 치료비용은 상해보험으로 처리되며 나머지는 조직위가 맡아 선수들의 부담은 없다.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병원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광주U대회 조직위 의료운영팀 관계자는 “아픈 선수들이 편리하고 부담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있다”면서 “해외 선수들이 광주 의료진들의 우수성과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완벽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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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mming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집중선수 조명 수영 - 대륙의 인어, 루잉 -아메리카 챔피언 레이첼 부츠마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6:5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Swimming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집중선수 조명 수영


- 대륙의 인어, 루잉 

- 아메리카 챔피언 레이첼 부츠마 


▲ 여자 배영 레이첼 부츠마 (Rachel Bootsma)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진행되면서 각 종목별 금메달 소식과 함께 잇따른 기록 경신이 터져 나오고 있다. 한국 대표팀 기보배의 활약이 돋보였던 양궁의 세계기록 공인인증을 비롯해 지난 5일 열렸던 수영 종목의 여자 50m 접영 부문에서도 대륙의 인어로 불리는 중국의 루잉이 유니버시아드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도 또 다시 기록 경신 행진에 성공한 것이다. 여자 100m 배영에서는 미국의 레이첼 부츠마가 자신의 기록에 도전한다.     


▲ 대륙의 인어, 중국 루잉(陆滢, Lu Ying)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대륙의 인어, 여자 50m 접영 금메달 – 중국 루잉(陆滢, Lu Ying) 

지난 5일 저녁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한 무리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중국 선수인 루잉이 여자 50m 접영 부분에서 25.72의 기록으로 기존 유니버시아드 기록을 깨고 금메달을 따낸 것이다. 


1989년생인 루잉은 이미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세상에 보여줬다. 당시 여자 100m 접영에서는 은메달을, 여자 50m 접영에서는 25.83을 기록하며 기존 아시안게임 기록을 깨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녀의 화려한 전력은 올해로 이어져 지난해보다 더 빨라진 기록으로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록을 경신했고 이제 10월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와 내년 리우 올림픽의 금메달 획득을 겨냥하고 있다. 


루잉이 처음 출전했던 세계 대회는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이었다. 첫 출전에서 루잉은 수영 여자 50m 접영의 동메달을 따냈다. 다음해인 2011년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여자 400m 혼계영 은메달과 여자 100m 접영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여자 100m 접영 결승에서 55.98초로 세계 기록을 달성한 미국의 다나 볼머와 겨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렇듯 루잉은 런던 올림픽과 인천 아시안게임에서의 뛰어난 성적으로 중국 수영 대표팀의 간판스타가 됐지만, 처음 세상에 얼굴이 알려진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다. 


2011년, 중국의 국가대표 육상 선수인 류시앙(Liu Xiang)의 옆에 나란히 앉았던 루잉은 우연히 기자의 카메라에 함께 찍히게 된다. 당시 국민스타였던 류시앙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올려진 류시앙의 사진을 찾다가 나란히 찍힌 루잉을 보게 되었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류시앙보다 사진 속에서 육감적인 몸매가 두드러졌던 루잉에게 더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아름다운 몸매 때문에 세상의 주목을 받았던 루잉은 결국 세계 무대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통해 실력있는 운동선수로 인정받게 된다. 


하지만 올해 스물여섯인 상하이 출신의 아가씨가 중국 대륙을 대표하는 인어로 불리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루잉은 그야말로 대기만성 형 선수였다. 지금은 폭발적인 스퍼트가 특기인 접영 선수로 알려져 있지만, 처음 시작했던 자유형에서는 오랫동안 성적이 좋지 않았다. 결국 루잉은 자유형에서 자신의 장기에 더 어울리는 접영으로 종목을 바꾸었고, 이후에야 차츰 성적이 나아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2002년 최등영 코치를 만나면서 10년 동안의 인연이 이어졌지만  잠시 오르는 듯 했던 루잉의 기록은 2004년에서 2005년 사이 거의 바닥까지 떨어졌다. 수영에 회의를 느낀 루잉은 한때 눈을 돌려 세계 인명 구조요원 경연대회에 참가해서 우승을 한 적도 있었다. 나중에 루잉은 이때의 기억을 회상하며 “ 그때 나는 진짜 인명 구조요원이 되는 줄 알았다”며 웃으면서 말했다. 


하지만 루잉은 수영 선수로서 주목받지 못했던 힘겨운 시간들을 이겨냈고,  각종 세계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중국 수영계가 인정하는 스포츠 스타가 되었다. 특히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를 누비는 ‘온라인 마케팅’으로 22만이 넘는 팔로워를 비롯해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루잉은 이번 유니버시아드가 끝나면 바로 10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내년 리우 올림픽을 목표로 자신의 기록을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 시키려는 것이다. 이번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는 여자 50m 접영의 금메달에 이어 8일 저녁 여자 100m 접영의 결승전과 단체전인 혼계영 4*100m 예선이 남아있다. 




▲ 여자 배영 레이첼 부츠마 (Rachel Bootsma)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아메리카 챔피언, 50m/100m 여자 배영

레이첼 부츠마 (Rachel Bootsma)

미국의 수영 대표팀 레이텔 부츠마는 배영이 특기인 선수다. 이번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도 여자 50m/100m 배영과 4x100m 여자 혼계영에 도전한다. 그 중 여자 100m 배영은 결승에 진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이첼 부츠마는 13살의 나이에 미네소타에서 연령별 신기록을 세운 선수다. 그녀의 첫 코치는 그때부터 레이첼이 미국 챔피언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했다고 한다. 레이첼은 언니 케이티와 함께 아주 어렸을 때부터 수영을 시작했다. 전직 수영선수였던 존 포스(Jon Foss)는 언니 케이티에게 수영을 가르치던 중 오히려 동생인 레이첼에게서 재능을 발견하게 되었고, 자신이 창립한 수영학교에 꼬마 레이첼을 입학시켰다. 그리고 4살 무렵 수영 신동으로 불리던 레이첼은 다니던 수영 학교에서 역대 가장 빠른 수영기록을 세우고 졸업한다. 


3년 뒤 레이첼은 아쿠아제트(Aquajets) 수영팀에 들어가게 된다. 그녀는 어린 나이였지만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꿈을 늘 마음 속에 품고 있었다. 그리고 2008년 올림픽 대표 선수 선발 대회에 도전해서 여자 100m 배영 개인 최고기록을 기록했지만 안타깝게도 35위에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이후 그녀는 본격적으로 국제대회를 목표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미국 대표팀에 들어간 지 1년 만에 그녀는 미국 수영선수권대회에서 100m 배영 3위를 기록했고, 이후 2010년 Pan Pacific Games에서 여자 50m 배영 부문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다음해인 2011년에도 그녀는 또 다시 Pan pacific Games에 출전했고, 두 번째 출전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여자 100m 배영 부문의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엔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그녀의 꿈이 현실이 됐다. 2012년 올림픽 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그녀는 미씨 프랭클린(Missy Franklin)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게다가 더욱 기가 막힌 사실은 레이첼이 100m 배영 부문에서 그녀의 수영 아이돌이었던 미국 최고의 수영선수 나탈리 코플린을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당시 나탈리 코플린은 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참여한 그녀는 주종목인 100m 배영 부문 결승에 진출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녀는 단체전인 4x100미터 메들리 릴레이 부문에 선수로 출전해서 금메달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레이첼은 특유의 배영 실력을 자랑하며 미국 팀의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그녀의 활약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레이첼의 기록을 살펴보면 2013 미국 수영선수권대회에서 50m 배영 1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해 열린 NCAA 미국 수영선수권대회 100야드 배영 부문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또 2015년에 열린 NCAA 미국 수영선수권대회에서도 100야드 배영 챔피언의 자리를 지켜냈다. 미국 최고의 배영선수 중 한 명인 레이첼 부츠마가 이번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는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 세계 수영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수구 7월 7일 염주실내수영장 A조 예선 한국, 네델란드, KOREA : NETHERLANDS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21:15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수구

7월 7일 염주실내수영장

A조 예선 대한민국과 네델란드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Yeomju Indoor Aquatics Center

Preliminary Group A

KOREA : NETHERLANDS


Result(KOR : NED)

First Period 2:6

Second Period 2:5

Third Period 1:4

Fourth Period 0:9

Total 5:24 (WIN - NED) 


PHOTO

KOR : NED, Water Polo play Second Peroid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KOREA : NETHERLANDS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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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서포터즈 단장, 어려운 선수에 경기용품 지원 - 코모로․니제르․모로코 선수 등에 경기용 유니폼, 신발 전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5: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의 정을 담았습니다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서포터즈 단장, 어려운 선수에 경기용품 지원

- 코모로니제르모로코 선수 등에 경기용 유니폼, 신발 전달


▲ 모로코 대표단장이 매장에서 육상경기용 유니폼을 고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하계U대회 시민 서포터즈 국가별 단장이 선수복 등을 마련하지 못한 외국 선수단에 경기용품을 지원하며 광주의 정을 전달해 화제다.

 

르완다 서포터즈단장인 장채열 대중종합건설(주) 대표이사는 지난 6일 U대회에 참가한 코모로와 니제르, 모로코 선수단에 경기에 필요한 유니폼과 양말, 신발 등 용품을 전달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 단장은 각국 유니폼에 국가명을 새겨 수치뜨 압뚜 코모로 대표단장 등에게 감동을 전했다.

 

장 단장은 “이들 국가 선수들이 경기용 유니폼과 양말도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참가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수영복, 태권도복, 육상유니폼 등 경기용품을 마련했다.”라며 “스포츠 정신을 살려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프가니스탄 서포터즈단장 김광태 한전레미콘 대표가 아프가니스탄 선수들에게 육상유니폼과 경기용 신발을, 아이티 서포터즈단장 박순애 담양한과 대표가 보호장구 없이 출전하는 아이티 태권도 선수에게 몸통 보호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U대회 참가국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국가별‧도시별 회장 101명을 111개국 시민 서포터즈 국가별 단장으로 위촉한 바 있다.

 

국가별 단장들은 U대회 기간 외국선수단에 지역 문화체험과 관광·쇼핑을 제공, 광주의 멋과 맛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는 등 ‘아름다운 사람들 광주’를 알리는데 한 몫하고 있다. 


like1@naver.com

광주U대회서도 위력 발휘한 ‘달빛동맹’ - 대구시설관리공단 40명 광주U대회 배구경기 관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4:34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서도 위력 발휘한 ‘달빛동맹’

- 대구시설관리공단 40명 광주U대회 배구경기 관람

- “광주U대회 성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

- 시민단체, 공사공단 직원 등 700여명 단계적 방문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달빛동맹, 대구시설공단 광주U대회 경기관람 및 응원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대구광역시의 광주U대회 관람단이 경기장에 떴다. 대구시가 달빛동맹 강화 차원에서 주요 경기별 단체관람을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U대회에서도 달빛동맹의 위력이 발휘되고 있는 셈이다.


7일 오후 1시 염주종합체육관. 대구시설관리공단 직원 40명이 아르헨티나-호주의 배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들은 팀을 가리지 않고 선수들의 플레이에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최환석씨는 “달빛동맹의 파트너인 광주에서 큰 행사가 열리는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이 모아져서 관람에 나서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돼 광주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광주하계U대회 지원계획을 수립해 시·구·군, 공사·공단 홈페이지, 지하철 등을 이용해 대회를 적극 홍보했고 시민단체, 공사․공단 직원 등 700여명이 U대회 경기 관람을 희망하고 나선 것이다.


관람을 희망한 이들은 대구시 자원봉사센터, 배구연합회 등 민간단체 550여명, 대구시 도시철도공사, 환경관리공단 등 150여명 등이며, 지난 2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14일까지 각 종목별․일자별 관람계획을 수립해  경기장을 찾기로 했다. 또 시․구 공무원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지역 일부 단체관람단은 경기관람 후 1박2일 일정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등 문화탐방을 실시해 양 지역간 문화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개막식에는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과 대구시 소속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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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조직위, 증심사서 각국 대표단장 초청 만찬 - 한국 사찰음식은 흥미롭고 맛도 최고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4:13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조직위, 증심사서 각국 대표단장 초청 만찬

- 한국 사찰음식은 흥미롭고 맛도 최고

- 배경과 조화, 마음까지 힐링 “혀의 새 감각 찾는 것 같다”극찬

- 윤장현 시장 “결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 Universiade Gwangju 2015, 국 대표단장 초청 만찬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무등산의 산세와 사찰 배경, 음식이 모든 조화를 이뤄 맛은 물론 마음까지도 좋았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각국 대표단들이 사찰음식을 맛보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쏟아냈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6일 오후 7시 광주 증심사 대웅전 마당에서 끌로드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과 에릭 상트롱 FISU 사무총장, 참가국 대표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찰음식 만찬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주최하고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와 광주불교연합회가 후원한 행사로 대한민국에서도 맛의 고장으로 유명한 광주, 그것도 사찰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의 만찬을 통해 U대회에 참가한 각국 대표단들에게 한국과 광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맛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만찬에 앞서 끌로드 루이 갈리앙 FISU 회장은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줘 고맙다”면서 사찰음식 만찬을 준비한 연광스님(광주불교연합회 회장)에게 선물을 건넸다. 에릭 상트롱 FISU 사무총장도 FISU와 역대 한국에서 개최된 U대회 엠블럼을 담은 핸드메이트 팬던트를 선물했다. 이에 연광스님은 각각 공양그릇과 도자기를 건네며 화답했다. 


이날 대표단들은 생소한 사찰음식이지만 만찬 시간 내내 휴대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음식을 즐기며 큰 관심을 보였다.


끌로드 루이 갈리앙 회장은 “산세와 사찰 배경, 음식이 모든 조화를 이뤄 맛은 물론 마음까지도 좋았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데이비드 카렐로 스페인 대표단장은 “음식 자체가 흥미롭고 스페인에는 없는 방식의 음식”이라면서 “맛보지 못했던 새로운 맛을 느꼈고 혀의 새로운 감각을 찾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국 음식을 맛 본 경험이 있는 대표단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랍 커펀 네덜란드 대표단장은 “네덜란드에 한국 음식점이 있는데 사찰음식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맛은 만점을 주고 싶다”고 말한 뒤 “네덜란드의 경우 날씨 때문에 1년에 3개월 정도만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란의 카베 마흐라비 IOC 선수 프로그램 단장은 “이란에도 쌀 요리가 많지만 푹 익히는데다 향신료가 강한 반면, 한국의 사찰음식은 신선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 Universiade Gwangju 2015, 국 대표단장 초청 만찬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이날 만찬장에서 소개된 사찰음식은 연잎 유미죽과 죽순 겨자냉채, 사찰김치와 나물두부강정, 콩고기 산적 등 40종이 넘었고 황차와 연꽃차, 연잎차 등 각종 차류 등이 더해져 대표단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사찰음식 만찬을 준비한 연광스님(광주불교연합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천년고찰 증심사에서 준비한 오늘 자리는 증심사가 간직한 천년의 역사를 담은 밥상”이라며 “이 음식을 통해 대표단의 몸과 마음에 평화가 있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장현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은 “각국의 대표들과 함께 광주의 자랑인 무등산 자락에서 이렇게 멋진 장관을 연출할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하다”면서 “광주를 찾은 여러분들께 결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각국 대표단들과 참석자들은 ‘모든 음식을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笑食), 건강을 유지할 최소한의 양만 섭취하고(小食), 육식을 삼가고 채식을 한다(蔬食)’는 내용의 ‘3소식’ 캠페인 서약서에 서명했다. 에릭 상트롱 FISU 사무총장이 첫 서명 스타트를 끊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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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집중선수 조명 기계체조- 올레그 베르니아예프·이고르 라디빌로프·파비안 함뷔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4:0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Artistic Gymnastics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집중선수 조명 기계체조


- 메달과 여심을 한 손에~ 유럽 꽃미남 삼총사!

- 올레그 베르니아예프·이고르 라디빌로프·파비안 함뷔엔


▲ Universiade Gwangju 2015, 올레그 베르니아예프(Oleg Verniaiev)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이번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세계 최정상 선수의 연기를 보고 싶다면 주저없이 남자 기계체조를 선택하라! 우크라이나 파워를 자랑하는 세계랭킹 1위 올레그 베르니아예프(Oleg Verniaiev)와 도마 종목이 특기인 이고르 라디빌로프(Igor Radivilov), 그리고 독일 철봉의 달인 파비안 함뷔엔(Fabian Hambuechen)까지~ 뛰어난 실력으로 세계 무대를 제패한 것도 모자라 잘생긴 외모로 전 세계 여성 팬심을 사로잡은 그들이 왔다. 


▲ Universiade Gwangju 2015 올레그 베르니아예프(Oleg Verniaiev)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남자 기계체조 세계랭킹 1위 - 올레그 베르니아예프(Oleg Verniaiev)

우크라이나 파워의 선두주자 올레그 베르니아예프(Oleg Verniaiev)가 함께한 우크라이나 대표팀은 이번 기계체조 남자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베르니아예프는 개인 종합전에서 세계랭킹 1위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개인종합 총 92.075점을 기록하며 1위를 거머쥐었고, 개별 종목전에서는 철봉을 제외한 마루와 링, 도마, 안마, 평행봉 등 5개 세부 종목에 도전한다. 이번 U대회가 벌써 3번째 출전이라는 그에게 유니버시아드의 메달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는 걸까....   


올레그 베르니아예프와 유니버시아드와의 인연은 2011년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처음부터 베르니아예프의 체조 실력이 대단했던 것은 아니었다.    2011년 센젠 유니버시아드 당시 그는 도마 부문 7위를 기록했고, 다른 종목에서도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또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종합 11위에 머물며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베르니아예프는 한 인터뷰에서 챔피언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까지 엄청난 노력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운동선수에게 주어진 최고의 자질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근성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말처럼 우크라이나의 열악한 훈련 환경 속에서 피나는 노력을 거듭한 그는 2013년 카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평행봉 3위 그리고 남자종합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카잔 유니버시아드를 기점으로 그는 각종 대회에서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14년 중국 난닝에서 열린 체조 세계선수권대회였다. 특히 평행봉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던 베르니아예프는 이 대회에서 평행봉 부문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해당 종목에서 16점을 넘은 유일한 선수로 세계에 얼굴 도장을 찍었다


당시 베르니아예프의 평행봉 루틴은 고난도 기술로 구성되었고, 그는 모든 기술을 유연하게 소화하며 동작과 동작 사이의 연결을 안정적으로 연기해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그는 평행봉 종목에서 꾸준히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난닝 체조 세계선수권대회, 2014년 소피아 유럽 선수권대회, 그리고 2015년 체조 아메리칸컵-월드컵 등 이름있는 세계 대회와 유럽 대회에서 우승하며, 그의 세계적인 평행봉 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베르니아예프는 평행봉뿐만 아니라 도마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2014 소피아 유럽 선수권대회 도마 부문 3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6월에 아르젠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1회 유러피안 게임에서는 도마 1위와 개인 종합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Dragulescu piked’ 기술(도마를 앞으로 짚은 뒤 몸을 접어 2바퀴 돌고 반 바퀴 비틀기)은 그의 주특기로 알려져 있다. 


이후 베르니아예프는 올해 미국 달라스에서 열린 체조 아메리칸컵-월드컵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유럽 내 다른 대회에서도 상을 휩쓸었다. 


2013 카잔 유니버시아드 이후 지난 2년 동안 각종 대회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으며 세계 체조 챔피언으로 거듭난 그가 광주U대회를 통해 자신의 이력에 또 어떤 색깔의 메달을 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Universiade Gwangju 2015 이고르 라디빌로프( Igor Radivilov )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우크라이나 도마의 달인 – 이고르 라디빌로프( Igor Radivilov ) 

올레그 베르니아예프가 평행봉 종목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던 2014년 중국 난닝 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크라이나에게 또 하나의 은빛 메달을 더하며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가 있었다. 


당시 도마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우크라이나의 양학선으로 불렸던 이고르 라디빌로프(Igor Radivilov)다. 


1992년생인 라디빌로프는 올레그 베르니아예프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체조 선수다. 양학선이 도마 종목에서 체조 사상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같은 종목인 도마의 동메달을 차지했다. 


강인해 보이는 턱과 어깨가 인상적인 라디빌로프는 도마 종목이 특기로 이후 2012 몽펠리에 유럽 챔피언십에서는 도마 종목의 은메달을 따며 메달 색깔을 바꾸었고, 2013 모스크바 유럽 챔피언십 대회에서는 링 종목에서 금메달을 기어이 거머쥐었다.


또 2013 카잔 유니버시아드에서는 단체전 은메달과 도마, 링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4 소피아 유럽 챔피언십에서 단체전 동메달과 도마 종목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도마 종목이 특기인 라디빌로프는 2015 몽펠리에 유럽챔피언십에서도 도마 은메달을 따냈고, 바로 지난 달 열린 제1회 바큐 유러피안 게임에서는 올레그와 함께 출전해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도 라디빌로프는 단체전 동메달을 이미 획득했고, 가장 자신있는 개별 종목으로 도마와 링 부문에 출전한다.        


▲ Universiade Gwangju 2015 파비안 함뷔엔(Fabian Hambuechen)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유니버시아드를 통해 재기를 꿈꾸는 독일 선수 - 파비안 함뷔엔(Fabian Hambuechen)

독일의 수퍼스타 파비안 함뷔엔(Fabian Hambuechen)은 독일에서 가장 성공한 체조 선수로 꼽힌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종목인 철봉에서 세계 챔피언과 유럽 챔피언을 세 번이나 했고, 올림픽 메달도 2008년과 2012년 두 번이나 땄다. 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첫 대회였던 2004년 아테네올림픽의 출전을 시작으로 10년이 넘게 체조선수로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87년생인 함뷔엔은 스포츠 집안에서 태어났다. 기계체조를 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함뷔엔 역시 일찍부터 기계 체조를 시작했다. 12살 때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 출전했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17세의 나이로 가장 어린 독일 선수로 개인 7위 팀 8위라는 결과를 냈다. 아버지인 울프강 함뷔엔(Wolfgang Hambuechen)이 아들의 코치로 훈련한 때도 있었다. 


현재 그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9개의 메달을, 유러피언 선수권대회에서 11개의 메달을 딴 전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왼쪽 발목의 인대 파열 때문에 참여할 수 없었다. 2010 로테르담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여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땄지만 2011년 훈련 중 또 아킬레스건이 찢어져 강제로 휴식을 취해야 했다. 


그 이후 함뷔엔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철봉 은메달을, 2013 세계 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수상했다. 2013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는 마루 은메달과 개인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올해 1월 독감에 걸려 시즌을 일찍 시작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에 열린 2015 제 1회 바쿠 유러피언 게임에서는 마루 은메달과 철봉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실수 없이 좋은 경쟁을 하고 즐기는 것이 목표라는 함뷔엔은 기계체조 단체전에서는 12위에 그쳤지만, 개별 종목에서는 특기인 철봉과 마루 부문의 금메달을 향해 재기의 도전장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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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수구 7월 7일 염주실내수영장 A조 예선 한국, 브라질, BRAZIL, KOREA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7. 19:54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수구

7월 7일 염주실내수영장

A조 예선 브라질과 대한민국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Yeomju Indoor Aquatics Center

Preliminary Group A

BRAZIL :KOREA


Result(BRA : KOR)

First Period 3:1

Second Period 3:2

Third Period 2:2

Fourth Period 3:2

Total 11:7 (WIN - BRA) 


PHOTO

BRA : KOR, Water Polo play First Period and Second Period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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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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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BRAZIL : KOREA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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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 행사 ‘인기’, “원더풀! 익사이팅! 코리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7. 19:49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 행사 ‘인기’

“원더풀! 익사이팅! 코리아”

공연에는 하루 1,500~2,000명 다녀가


▲ 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 행사 (사진제공 :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리투아니아에서 온 파케니테 산타(Pakenyte Santa⋅유도⋅26)는 5일 오후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선수촌 체험행사로 친구들과 함께 북과 장구를 즐기며 한국의 ‘흥’을 온몸으로 체감한 것.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 선수촌 체험⋅문화 행사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체험행사는 13일까지 오후 4시~7시 30분에 국기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지난 4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선수단은 300여명. 행사 이틀째인 5일에는 500여명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즐겼다. 


전통탈 캐릭터⋅부채만들기와 함께 기념뱃지⋅기념목걸이 만들기, 전통예술체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부스에 마련된 코너마다 한국 전통문화를 즐기려는 외국 선수들이 줄을 지어 서 있다. 


국기광장 마당 중앙에는 널뛰기, 투호 등 전통민속놀이 코너가 마련돼 있고, 한쪽에는 다채로운 한국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어 특이 인기를 끌고 있다. 


궁중의복을 입고 가체를 머리에 두르며 신이 난 외국 선수들은 신기한 듯 연신 휴대전화로 친구들의 모습을 함께 담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각종 훈련과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오후에는 이곳에서 한국문화를 즐기며 힐링하고,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고 있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선수촌 공연행사 역시 선수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4일 공연에는 1,500여명이, 5일 공연에는 2,000여명이 다녀갔다. 특히 5일 처음 시작된 ‘선수들과 함께하는 뒷풀이 페스티벌’은 DJ 파티로 진행돼 선수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 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 행사 (사진제공 :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 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 행사 (사진제공 :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한편 오는 11일에는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가, 10일과 11일에는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디제잉 파티’가, 12일에는 뜨거운 열기의 삼바 카니발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삼바 카니발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세계 젊은이들이 모인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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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수구 7월 7일 염주실내수영장 A조 예선 프랑스와 헝가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7. 18:09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수구

7월 7일 염주실내수영장

A조 예선 프랑스와 헝가리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Yeomju Indoor Aquatics Center

Preliminary Group A

FRANCE : HUNGARY


Result(FRA : HUN)

First Period 2:1

Second Period 3:3

Third Period 1:3

Fourth Period 1:5

Total 7:12 (WIN - HUN) 


PHOTO

FRANCE : HUNGARY, Water Polo play First Period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FRANCE : HUNGARY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FRANCE : HUNGARY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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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FRANCE : HUNGARY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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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FRANCE : HUNGARY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FRANCE : HUNGARY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FRANCE : HUNGARY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FRANCE : HUNGARY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FRANCE : HUNGARY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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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FRANCE : HUNGARY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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