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U대회 경기장 발열감자기 턱없이 부족'에 대한 해명자료 발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30. 12:2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U대회 경기장 발열감자기 턱없이 부족'에 대한 해명자료 발표


광주광역시는 무등일보 6월 30일자(6면)에 보도된 ‘U대회 경기장 발열감지기 턱없이 부족’에 대한 해명자료로 발표했다.

 

무등일보의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다.


U대회 경기장 발열감기지 턱없이 부족

- 160곳 설치 필요불구 정부지원 ‘반토막’

- 광주시, 83대로만 주요입구에 설치키로

 


▲ 광주U대회 선수촌 베네수엘라 입촌 당시 선수촌내 발열감지기 ⓒ외침


광주광역시 해명자료에 의하면 기존의 발열감지기설치 계획이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다.


(단위 개소)    

구  분

합  계

경기장

선수촌

MMC등

주요관문

비  고

당  초

137

111

11

15

0

 

변  경

117

83

11

15

8

 

   * 주요관문 : 공항, 역, 버스터미널 등

 

경기장에 설치 예정이었던 발열감지지가 28개소 취소되고 주요관문(공항, 역, 버스터미널 등)에 8대가 추가 배치된다.

 

이는 전문업체와 실제 소요대수 현장조사를 실시(6월 21일~)하여 주경기장의 모든 출입구 설치대수 결정 및 임시 격리소 설치장소 선정했다고 한다.

 

기존의 137개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경기장별 전수조사 결과 실제 선수촌 및 부대시설, 경기장, 주요관문 등에 총 117대로 확정했다.


이는 경기장에는 총83대가 설치되며 개·폐막식에 26대, 임시격리소 40대(주경기장 4대, 경기장 36)가 설치된다.

 

또한 발열감지지 예산은 체육진흥기금 50%, 시예비비50%로 확보를 하여 ‘총 137대 임차와 운영인력 예산 1,395백만원이 기 확보되어 부족하지 않음’이라 했다.

 

이번 광주U대회에 참가선수단의 경우 인천공항, 광주시 관문(공항, 역, 터미널), 선수촌 총3단계의 발열감지기를 통과해야한다.

 

아울러 광주광역시는 U대회 기간 메르스 예방대책도 함께 해명자료에서 설명했다.

 

1. 특별기동검역단을 구성·운영하며 의심환자 격리숙소 1개동78가수를 마련했다.

2. 선추촌병원에 선별진료소와 2곳의 임시격리소 설치로 감염을 차단한다.

3. 선수촌, 경기장, 주요관문에 발열감지기 117대와 인력 470명을 배치한다.

- 개·폐회식 주경기장에 36대 설치(6월 25일 현장실사, 6월 30일 모의훈련)

4. 선수촌, 경기장 등 일일 방역, 손소독기, 마스크 등 제공된다.

5. 자원봉사 등 운영요원 위생수칙, 근무요령 교육 및 검역을 철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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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메르스 현황 30일 9시 메르스 대응 일일 상황보고 - 확진자 없음 - 전국 확진자 182명 사망 33명 격리 2.638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30. 11:2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 메르스 현황 30일 9시 메르스 대응 일일 상황보고

- 확진자 없음

- 전국 확진자 182명 사망 33명 격리 2.638명 


▲ 광주광역시청 ⓒ외침


30일 9시 광주광역시 메르스 대응 일일 상황보고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양성확진환자는 없으며 광주광역시 관리대상은 12명이다. 29일 9시기준 국내 확진환자는 182명, 사망 33명, 격리 2,638명이다.


의심환자는 2명이며 일상격리(7월 7일, 9일 해제예정)상태이다.


확진자 접촉자로 격리대상자는 10명으로 자택격리 4명, 일상격리 6명이다.

(참고. 자택격리해제는 7월 1일(2명), 4일(4명), 5일(3명) 7일(1명), 8일(1명)순이다)


또한 국가지정병원치료병상에 3명이 입원중이며 순천환자는 2명(1,2차 음성), 보성의심환자는 1차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광주광역시는 2015광주하계유나버시아드 경기장 발열감지기 운영 요원 사전교육을 통해 '발열감지기 사용 요령', '메르스 의심환자 조치 메뉴얼 및 개인보호장구 착용법'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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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선수촌 숙소에 걸린 각국 국기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30. 06:54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 광주U대회 선수촌 숙소에 걸린 각국 국기들


▲ 광주U대회 선수촌 숙소에 걸린 각국 국기들 ⓒ외침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촌 국기광장,  각국의 선수들이 입촌을 하게 되면 참가국의 국기가 게양된다. 


광주U대회 선수촌은 대회참가를 위해 각국의 선수들이 입촌을 하고 있다. 입촌국가가 늘어날 수록 국기광장과 더불어 각국의 국기들이 선수숙소의 창문에서도 볼 수 있다.


▲ 광주U대회 선수촌 숙소에 걸린 각국 국기들 ⓒ외침


▲ 광주U대회 선수촌 숙소에 걸린 각국 국기들 ⓒ외침



PHOTO : like1@naver.com



 

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선수촌 한국대표단 입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30. 06:3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 광주U대회 선수촌 한국대표단 입촌


▲ 광주U대회 한국대표단 (사진제공: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


29일 광주U대회 한국대표단의 일부선수들이 입촌을 하였다. 이번에 입촌한 선수들은 기계체조 14명, 남자축구 25명이다.


오는 7월 2일 한국대표단은 본진이 들어온 이후 입촌식을 가질 예정이다.


▲ 광주U대회 한국대표단, 남자축구(사진제공: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


▲ 광주U대회 한국대표단, 남자축구 선수들이 발열확인 및 검색대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제공: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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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 청연 한방병원 1000만원여치 U대회 입장권 단체구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30. 06:2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청연 한방병원 1000만원여치 광주U대회 입장권 단체구매


▲ U대회 입장권 단체구매 약정식 청연한방병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윤장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장은 29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청연 한방병원(이사장 이상영‧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의료진과 광주U대회 입장권 1000만원 어치의 단체구매를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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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소통·교류공간, ‘광주청년센터 the 숲’ 개관 - 소통 통해 네트워크 구축, 변화·혁신 모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30. 06: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청년 소통·교류공간, ‘광주청년센터 the 숲’ 개관

- 소통 통해 네트워크 구축, 변화·혁신 모색

- 청년문화 거점 공간… 교류협력·청년도전사업 추진도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지역 청년들이 교류‧협력하면서 대안을 찾고, 새로운 청년문화를 만들어갈 거점 공간 ‘광주청년센터 the 숲’(이하 ‘센터’)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동구 금남로지하상가에 위치한 센터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광주시의회 의원, 청년단체 활동가, 청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서 윤장현 시장은 시의 청년정책과 청년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청년들과 토론하고, 청년센터 명칭공모 당선작 시상, 16개 지역 청년 관련 기관·단체와 센터 운영 등에 협업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청년들이 스스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과 청년들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연구하는 ‘청년도전사업’ ▲청년이 스스로 강사가 되어 청년문제에 대해 강의하는 ‘청년, 안성맞춤 프로그램’ ▲강연과 오픈테이블을 병행하며 지역 이슈에 대해 토의하는 ‘상(相)상(想)미팅 프로그램’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상담해주는 ‘토닥토닥 수다방’ ▲아시아 유학생들과 교류하는 ‘아시아커뮤니티 프로그램’ ▲지역 내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광주 청(靑)책(策) 아고라’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개관으로 민선6기 들어 전국 최초로 청년정책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청년과의 소통과 역량 개발에 노력해 온 광주시의 청년정책이 한 차원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그동안 센터 조성 공간 선정을 위해 시 소유 건물 중 센터로 활용 가능한 동구 충장동주민센터, 남구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금남지하상가 등 후보지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를 거쳤다.


이 과정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청년활동가들과 후보지를 답사하고 청년토론회를 여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금남지하상가를 센터 부지로 결정했다.


금남지하상가는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좋고 청년들이 자주 모이는 시내 권에 위치하고, 향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타 지역 또는 세계 청년들과의 교류활동도 가능한 곳이며, 금남지하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작용했다.


시는 센터를 청년들과 활발하게 교류해 온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는 판단하고, 센터 운영자 공모를 거쳐 비영리민간단체 ‘교육문화공동체 결’을 선정했다.


센터를 운영하는 직원 6명의 평균 연령이 32세로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년들의 의견을 소중하게 받아들이며 센터 조성장소와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고민을 귀담아 듣고 역량을 개발하는 거점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 : 광주광역시 청년인재육성과 (062-613-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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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공원 반려동물 주의하세요 - 반려동물 동반 시 목줄‧배변봉투 사용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30. 06:1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5.18기념공원 반려동물 주의하세요

- 반려동물 동반 시 목줄‧배변봉투 사용

- 내달 18∼31일, 5‧18기념공원 특별단속… 위반시 과태료 5만원 부과


▲ 광주광역시청 ⓒ외침


오는 7월18일부터 31일까지 5․18기념공원 이용 시 반려동물의 목줄과 배변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광주광역시 5·18기념문화센터는 이 기간 목줄을 착용하지 않거나 배설물을 처리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에 대해 ‘도시공원및녹지등에관한법률’과 ‘광주광역시 도시공원및녹지등에관한조례시행규칙’에 따라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9일 밝혔다.


5‧18기념공원은 도심에 위치해 많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일부 이용객들이 반려동물에 목줄을 착용하지 않고 배설물을 처리하지 않아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해왔다.


이번 단속에 앞서 5·18기념문화센터는 반려동물 동반 시 주의 사항을 알리는 현수막을 걸고 배변봉투 설치, 안내방송을 실시했다. 특히, 이달초부터 5·18기념공원지킴이 40여 명과 함께 매일 홍보하고 있다.


5·18기념문화센터 관계자는 “자신만의 반려동물을 위해 자유롭게 뛰어다니도록 목줄을 풀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해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반드시 목줄과 배변봉투를 사용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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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줄이기에 참여합시다 광주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조형물 제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30. 06: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온실가스 줄이기에 참여합시다”

광주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조형물 제막  

- 29일, 월드컵경기장 북문 입구



▲ 온실가스줄이기 조형물제막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하계U대회 주경기장인 월드컵경기장 북문 입구에 ‘온실 가스 1인 1톤 줄이기 조형물’이 들어섰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김용집 시의회환경복지위원장, 임낙평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 등 각계 인사와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조형물은 국민이 실천을 통해 연간 1인당 줄이려는 온실가스 1톤을 10분의 1 부피(54.6㎥)로 표현한 지름 4.7m의 지구본 모양으로, 재활용 가능한 강철로 제작됐다.


조형물 양면에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한글과 영문으로 표기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운동에 함께 참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푸른광주21협의회와 국제기후환경센터가 펼치고 있는친환경 U대회를 위한 시민 실천 운동과 관련,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시 관계자는 “U대회를 친환경 대회를 치르고 시민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U대회 주경기장이 월드컵경기장에 조형물을 설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기후변화의 원인 물질인 온실가스를 줄여 전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한국의 온실가스를 2억3300만t(예상배출량의 30%)을 감축키로 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국제공약 이행’을 발표한 바 있다.


광주시는 지난 4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시민 발대식’을 열고 다양한 실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친환경 U대회를 위해 대회 기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등 녹색교통을 이용하는 녹색외출 캠페인를 펼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10만명 실천 서명운동과SNS, 유튜브, 가두 캠페인을 통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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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이 한국에게 감사합니다 - 한국·광주시민들께 친근·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었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9. 18:06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남아공이 한국에게 감사합니다”

- 남아공 선수단, 유니폼 뒷면에 한국어 문구 새겨 ‘관심’ 

- 한국·광주시민들께 친근·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었다.


▲ 남아공이 한국에게 감사합니다. ⓒ 외침


남아공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한국과 광주시민들에게 어떻게 친근감과 감사의 뜻을 표시할까 고민하다 유니폼에 한국어로 ‘남아공이 한국에게 감사합니다’란 글귀를 써넣기로 한 것이다.


이 유니폼을 입은 채 선수촌을 활보하는 남아공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타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대회 진행요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여자축구에 참가한 논코시 쥬디스 트와이시(23)양은 “한국인들게 친근감을 표시하고 대회 준비에 고생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활짝 웃었다.


트와이시 양은 “광주는 정말 너무 편하고 시민들이 친절하며 날씨도 좋다”면서 “현재의 상황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이번 대회에 7개 종목 182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며, 현재 여자축구와 수영 등 54명의 선수들이 입촌한 상태다. 


▲ 남아공이 한국에게 감사합니다. (사진제공: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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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한방난임극복교실’아름다운 선물 - 지난 4월부터 시작, 난임 여성 3명에게 새 생명 선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9. 13:5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한방난임극복교실’아름다운 선물

- 지난 4월부터 시작, 난임 여성 3명에게 새 생명 선물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한방 난임극복 교실”이 올해 사업추진 3개월 만에 3명의 난임 여성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난임이란 피임을 시행하지 않은 부부가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로 난임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것일 뿐 아이를 아예 낳지 못 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따라 서구는 난임문제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4월까지 40세 미만의 난임대상자 20명을 선정했다.

 

아울러, 한방병원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한약과 침구치료, 훈증, 약침, 추나요법 등의 전문적인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3개월간 꾸준히 한약복용과 치료를 받은 대상자들 중 3명이 검사결과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한 여성들은 현재 임신 초기단계인 10주~13주다. 출산까지 지속적으로 한약복용을 하는 등 한방병원에서 관리를 받게 된다.

 

5년간 난임을 겪은 정모(37)씨는 “그동안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 등 몸과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한방 난임 극복교실에 참여하게 됐는데 좋은 소식을 듣게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난임 극복 교실을 통하여 난임 부부들이 간절히 원하는 임신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한방 난임 시술은 꾸준하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시술기간동안 성실하게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기 좋은 건강한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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