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소방헬기, 무등산 골절환자 신속 구조 - 4일 무등산 새인봉, 발목 골절 환자 소방헬기로 이송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5. 08: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119소방헬기, 무등산 골절환자 신속 구조

- 4일 무등산 새인봉, 발목 골절 환자 소방헬기로 이송


무등산 새인봉, 발목 골절 환자 소방헬기로 이송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4일 무등산 새인봉에서 발생한 발목골절 환자를 119소방헬기로 신속히 구조해 조선대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119종합상황실은 이날 오후 오후 3시께 무등산 새인봉을 등산중이던 50대 여성이 발목 골절 부상으로 직접 119에 긴급구조를 요청하자    동부소방서 119구조대와 구급대를 출동시키고 환자의 중증 외상에 대비해 소방헬기가 이륙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19종합상황실은 지상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 도착까지 1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증 외상환자 골든타임(Golden Time)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헬기로 환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조선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준수하기를 바란다.”라며 “사고가 발생한 경우 스마트폰의 119신고 앱을 이용해 구조 요청을 하면 사고 장소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구조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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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김동찬 부의장, - 5분발언, 광주시 현안사업 표류 지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 12: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의회 김동찬 부의장,

- 5분발언, 광주시 현안사업 표류 지적

- 광주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광주시의회 김동찬(북구5·사진)의원은 2일 “현재 광주시의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비롯해 광주역 존폐 및 주변지역 활성화, 군공항 이전 등 군사시설 문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일부 선정문제,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광주 문학관 건립, 전일빌딩 활용 방안, 제2순환도로 문제 등에 대해 광주시가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이들 현안사업은 국가 예산과 연계돼 있어 사업 추진 차질 등 막대한 피해는 물론 행정 지연에 따른 논쟁 확산으로 지역 사회 분열까지 야기 된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 또한 “현재 광주 도시 발전의 100년 대계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광주시민의 기대와 다르게 한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면서 “현재 일정대로라면 당초 계획한 2016년도 하반기 공사착공 불가능은 물론, 일정상 윤장현 시장 임기중에도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밖에도, 김 의원은 “광주 군공항 이전 등 4대 군사시설 문제도 수원, 대구 등과 비교해 보면 언제나 한 걸음씩 뒤처지고 있고, 시의회에서 수 차례 지적했던 광주역 주변지역 도심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국비지원 250억 규모의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을 어떻게 대비할지 것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전략도 준비조차 못하고 있다”고 더딘 행정을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김동찬 의원은 “다행스러운 일은 금번 U대회 성공과 더블어 KTX 개통, 아시아문화의전당 개관,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 입주 등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며 “윤장현 시장은 각종 시책 추진에 있어 과감하고 빠른 판단으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광주만들기’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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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니까 무조건 살려야죠” - 감전사고 노석훈 소방장을 살린 한국전력 식구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0. 15:3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가족이니까 무조건 살려야죠” 

- 감전사고 노석훈 소방장을 살린 한국전력 식구들

- 조환익 사장과 직원들 휴일임에도 적극 나서 생명 구해

- 광주와 빛가람혁신도시, ‘사람 중심의 상생협력’ 이어간다


▲ 광주광역시청 ⓒ외침


“노석훈 소방대원의 쾌유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광복절 임시휴일이었던 지난 14일 오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개인 페이스북에 긴급한 소식이 하나 올라왔다. 광주 서부소방서 소속 노석훈 소방장이 한 빌라 전신주에 생긴 벌집을 제거하다 2만2000볼트 고압선에 감전된 것. 상반신에 심한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했던 노 소방장은 서울 한전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던 노 소방장이 소중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은 그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함께 해준 한국전력 직원들 덕분이다. 사고 직후 윤 시장으로부터 소식을 전해들은 한전 조환익 사장은 곧바로 한전병원에 연락을 취해 의료진을 긴급 대기시켰다. 일반 병원에 비해 감전사고 치료경험이 풍부하고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고 있는 한전병원 측은 헬기로 이송된 노 소방장의 상태를 살핀 후 응급수술을 진행,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그를 무사히 살려냈다. 휴일임에도 귀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한전 직원들과 병원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노 소방장 가족의 소중한 행복을 지켜냈다. 


전남 나주에 빛가람혁신도시가 들어선 후 광주시와 기관들 간의 지속적인 만남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교류가 이어지면서 탄탄한 신뢰관계를 구축, 보다 큰 상생을 이루어가고 있다. 


20일 노 소방장 사고와 관련한 한전의 숨은 활약이 회자되면서 광주시청과 한전을 비롯한 빛가람혁신도시 주변에서는 “광주시와 한전의 관계가 업무상 협조와 교류를 넘어 사람 중심의 상생관계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윤 시장도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열 일 제쳐두고 생명 구하는 일에 협력해 준 조 사장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광주시 공직자들도 빛가람혁신도시 직원들을 소중한 가족으로 여기며 상생협력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사고 후 실시간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노 소방장의 상태를 전하며 시민들과 함께 그의 빠른 쾌유를 빌었던 윤 시장은 지난 18일 서울 출장 중 한전병원에 있는 노 소방장을 만나 “살아줘서 고맙고, 잘 이겨내줘서 고맙다.”라며 그와 가족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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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전화 먼저 끊지 마세요! 광주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환자 골든타임 책임진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8: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119전화 먼저 끊지 마세요!

광주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환자 골든타임 책임진다


▲ 광주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응급상황이 발생해 119에 신고할 때는 119상담원보다 먼저 전화를 끊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119신고를 접수하면서 환자의 의식이 있는지, 숨을 쉬는지 등을 확인하고, 심정지가 의심되면 신고자나 보호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전문구급상황관리사의 응급처치를 안내해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심정지는 발생 후 4분이 지나면서 급격한 뇌손상을 가져오는 만큼 사고현장에서 신고자의 노력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구급상담관리요원 강경준(33세, 1급 응급구조사)씨는 지난 7월8일 광주시 서구 화정동 자택에서 잠을 자던 40대 남성이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심정지 상태로 판단,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안내하고 보호자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환자는 맥박과 호흡을 회복해 현재 병원에서 퇴원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돌아왔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심정지 등 응급환자를 목격했을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평소 배운 대로 응급처치를 시행하거나, 배우지 않았더라도 119에서 알려주는 응급처치를 잘 따라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 안내 번호가 ‘119’로 일원화됨에 따라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일상생활 중 질병 상담이나 병․의원, 약국 정보, 사고 현장에서 병원 도착까지 모든 응급의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지난 7월부터 30개 명품강소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 토론을 통해 정책화하는 등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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