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소년 결핵 집중관리사업 시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0: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청소년 결핵 집중관리사업 시행 

- 청소년 결핵 발병을 예방하여 장기적인 결핵환자 발생 감소

- 관내 고등학교 2개교를 선발하여 검사를 희망하는 학생 230명 대상 검진 및 예방교육 실시


▲ 서구 청소년 결핵 집중관리사업 시행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에 있지만, 연간 약 35,000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약 2,300명의 환자가 사망하고 있다.


광주 서구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결핵 발병을 예방하여 장기적인 결핵환자의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집중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결핵발생률은 15세 이후부터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단체생활로 인한 또래집단 내 전파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 결핵 발생을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잠복 결핵 관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을 가지고는 있으나 전염성은 전혀 없으며 건강 상태가 나빠져 면역력이 저하될 때 결핵으로 발병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구관내 고등학교 8개교 중에서 희망 학교 2개교를 선발하여 검사를 희망하는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11월말까지 잠복결핵감염 검진 및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잠복결핵감염 진단 방법은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T.S.T)와 혈액 검사(IGRA)가 있으며 잠복결핵감염으로 진단된 학생은 흉부 엑스선 검사를 실시하여 결핵발병 여부를 확인한 후 잠복결핵감염치료를 진행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검사를 통해 결핵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기침 예절을 지키고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한 서구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 고 전했다.


결핵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결핵실(☎350-41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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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예방접종, 경피용 백신 임시 예방접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6. 18: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결핵 예방접종, 경피용 백신 임시 예방접종

- 피내용 백신 수입 지연에 따라 보건소 지정 의료기관서 무료 접종


▲ 광주광역시청 ⓒ 외침


광주광역시는 결핵 피내용 백신 수입이 계속 지연됨에 따라 백신 수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보건소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을 통해 경피용 백신으로 임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BCG 피내용 백신 생산업체인 덴마크 제조사(SSI)가 백신 출하 계획을 계속 지연함에 따라 국내에 재공급될 때까지 경피용 백신을 결핵 임시 예방접종 백신으로 제공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결핵 예방접종이 필요한 영아는 각 보건소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경피용 백신을 무료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결핵 예방접종은 생후 4주 이내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생후 89일 이후에는 결핵 피부 반응 검사를 한 후 접종할 수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국가예방접종으로 피내 접종법을 권장하고 있다.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영유아 보호자는 예방접종 대상을 확인하고 주소지 보건소에 문의한 후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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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BCG 피내용 백신 수입지연에 따른 BCG 예방접종 대책 - BCG 미 접종자 중 피내용 접종 희망자 9월1일까지 접종 당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18:1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결핵 BCG 피내용 백신 수입지연에 따른 BCG 예방접종 대책

- BCG 미 접종자 중 피내용 접종 희망자 9월1일까지 접종 당부

- 9월 4째주부터 보건소에서 사전예약 등 피내접종 가능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BCG예방접종* ‘피내용 백신’의 국내 수입 지연으로 백신 부족 상황에 대비한 수급조절 대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보호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 우리나라에서 사용 중인 BCG백신은 피내용(주사형), 경피용(도장형) 두 종류가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는 피내접종을 국가예방접종으로 권장하고 있음


  - 현 황

  ◆ BCG 피내용 백신 수입 지연에 따른 백신 공백 발생 

    - 전 세계적으로 BCG 피내용 백신 부족 · 최근 3년간 BCG 생산량 감소 등 감소

    - 덴마크 제조사(SSI) 사정에 의한 백신 선적 지연(당초 3월→10월 수입 예정)

    - 국내 유통 중인 BCG 피내용 백신의 유효기간 만료(9월1일)

    - 예상되는 BCG 피내용 백신 공백 기간 : 9.2 ~ 9.14

    - 일본산 BCG피내용 백신 수입 : 9.21일부터 조달 가능(6,000명분)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BCG 피내용 백신 부족에 대한 대책으로 일본으로부터 피내용 백신을 추가 수입(9월 3주 선적)해 9월4주(9월21일 이후)부터 당분간 보건소를 통해서만 피내용 BCG 무료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광주시는 10월경 백신수급이 정상화 될 때까지 ‘자연소모량 최소화’, ‘사전예약 접종*’, ‘거점보건소 지정’ 등 적극적인 백신 수급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BCG피내 백신은 1바이알(병) 최대 20명을 접종할 수 있는 다인용 백신으로, 자연소모량을 줄이고 접종인원 늘이기(1병 당 15명 내외) 위해 9월부터 보건소 사전 예약(보호자 전화 등) 실시

* 민간의료기관 BCG 피내 무료접종은 일시 중단, 민간의료기관 유료 BCG 경피접종은 지속


또한, 피내용 백신이 부족하거나 예약인원이 너무 적어 20인분 백신을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소에서(9월15일 이후) 임시로 경피용 예방접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9월1일까지 BCG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8월 출생아 또는 9월 이후 출생아는 9월 2주와 3주는 피내접종을 받을 수 없고 피내접종이 재개되는 9월 4주(9월21일 이후)까지 기다려 접종해야 한다.

- 민간의료기관에서 BCG 경피용 예방접종 유료 접종 가능

- 2014년도 BCG 피내용 접종자 : 총 1,043명(9월: 515명/ 10월 : 528명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BCG 예방접종은 생후 4주 이내 접종이 권장되고, 늦어도 생후 89일 이내에는 바로 접종할 수 있으므로 8월 출생아 및 생후 89일 이전 영유아 보호자 중 BCG 피내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9월1일까지 가까운 보건소나 BCG 피내접종을 실시하는 민간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 접종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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