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 선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3. 07:2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 선언

-  ‘100년 광주’를 준비하는 지속가능도시 이념 담아

- 환경․경제․사회부문 조화를 이루는 미래 지향적 기본 방향 제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전국 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환경․경제․사회부문의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광주비전을 선언한다. 


이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경제․사회부문의 상호 연관성을 기반으로 경제와 사회의 동반 성장을 융합하는 지속가능발전 전략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윤장현 시장을 비롯한 조영표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광주비전을 선포한다.


선포식에서는 윤장현 시장은 광주가 지속가능한 백년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비전선언문’을 직접 발표한다. 이날 지난 1995년 설립한 ‘푸른광주21협의회’ 창립 20주년을 맞는 기념식도 열릴 예정이다. 


선언문에는 ▲생태적 지속가능성 실현 ▲경제적 지속가능성 실현 ▲사회적 지속가능성 실현 등 소통과 공감, 협동과 나눔의 정신으로 지방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거버넌스(협치)의 실천이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특히, 생태순환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생명력 있는 생태계를 바탕으로 하고, 녹색경제의 도시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친환경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사회적 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어 가고, 사람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시민사회의 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한 시민사회를 추구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지속가능발전 100년 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광주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주요 시책에 대한 지속가능성평가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992년 유엔 리우선언과 실천지침서인 지방의제21을 토대로 1995년 푸른광주21협의회를 설립해 시민, 기업,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을 시작으로 1996년에는 ‘광주환경선언’을 발표했다


올해 9월 유엔은 환경, 경제, 사회간 조화로운 발전과 지향점이 될 중요한 의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채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100년 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경제인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전환과 미래세대를 위한 시민 개개인의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이날 선포식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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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공동체주택건설사업 민․관 협의체 가동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3. 07:2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형 공동체주택건설사업’ 민․관 협의체 가동

- 주민․전문가․행정 협업… 광주형 주거지 모델 제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광주형 공동체 주택을 건설한다.


시는 민선6기 시정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주거지 조성사업으로 ‘광주형 공동체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9월 민·관 협업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23일 남구 월산동 주민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민․관 협의체는 주민대표 15명, 전문가 4명, 시․구 관계자 2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사업 초기 계획 단계에 TF팀이 마련한 ‘기본구상안’을 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고 주민 수요에 맞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공익적 접근과 체계적․통합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에서부터 설계와 공사 등 사업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추진 단계별로 주민참여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현황 보고, 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방향 논의와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공동체주택건설사업’은 민선6기 공약과제로,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역량이 부족해 지역 스스로 주거 환경을 극복하기 어려운 ‘주거사각지대’에 행정기관이 기초적인 물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동체사업을 실시해 자치 운영이 가능한 마을로 만드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민선6기 들어 ‘마을형 공동체주택’을 5개 자치구에 총 5개 건설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문가와 활동가 등 6개 분야 총 12명으로 사업실행TF를 구성해 사업 추진 기틀을 다지고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 나머지 4곳을 연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시범사업은 올해 말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 설계에 들어가 민선6기 내 완료키로 하고, 추진 예정인 4곳은 재정 여건을 고려해 2016년에 2곳, 2017년에 2곳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주거지 재생사업이 일방적인 관 주도로 추진돼 지속성에 한계가 있었다.”라며 “이번 공동체주택건설 시범사업은 마스터플랜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이 참여하고 전문가와 행정이 협력하는 시스템으로 추진하는 만큼 주민 수요를 충족하고 지속가능한 재생사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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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튼튼아이! 아토피 예방교실 인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3. 07:1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피부 튼튼아이! 아토피 예방교실 인기

- 10월중 매주 수요일 서구청 드림스타트센터에서 30여명 대상 운영

- 건강한 피부를 지키는 방법 교육, 아토피로션 등 만들기 체험 실시


피부 튼튼아이 아토피 예방교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청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에 드림스타트센터에서 “피부 튼튼아이! 아토피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8일까지)


이번 프로그램은 날씨가 차갑고 건조해지는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한 드림스타트 저연령층 아동(5세~10세)을 대상으로 아토피 등 알레르기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이들과 더불어 보호자인 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피부관리를 위한 방법에 대한 교육과 천연 아로마제품을 이용한 피부보습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 등을 운영하였다.


특히, 아로마테라피스트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아동의 피부관리 및 보호를 위해 부모에게 대처법 등을 소개하고 천연 오일을 이용한 아토피로션, 바디워시, 피부연고 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부모가 직접 가정에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유해환경, 스트레스 등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아토피 및 각종 피부질환의 발생도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의 피부 건강관리법을 바로 알고 천연제품을 이용한 수제품을 생활 속에 활용하여 아토피 예방 및 건강한 성장발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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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화장실을 고쳐드립니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3. 07: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사랑으로 화장실을 고쳐드립니다.

- 건축담당 주무관의 재능기부와 복지정책과의 온수기 지원 

- 하나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 지원


▲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 준공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한국화장실협회에서 주관하고 행정자치부에서 후원하는 ‘2015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 사업’에 선정되어 어려운 가정의 화장실 개선에 나섰다.  


지난 6월 동 주민센터로부터 어려운 가정에서 열악한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세대를 파악하였고 서류심사를 통해 농성동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가정이 선정되었다. 


주인공은 임대로 거주하며 척추수술로 거동이 불편하고 부인까지 암으로 투병 중인 상황으로 겨우 수세식변기 하나가 있는 비좁은 화장실에 샤워 공간이 없이 불편한 생활을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라는 사업에 걸맞게 주택 소유자의 배려로 지난 9월부터 650만원의 예산으로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한정된 예산의 어려움이 있어 건축담당 주무관의 재능 기부로 건축 증축 신고 시 필요한 도면 등과 복지정책과에서 온수기 구입비를 지원하였다.


30년 이상 된 건물의 화장실 벽을 허물고 확장 후 샤워시설을 설치하는 어려운 공사였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는 마음 하나로 구청 관계자와 공사업체가 힘을 모아 지난 15일 준공을 완료하였다.


▲ 사랑의 화장실 고쳐주기, 공사 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 사랑의 화장실 고쳐주기, 공사 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서구청 관계자는 “한정된 예산으로 어려움을 공유하여 어려운 가정의 화장실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깨끗하게 지어진 화장실을 사용하면서 투병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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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30일부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3. 07:0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역시 서구, 30일부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 중위소득 40% 이하 만1세 미만 영아 가구 대상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이달 30일부터 만1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와 분유 구매비용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대상자는 중위소득 40%이하의 만1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구로  기저귀 구입비용으로 매월 3만2천원과 산모가 질병 또는 사망으로 모유수유를 할 수 없는 경우에 분유 구입비 4만3천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신청은 영아 출생 후 12개월 미만까지 가능하며, 생후60일 이내 신청 시 최대 지원한도인 12개월, 생후 60일 이후에는 만 12개월까지 남은 기간만큼 월 단위로 지원한다.


구입비는 현금이 아닌 BC카드사가 발급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바우처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받는다.


지원이 확정되면 지원범위 내에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취급하는 나들가게 가맹점 또는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062-350-4139)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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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2015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자랑대회 장려상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3. 07:0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2015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자랑대회 장려상 선정

- 광주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도시공동체 분야에 선정

- 주민이 주관하는 마을공동체 운영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15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 자랑대회에서 ‘화정1동, 무늬만 학교 공동체’가 장려상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자랑대회는 전국 시군구의 우수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어 도시공동체 분야 10개소, 농․어촌공동체분야 10개소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광주광역시에서 유일하게 도시공동체 분야에 선정된 ‘화정1동, 무늬만 학교’ 교육 공동체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화정1동의 열악한 아동․청소년 활동 공간의 개선과 아이에서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마을운동회, 한여름 밤의 마을영화제, 마을축제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쳐왔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서구가 민선6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주민역량이 높아진 결과이다.”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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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화순 이전 시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3. 06:5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화순 이전 시작

- 화순군, 의생명복합도시 건설 ‘성큼’


▲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화순 이전 (사진제공:화순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화순으로 이전을 시작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달 23일부터 의과대학장이 소속하고 있는 미생물학교실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기초의학교실 교수와 연구원 등 110여명이 2013년 완공 된 의생명과학융합센터로 이전하게 된다.


교수와 연구원이 옮겨오더라도 학생들의 강의는 당분간 학동 캠퍼스에서 계속된다.


전남대학교는 2016년부터 BTL 방식의 기숙사 건립을 추진, 완공 후에 화순 캠퍼스에서 학생들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충곤 화순군수는 21일 화순전남대병원 인근에 건립된 의생명과학융합센터를 방문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의 화순 이전을 축하하고 환영했다.


이날 방문에는 신부안 의과대학장,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조용범 화순전남대병원장을 비롯한 의과대학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구충곤 군수는 신부안 학장이 건의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진입도로 교차로 및 신호등 설치와 주변 환경문제 등에 대해 의과대학이 화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구충곤 군수는 “의과대학 이전을 통해 화순군이 역점으로 육성하고 있는 백신산업특구의 국내외 경쟁력이 강화되고 아시아의 백신허브로 발전해 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종합병원과 의과대학이 함께 있는 전국 최초의 군으로 의생명복합도시 건설에 한 걸음 다가섰다”며 의과대학교 이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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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개통 6개월, KTX 33.6% 증가, 고속버스 22% 감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1. 21: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호남고속철도 개통 6개월, KTX 33.6% 증가, 고속버스 22% 감소

- 광주시,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6개월 모니터링조사 결과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호남고속철도 개통 6개월을 맞아 주요변화와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광주송정역 이용객 대상 설문조사와 주변 교통량 조사 등 ‘호남고속철도 개통이후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속철도 개통 이전 수도권 등 장거리 방문시 주로 이용하던 고속․시외버스 이용비율은 22% 감소한 반면 KTX 이용비율은  3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남고속철도 개통이후 KTX 이용객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시간이 적게 걸려서’와 ‘이용이 편리해서’라는 응답이 60%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주목적으로는 가족, 지인 방문 등 개인용무가 46.3%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여행 17.7%, 업무 14%를 차지했으며, 이용빈도는 연간 1~4회 이용자가 46.0%로 높게 나타났다.


광주송정역 접근 주요 교통수단은 택시가 32.3%, 승용차 25.0%, 도시철도 21%, 시내버스 15% 순으로 조사되었다.


당초 수도권으로의 빨대효과를 우려하였으나 이번 조사결과 교육, 문화활동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의료, 쇼핑의 경우 응답자의 22.0%, 20.7%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여 KTX 개통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눈에 띄는 빨대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 설문조사와 함께 실시된 광주송정역 주변 교통조사 결과 영광통사거리, 송정역삼거리, 신동사거리 교통량은 개통전보다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17:00~18:00로 조사되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윤장현 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택시업계와 간담회를 통해 도입한 광주송정역 택시 양방향 승하차 체계는 어느 정도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9월 19일(토)부터 9월 20일(일)까지 2일간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용객 설문조사는 광주송정역 이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광주송정역 주변의 영광통사거리, 광주송정역삼거리, 신덕사거리 일원에서 차종별 교통량과 대기행렬, 보행교통량을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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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전라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 ‘성황’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1. 21:2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2015 광주전라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 ‘성황’

- 중견․강소기업 48개사, 대기업 계열사 및 협력사 81개사 참여 

- 구직자 8천여 명 몰려… 50명 현장 채용‧400명 1차 면접 통과 


▲ 2015 광주.전남 청년 일자리박람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광주전라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에서  50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고 400여 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 중견․중소기업 48개사와 대기업(현대자동차, 효성, GS, LG) 계열사 및 협력업체 81개사 등 총 129개사가 참여했다.


박람회에는 80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려 성황을 이룬 가운데 현대자동차, 효성, GS 등 대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고용노동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일자리종합센터 등 유관기관‧기업은 지역 구직자들에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1차 면접을 통과한 400여 명은 2차 면접을 치를 예정이며, 온라인 구인 및 간접 채용에도 50개사가 참여해 300여 명이 입사 서류를 제출했다. 앞으로 이들 기업이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하면 채용 인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가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최 부총리는 “광주, 전남‧북 지역은 기업의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필요한 지역이다. 훌륭한 청년 인재들을 많이 뽑아 달라.”라며


“청년들이 고향에서 좋은 일자리를 갖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하겠다. 청년들이 생계형 창업에 머무르지 않고 고부가가치 서비스분야에서 도전정신을 갖고 창업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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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근로자,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1. 21:1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시공사․근로자,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광주광역시는 21일 오전 6시 북구 이안(iaan) 광주첨단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유관기관, 시공사, 현장 건설근로자와 함께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안전보건공단광주지역본부, 건설노조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현장 건설근로자, 시공업체 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해 근골격계 예방스트레칭 체조를 하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결의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지자체와 노동조합, 시공사가 공동으로 건설근로자의 안전 보건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하며, 노․사․정 공동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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