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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배드민턴 64강, 7월 1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JEON Hyeokjin(KOR), NISHIMOTO Kenta(JPN)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11:30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배드민턴

7월 10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64강 개인 전혁진: NISHIMOTO Kenta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Hwasun Hanium Culture Sports Center

10. JULY 2015

Round of 64

JEON Hyeokjin(KOR): NISHIMOTO Kenta(JPN)


Result(KOR : JPN)

GAME1 21:17

GAME2 21:14

Total 2:0 (WIN - KOR) 


PHOTO

Badminton Game play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NISHIMOTO Kenta(JPN)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NISHIMOTO Kenta(JPN)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NISHIMOTO Kenta(JPN)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JEON Hyeokjin(KOR)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JEON Hyeokjin(KOR)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NISHIMOTO Kenta(JPN)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NISHIMOTO Kenta(JPN)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NISHIMOTO Kenta(JPN)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NISHIMOTO Kenta(JPN)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JEON Hyeokjin(KOR)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JEON Hyeokjin(KOR)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JEON Hyeokjin(KOR)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JEON Hyeokjin(KOR)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JEON Hyeokjin(KOR)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JEON Hyeokjin(KOR)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JEON Hyeokjin(KOR)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JEON Hyeokjin(KOR)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Badminton, Men's Singles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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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수구 7월 10일 염주실내수영장 A조 예선 대한민국, 헝가리, KOREA : HUNGARY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3:39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수구

7월 10일 염주실내수영장

A조 예선 대한민국:헝가리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Yeomju Indoor Aquatics Center

10. JULY 2015

Preliminary Group A

KOREA:HUNGARY


Result(KOR : HUN)

First Period 1:3

Second Period 0:3

Third Period 1:5

Fourth Period 0:4

Total 2:15 (WIN - HUN) 


PHOTO

KOR : HUN, Water Polo play Second Period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KOR : HUN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KOR : HUN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KOR : HUN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KOR : HUN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KOR : HUN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KOR : HUN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KOR : HUN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KOR : HUN ⓒ외침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KOR : HUN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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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KOR : HUN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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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숨은 주역 - 고옥란 문화해설사 “매일 매일 세계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자부심 가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1:4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U대회 숨은 주역

- 고옥란 문화해설사 

“매일 매일 세계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자부심 가득


▲  고옥란 문화해설사,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문화해설사 고옥란(50)씨는 요즘 매일매일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이다. 어제는 루마니아, 에스토니아 등 동유럽을, 오늘은 북미의 캐나다에서 아프리카 탄자니아까지 경험했다. 내일은 또 어떤 나라의 사람을 만날지 생각하면 하루의 시작이 즐겁다.


그는 광주하계U대회 기간 광주를 찾은 외국 선수와 임원단을 위한 팸투어의 문화해설을 맡고 있다. 환벽당, 소쇄원 등 전통누정을 소개하고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를 안내하는 게 그의 일이다. 오전, 오후 하루 두 번 진행되는 이 코스는 오전엔 환벽당, 소쇄원 등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오후엔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를 돈다.  


대학에서 관광을 전공하고 2005년부터 문화해설사로 일해 온 그는 이 분야에선 나름 베테랑이라고 생각하지만 어깨는 늘 무겁다. 짧은 기간 우리나라를 찾는 이들에게 광주를 오롯이 설명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 때문이다. 게다가 그가 담당하는 팸투어 코스가 선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스로 입소문을 타면서 부담은 더 해졌다. 


“외국 선수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는 신기함 그 자체입니다. 우리 것을 보여주려는 노력이 아마도 그들의 마음을 끈 것 같아요.”


오전 누정체험에는 국악과 다도, 전통악기를 직접 다뤄보는 체험행사도어 있어 더 인기를 끌고 있다는 그는 선수들이 처음 듣는 아리랑에 어깨를 들썩이고 장구를 치며 덩실덩실 춤을 추는 것을 보면서 우리 문화의 공감능력을 실감하고 있다. 


오전 9시에 선수촌을 출발, 선수들과 함께 4시간 남짓을 도는 오전 일정이 끝나면 다시 선수촌으로 돌아가 점심을 먹는다. 워낙 여러 나라의 선수들이라 입맛도 다양한데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선수촌에서 점심을 먹는다. 


이후 2시에 다시 선수촌을 출발해 오후 일정을 시작한다. 무더위에 다시 4시간 남짓을 돌다보면 몸은 파김치가 되기 일쑤다. 인기가 오를수록 예약도 늘어 일정이 더 늘었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하루도 못 쉬었지만 아침이면 ‘광주 알리러 세계 여행 가자’라고 몸이 먼저 반응한다.


이동하는 차안에서 광주의 역사, 정신, 문화를 하나라도 더 알려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그는 퀴즈로 마음을 전한다. 정답을 맞히는 참가자에게는 개인적으로 준비한 작은 선물도 건네고 있다. 


“언제 다시 우리나라를 찾을지 모르지만, 단 한 번의 만남에라도 광주를 보여주고 또 우정을 전해주고 싶다.”라는 그에게서 피곤함은 전혀 묻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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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단체협 회원들 “U대회 응원 왔어요” -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초청, 광주U대회 응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1:40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대구여성단체협 회원들 “U대회 응원 왔어요”

-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초청, 광주U대회 응원


▲ 대구여성단체협의회 광주U대회 경기 응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초청으로 10일 광주를 찾아 광주하계U대회 경기에서 응원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해마다 광주와 대구 간 ‘달빛동맹’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양 도시 간 여성지도자 교류사업과는 별개로 U대회 응원 지원을 위한 것이다.


대구여성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에 도착해 염주체육관에서 미국-중국 간 수구경기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KIA챔피언스필드에서 미국-일본 간 야구 준결승 경기를 관람하면서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냈다.

 

또한, 경기 관람 후 U대회 기간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광주여름김치페스티벌에 참가해 김치박물관을 둘러보고 광주김치도 맛봤다.

 

광주․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달빛동맹사업의 하나로 올 하반기에 양 도시 간 여성지도자 교류사업을 추진해 여성단체 상호 간 친선을 도모하고,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등 양 지역의 화합분위기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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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치맥이 꿀잼” 한국사랑 푹 빠진 푸른 눈 청년 러시아 자원봉사자 올레그 스마긴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0:49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치맥이 꿀잼” 한국사랑 푹 빠진 푸른 눈 청년

러시아 자원봉사자 올레그 스마긴씨

- 광주U대회 외국어 기동서비스 맡아 왕성한 활동

- “박지성 덕분에 한국 알게 돼 한글 공부 시작”


▲ 광주U대회 러시아 자원봉사자 올레그 스마긴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치맥이 꿀잼이예요. 저는 동생보다 형, 오빠란 소리 듣고 싶어요. 그래서 (만으로 세는 나이보다) 한국나이가 좋아요.”


21살의 러시아 청년이 내뱉는 한국말은 거침이 없었다. 정치 이야기는 물론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쓰이는 은어도 불쑥불쑥 내뱉었다. 영락없는 한국 대학생 모습이었다. 


모스크바 고등경제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하고 있는 올레그 스마긴(Oleg Smagin·21)씨는 광주U대회에서 ‘외국어 기동 서비스’ 자원봉사를 맡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등 구소련지역은 물론 러시아의 선수나 관계자들이 광주U대회 선수촌병원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역을 담당하고 있다. 


선수촌병원 이용을 원하는 러시아, 구소련 선수들이 부를 때면 언제든 달려가는 것이 그의 역할이다. 시베리아에서 태어나 일반 러시아어 통역사들이 알아듣기 어려워하는 러시아어 사투리도 곧잘 알아듣는 덕분에 그를 찾는 이들이 많단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큰 스포츠 행사에서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었어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해 자원봉사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일은 가장 가치 있는 일입니다.”


한국어로 인터뷰하는 내내 의사소통에 전혀 지장이 없을 만큼 한국어 실력이 뛰어난 그는 ‘박지성’에 대한 관심이 한글 공부를 시작한 계기가 됐다고 한다. 


올레그씨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팀을 응원하게 되면서 박지성을 좋아하게 됐다”면서 “그는 축구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훌륭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진 않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은 필드 위에서 제 역할을 다하며 빛을 발한다”고 박지성에 대한 찬탄을 쏟아냈다. 


대학교에서 아시아학과를 세부전공하며 본격적으로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지는 1년 8개월이 됐다. 고려대학교 한국어 어학당 10주 과정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한국어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광주U대회 자원봉사 활동을 계기로 처음 광주에 오게 된 올레그씨는 “광주라는 도시가 가지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면서 “광주 사람들은 친절하고 서두르지 않는 것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요즘엔 치맥이 꿀잼”이라고 해맑게 이야기하는 올레그씨는 광주U대회가 끝나면 9월부터 충남대학교에서 교환학생 자격으로 한국어 공부를 더 할 계획이다. 


그는 “한국 음식 중에 갈비탕과 비빔밥을 특히 좋아한다”면서 “더 많은 한국인들과 어울려 한국에 대해 더 알고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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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종합정보센터 MIC 마당발’ 세르비아 아타셰 홍연화씨 “광주U대회 외국선수들에게 좋은 추억될 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0:42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선수촌종합정보센터 MIC 마당발’ 세르비아 아타셰 홍연화씨

“광주U대회 외국선수들에게 좋은 추억될 터”



▲ 광주U대회-홍연화 아타셰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내 선수촌종합정보센터(MIC)는 이른 아침부터 인산인해다. 아침 일찍 속속 모여드는 아타셰 사이에서 한쪽 어깨로 전화를 붙들고 양손으로 메모를 하면서 바삐 걸어오는 한 사람이 눈에 띄었다. 바로 세르비아 선수단의 아타셰 홍연화(55)씨다.


홍연화씨는 선수촌종합정보센터 내에서도 ‘마당발’로 통한다. 그가 맡은 대표단은 세르비아 이지만, 어느 대표단이나 선수가 도움을 청하면 적극 나서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정식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지만 선수단이 아타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밤11시까지 활동하는 날도 있습니다. 퇴근 후에도 계속되는 업무로 사실 출퇴근의 경계는 없는 셈이지요.”


그가 이른 아침부터 바삐 움직인 이유는 선수들의 경기가 오전 9시에 시작되기 때문에 선수들을 경기장까지 제시간에 무사히 수송하기 위해서다. 때문에 오전 7시부터 차량을 미리 대기시켜 놓기 위해 수송요원들과 연락하며 예약하고 확인하는 작업으로 이날 공식 업무가 시작됐다. 


세르비아 선수단의 아타셰인 홍연화씨는 평생 세르비아 사람들을 언제 보겠냐며 세르비아 선수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세르비아를 응원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선수들의 경기 결과가 어떤지 누가 출전했는지 전혀 모른다. 자주 보고 정든 세르비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그는 마치 세르비아인이 된 듯 했다. 


이어 “광주시민으로써 광주U대회의 성공개최는 지역민들의 역할이 크다는 생각에서 광주를 위해서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아타셰활동을 통해서 서로에게 좋은 추억, 좋은 친구가 되어 조금이라도 한국, 나아가 광주사람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이나 이미지를 높이려 노력한다. 광주U대회가 외국 선수들에게 좋은 추억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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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아타셰 사랑방 ‘MIC’ 아시나요 선수촌 종합정보센터 하루 700~800명 방문, 정보제공⋅민원 해결 역할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0:3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대표단-아타셰 사랑방 ‘MIC’ 아시나요

선수촌 종합정보센터

하루 700~800명 방문, 정보제공⋅민원 해결 역할


ⓒ외침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국제구역 내에 마련된 ‘선수촌종합정보센터’(MIC⋅Main Information Center)가 참가 선수⋅임원을 대표하는 각국 대표단과 아타셰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선수촌이 개촌한 이후부터 폐촌일인 7월 17일까지 운영되고 있는 이곳에서는 대회관련 일반 정보(선수촌 내부, 경기장, 광주 관광 등)는 물론, 경기 분야를 제외한 각종 선수단 지원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하루 평균 700~800명의 대표단 관계자들이 선수촌종합정보센터를 찾아 다양한 정보를 얻고, 또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서비스 요청이 들어오는 분야는 수송이다. MIC 수송 서비스는 대표단이 경기장 및 훈련장 이동, 자국 주요 인사들의 영접 등을 위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분야다. 아울러 식음료, 피전홀, 문화행사 등에 대한 문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선수촌종합정보센터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공간이 ‘피전홀’이다. 피전홀에는 조직위와 FISU의 공지사항, 대표단장 회의록 등을 배포하는 ‘피전박스’(Pigeon Box, 국가별 우편함)가 설치돼 대표단에게 전달할 각종 자료들을 한곳에 모아 이곳을 방문한 대표단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조직위는 대표단서비스, 회의장예약, 시상, 입장권, 문화행사, 수송, 보험, 입국, 항공, 식음료, 기상예보 등 12개의 기능 데스크가 운영되며 대표단들이 광주U대회를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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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ete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집중선수 조명 육상 - 러시아의 예까쩨리나 코녜바(Ekaterina Koneva), 장대높이뛰기 선수, 중국의 리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0:1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Athlete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집중선수 조명 육상 - 러시아의 예까쩨리나 코녜바(Ekaterina Koneva), 장대높이뛰기 선수, 중국의 리링


그녀의 이름은 챔피언!

그라운드의 전설, 하늘을 날다 

 

여자 세단뛰기 챔피언, 러시아의 예까쩨리나 코녜바

아시아 기록을 경신한 미녀 장대높이뛰기 선수, 중국의 리링  


▲ 중국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리링(李玲, Li Ling)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육상의 전설들이 돌아왔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육상 종목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암과 싸우면서도 유니버시아드 출전을 포기하지 않았던 벨기에 육상 선수 토마스 반데르 플레센(Thomas Van der Plaetsen)은 이번에도 육상 10종 경기를 택했다. 8일부터 시작된 육상 10종 경기의 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에서는 A조 1위를 기록했고, 그 외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에서도 2, 3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을 향하고 있다.


호주의 섹시 허들 스타 미셸 제네커(Michelle Jenneke) 역시 여자 100m 허들 결승으로 진입했다. 귀화한 아제르바이잔의 국기를 달고 출전하는 에티오피아 출신의 육상 선수 헤일 이브라히모브(Hayle Ibrahimov)는 10일 남자 5000m 예선전을 치른다.  


특히 여자 육상에서는 세단뛰기 챔피언인 러시아 예까쩨리나 코녜바(Ekaterina Koneva)의 화려한 귀환과 아시아 기록을 두 번이나 경신한 중국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리링의 활약도 돋보인다. 우먼파워가 돋보이는 여자 육상 경기의 두 헤로인을 만난다.  


여자 세단뛰기의 전설, 예까쩨리나 코녜바(Ekaterina Koneva)

여자 세단뛰기 유럽 챔피언인 예까쩨리나 코녜바(Ekaterina Koneva)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출전 주자로 돌아왔다. 1988년생인 그녀는 이번 광주U대회가 벌써 3번째 유니버시아드 출전이다. 


지난 2011 센젠 유니버시아드와 2013 카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 코녜바는 두 번 모두 여자 세단뛰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린 러시아 육상의 간판스타다.


하지만 코녜바가 처음부터 3단 뛰기 종목으로 육상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단거리 주자와 멀리뛰기 선수로 육상을 시작했던 그녀는 안타깝게도 2007년에 실시된 도핑 테스트에서 테스토스테론 양성반응을 보여 대회출전이 2년 동안 정지되고 만다. 


이후 2년 동안의 쓰라린 공백기를 가진 그녀는 2009년 다시 100m 달리기와 200m 달리기 주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재기의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다. 심지어 육상을 그만 둬야 할 지 고민의 기로에 서야했던 그녀는 2010년에 다시금 세단뛰기 주자로 종목을 변경했고 마침내 이 분야에서 인정을 받으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세단뛰기를 통해 육상선수로서 제 2의 삶을 얻은 코녜바는 러시아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뒤, 2011 센젠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 이후 그녀는 각종 세계 대회에서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2013 세계 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013 카잔 유니버시아드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하고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다. 또 2014 유럽 육상 세계선수권 대회의 은메달, 2014 세계 실내육상세계선수권대회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단뛰기 세계 챔피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스물일곱 세계 챔피언인 코녜바의 활약은 올해도 계속됐다. 그녀는 2015 유럽 실내육상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단뛰기 유럽 랭킹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세단뛰기를 자신의 종목으로 선택한 이후,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또 도전해서 원하는 결과를 성취해냈던 그녀는 현재 세단뛰기 세계 랭킹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육상 세단뛰기에서 예선전을 조1위로 가뿐하게 통과하고 결승을 앞둔 그녀가 이번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도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며 유니버시아드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미녀새, 하늘을 날다 - 중국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리링(李玲, Li Ling)  

1989년생, 12살의 나이에 이미 180cm의 키를 가졌던 여자 아이, 이후 여자 장대높이뛰기 부문의 아시아 기록을 두 번씩이나 경신한 중국의 신예, 그녀의 이름은 리링(李玲, Li Ling)이다. 


리링의 부모님은 모두 운동선수 출신이었다. 아버지는 농구선수, 어머니는 배구선수였다. 태어날 때부터 운동선수의 유전자를 가졌지만, 리링은 공 운동에 아무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리링은 당시의 심정을 한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다. “나는 농구나 배구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내가 좋아했던 것은 높이 뛴 다음 고공에 떠 있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장대높이뛰기는 나랑 딱 맞았다.” 


선택은 빨랐지만 리링이 장대높이뛰기 선수로서 인정을 받은 것은 한참 이 더 지나서였다. 


허난성(河南省) 출신의 리링은 어렸을 때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살아야 했다. 12살 때 이미 키가 180cm 가까이 자랐고, 당시 학교 선생님이 리링의 큰 키를 보고 북경체육학교의 한 코치에게 소개했다. 원래는 높이뛰기를 하려 했으나 코치의 추천으로 장대높이뛰기 종목을 선택했고, 2001년 아마추어 육상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리링이 장대를 이용해서 완벽하게 높이뛰기를 하기까지는 장장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어렸을 때 키가 너무나 빨리 크는 바람에 리링은 몸이 약한 아이였다. 약한 기초 체력은 늘 리링의 약점이 되었고, 빨리 뛰다가 장대를 잡고 순간 뛰어올라야 하는 장대높이뛰기 기술이 리링에게는 어렵고 힘들기만 했다. 결국 리링은 장대높이뛰기의 기술 뿐 아니라 약한 체력을 보강하기 위한 기초훈련을 받아야 했고 동기들보다 한참을 뒤쳐질 수 밖에 없었다.   


여러 해 동안의 기다림과 준비 과정이 필요했고, 결국 2005년 그녀의 16번째 생일 이전에 리링은 처음으로 장대와 하나가 되어 하늘을 날아오르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첫 번째 경기의 결과는 그녀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내 첫 경기는 상하이의 실내경기장에서였다, 경기 이후 나는 울었다, 왜냐하면 나는 3.60m 밖에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의 상대는 3.80m의 높이를 뛰어넘었다, 그들이 결승에서 진짜 경기를 시작했을 때, 나는 이미 탈락된 상태였다. 그때는 정말 속상했다.”


리링의 두 번째 출전 경기는 베이징에서였다. 이번에는 기록이 나쁘지 않았다. 그녀는 당당하게 3.9m를 넘겼다, 이후에도 장대를 든 그녀의 행보는 계속되었다.


2006년 전국 청소년 육상선수권대회에서 리링은 개인 최고기록인 4.15m로 전국 1위를 했다, 그리고 1년 후, 성인이 된 리링은 쑤저우(苏州)의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4.30m를 뛰어넘으며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또 2008년 2월에 열린 전국실내선수권대회에서는 4.45m로 또 다시 금메달을 따내며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1년 동안 자그마치 45cm나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하늘로 날아오른 것이다. 


이러한 쾌거는 2008 베이징올림픽의 출전권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처음으로 올림픽이라는 세계대회에 출전했던 리링은 채 긴장을 풀지 못했고, 4.15m의 기록으로 첫 출전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게다가 총 2번의 올림픽과 3번의 선수권대회를 치렀지만, 제일 좋은 성적은 늘 결승까지였다. 


하지만 2013년 리링은 모스크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45m의 기록으로  11위를 차지했다. 높은 등수는 아니었지만, 개인최고기록을 달성하며 그녀는 충분한 자신감을 얻었다, 이 때의 자신감은 2013년 9월 썬양(沈阳)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육상대회로 이어져 그녀는 이 대회에서 장대로 4.65m를 뛰어넘으며 아시아 기록을 경신했다. 


이 기세를 몰아 리링은 2014년 모로코 인터콘티넨털컵 경기에서 4.55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그것이 당시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팀의 유일한 승리였다, 또 지난 해 한국에서 개최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그녀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제대회의 경험이 많아질수록 더 이상의 두려움도 없었고, 스스로 긴장감을 콘트롤하는 힘도 생겼다. 


이제 리링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의 장대높이뛰기 금메달에 도전장을 던졌고, 4.45m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시작은 더디었지만 그 끝은 여전히 창대한 리링, 그녀의 이름은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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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수구 7월 10일 염주실내수영장 A조 예선 호주, 브라질, AUSTRALIA : BRAZIL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21:04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수구

7월 10일 염주실내수영장

A조 예선 호주과 브라질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Yeomju Indoor Aquatics Center

10. JULY 2015

Preliminary Group A

AUSTRALIA : BRAZIL



Result(AUS : BRA)

First Period 0:2

Second Period 5:1

Third Period 4:1

Fourth Period 1:0

Total 10:4 (WIN - AUS) 


PHOTO

AUS : BRA, Water Polo play First Period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AUSTRALIA : BRAZIL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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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19:4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 ⓒ외침 


광주U대회에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노란색 물결, 그들이 바로 광주U대회의 자원봉사자들이다. 광주U대회에서 다양한 위치에서 활동하는 그들을 찾아보았다.

 

경기장 주변 및 거점에서 안내, 홍보를 담당하는 자원봉사자

광주U대회기간 광주 곳곳에 60여개의 홍보 및 안내부스를 운영한다 . 관계자에 따르면 655명이 10명씩 홀짝제로 근무를 하고 있으며, 내외국인들에게 경기장 안내, 버스노선안내 등 U대회기간 광주를 찾아온 손님들이 불편함없이 다닐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홍보부스외에서 선수촌, 통역, 주차지원 및 경기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1만여 명의 자원봉사들이 있다.

 

현재 광주U대회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은 기본,직무,심화교육을 자치구와 시자원봉센터에서 1년 동안 교육을 받았다. 면접과 교육등으로 선발된 약 1만여명의 자원봉사들이 활동 중이며 광주U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데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광주U대회 자원봉사자들의 구성은 다양하다. 환갑을 넘으신 어른신들, 가정주부, 회사원, 학생, 유학생 등 남녀노소, 다양한 직업군에서 지원하여 요소요소에서 자신들의 일을 묵묵히 하고 있다.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 ⓒ외침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 ⓒ외침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 ⓒ외침


또한, 외국에서 공부하던 유학생들이 귀국하여 통역 자원봉사를 하여 홍보부스 및 경기장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미국에서 온 나화승 ⓒ 외침 


주경기장 북문 자원봉사부스에서 만난 ‘나화승’양은 현재 미내소타 주립대학에 다니고 있다. 광주U대회 자원봉사를 위해 방학동안에 귀국을 하여 통역봉사를 하고 있다. 취재기자를 만날 당시에서 브라질 배구선수들의 통역을 하고 있었다.


▲ 파라과이에서 온 강다은(han nah, 20) ⓒ 외침 


또한 파라과이에서 온 강다은(han nah, 20)양은 수구경기장에서 미디어서비스 지원하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선교사가 꿈인 다은양은 Moody Bible Institute에 입학 할 예정으로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봉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어 행복하다고 한다.

 

시자원봉사자센터 임형순은 “많은 자원봉사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많이 홍보해주시고, 필요한 것이 있다면 경기자 안과 밖, 거점에 있는 자원봉사자를 찾으면 됩니다. 광주U대회 성공을 위해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라 했다.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 ⓒ외침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 ⓒ외침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 ⓒ외침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 ⓒ외침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 ⓒ외침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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