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4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4. 05:1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행복한 광주교육 이루는 상생·협력의 장’ 마련
-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 「2015년도 광주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 광주광역시청-광주광역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 시정과 학교교육의 협력을 통하여 상생의 지방자치 구현 및 교육발전 도모
-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행복한 광주’ 건설
● 광주시와 시교육청의 공동 현안 협의
- 시정·광주교육 공동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광주 발전방안 모색
▲ 광주광역시교육청 ⓒ외침
3일 광주시교육청은 본청 4층 중회의실에서 광주시와 2015년도 광주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공동의장인 윤장현 시장과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행정협의회 위원 13명,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시정과 학교교육 협력을 통해 상생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행복한 광주’를 건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제안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광주시와 자치구 및 산하기관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지원·홍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시민과 학생들이 광주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현장체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주고등학교 부지 내 ‘4․19민주혁명 발상지 역사관’ 건립사업에 대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윤장현 시장은 “우리 아들 딸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행정이 교육을 위해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며” “미래 세대를 위해 어떤 정책을 펼칠 것인지 고민하여 교육과 행정이 융합하는 접점을 찾아야 된다.”고 양 기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에서 요청한 학생ㆍ교직원 등 U대회 참여 등 7개 제안 안건은 시교육청에서 모두 수용했다.
교육행정협의회 공동의장인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교육행정협의회 운영을 통해 광주시와 교육청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더불어 사는 광주, 행복한 시민』,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 기치 아래 학생들이 행복한 광주교육을 이룩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안안건
광주광역시
1. 학생ㆍ교직원 등 U대회 참여
2. 바른운전 부모서약 실천운동
3. 체험ㆍ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추진
4.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 상시상담체계 구축
5. 온실가스 감축 시설부문 탄소은행제 가입
6.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참여
7.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추진단 구성․운영
광주시교육청
1. 진로ㆍ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지역협력 체계 구축
2. 4·19혁명 발상지 역사관 건립계획(안)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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