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공유문화 확산에 앞장. 서구의회 체험

서구의회, 공유문화 확산에 앞장

- 어린이,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여. '서구의회 체험'

▲ 서구희외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사진 : 서구의회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5월 15일(금) 오후 2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어린이,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해 공유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의회를 방문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서구청 지하에 마련된 ‘민방위실전훈련센터’에서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의회 체험에 나섰다. 

어린이들은 본 희의실의 발언대 및 의장석에서 자신의 꿈과 마을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을 발표하고 의사봉을 두드리는 등 의회에 대해 직접 체험을 통해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은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서도 기존 공공기관의 시설과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공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유미정 학부모는 "이번 의회체험을 통해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의회에 대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구의회 관계자는 “서구의 ‘공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름방학 때는 더 실속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의회 체험 프로그램은 서구의회 및 서구청에서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 등에 대한  ‘공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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