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6. 06: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장마철 지반침하 대비 특별점검
- 씽크홀 사고 대비 관계기관 회의 열어 시‧자치구 간 협력 강조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25일 자치구와 시 도로과, 생태수질과, 상수도사업본부 등 지하매설물 관계 기관이 참여한 회의를 열고, 장마철에 대비한 지반침하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 도심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씽크홀)의 주요 원인과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장마철 지반침하 특별점검과 시설물 유지관리 부서와 자치구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노후 상하수관 파손과 지하굴착 및 매설공사 시 다짐 불량 등으로 인해 지반 침하가 발생함에 따라 장마철에 대비해 지하매설물의 안전관리와 굴착공사 현장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장마철 대비 지반침하 사전예방으로 상․하수도, 도시철도1호선 구간등을 특별 점검해 소규모 침하 등 지반침하 발생 예상 구간을 즉시 보수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겠다.
▲ 빛고을지킴이 네이버 밴드(BAND) ⓒ외침
앞으로도 빛고을 지킴이 BAND를 활용하여 도로상시 순찰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도로내 상하수도 시설물 보수․보강 및 지하 굴착 또는 매설물 공사중 시공 및 계측관리가 적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지도․감독을 강화토록 하였다.
아울러, 지반침하 예방 차원에서 지반침하 발생이 의심되는 도시철도 1호선 구간 등 13곳에 대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 지반탐사반이 올 9월에 지하 지반을 조사하는 등 지반침하 예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문범수 시 도로과장은 “지반사고가 발생할 경우, 종합건설본부와 자치구로 구성된 6개반 45명으로 긴급복구반을 운영해 즉시 현장 출동하고 신속한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사고원인 분석과 항구 복구 조치 등 광주시와 자치구가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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