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변화 하고 있다, 깨끗하고 청결한 서구를 주민과 함께 만들고자

'서구가 변화 하고 있다', 깨끗하고 청결한 서구를 주민과 함께 만들고자

- 불법투기 쓰레기 처리방법 개선을 통하여 경각심 고취

- 청결아카데미 교육 및 청소관련 홍보활동을 통한 주민의식 전환

▲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관주도의 청소행정에 벗어나 주민과 함께 만드는 청결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 11월부터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일정기간 미 수거하는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전에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고자 홍보 및 안내 활동 (현수막게첨, 홍보 전단지배포, 언론보도 등)을 실시하고 상습불법투기 지역(상무1동, 풍암동)을 선정하여 시범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습 불법투기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청결아카데미’를 실시하여 주민의식 전환과 청소환경에 관심을 고취시키고 클린협의회를 구성하여 주민들의 자율적 청소활동을 유도하였다.

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식개선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불법투기 쓰레기 일정기간 미 수거 시행구간에 대하여 우려했던 것보다 불법투기 쓰레기양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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