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흥중, 홀몸노인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어르신,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어르신,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 광주 문흥중, 홀몸노인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 문흥봉사단 30명, 홀몸노인 2가구 연탄 400장 배달

▲ 광주 문흥중, 홀몸노인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문흥중학교 문흥봉사단 3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11월 19일(목)홀몸노인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육복지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광주시 북구 신안동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노인 2가구에 4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문흥봉사단은 올해 매월 1회씩 오치복지관을 찾아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고, 문산마을공동체행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문흥중 김재경(3학년) 학생은 “우리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을까 하는 봉사단 학생들의 마음이 모아져 홀몸노인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평소 열심히 공부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필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흥중 이경옥 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봉사정신 함양을 통해 꿈과 희망이 가득한 따듯한 학생으로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사회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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