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17:3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학운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내소리 한마당 축제 열어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내소리 한마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학운초등학교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빛고을 예비혁신학교 추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내소리 한마당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우제길 미술관이 후원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지역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가 가득 담긴 공연과 전시에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었다.
새소리, 냇물소리 아름다운 무등산 자락에 자리한 광주학운초등학교는 지역 문화예술공간인 우제길 미술관을 활용하여 교육과정 운영 성과물 전시회를 마련하였다. 전문 미술인들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미술관에서 학운 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은 어느 화가의 작품 못지않게 멋진 모습으로 선보였다. 우제길 미술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작품수가 많고 작품 각각의 규모가 대부분 소규모라 전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관 문턱을 낮추고 지역사회 안에서 친근하게 다가가는 미술관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내소리 한마당 공연(학예회)은 인근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을 이용하여 학생들은 특별한 무대에서의 공연경험을 갖는 한편 관람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공연을 마친 학생들은 교육과학연구원의 체험관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등 진정한 한마당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내소리 한마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평소 학교 교육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A씨는 “학교의 학예회라고 하면 강당에서 학부모가 모여 아이들의 '재롱'을 보는 것쯤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미술관에 걸린 제 아이의 작품을 보는 순간부터 놀랐지요. 오늘은 어머니 봉사단으로서 학생 공연을 함께 했는데, 연구원 대강당 무대에 선 아이들의 모습에 더욱 놀랐어요. 가슴이 두근거리던 하루였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어딘가에 드리고 싶은데, 이렇게 인터뷰를 할 수 있어 기쁩니다.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학운초등학교! ”라고 말했다.
광주학운초등학교 신미숙 교장은 “학생ㆍ교직원ㆍ학부모ㆍ지역사회 함께 성장하는 多같이 幸복한 커리큘럼 운영을 위한 학교의 다각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학운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올리브쇼 남성렬 셰프, 광주국제식품전 온다 (0) | 2015.11.13 |
---|---|
마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습․교류의 장‘2015 광주 마을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0) | 2015.11.13 |
2015 국제그린카전시회&빛고을로봇박람회 개최 (0) | 2015.11.12 |
시립도서관, ‘시민이 사고 싶은 책 100선’ 전시회 개최 (0) | 2015.11.12 |
광주시 여성발전센터, 교육생 정성 깃든 작품 전시 (0) | 2015.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