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 13:1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 전개
- 9월1∼5일, 유스퀘어 영풍문고 앞 일원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매년 9월 첫 주)’을 맞아 9월1일부터 5일까지 오후 1시부터 유스퀘어 내 영풍문고 앞 일원에서 민․관․학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며, 광주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공동 개최한다.
캠페인에는 광주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 지원단, 5개구 보건소,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 금연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민․ 관․ 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타 연령 대비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부족, 식습관 등)이 많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3040세대 등 유스퀘어(터미널) 유동 인구를 중심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캠페인 현장에는 시민들의 생활실천을 위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알아두세요 zone ▲기억하세요 zone ▲움직이세요 zone 등 3개로 구성된 시민 참여형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알아두세요 zone에서는 시민들이 자기혈관 숫자와 건강상태를 알 수 있도록 무료로 혈압, 혈당, CO측정 등을 해 주고 금연․ 영양교육을 포함해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기억하세요 zone 에서는 레드써클 건강엽서, 캘리그래피, 즉석사진 찍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측정된 혈관나이를 기억하기 좋도록 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홍보물 등을 배부한다.
움직이세요 zone 에서는 우리동네 건강 예체능이라는 ‘동작 인식게임’을 통해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시는 관내 행정게시대(56곳)과 육교(4곳) 현수막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을 홍보하고, 시정 전광판,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모니터, 버스도착안내시스템, 야구장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혈압, 혈당 등 자기혈관에 대한 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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